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에서 ‘여름특집 공방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인천아트플랫폼에 위치한 1883개항살롱에서 뜨개질 가방, 유리 공예, 나무 수납함, 향수 만들기 등 4가지 공방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시가 주관하며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인천e지 앱과 연계해 쿠폰 결제 등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총 5주간 20회 운영하며,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공예(수납함/손잡이 가방)’, 수요일 ‘글라스 아트 무드등’, 목요일(마지막 회차 8.16.)‘향수 만들기’, 일요일‘뜨개질(네트 가방/키링) 체험이 진행된다. 회당 16명 이내로 1차와 2차로 나눠 모집하는데, 1차 프로그램(7.16.부터 8.4.)은 7월 5일부터, 2차 프로그램(8.6.부터 8.18.)은 7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1인당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1883개항살롱 유선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하고, 확정 참여자는 사전에 ‘인천e지’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188
[매일뉴스] 올해 4월 창단하여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넨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7월 20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조현경 초대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Dream of Tomorrow’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인천의 미래 세대를 대표하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그들의 꿈과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하늘을 나는 새’라는 테마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담아 노래하며, 이어 두 번째 스테이지 ‘날개를 펼쳐라’에서는 밝은 꿈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았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위해 창작한 ‘Fly High 인천, 날아올라(손민혜)’를 비롯해 ‘웃는 나 웃는 날(박진영)’, ‘노래가 만든 세상(윤학준)’, ‘우리들의 세상(조성은)’ 등 합창 명곡을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즐길 수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 ‘세계로 날아올라’에서는 음악극 ‘Dream of Tomorrow’를 만날 수 있다. 단원들이 잠재된 끼와 재능을 펼쳐보이며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현경 상임지휘자는 "지난 몇 달간 하나의 큰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들
[매일뉴스] 인천시가 제46회 시민상 후보자를 8월 20일까지 공모한다. 인천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알차고 밝은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9년 시상을 시작해 올해 46회째를 맞는다. 시는 사회공익·효행·산업발전상·교육발전상 총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시민에게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년 10월 15일 기준,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시민으로 해당 분야의 공적이 뛰어난 후보자는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으로,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8월 20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시민상 품격 제고를 위해 전년 대비 20여 일 접수 기간을 확대했으며, 대상 또한 인천을 빛낸 인물, 글로벌 국제교류 활동, 대형 프로젝트 유치, 사회적 의인, 시민 영웅 등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수상자는 후보자 검증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5명 이내로 결정해 10월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유관기관들이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은다. 인천시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찰청, 인천시한의사회, 인천시약사회, (사)인천불교총연합회,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 등 7개 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년 심리부검 면담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94%가 사망 전 경고신호를 보이지만, 주변인 중 이를 인식한 비율은 22.7%에 불과하고, 46.2%는 걱정은 했지만 별다른 대처를 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대처가 자살 예방에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기관)이 합심해 생명존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자살예방 안전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 영역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읍·면·동 단위의 통합적 자살예방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영역별 자원모집 등 사업
[매일뉴스] 인천시가 역량있는 시민 교수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인천에 대한 지식과 정주의식을 바탕으로 그동안 쌓아온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시민교수를 선발·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0명의 시민교수를 선발할 계획으로 올해도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신만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시민교수 100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활문해’, ‘문화·예술·스포츠’ 등 기존 7개 의 모집 분야에 더해 성인 진로 개발을 지원하는 ‘성인진로개발역량’과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법률, 의료, 행정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공분야’를 추가해 총 9개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성인진로개발역량’ 분야는 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제2 인생 설계 지원을 위해 진로수업·심리검사·상담 등을 제공한다. 시민교수 활동 지원자는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시 소재 사업장 및 기관 재직자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다모아정보망’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 교수는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인증되며, 활동기간(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인천 지역
[매일뉴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삼복 기간 및 여름철 닭고기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닭고기 안전성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에는 서구 가좌동에 닭 도축장 1개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연구원에서는 검사관(수의사)를 파견해 전 도축 과정을 지도 감독하고 있다. 해마다 삼복더위 기간에는 연간 닭 도축 물량의 약 33%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초복 약 1주 전인 7월 8일부터 말복인 8월 15일까지 도축검사를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에도 검사를 실시해 닭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검사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도축검사관도 추가 배치하고 철저한 도축검사와 위생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식중독균 등 유해병원균의 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힘쓰며, 도축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인원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질병 전파 방지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주호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삼복 기간 도축장 연장 운영과 휴일 작업으로 닭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강화된
[매일뉴스] 인천시가 소상공인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제1회 시 추경을 통해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7월 1일부터 기존 1,500개 업체로 한정했던‘업체방문 픽업서비스’를 37만 인천시 전체 소상공인(강화·옹진제외)으로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방문 픽업서비스’는 인천시가 지정한 집화업체가 업체를 방문해 물품을 픽업해서 택배사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택배 발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물량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장평균 배송료 대비 약 25% 저렴한 2,500원부터 전국으로 발송할 수 있고, 인천·서울·부천 지역에 한 해 3,500원에 당일배송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1일부터는 ‘반값택배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반값택배’는 상품을 발송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 물건을 가지고 직접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역사 내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입고하면 지하철로 서브집화센터로 이동된 후 택배사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반값택배’는 일반배송 기준 1,500원부터 업체별로 연간 120건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일뉴스] 외교부와 경찰청은 7월 5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외교부·경찰청 간 업무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약정 체결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의 최우선으로 강조한 ‘민생 챙기기’의 하나다. 외교부와 경찰청은 이번 업무약정서 체결을 통해 우리 국민의 출국에서부터 안전한 귀국까지 더 효과적이고 신속한 해외 사건·사고 대응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조태열 장관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로 여행하는 우리 국민 수가 대폭 늘어나는 한편, 불안한 국제정세로 테러나 내전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해외 위험 요인들도 복합·다양화됨에 따라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정부의 하나 된 재외국민보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윤희근 경찰청장 또한 “재외국민의 진정한 안전 구현을 위해 부처 간 공동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경찰의 해외 사건·사고 대응 노하우와 전문인력 등 역량을 아낌없이 보탤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제범죄 대응을 위해서도 경찰청·외교부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약정은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두 부처의
