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방향성에 대한 원탁 토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연 및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인 ‘2024 마을공동체 학술 회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연합인 ‘행복 네트워크(대표 하미경)’가 주관했으며, 1부 행사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민혁기 팀장의 발제로 원탁 토론이 진행되고, 2부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합창 및 기타 공연,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 통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로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드로잉에코백 만들기, 삼베 수세미 만들기, 재생에너지 태양광 체험 등 다양한 종류의 나눔 행사와 행운권 추첨 또한 마련됐다. 하미경 대표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함께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공간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마을공동체 대
[매일뉴스] 코미디언 김민기가 ‘개그콘서트’에서 새코너 ‘어쩔꼰대’로 신고식을 치뤘다. 김민기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1083회에서 김진철, 황은비와 함께 새 코너 ‘어쩔꼰대’를 처음 선보였다. ‘어쩔꼰대’는 ‘20년 대선배’ 김진철과 ‘15년 선배’ 김민기가 신인 개그맨 황은비와 함께 출연하는 코너로, 꼰대가 되기 싫은 부장 김진철과 MZ 사원 황은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다루는 오피스 콩트다. 이날 김 대리로 변신한 김민기는 MZ 식으로 인사하는 부장 김진철의 행동에 당황했다. 이어 조례가 시작됐고, MZ 사원 황은비에게 큰소리치는 김진철을 향해 “자꾸 물어보는 것도 직장내 괴롭힘이에요. 은비 씨가 일은 잘해요”라고 말하며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런가 하면 황은비가 쉬는 시간 동안 댄스 챌린지 촬영을 진행, 이를 본 김 부장은 “회사가 장난이야. 하는 짓만 보면 회장 딸이야. 회장 딸이냐고”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황은비는 대답을 주저했고, 이에 당황한 김 부장은 “회장 딸이면 탕후루 춤출 때 같이 췄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민기는 “은비 씨 그냥 빨리 말해요”라며 부장과 신입 사원 사이에 발생한 문
[매일뉴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는 피 튀기는 가족의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남녀 연애 못지 않게 진심이고 애절하며, 심지어 가끔은 ‘심쿵’까지 하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찐한 유사 연애 관계일지도 모를 ‘가족’에 대해 색다르게 접근한다. 이를 통해 가족끼리 ‘왜 이래?’가 아니라 가족‘이라서’ 이러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여기에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의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지진희는 사업 실패의 아이콘으로 가족들에게 손절당한 뒤 이들이 살고 있는 빌라의 건물주가 되어 다시 나타난 ‘변무진’ 역을 맡는다. 그가 11년만에 돌아온 이유는 바로 사랑하는 ‘X-아내’ 금애연(김지수)을 되찾기 위해서다. 어떻게 된 일인지 개츠비 급의 재력을 장착하고 돌아온 무진은 애연이 있는
[매일뉴스] 산림청은 제35대 산림청장으로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제32대부터 이어진 4번째 산림청 공직자 출신 청장이다. 신임 임상섭 청장은 기술고시(32회)로 입직하여 26년간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보호국장, 기획조정관을 두루 거친 산림전문가로 2022년 8월부터 산림청 차장에 재직해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내부 승진해 청장으로 취임했다. 임 청장은 뛰어난 기획력와 빠른 추진력으로 산림정책 전환기마다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현안 발생 시 해결사 역할을 자처해 오는 등 조직 내・외부의 신뢰가 높다. 또한 소탈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상하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조직 운영에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임상섭 신임 산림청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깊어지며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눈높이가 다시 설정되고 있는 것을 체감한다”라며 “유연한 자세와 합리적인 정책으로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신뢰를 주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ONE, PIL이 공동 운영하는 ‘코리아 차이나 말레이시아(Korea China Malaysia, KCM4)’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말레이시아 서비스인 KCM4는 2,540~2,754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淸島, Qingdao)-상하이(上海, Shanghai)-싱가포르(Singapore)-말레이시아 포트클랑(Port Klang)-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중국 서커우(蛇口, Shekou)-부산-인천을 기항한다. IPA에 따르면, 첫 항차로 고려해운의 ‘케이엠티씨 다롄(KMTC DALIAN)’호가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8일 입항했다. IPA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남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6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본 선사인 ONE가 인천항에 첫 기항을, 싱가포르 선사인 PIL이 재기항함에 따라, 글로벌 상위권 선사들의 인천항 이용이 확대됐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동남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8일 전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와 청구액 300만 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 청구에 대해 상담한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모두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김현택, 