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9일 접견실에서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정담회를 열어 주민자치 활동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와 협의희는 광역 교통망 구축(서울 5호선 연장 등), 생활쓰레기 광역소각장 추진,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논의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협의회는“추첨 위주의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과 주민 의견 반영이 부족한 주민참여예산 편성은 주민자치의 대표성과 자율성 결여로 이어지고 있다”며 관련 조례의 개정 등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회는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있어 과도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며 “협의회에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시면 시의회에서 집행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인수 의장은“김포시 발전을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주민자치회 활동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며 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발생한 동구 현대세장 화재와 관련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6일 오전 동구 현대시장 및 동부시장 화재 관련, 긴급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피해 복구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행안위 세미나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어 시민안전본부,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등 관계자들과 화재발생상황, 피해복구, 사고예방 대책 추진 등 행정지원 전반에 관해 피해 복구 대책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들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점포별로 신속하고 세부적인 피해 복구 요청은 물론 인천지역 내 전통시장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동섭 위원장은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하루 빨리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이뤄져 시장 상인분들이 다시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에게 약속했다.
[매일뉴스] 인천지역 전통시장에 설치된 아케이드 대부분이 화재에 취약한 재질이며, 관련 스프링클러 설치율도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아케이드 화재 위험을 진단, 화재에 안전한 재질로 신속 교체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인천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케이드가 설치된 인천 전통시장(26개소)의 80.8%가 불이 잘 붙는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동구 현대시장도 PC 재질의 아케이드가 설치된 가운데, 동구 송현시장은 천막으로 설치되는 등 동구, 미추홀구 전통시장 8개소의 아케이드가 모두 가연성 재질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아케이드가 설치된 인천 전통시장 대부분이 아케이드 화재 대비를 소화기에 의존하고 있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전통시장은 11.5%(26개소 중 3개소)에 불과했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해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이후 방음터널과 유사한 재질을 사용하는 전통시장 아케이드 화재에 대한 위험성 검토를 진행했다. 검토 결과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가연물이 많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아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교섭단체 운영 제도가 담긴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하면서 앞으로 지방의회를 옥죄는 행전안전부의 규제 완화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시의회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정무직 부지사 및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및 교섭단체 구성 조문이 반영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며 “그동안 집행부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됐던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교섭단체 운영 제도가 이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돼 보다 구속력있는 인사청문회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허식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가 보다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인사청문회 대상도 정무부시장, 공사·공단 임원, 자치경찰위원장 등의 내정자로 한정됐던 것을 출자·출연기관 및 SPC의 장으로 확대하는 등 각 기관장의 관련 분야 전문성, 조직 운영 역량 등을 선제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를 교훈 삼아 지방의회의 활동을 저해하고 현실성 떨어지
[매일뉴스]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2월 27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 김미수, 부회장 최성원 의원을 비롯하여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의원 총 5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상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고양시 주민자치과와 체육정책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3월 중 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관련 단체 간담회를 준비하고, 연구용역 주제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김미수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우리 시 내에 있는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활용연구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 ( 안산시 단원구을 ) 이 지난해 전국 국회의원 300 명 가운데 가장 많은 정치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치후원금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기부자가 정치인 또는 정당에 제공하는 합법적인 기부금이다 . 기부금은 정치인의 의정활동 제반 비용으로 사용된다 . 이러한 정치자금은 불법정치자금으로 인한 폐해를 없애고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 김남국 의원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출받은 2022 년도 정치후원금 모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김남국 의원이 3 억 3 천 14 만원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했다 . 같은 당 이원욱 의원 (3 억 2 천 269 만원 ) 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3 억 2 천 13 만원 ) 이 뒤를 이었다 . 김남국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김남국 국회의원 후원회는 8,400 여 명의 기부자가 김남국 의원에게 후원회 기부금을 보냈다 . 이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규정하는 고액후원자 (30 만원 초과 기부 ) 는 60 여 명으로 전체 0.8% 수준이다 . 특히 8,200 여 명이 10 만원 이하 소액 기부자들로 이루어져 많은 시민의 소액 후원으로 후원금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과 구의원들은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서구의회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 및 진행상황 등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안전관리체계 등 공사 전반에 대하여 점검한 후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승일 의장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청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없이 잘 진행되어 공사기간 내 개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공사 중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사업은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정거장 7개소를 통해 연결하는 사업으로 규모가 10.767km에 이른다. 