[매일뉴스]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합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어,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바로 선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8기 2년을 회고하며, 자치분권·탄소중립·사회적경제·평생학습·정원문화 등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자족도시 광명 실현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5일 ‘민선8기 2주년 기념사’를 발표, 민선8기 2주년, 취임 6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목표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지난 6년간 광명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과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께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저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염원을 이루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가치 위에, 바로 선 자족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미래가치를 담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감성기반 SOC 확충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조성 ▲직주락 15분 미래도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수
[매일뉴스] 지현우와 이일화가 위태로운 만남을 갖는다. 6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1회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고필승(지현우 분)이 장수연(이일화 분)을 찾아간다. 앞서 필승을 애지중지 키워왔던 김선영(윤유선 분)은 믿었던 친구 수연이 필승의 친모라는 사실에 울분을 터트렸다. 하지만 필승이 자신을 낳아준 친모가 수연이라는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극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필승과 수연의 일촉즉발 대화 순간이 포착됐다.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 같은 두 사람의 아슬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형성한다. 믿기 힘든 현실을 마주한 필승은 한때 간절히 찾았던 친모 수연을 빤히 바라보며 눈맞춤을 이어간다. 그의 표정에서 상처, 분노 등 수만 가지의 감정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날 필승은 속에 감춰놨던 마음을 수연에게 털어놓는데. 과연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알 수 없는 필승의 속내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공마리(한수아 분) 또한 필승과 수연의 대화를 엿듣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마리는 자신
[매일뉴스] 인천 야구의 살아있는 역사 김동기, 김경기, 정민태가 인천SSG랜더스필드 그라운드를 밟고 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과 함께 시구-시포를 진행한다. 7월 6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는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태평양 돌핀스를 첫 한국시리즈로 이끈 ‘공포의 KK포’ 김동기-김경기와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 ‘에이스’ 정민태가 다시 뭉친다. 또한, 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리빙 레전드’ 최정이 ‘에이스’ 정민태의 공을 받으며 인천 야구의 명맥을 이어간다. 김동기는 1989년 KBO 리그 최초로 한 시즌 전경기 선발 포수로 출전하며 태평양의 돌풍을 이끌었으며, 특히 같은 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연장 14회에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의 끝내기 결승 3점 홈런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 홈런으로 태평양 돌핀스는 인천 연고팀 사상 첫 포스트시즌 승리 기록을 팬들에게 안겨줄 수 있었다. 김경기는 ‘인천 야구의 대부’ 김진영의 아들로 태어나 ‘인천 야구의 큰아들’로 불리며 김동기와 함께 태평양을 대표하는 거포로 활약했다. 이후에도 현대-SK를 거쳐 12년
[매일뉴스] 인천시가 개최한 ‘시민 마음건강 토크 콘서트’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일 영종 메가박스에서 개최된 콘서트는 최근 정신과 진료를 받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자리로 시민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정신 건강으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사연 나눔 토크콘서트로 기획됐다. 특별강연은 넷플릭스 드라마로 유명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저자인 이라하 작가가 ‘내 마음에도 아침이 와요. 실패해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자존감, 대인관계, 실패, 불안 등 정신건강에 대한 고민과 사연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이겨내는 방법과 정신건강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진솔하게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 하나의 힐링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약물중독과 관련, 중독치료로 저명한 박선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의와 마약퇴치운동본부 내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7월 6일 인천계양경기장에서 인천 ‘인천 100인의 아빠단’ 200여 명과 함께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에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개발계획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 8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7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면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추억의 뽑기 게임, 인구의 날 퀴즈 이벤트, 인증샷! 포토존 운영 등 인천시민 참여 한마당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기념식 후,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꿀맛 요리, 꿀잼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구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과 가족의 중
[매일뉴스] 인천시는 5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인하대, 인천대,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 중 5개 팀이 이날 열린 발표평가에서 경합을 벌였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엑스오(XO)팀은 질병관리청의 ‘당뇨병 건강정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해, 식품원재료의 성분정보와 위험도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안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8around팀은 한국관광공사의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를 활용해, 여행지원프로그램(여행지원금/ 할인혜택)의 여행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제안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일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인천항 물동량 지속 증대 및 실무협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 초청 인천항 현장 마케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에는 약 21개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항의 개선된 물류 흐름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부지,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올해 개장한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는 국내 항만 중 최대, 최고 수준의 통관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인천항을 통한 전자상거래 화물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운물류 세션에 참여해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공급망 위기극복 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인천지역 주요선사 대표들과 인천항의 물류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IPA는 2024년도 물동량 목표 350만TEU 달성을 위해 이번 한국국제물류협회와의 협업을 포함해, 포워더 대상 배후단지 마케팅, 복합운송(Sea&Air, Sea&Rail) 활성화 및 전략화물(전자상거래, 중고차 등)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