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옹진군 연평면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른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예측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재)옹진복지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지난 6월 영흥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백령, 대청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역사와 유물을 살펴보는 특별한 전시회가 영종역사관에서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7월 12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어린이 특별기획전 ‘거꾸로 시간의 영종!’을 개최한다. 영종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이번 특별전은 영종국제도시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물들과 함께,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의 고려 방문, 영종진 이전 등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서는 ‘뚝딱뚝딱! 움집 만들어요’, ‘고인돌 완성하자!’, ‘목 짧은 항아리 만들기’, ‘영종진을 옮겨라!’ 등 12가지의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통해 영종의 과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영종의 역사적 변천을 보여주는 소장자료 '목장지도', '여지도'와 빗살무늬 토기, 반달돌칼 등 영종도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영종역사관은 매주 화요일 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설날·추석 연휴 당일은 휴관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창문 교체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도배 지원을 통해 낡고 손상된 벽지를 교체함으로써, 주거 공간을 더욱 밝고 깨끗하게 개선했다. 또한, 부분적 파손으로 단열·방음 기능이 저하된 창문을 교체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집안이 새로워진 느낌이다. 도배와 창문 교체로 생활이 한결 편안해졌고, 아이들도 좋아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인천동 협의체 진대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인천동 김도윤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 이하 복지관)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숭의밥상’ 프로그램을 약 3개월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숭의밥상’은 지난 4년간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운영되어 온 인기 프로그램으로,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80여 명의 참가자들이 회기별 2가지 요리를 배우고 연습했다. 참여 주민들은 “혼자 밥을 먹다 보니 굶거나 반찬가게에서 사 먹는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수업을 들은 보람이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태미 관장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조리 능력 향상과 함께 새로운 관계를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팀(☎070-4466-2794)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복지관은 하반기에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숭의밥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참여 모집은 오는 8월 말까지 누리집 및 공식 사회적 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초복을 앞두고 11일 운서동 일원에서 열린 ‘건강한 여름나기, 경로당 수박 및 양곡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 김영성)가 마련한 자리다. 특히 운서동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한 ㈜영종오렌지(대표 김기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영종오렌지는 운서동 관내에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운서동 지역 2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시원한 수박과 영종쌀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영종쌀’은 영종·용유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특산품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항상 이웃과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영종오렌지에 감사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더위에 지친 경로당을 후원하고 방문하는데 솔선수범해 감사하다”라며 “앞
[매일뉴스] 올해 7월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9일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종동 보건복지팀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만들기, 건강·복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10번째 ‘해피 시니어 데이’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반려 식물도 만들고 복지·건강상담도 진행하는 등 구민 중심의 현장 복지로 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구청장과 함께 영종동의 뿌리인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의 복지를 펼쳐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체인 동 협의체가 지역복지에 앞장서 영종동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복합공공시설 노인복지관 구축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구민이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매일뉴스] 부천시는 한국전력 부천지사, 한전MCS 부천지점과 지난 10일 위기가구 발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최일선 기관인 동 단위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용해 복지·안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 혁신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부천시는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2023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단위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민 참여를 이끌고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함께한 한국전력(부천지사)은 부천시 사업체와 가정을 대상으로 안정적 전력을 공급·관리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전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력에 관련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전MCS(한전 자회사)는 전기기술 전문가를 통해 전력량 검침, 전기체납자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가정에 방문해 현장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기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연대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한전의 전력빅데이터를 활용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매년 더워지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관내 공원 물놀이장 9개소를 7월 13일 일제히 개장한다 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물놀이장 개장보다 1주일 이상 앞당긴 시점이며, 현재 시설물 이관 중인 물놀이장 1개소(한신공원)도 절차 완료 즉시 개장할 예정이다. 