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이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포천시와 가평군을 위해 현장 방문 및 대책회의 등의 안전 행보를 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8일 진행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용태 국회의원은 기상이변·기상재해의 강도와 빈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장마철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안전점검 및 현장대응을 요청했다. 실제로 지난 2일에는 포천시 내촌면에 교량 재가설을 위해 가설교량이 설치된 공사현장을 방문해 배수로 확보 및 토사유출 여부, 차량 미끄럼방지 대책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6월 21일에는 국민의힘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와 함께 한강 홍수통제소를 방문하여 환경부와 기상청으로부터 장마 동향과 여름철 기상 전망을 확인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재해취약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걱정이 많다"라며,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만큼 국회에서 관련 입법과 정책,
[매일뉴스] 인천시는 8일 계양공원 숲속교실에서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월 추첨으로 선발된후 교육받은 25명의 시민정원사들이 참석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총 11차례에 걸쳐 70시간 동안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을 위한 수목의 중요성, 병충해 이론과 실습, 수목 전정실습 등 정원, 수목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기술을 수강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실습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실생활에서 충분히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배출한 25명을 포함해 총 147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고, 내년 초 실무교육을 통해 재교육 후 인천시 내 소외된 원도심 구역에 초화 식재, 환경정화 등 인천 곳곳을 건강하고 푸르게 봉사할 계획이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전원 생활이나 힐링을 위한 취미로 수목과 정원을 가꾸는 시민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실질적으로 개인이 정원과 수목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교육인‘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무와 꽃을 가꾸는 자발적인 정원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월 8일 '그레그 애벗 (Greg Abbott)'텍사스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한-텍사스주 간 협력, 한인사회 발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에 국한된 안보동맹을 넘어 지역·글로벌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 중이라고 하며, 높아진 위상과 국력에 상응하는 중추적 역할을 국제무대에서 해나가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한미동맹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국과 텍사스 등 미국 각지와의 경제협력 심화는 양국 관계를 안정화시키고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하고, 이번 주지사의 방한을 통해 한-텍사스주 간 상호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애벗 주지사는 한미동맹이 지난해 70주년을 거치며 전례없는 수준으로 강화됐다는 것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이 텍사스주 투자 1위 국가인 만큼 한국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며, 반도체, 에너지뿐만 아니라 AI 및 우주 등 미래를 결정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미국 내에는 한국이 국제사회
[매일뉴스] NH부천농협은 8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 기부금 1천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부천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문화원, 부천시학원연합회, NH부천농협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다. NH부천농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내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부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서채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조직위원장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세계적인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부천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되도록 NH부천농협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매일뉴스]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업무보고 및 현안질의’에서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순방에 대한 팩트체크에 나섰다. 국민의힘의 정치적 공세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평가다. 사실과 맞지 않는‘셀프 초청’공세에 대해, 박수현 의원은“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7월 인도 국빈 방문 당시, 모디 총리로부터 같은 해 11월 행사에 재방문 요청을 받았었고, 일정상 참가가 어려웠던 문 대통령은 인도 측의 거듭된‘최고위 사절단’요청에 대해‘최고위급’방문 대상자로 영부인이 검토되고 있음을 대사관 측에 전달했다”라며“인도 측은 즉각적으로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고, 이미 언론에 공개된 바와 같이‘공식 초청장’을 발송했다”라고 밝혔다. ‘관광 외교’,‘버킷리스트 외유’라는 여당의 공세에 대해서도 김정숙 여사의 인도방문 이후 “인도 고교 역사 교과서 최초로 한국 역사 부분이 포함, 도착비자 제도 시행, 인도 중고등학교 과정에 제2외국어로 한국어 추천, 뉴델리 시내에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 등의 외교적 성과”가 있었고,“타지마할 방문은 2014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경복궁 관람과 같은 취지의 인도 정부가 마련한‘공식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해 재난관리 분야 2관왕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IPA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기관장 주관 실시간 현장연계 재난상황 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기능(13개)의 유기적 작동 수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29개, 공공기관 66개, 지자체 243개 등 총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공공기관 도로·항공·항만 그룹에 포함된 IPA는 특히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가 우수등급으로 이어져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 어떠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흔들림 없는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발달장애인, 경계선지능인 등 정보취약계층 대상 교육 전문 기관인 피치마켓이 주관하는 2024년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이토록 설레는 독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은 독서문화 진흥 및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산도서관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이토록 설레는 독서'는 7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야기 속에 담긴 상징성 찾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공감 경험하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의는 피치마켓 소속 이동희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토록 설레는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독서를 통해 얻은 정보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오늘 8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하였다. 