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산림청은 산림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술분야 창업 촉진과 산림 및 과학기술을 접목한 신규사업 발굴 등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모바일 앱, 디지털 웹 서비스 등 ‘제품·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기획, 데이터 분석‧마케팅 등 ‘아이디어 기획’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공데이터, 딥테크산업과 관련해 산림분야에 활용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라면 모두 가능하다. 공모지원은 산림분야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공모요강 내 큐알코드(QR)로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창업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부문별로 각 8팀씩 총 16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오는 8월 28일 최종발표 된다. 총 상금 4천만 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상내역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을 수여하며 수상자(팀)에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벤처 투자자
[매일뉴스] 일 잘하는 김포시 민선8기는 지난 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각계각층 시민과의 내실 있는 소통을 강조해 온 민선8기는 시민들의 사전 및 현장질문을 받았고 총 70여건을 접수했다. 여건상 현장에서 답변이 진행되지 못한 주요 시정 사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를 통해 답변을 이어갈 계획이다. Q. 김포서울통합, 정말 가능한가요? A. 경기도 변방의 한 도시였던 김포는 지난해 대한민국 지자체 도시브랜드 1위로 수직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가 됐다. 2022년 말부터 시작됐던 김포서울통합은 총선 이후 더욱 본격화될 전망으로, 22대 국회에서 특별법안을 재발의하고, 내년 상반기 이전에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시민들의 생활권 불일치로 인한 불편은 하루빨리 해결이 필요한 사안이고, 통합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숙원과제인 교통부터 차근차근 통합을 이루고 있다. 실제로 김포시는 지난 2년동안 서울5호선 김포연장, 2호선 9호선 연장 추진, 기후동행버스, 기후동행카드 등 교통부터 통합으로 나아가고 있고, 김포-서울간 여행상품을 공동개발하는 K-스토리 여행상품으로 관광 통합
[매일뉴스] 강화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돼 지난 3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관련 상담은 강화군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정된 등록기관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해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전등사 내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 체험시설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연 면적 775.9㎡(지하 1층에서 지상 1층) 규모의 전통 한옥 양식으로, 호국 역사 교육실, 다목적실, 휴게시설 등이 갖춰진다. 본 교육관이 조성되면 전등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한국 전통 불교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은 지난 5월,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및 건축허가 변경을 마쳤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 착공을 완료했다. 현재는 토공사(흙막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어 연간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명소다”며, “전등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불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체육회는 오는 6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허재 농구 아카데미와 함께 ‘유소년 농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인천 중구체육회가 허재 농구 아카데미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열리게 됐다. 특히 중구 관내 농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 관내 유소년들이 경험을 쌓고 농구를 더욱 좋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다문화 유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백령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비상진료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이자 분만취약지역인 옹진군에 전문의 등 의료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인천시 의사협회 협조 등으로 적극 노력해준 백령병원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백령병원은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채용되어 지난 4월부터 정형외과 진료 중이며, 7월 8일부터는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두 전문의 선생님의 채용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최근 백령병원에 AI기반 심장질환 진단장비의 도입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이 심장병 조기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도서지역 의료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장마·무더위에 대비해 영종동장과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마·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컨테이너 거주 어르신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사항을 파악했다. 또, 그에 맞는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협의체와 연계해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방문 대상 어르신은 “동장, 협의체 위원장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고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줘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허재봉 협의체 위원장은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홀로 있는 어르신들이 걱정됐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고충을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영종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올해 7월부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리프레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구민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행사다. 