[매일뉴스] 인천미래교육 디자인을 위해 미국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에 나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8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스탠포드 D-School에서 아리엘 라즈(Ariel Raz) 협력학습부서장, 셰이머스 유 하트(Seamus Yu Harte) 교육과정 디자이너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혁신교육 세미나에 참석했다. 스탠포드 D-School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디자인 씽킹(Thinking)’을 통해 생각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이 협업을 희망하는 스탠포드 D-School의 교육 프레임과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인천시교육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으로는 미래형 교육대학인 미네르바대학교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최고기술책임자인 폴킴 교수,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인 신기욱 교수와의 간담회를 갖고 미국의 최신 교육혁신 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읽걷쓰와 AI인공지능 연계 방안, 이유있는 학습, 공공선을 위한 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국교육
[매일뉴스] KBO는 ‘제 2차 2024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오늘(9일)부터 22일(월)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차 캠프가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9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와 마티에 오시리아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1차 캠프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이 참여한다. 2차 캠프에서도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캐치볼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및 가족 티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응원 구단별 10가족을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야구를 직접 체험해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제29회 서곶문화예술제가 축제에 참가할 인천 서구 소재 예술단체와 작품을 7월 21일(일) 자정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9회째를 맞이하는 서곶문화예술제는 인천 서구의 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공유하는 인천 서구 예술인을 위한 축제이다. 이번 서곶문화예술제는 참여작품 전체를 공모로 선정하며, 서구 소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이 있는 예술단체라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곶문화예술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과 단체와 장르 간 협업 등 화합을 시도한 경우 심사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서곶문화예술제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모집 공연작품 중, 우수 작품은 9월 27일에 개최되는 개막식을 빛내는 개막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서곶문화예술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서 개최된다. 작품 모집은 7월 5일부터 7월 21일 자정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공모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2024년 초복맞이 어르신 여름 챙기기 삼계탕 나누기』를 개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및 자생단체 회원들이 추진했다. 모두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수박, 떡 등 각종 먹거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성미아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많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이 더운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께서도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충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석3동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논현고잔동 권역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교육은 지난 5월 개최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에 참석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요청으로 기획됐으며, 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조대흥 성산종합복지관장이 직접 맡았다.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배경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정립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각 동의 공동위원장인 동장이 함께 참석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대흥 공동위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이해하고,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보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또 한 발짝!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분이라도 더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권역별 순회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각 동에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에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흙길이 처음 조성됐다. 남동구는 지역 내 원도심 공원과 체육시설 등 4곳에 맨발 걷기 흙길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흙길이 설치된 곳은 ▲오봉근린공원(도림동 631) ▲만수4녹지(만수동 1018-1) ▲구월체육시설(구월동 1246) ▲늘솔길근린공원(논현동 738-8) 등 모두 4곳이다. 구에 따르면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되는 맨발 걷기 운동이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부터 관련 시설을 조성해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120m 길이의 순환식 동선의 흙길을 조성했다. 남동구가 맨발 걷기를 위한 흙길을 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구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성 과정에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에서 제시한 ‘맨발 걷기길 기준안’을 참고하는 세심함을 더했다. 이를 통해 하부 인공물 및 부직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배수와 사후관리, 설치비용 등을 고려해 황토와 마사토를 배합한 흙길로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맨발 걷기로 건강을 챙기고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경청해 주민이 원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최근 제2회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임원 선출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오병규(창영복지관 관장)위원장이 9기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새로 위촉되는 위원들은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 풍부한 인재들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2024.7.1. 부터 2026.6.30.)이다.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조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시행, 변경, 평가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 및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에 신규 위촉 위원들을 축하하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동구 지역보장정책 민관협력체계의 중심으로, 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동구 복지 발전의 기본이 된다”며 “새로운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지역복지 발굴에 앞장서 복지 위기가구 없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시화방조제 및 인근 연안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 했다고 9일 밝혔다. 