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군 관계자들이 함께 해누리공원, 고려교, 하점산업단지, 국궁장 사면 등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2차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급격한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재해 취약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도영 군수 권한대행은 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위험 요인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달라”며 “도로나 시설물의 균열, 절개지 등 붕괴‧축대나 옹벽의 배부름 현상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읍·면사무소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교동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월선포 부터 상용간 해안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8일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월선포 부터 상용간 해안도로는 교동면 상용리에서 봉소리까지 총연장 2.17km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93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지난 2021년 3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6월까지 총 39개월에 걸쳐 차질 없이 공사를 완공했고, 당초 준공 예정인 2025년 3월보다 9개월가량 공기를 크게 단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곳은 접경지역인 교동 동서 평화 도로의 교두보 지역으로, 해안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월선포 부터 교동대교 구간을 5분 이내에 다닐 수 있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고 해안 수변공간과 어우러진 특색있는 관광자원 인프라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총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관청리에서 옥림리 일원 1.22km를 연결하는 ‘알미골사거리 부터 장승교차로 도시계획도로’를 지난 1일 개통해 원도심 교통난을 해소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앞으로 강화 해안 순환도로 4공구의 잔여 구간과 5공구 조기 완공 추진뿐만 아니라 숙원사업인 계양 부터 강화 고속도로, 영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보건소 중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표창과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 전략 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상 표창을 수여한 쾌거를 이루었다. 서구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조기에 예방하고자 지역 주민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보건소의 13개 사업(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 비만, 금연, 방문 보건 등) 담당자들과 유기적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구는 넓은 지역 내 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건강바람’이라는 제목으로 4가지 전략(▶촘촘한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체계 구축 ▶주민이 주도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생활 속 걷기환경 조성 및 다양한 걷기 챌린지 운영 ▶내 손안의 건강커뮤니티)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지역 내 환경개선, 경제 및 기부를 활성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여 체감도 높은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주민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를 진행하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하철 등에서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반려책’을 들고 읽걷쓰 캠페인 지하철 랩핑광고를 진행 중인 ‘읽걷쓰 특별열차’에 탑승해 인천시청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이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관련 질문을 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반려책을 소개하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며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며 읽걷쓰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과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
[매일뉴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영립)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인천중구지회에서 운영하는 중구보훈회관 급식소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중구 관내 8개 국가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용하는 중구보훈회관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양곡, 부식 구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마가 열리지 않는 평일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플루트, 펜 드로잉, 소묘수채화, 요가 등 다양한 종목의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올해 7월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민생 최일선에서 중심 역할을 맡은 ‘동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의 소통에 나섰다.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동위원장인 김정헌 구청장과 최상희 민간공동위원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내 손을 잡아)에 대해 동별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6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 기본 계획에 대해 보고하면서, 올해는 영종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함께 즐길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엄영숙 민간공동위원장 대표(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는 동별 위원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연계 협력망을 구축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중구 복지공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열린 ‘세계평화의숲 건강 걷기 산책로 개장 행사’에 참여해 “세계평화의숲이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 맨발 산책 체험, 꽃차 시음,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세계평화의숲 건강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은 중구 대표 산책 명소 중 하나인 영종 세계평화의숲(운서동 2746-4) 내에 마사토와 황토를 섞은 흙으로 약 500m 규모의 ‘건강 걷기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는 이를 위해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5월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비교적 소규모 예산을 들이면서 기존의 환경과 경관을 최대한 살리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맥문동을 심어 미관을 살리고, 세족 시설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확보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번 산책로 개장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심신 치유 등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 더욱이 도심지 일원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유튜브 채널 명칭 공모 이벤트를 통해 ‘미추홀씨’를 최종 채널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채널명은 ‘씨앗’이라는 의미를 담아 작은 채널이 튼튼하고 활기찬 채널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 또한, 공단의 줄임말이면서 미추홀구를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채널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이름 ‘미추홀씨’와 함께 공단 유튜브 채널은 앞으로 