구급대원은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으나, 신고전화만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비응급환자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하면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이송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이송ㆍ처치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상황을 제외한 비응급 상황에서는 더 생명이 위독한 사람을 위하여 119신고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꾸어 나가길 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지난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 해 첫 실시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이므로 직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실전위주에 중점을 두었다는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훈련 내용은 ▲각 부ㆍ개인별 임무숙지 및 토론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 설치 · 운영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종료에 따른 통제단 불시 가동 현장 평가회의 등이다. 또한 이번 훈련은 계양구 안전관리과에서 주관하는 ‘2024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과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훈련 종료 후 민방위 대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은 필수적”이라며 “각 부ㆍ반ㆍ개인별 임무 숙지 및 적극적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캐시 틸튼(Cathy Tilton) 미국 알래스카주 하원의장과 크레이그 존슨(Craig Johnson) 하원의원이 8일(월) 인천시를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접견했다. 알래스카주 의원들이 인천을 방문한 것은 지난 3월 엘비 그레이잭슨 상원의원의 방문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틸튼 의장은 외교부의 친한인사 네트워킹 강화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7일 방한해 인천을 찾았다. 틸튼 의장은 알래스카주에서 10년 이상 활동 중인 중진의원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결의안에 대한 지지성명과 한-알래스카 친선축제 참가 등 한국과의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3.3월 알래스카주 상·하원 채택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결의안」 지지 ▲2023.6월 한-알래스카 친선축제 참석 및 축사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앵커리지를 방문해 데이브 브론슨 앵커리지 시장,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만나 양 도시 간 경제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항 재개나 전세기 증편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다. 또 지난 3월 인천을 방문한 엘비 그레이잭슨 상원의원도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동료의원과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전하며 “알래
[매일뉴스] 인천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창곤 조각가, 박은관 ㈜시몬느 회장과 함께'핵석 조각공원 및 핸드백 박물관 조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창곤 조각가와 박은관 회장은 제물포고등학교 동창생으로 각각 인천을 대표하는 저명한 예술가와 성공한 기업인으로 수십 년간 아름다운 우정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뜻을 모으면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인천시는 송도 6·8공구 아이넥스(INEX) 조성사업 지구 내 문화공원 예정지에 각각 조각공원과 핸드백 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으로, 앞으로 기부자,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조성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창곤 조각가는 2013년부터 양평종합운동장 신축공사장과 강릉 아파트 공사장 등 자연에서 출토된 최대 300톤이 넘는 거대 핵석*을 재료로 만든 대형 작품 50점을 포함해 100여 점의 핵석 조각품을 기증한다. 특히 대형 작품의 높이는 4m에서 18m에 이르는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영국의 스톤헨지를 훨씬 능가하는 규모로 원시성과 현대의 기술이 적용돼 매우 독창적이고 시대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1987년 자본금 1억 원으로 ㈜시몬느를 창업해 핸드백 제작에 외길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인천청소년수련관이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9 부터 24세 국내 청소년들과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천 청소년 디아스포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재외동포들의 삶과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재외동포청의 역할과 기능 ▲재외동포의 삶과 활약 ▲재외동포의 뿌리이자 동반자인 인천 도시 소개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단편과 숏폼 2부문으로 나눠져 있으며 총 400만원 상당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단편과 숏폼을 합쳐 통합부문으로 시상하며 테블릿 등 시상물품과 트로피가 제공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주제를 선정하고 7월부터 영상을 제작하여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인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소년수련관 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대청면 어업인 협회는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하는 ‘2024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청면의 폐어구 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페어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수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대회로,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총 수거량, 인당 수거량, 참여도, 협력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우수단체는 해수부 장관명의의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대청면 어업인 협회는 7월 1일 예정되어 있던 수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7월 3일 첫 수거를 시작하여 주민 77명, 군인 11명, 경찰 10명, 공무원 7명, 외국인 선원 22명을 포함하여 총 127명의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포항의 방치된 폐어구를 성공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7월 4일에는 옹진군수도 방문하여 일손을 보태며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대청면 어업인 협회는 “남은 기간동안 더욱 박차를 가하여 폐어구를 수거하여 대청면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경진대회에서도 반드시 시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8일, ㈜한솔해운과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솔해운은 인천-백령항로에 총 톤수 2,000톤 이상의 쾌속카페리여객선을 신규 건조하여 운항하고, 옹진군은 그에 따른 20년간의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백령항로는 기상악화 등으로 연간 60일에서 80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는 열악한 항로로서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 운항이 가능한 2,000톤급 이상 여객선의 운항이 필수적이나,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던 유일한 2천톤급 이상 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2023년 5월 선령만료로 운항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해상교통여건은 더욱 악화되어왔다. 옹진군은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의 조속한 해소를 위하여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2천톤급 이상 여객선 도입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총 아홉차례에 걸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으며 2024년 5월 ㈜한솔해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백령항로에 최신의 대형카페리여객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되어 백령, 대청, 소청 주민들의 해상교통여건이 크게 개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교육생들의 드론을 활용한 촬영 마케팅 편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그동안 관심이 컸던 드론 촬영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으며,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강화군민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