어제(8일) 현장 점검은 하천과 바닷물이 유입되는 항포구에 정박한 선박의 침몰·유실 방지와 해안가·갯바위 지역의 위험구역·출입통제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확인했다. 시화호조력발전소(단장 남궁 혁)를 찾은 김용진 청장은 조력발전소의 운영 현황을 듣고, 조력 발전시 인근 어선들의 안전을 위한 방송 등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와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해양경찰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철저히 하여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민께서도 집중호우 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해양경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관내 암환자들의 자존감과 치료 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해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육체적 고통과 함께 탈모증세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암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성인 암환자다. 구는 지원 대상 암환자에게 최대 70만원 이내에서 가발구입비의 90%까지 지원한다. 가발 구입비 신청자는 항암치료로 탈모가 심하여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 및 신청서를 동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이기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구는 의료비 지원사업 등 암환자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연수구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질병, 고령으로 인하여 건강 관리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 키움 체조 교실’ 사업을 시작했다. ‘건강 키움 체조 교실’은 건강 관리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 세대에 월 1회 방문해 간호직 공무원이 스트레칭 줄(로프)을 이용한 스트레칭 동작을 알려주고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 어르신 중 한 명은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가정으로 직접 찾아와서 말벗도 해주고 스트레칭 동작을 쉽게 알려줘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찾아가는 건강 키움 체조 교실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민선 8기 지난 2년 간 대외 평가를 통해 각 분야 중앙부처 장관과 인천광역시장, 민간 우수기관 인증 등 모두 70여 개의 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도 구청장 개인 평가뿐 아니라 일자리, 건강, 재난대응, 재정분석, 혁신평가, 행정서비스, 지방자치 경쟁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행정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수구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2년 동안 국무총리, 중앙 장관 및 처·청장상 26건, 시장·교육감상 11건, 기타 우수기관 인증 및 민간 포상 35건 등 모두 72곳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2년 고용노동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같은 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국토교통부 공공분야 드론경진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같은 해 지역 내에서도 공공하수도 침수예방사업 최우수기관, 공공디자인 활성화 우수기관, 자원봉사 플랫폼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상에 올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고 평생학습 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교육감상도 수상했다. 민간 부문에서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경영성과 1위, 사회복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이 9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BBP)는 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그간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청사를 운영해 온 공단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 실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공단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커피박(커피찌꺼기)을 활용한 퇴비 생산부터 폐자원 활용 제설제 도입, 친환경 도로 포장, 블루카본 조성, 반려해변 해안환경정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며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이어 김종필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트렌디한 아빠 놀이법을 배워봐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트렌디한 요즘 아빠 놀이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아빠 놀이법 수업은 부평육아종이 매년 부평구민의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부평 아빠는 진짜 엄지 척’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다음 달 3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모집은 10일 시작하며 선착순 마감이고 부평구민 중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강의는 30명씩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하며 김기탁 아빠육아문화연구소장이 강의를 맡아 자녀와 친밀감을 높이는 놀이법을 알려준다. 신청은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양육지원 교육 및 행사 게시판 내 부모교육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육아종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인천 지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해외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해외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지속가능한 국제예술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예술활동의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3회 이상 창작활동 실적이 증명되는 예술단체로, 단체 대표자가 인천연고 기준을 만족하거나 공고일 기준 인천 내 등록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수행기간은 공모 선정 이후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다. 문화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하며, 국내 예술단체가 출국하는 교류활동에는 1천만원, 해외 예술단체가 입국하여 인천에서 진행하는 교류활동에는 2천만원을 지원한다. 예술을 매개로 지역예술단체의 다양한 국제교류활동과 지속가능한 국제예술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사업인만큼, 단순 1회성 행사 및 기존에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의 국제교류 관련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신청은 2024년 7월 19일 18:00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7월 9일 강화군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군·구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교육을 위해 유관기관인 인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 시가 위촉한 아동학대 예방 전문강사 인력 풀(POOL)을 활용해 각 군·구로 강사를 파견한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300명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가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과 실제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유형,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그동안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신고의무자 교육)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이 대부분이었기에 강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집중이 어려워 교육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보완하고자 군·구별 강사 파견 형식의 대면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영유아 권리존중 문화 실천을 위해 매일 매일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의 자발적·선제적 아동학대 예방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