이재환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은 자주 바뀌는 부동산정책과 세법 등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돼 만족도가 높다”라며 “상담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갖는 구민들이 좀 더 쉽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 세무 상담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동의 마을 세무사 정보를 확인하여 전화·팩스 등을 이용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세쌍둥이가 탄생했다. 8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사는 30대 산모 A 씨는 지난해 인공수정을 통해 여아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난임 진단 후 두 차례에 걸쳐 인공수정 시술을 받은 A 씨는 6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하며, 딸 셋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산모 A 씨는 “난임 시술을 하는 과정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세쌍둥이를 가져 더욱 기쁘다”라며 “시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난임 부부들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저출산 시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연평균 약 1,500건(건당 평균 85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체외수정 시술을 통한 출생 건수는 210건, 인공수정을 통한 출생 건수는 26건으로, 모두 236건의 성과를 나타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해 온 난임부부 지원이 큰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한 영유아의 건강증진 사업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
[매일뉴스] 연수구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구(舊) 송도유원지에서 동춘1동 ‘착한가게’ 34개소 가입을 기념해 ‘동춘1동 착한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수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착한가게’ 가입 34개 점포 대표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착한거리’란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30개소 이상 형성된 일정 지역을 뜻하며 아트뮤직봉사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착한가게 업무협약식, ‘착한거리’ 선포, 착한거리 안내판 제막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착한거리’ 안내판에는 동춘1동 착한가게의 가입 업체와 위치 등을 소개한 큐알코드를 삽입해,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기부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에 탄생하는 동춘1동 착한거리는 대표 관광지인 구(舊) 송도유원지에 조성돼 앞으로 연수구의 명소로 더욱 거듭나,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범 회장은 “음료와 음식을 후원하여 먹고 즐길 수 있는 나눔 축제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라며
[매일뉴스] 연수구가 만 55세 부터 70세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인천 최초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초로기 치매 예방을 위한 ‘2024년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를 완료했다.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의 혈액 속 농도를 측정해 10~15년 후 치매 발병 위험도를 미리 알아보는 검사다. 65세 이전 발병 치매를 가리키는 초로기치매 비율이 높은 연수구 현황을 반영해 연수구보건소에서 기존 노인 중심의 치매 예방·관리에서 벗어나 중장년층 신청자 200명의 검사를 지난 3일 마무리 했다. 1차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전반적 기능을 파악해 2차 혈액검사를 진행했고 ▲저위험 ▲경계 ▲고위험으로 분류한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을 통해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추가 검사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검사는 무증상 단계에서 치매 발병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 일상 속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치매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구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통해 구민 호응도와 요구도 등을 반영해 내년 대상자 수를 늘려나갈 예정으로 다양한 치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역사회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굿이브닝 치매특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직장 등의 이유로 낮시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치매 환자 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 부터 8시까지 총3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치매 환자 가족 휴머니튜드(인간존중 돌봄기법) 교육 ▲나의 성격유형 알아보기 및 스트레스 완화 ▲힐링 미술치료 순으로 진행된다. 7월4일 1회차 특강 참여자는 “올바른 치매 환자 돌봄 방법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알고 싶어 이번 강의를 신청하게 됐다”며, “치매 환자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돌봄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부모님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굿이브닝 치매특강은 평일 낮 시간 가족 교육보다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향후 정례화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구출범준비국’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구출범준비국 신설은 오는 2026년 7월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본격 준비를 위해서다.