사업비 1조3,760억을 들여 2022년 6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2027년 10월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오늘 24일 열린 신포동 칼국수 골목 주민복합문화공간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포동 47번지에서 열린 주민복합문화공간 개소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및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신포동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위한 신포동 주민복합문화공간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이번 개소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고 신포동이 더욱 활기차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주민들도 이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가치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새로운 문화와 여가활동의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정희 센터장이 발대식과 통합교육에 인사말을 하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주민행복센터에서 일자리 수행기관인 동구노인복지관, 동구노인문화센터와 함께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된 발대식에는 여러 내빈과 수행기관 관련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16명(공익형 2,101명, 시장형 165명, 사회서비스형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근무복 수여식, 참여자 선서, 통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훌륭한 경륜과 지혜가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다음 달 문을 여는 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3월 개교 예정인 인천루원중학교(서구 가정동), 인천아람초등학교(서구 원당동), 인천서로꿈유치원(서구 원당동)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 학교 및 유치원은 가정동 공공택지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검단택지 개발사업 등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인천광역시 서구 결산검사를 위해 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20일 임시회에서 선임된 서구의회 김미연·이영철 의원을 비롯해 서인천지역세무사회 소속 유동용·김윤보 ·이흥현·신보현·김대성 세무사 총 7명이다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위원들은 검사기간 동안 지난해 구에서 집행한 예산과 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당한 집행과 낭비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한편 이날 한승일 의장은 “우리 구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데결산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찰청은 23일 경찰청과 전국 시도경찰청의 미래치안 정책 기능에 근무하는 과장ㆍ계장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선도적 미래치안 구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찰청은 지난해 9월 저출산 등 사회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신종 범죄 등 새로운 위협에 선제적ㆍ과학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경찰 미래비전 2050」을 발표한 바 있다. 12월에는 「경찰 미래비전 2050」의 추진을 총괄할 조직으로 기존 경무관급 정보화장비정책관을 치안감급 미래치안정책국으로 ‘확대 개편’했으며 윤희근 경찰청장도 신년사를 통해 미래치안정책국을 중심으로 ‘선도적 미래치안 원년’을 열어가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미래치안정책국의 출범 취지 및 중점 업무 추진 방향, 「경찰 미래비전 2050」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경찰청 산하 재단법인인 과학치안진흥센터와 ‘과학치안 공공 아이시티(ICT) 연구센터’를 운영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과학치안 분야의 전문가도 참석하여 경찰업무 전반에 과학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선도적 미래치안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곧 다가올 미래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다”라며
[매일뉴스] 이달 20일 열린 인천광역시 서구의회(한승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 김남원 의원과 장문정 의원이 각각 ‘도시농업 활성화’와 ‘서구 기업 ESG 경영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비롯하여 '도시농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도시농업 지원센터의 지정 및 설치 필요성에 대하여 발언했다. 김남원 의원은 도시농업이 갖는 자연적 가치와 긍정적 효과, 도시인들의 정서에 미치는 이로운 효과를 언급하며, “도시농업을 통해 도시에서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시와 농업의 동시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산재되어 있는 도시농업의 수행 주체를 도시농업 지원센터로 일원화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조례를 정비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앞서 지난 10일, 김남원 의원은 도시농업 지원센터 지정 및 설치 근거의 제도화를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어서 장문정 의원(국민의 힘, 가 선거구)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ES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6·25전쟁 당시 많은 병력 참전으로 한국에 큰 힘을 보탰던 ‘형제국’ 튀르키예의 지진 대참사의 아픔을 같이하며 따뜻한 우애를 다졌다. 인천시의회는 20일 의장 접견실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지원한 튀르키예에서 최근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의원 전체(40명)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 410만 원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튀르키예 및 IFRC(국제적십자연맹)와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구호 활동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의원 40명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 소식을 듣는 즉시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에 뜻을 모았고, 언론을 통해 매일 튀르키예에서 전해지는 안타까움과 기적의 소식을 접하며 슬픔과 기쁨을 현지 국민들과 같이 하고 있다. 이봉락 제1부의장은“갑작스러운 지진 참사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어려움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이달 17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의 긴급 구호를 위한 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하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전달한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의 긴급구호품, 식료품 지원과 현지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승일 의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진피해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대지진을 유럽에서 발생한 100년 내 최악의 자연재해라고 밝혔으며, 현지의 피해가 계속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긴급구호의 손길도 더욱 간절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