구민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공단 사업 이용 소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미추홀씨 유튜브 채널은 구민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단의 홍보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구민분들의 따스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방향성에 대한 원탁 토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연 및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인 ‘2024 마을공동체 학술 회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연합인 ‘행복 네트워크(대표 하미경)’가 주관했으며, 1부 행사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민혁기 팀장의 발제로 원탁 토론이 진행되고, 2부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합창 및 기타 공연,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 통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로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드로잉에코백 만들기, 삼베 수세미 만들기, 재생에너지 태양광 체험 등 다양한 종류의 나눔 행사와 행운권 추첨 또한 마련됐다. 하미경 대표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함께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공간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마을공동체 대
[매일뉴스] 코미디언 김민기가 ‘개그콘서트’에서 새코너 ‘어쩔꼰대’로 신고식을 치뤘다. 김민기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1083회에서 김진철, 황은비와 함께 새 코너 ‘어쩔꼰대’를 처음 선보였다. ‘어쩔꼰대’는 ‘20년 대선배’ 김진철과 ‘15년 선배’ 김민기가 신인 개그맨 황은비와 함께 출연하는 코너로, 꼰대가 되기 싫은 부장 김진철과 MZ 사원 황은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다루는 오피스 콩트다. 이날 김 대리로 변신한 김민기는 MZ 식으로 인사하는 부장 김진철의 행동에 당황했다. 이어 조례가 시작됐고, MZ 사원 황은비에게 큰소리치는 김진철을 향해 “자꾸 물어보는 것도 직장내 괴롭힘이에요. 은비 씨가 일은 잘해요”라고 말하며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런가 하면 황은비가 쉬는 시간 동안 댄스 챌린지 촬영을 진행, 이를 본 김 부장은 “회사가 장난이야. 하는 짓만 보면 회장 딸이야. 회장 딸이냐고”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황은비는 대답을 주저했고, 이에 당황한 김 부장은 “회장 딸이면 탕후루 춤출 때 같이 췄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민기는 “은비 씨 그냥 빨리 말해요”라며 부장과 신입 사원 사이에 발생한 문
[매일뉴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는 피 튀기는 가족의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남녀 연애 못지 않게 진심이고 애절하며, 심지어 가끔은 ‘심쿵’까지 하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찐한 유사 연애 관계일지도 모를 ‘가족’에 대해 색다르게 접근한다. 이를 통해 가족끼리 ‘왜 이래?’가 아니라 가족‘이라서’ 이러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여기에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의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지진희는 사업 실패의 아이콘으로 가족들에게 손절당한 뒤 이들이 살고 있는 빌라의 건물주가 되어 다시 나타난 ‘변무진’ 역을 맡는다. 그가 11년만에 돌아온 이유는 바로 사랑하는 ‘X-아내’ 금애연(김지수)을 되찾기 위해서다. 어떻게 된 일인지 개츠비 급의 재력을 장착하고 돌아온 무진은 애연이 있는
[매일뉴스] 산림청은 제35대 산림청장으로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제32대부터 이어진 4번째 산림청 공직자 출신 청장이다. 신임 임상섭 청장은 기술고시(32회)로 입직하여 26년간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보호국장, 기획조정관을 두루 거친 산림전문가로 2022년 8월부터 산림청 차장에 재직해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내부 승진해 청장으로 취임했다. 임 청장은 뛰어난 기획력와 빠른 추진력으로 산림정책 전환기마다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현안 발생 시 해결사 역할을 자처해 오는 등 조직 내・외부의 신뢰가 높다. 또한 소탈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상하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조직 운영에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임상섭 신임 산림청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깊어지며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눈높이가 다시 설정되고 있는 것을 체감한다”라며 “유연한 자세와 합리적인 정책으로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신뢰를 주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ONE, PIL이 공동 운영하는 ‘코리아 차이나 말레이시아(Korea China Malaysia, KCM4)’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말레이시아 서비스인 KCM4는 2,540~2,754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淸島, Qingdao)-상하이(上海, Shanghai)-싱가포르(Singapore)-말레이시아 포트클랑(Port Klang)-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중국 서커우(蛇口, Shekou)-부산-인천을 기항한다. IPA에 따르면, 첫 항차로 고려해운의 ‘케이엠티씨 다롄(KMTC DALIAN)’호가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8일 입항했다. IPA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남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6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본 선사인 ONE가 인천항에 첫 기항을, 싱가포르 선사인 PIL이 재기항함에 따라, 글로벌 상위권 선사들의 인천항 이용이 확대됐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동남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8일 전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와 청구액 300만 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 청구에 대해 상담한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모두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김현택, 이재환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은 자주 바뀌는 부동산정책과 세법 등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돼 만족도가 높다”라며 “상담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갖는 구민들이 좀 더 쉽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 세무 상담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동의 마을 세무사 정보를 확인하여 전화·팩스 등을 이용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세쌍둥이가 탄생했다. 8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사는 30대 산모 A 씨는 지난해 인공수정을 통해 여아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난임 진단 후 두 차례에 걸쳐 인공수정 시술을 받은 A 씨는 6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하며, 딸 셋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산모 A 씨는 “난임 시술을 하는 과정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세쌍둥이를 가져 더욱 기쁘다”라며 “시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난임 부부들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저출산 시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연평균 약 1,500건(건당 평균 85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체외수정 시술을 통한 출생 건수는 210건, 인공수정을 통한 출생 건수는 26건으로, 모두 236건의 성과를 나타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해 온 난임부부 지원이 큰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한 영유아의 건강증진 사업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