양일간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아동·청소년복지시설, 여성·다문화복지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 관내 28개 기관 종사자 총 248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건강한 사회복지 조직’을 주제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책으로 소통하는 지역 문화 공동체 똑똑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또한 소현다움 박소현 대표가 나서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종사자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미지 메이킹, 피부톤에 맞는 화장품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매일뉴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4일 오전 11시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우 위원장, 임종섭 부위원장, 남정완 행정본부장, 이재덕 기획운영본부장 등 조직위 주요 임원들과 백화자 센터장, 이동재 사무국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 및 문경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단체는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및 배치 지원 △자원봉사자 교육 진행을 위한 장비, 시설, 공간 활용 지원 △주요 추진사업 연계, 홍보 지원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성우 조직위원장은 “한마당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력을 모으면 변화가 이뤄진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한마당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6월 28일부터 7월 19일 일정으로 통역(영어 및 중국어)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 자격은 만 16세 이상의 해당 언어에 능통한 자로 모집과
[매일뉴스] 부천시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국내 최정상 문화콘텐츠 전문 벤처투자사가 함께하는 ‘2024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열고 관내 우수 콘텐츠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에서 선발한 총 20개의 기업 중 9개 사가 참가한다.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은 부천시가 우수 콘텐츠기업의 발굴·유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발표기업은 ▲레드독컬쳐하우스(애니메이션) ▲에이치에스웍스(캐릭터IP개발·라이센싱 ▲크리에이티브섬(돔스크린VR) ▲스튜디오애니멀(애니메이션) ▲스토리컴퍼니(웹툰·웹소설) ▲리틀빅휴먼(웹소설IP 거래중개 플랫폼) ▲폴리시티21(셀프로고·캐릭터 제작) ▲라이크디즈(아트저작권 거래플랫폼) ▲툰스퀘어(AI기반 웹툰 창작플랫폼) 총 9개 사다.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사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KC벤처스 ▲쏠레어파트너스 ▲하나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일신창업투자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 ▲솔트룩스벤처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CJ인베스트먼트 ▲펜처인베스트 ▲콘텐츠홀딩스 ▲미시간벤처캐피탈 총 15
[매일뉴스]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김원영)는 노숙인 요양시설 다사랑의집(원장 김남순)과 지난 4일 인천미추홀지사에서 기부금 2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금으로 다사랑의집은 노숙인 급식 제공을 위한 낡은 조리도구 및 식기를 교체하여 더욱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원영 지사장은 "폭염과 폭우, 감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남순 원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노숙인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유난히 빨리 찾아온 여름 탓에 식중독, 감염병 등 걱정이 많았는데 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인천시와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31일간의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구는 ‘2024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각 부서의 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에 나섰다. 이영훈 구청장은 “직원분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분들도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구민 4명에 대한 헌혈 유공 표창을 시행한 바 있으며, 생애 첫 헌혈을 한 주민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4일 삼목선착장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7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신·시·모도와 장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사고 예방과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안전신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여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매월 4일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점점검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옹진군은 매월 초 여객터미널,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군민 및 옹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수상안전관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가 지난 1일 국가생태관광지인 진촌리 마을의 ‘점박이물범 만나러 가는 길’을 따라 대형 꽃 화분 20개를 설치했다. 생태관광지역 교육·체험기반시설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꽃화분(폐츄니아꽃) 설치는, 생태관광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함께 마을의 고질적인 문제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형 꽃 화분 설치에는 백령면사무소, 백령농협, 진촌리 이장, 옹진군전통장류연구회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설치된 꽃 화분은 생태관광협의체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함께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는 2023년에 진촌리 마을(진촌 1리, 2리, 6리) 세 곳을 중심으로 ‘국가생태관광지역 나무 팻말’설치하고 관리를 하는 등 백령도 진촌리 마을이 국가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신자 대표는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의체는 백령도를 국가생태관광지에 걸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
[매일뉴스] 인천시는 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주최로 2024년 2/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혁신단의 그간 성과를 점검하고,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단의 첫 번째 성과는 해묵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과 현장 주민들이 혁신적으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대정부 여론형성에 지역정치권 등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다. 일례로, 혁신단은 수도권 대체 매립지 확보와 관련해 인천시가 시민·주민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협업하도록 자문해, 대통령 공약(총리실 산하 전담기구 설치) 이행촉구에 여야민정(與野民政)이 함께 나서는 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시가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공론화 하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했다. 두 번째 성과는 민생과 직결된 현장 민원, 대시민 행정서비스 현장에 있는 공무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혁신과제별 정책토론회를 기획하고 개최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성과는 시정 자문에 대한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분과 운영을 활성화해 시정 자문기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