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 내륙을 합친 새로운 제물포구 출범이 확정됐다. 국에는 구출범준비과와 홍보체육과, 재무과, 민원지적과 등 4개과가 속한다. ‘구출범준비과’는 기획총괄, 재정관리, 기반구축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지난 5월 구에서 수립한 제물포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에 따라 ▲행정, ▲재정, ▲인프라 등 분야별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는 구출범준비과를 필두로 전 부서가 중구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오랜 기간 분리됐던 두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헹정체제 통합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인천의 중심지로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구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혈압, 혈당 및 고지혈증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24주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보건소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로 ▲활동량계 및 모바일앱 연동을 통합 집중건강관리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건강정보 및 영양·운동 집중상담 ▲3회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개선도 평가 ▲참여율 증진을 위한 건강 미션 부여 및 인센티브 등이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헬스케어’에 본인의 건강상태 등을 등록해야 한다. 대상자 건강 상태 측정 및 건강 위험 요인 확인 ▶ 대상자 등록 및 군분류 ▶ 모바일 APP 설치 및 가입 ▶ 개인정보 동의서 입력 사전 설문조사 ▶ 영역별 상담 및 건강관리 목표 설정 ▶ 모바일 APP 서비스 개시일 설정 순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건강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동구보건소
[매일뉴스] 인천 서구 공직자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릴레이'행사가 지난 5일 서구청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중증질환자 등의 혈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서구청 및 보건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서구청 직원 등 46여명이 참여하여 혈액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서구에서는 이번 ‘헌혈릴레이’ 행사 이전부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헌혈 행사를 매년 3, 4회씩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서 기부함’을 만들었다. 헌혈증서 기부함은 서구청(본관1층)과 서구보건소(1층) 2곳에 설치되어 있다. 기부받은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중증 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증서는 수혈 비용 중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기부함 설치를 통해 모인 증서는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증서 기부함 마련으로 구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늘려 부족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주민들의 집수리 능력 배양을 위한 ‘셀프 집수리 무상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서구의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집 서로돌봄터(마을주택관리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집수리 무상교육은 주민 스스로 노후 주택을 관리할 수 있는 집수리 능력을 배양하여, 내 집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와 우리 마을을 서로 돌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간단한 집수리는 혼자서도 해낼 수 있도록 공구 사용법, 도색 및 마감, 수전 및 트랩 보수, 전등 회로의 배선 및 결선, 방충망 교체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인천 서구 검단출장소에서 이루어진 집수리 교육은 총 4개반, 6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5월 14일부터 각 7차시 일정으로 진행되어 7월 4일에 전체 교육 일정이 마무리됐다. 집수리 무상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실습 위주의 집수리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만족했다.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수강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재생경관과장은 “높은 교육 열의에 감사드리며,
♣모교 윤승제 교장선생님♣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지난 7월 5일 13:30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전문교육부 주관으로 학교 소강당에서 1학년 재학생 및 내. 외빈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튀르키예 산업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임세화 전문교육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24. 5. 27 (월) ~ 2024. 6. 3 (월) 까지 이스탄불 KOMATEK 2024 국제건설장비 전시회 및 이스탄불 관광을 학생 13명, 교원 2명, 동문장학회 1명 포함 16명이 견학에 참여했으며 학생 및 인솔 교원 선발은 엄격한 심사 기준 항목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최종 선발을 거쳤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참석한 내. 외빈은 윤승제 교장선생님, 최덕진 교감선생님과 이찬용(전.38) 총동문회장, 이건직(기.37) 장학회 이사장, 조종현기계과 동문회장(기.41), 이장원 화공과 동문회장(화.32), 권오선 화공과 동문회이사(화.32), 박승태 장학회 이사(건.44), 고동완 장학회 이사(전.45), 지경원 장학회 이사(토.48), 강희구 운영위원장(기.47), 송선영 장학회 사무국장(기.57), 외빈으로는 손동현 인천 송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