서구는 올여름 총 10개소의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우산 분수, 원형터널 등의 물놀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탈의실, 그늘막 쉼터 등을 마련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공원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 및 매일 용수를 교체를 통해 수인성 질병 예방 등 물놀이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경비를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의 물놀이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무더운 여름,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숙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 종합대책은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폭염저감시설 운영 ▲폭염 취약계층 건강대책 ▲폭염예방 홍보활동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우선 올해 5월 20일부터 폭염 TF팀이 3개반으로 구성되어 폭염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등 소관 분야별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폭염 심각단계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점점 심해지는 도심의 열섬현상 역시 체감 온도를 상승시켜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어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생수냉장고 ‘서빙고’를 7월 18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23개소에 설치하여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비롯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택배기사 등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체온을 7℃까지 낮추는 효과를 가진 양산 대여를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반납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작성하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민선 8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9일 ‘민선8기 2주년 구청장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계획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고 신뢰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구청장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공약사항 이행을 위하여 구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현안 등을 고려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청장 공약사항은 5개 분야 81개로 이들 공약사항 가운데 16건이 이미 완료됐으며, 전체적으로 24년 6월말 기준 58.5%의 추진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공약사항의 내용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15개 과제)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14개 과제) ▲함께 잘사는 서구(17개 과제)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15개 과제)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20개 과제) 등이다. 특히 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로 성큼 다가서기 위해 △진로멘토링 사업 확대 △친환경 급식 제공(유치원․어린이집) △출산·육아·아빠
[매일뉴스] 강화군의회 배충원 의장이 지난 10일 군 해양산업의 장기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를 방문했다. 지난 8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배충원 의장과 조영진 강화군 경제교통과장, 이영태 해양수산협력관이 세종시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 및 어촌어항과를 방문해 강화군의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항은 ▲국고여객선(강화훼리호) 대체건조 및 증톤 요청 ▲국가어항(어류정항) 유지준설 및 종합정비, 실시설계 용역추진 등이다. 배충원 의장은 “국비 확보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견인하는 가뭄의 단비”라면서 “군 의장으로서 현안 사업뿐만 아니라 강화군이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배충원 의장은 강화섬쌀에 대한 장점을 홍보하며 강화 농·특산물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4년도 역점사업 상반기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윤도영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핵심사업의 진행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역점사업인 ▲강화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외포항 관광명소화 사업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어촌신활력 증진 ▲주문연도교 건설 ▲길상공원 조성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등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실무진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인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계획한 사업이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이 성과를 체감하는 군정 기조를 차질 없이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도영 권한대행은 지난달 25일 국회를 방문해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에게 지역 현황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24년 1분기 기준 경영지도 대상 11개 금고, 경영개선조치 대상 128개 금고 - - 모경종 의원, “개별 새마을금고 경영상황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시해야” - [매일뉴스] 새마을금고 부동산PF 부실로 금융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4년 1분기 기준 11개의 금고가 경영지도 대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128개 금고가 경영개선조치 대상으로 확인됐다. 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이 11일(목)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4년 1분기 기준, 11개의 금고가 경영지도 대상이며, 권역별로는 ▲서울 2개 ▲부산 1개 ▲대구 4개 ▲광주전남 1개 ▲경북 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 수시공시 되는 경영개선조치의 경우 128개 금고(개선권고 105개, 개선요구 23개)가 그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금고 고객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개별 금고명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영지도’는 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가 나서 부실자산 정리, 인력 및 조직운영 개선, 자금 수급 조절 등을 통해 경영상태를 개선하려는 조치다. 또한 ▲‘경영개선조치’는 매년 분기 말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시설물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12개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는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시행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저해하거나 시설물 이용에 지장을 주는 경우 또는 시설물 노후 및 파손으로 항만기능 유지가 어려울 때 신속하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시설물 복구를 수행한다. IPA는 각 업체의 사업수행능력 평가서를 제출받아 계량평가와 비계량평가 점수를 합산해 업종별 고득점순으로 선정업체를 결정했으며, 안전보건수준평가 총점이 70점 미만일 경우는 선정업체에서 제외했다. 선정업체는 IPA와 협약을 체결해 이달 4일부터 2026년 7월 3일까지 2년간 인천항 시설물 긴급보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 분야는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3개사,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 2개사, 지반조성·포장공사업 2개사, 기계설비·가스공사업 1개사, 전기공사업 3개사, 전문소방시설공사업 1개사로 총 6개 분야이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를 통해 인천항의 오래된 역사만큼 노후된 항만시설물을 신속 복구할 것”이라며 “인천항 이용객에게 안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11일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ivgation)’ 선정기업 2개사와 창업보육기관인 인천대학교(창업지원단) 간 3자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는 해양수산부의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IPA가 주관하고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관련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IPA가 올해부터 신규로 기획한 사업이다. IPA에 따르면, 본 사업에 총 4개사가 지원했으며, 발표평가를 거쳐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개사는 ▴AI 기반 선박 탄소 배출량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리나넷’ 운영기업 ㈜마리나체인(대표 김다원)과 ▴AI 기반 해상 위험물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해상 네비게이션 ‘맵시’ 제공기업 ㈜맵시(대표 김지수)다. IPA는 최종 선정기업 2개사에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컨설팅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 ▴성과공유제, 기술임치 수수료 등 동반성장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IPA는 선정기업의 기술력이 활성화될 경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