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전 직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전 직원 기록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마원준 기록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기록관리 달인되기'라는 주제로 ▲기록과 역량 ▲기록과 관리의 중요성 ▲기록관리방법 ▲기록된 기억의 전승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요한 공적 업무 기록은 기록보존소(Archives)에서 기록된 기억으로 영구 보존, 전승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 개개인의 기록관리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나라의 아카이브 관리 사례를 통해 기록 축적의 힘이 국가의 역량과도 비례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록의 개념과 역사를 돌아봄을 통해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게 됐고, 기록물 내용을 비롯한 적절한 분류와 맥락에 따른 기록물 편철의 중요성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기록물은 인천 서구 행정의 증거이자 구민의 재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기록관리 역량이 강화됨으로써 업무역량이 강화되고 곧 서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행정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적십자사의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생명 사랑을 실천했다고 5일 전했다.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는 헌혈자의 날을 맞아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진행된다. 남동구는 지난 3일 헌혈 릴레이에 동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과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건강 상태 확인 등 헌혈 전후 유의사항을 준수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중증질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직원 및 구민들과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인 헌혈이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도심 속 소규모 쉼터, 이동식(모빌리티) 정원 등을 늘려가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쉼터 9개소, 그늘목 쉼터 23개소를 조성해 원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현재까지 원도심 내 소규모 쉼터 11개소와 모빌리티(이동식) 정원 15개소를 조성했다. 우선 모래내 쉼터(만수동-909)는 시원한 나무 그늘 설치로 주변보다 온도가 낮아 지나가는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시장 인근에 있어 보행자뿐만 아니라 시장 이용객들도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구월동 힐캐슬프라자(구월로 212) 앞에 조성한 모빌리티 정원(쉼이 있는 공간)은 쉼터 내 송풍기가 작동해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야간에는 조명으로 거리를 밝혀준다. 이 밖에도 도심 내 교차로, 교통섬에 조성된 그늘목 쉼터(57개소)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원도심 작은 쉼터들이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구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힘들 때 잠시 땀을 식히고 쉬어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소노캄 고양에서‘경기북부 혁신경제 바이오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2024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2024)'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지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연·병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각종 규제로 점점 더 낙후 되어가는 현실에서 고양시와 경기북부 중심의 바이오산업 육성으로 활로를 찾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 발표한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미래 한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산업이며,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성공은 투자 및 일자리 창출, GDP 상승 등 국가의 경제적 위상 변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어“정부, 지자체의 R&D 지원 강화 및 경쟁력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양시에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 한국분원(LIH-G)을 설치하
[매일뉴스]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경남 함양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MC 남희석이 무대 위에서 때아닌 둔부 수난 사태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 6월 30일 방송된 2978회가 올해 최고 시청률인 7.4%를 기록, 7%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나날이 탄탄해지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 가운데 오는 7일(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79회는 '경상남도 함양군 편'으로 상림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총 16개 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올라, 장마철 고충을 날리는 시원스러운 흥과 끼의 대결을 펼친다. 또한 특전사 트롯남신으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가수 박군을 비롯해 조항조, 김용임, 윤수현, 이세원이 특별 초대가수로 출연해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한층 흥겹게 만들 전망이다. 무엇보다 경남 함양군 편에서는 MC 남희석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진행으로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함양군 씨름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60대 남성 참가자가 무
[매일뉴스]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 지원이 ‘워터밤’에 뜬다. 시그니처 지원은 오는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4’(이하 ‘워터밤’)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제트비(ZB), 에이션(ATION)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지원은 앞서 제트비와 에이션의 EDM 곡 ‘Eternal Time’(이터널 타임)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컬래버레이션 인연을 이어 세 사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Eternal Time’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원만의 청량한 보컬, 밝고 신나는 에너지와 무대 매너가 디제잉과 어우러져 한여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정화시킬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지원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케이팝 슈퍼 라이브’(K-POP SUPER LIVE)의 MC로 발탁됐다. 각종 여름 축제를 통해 존재감을 빛낼 지원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시그니처의 센터이자 리드보컬 지원은 현재 웹예능 ‘노빠꾸탁재훈 시즌3’에서 인턴 MC로 활약 중이다. 또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을 통해 배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지원이 속한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카자흐스탄 호텔에서 ‘인천의료관광 단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인천의 주요 의료관광 시장인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 12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의 특장점과 여건을 홍보하고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역량, 인천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컨시어지, 통역, 원데이 힐링투어) 및 인천의 다양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공동 참가한 팀메디컬인천(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 12개사를 중심으로 의료관광상담회(B2B, B2C)가 열려 약 150건의 상담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인천은 2006년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주력 국가의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료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협력하여 인천의 선진 의료기술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수술과 치료, 웰니스 관광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은 중증
[매일뉴스] 인천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예술창업 교육 프로그램 ⌜stART ON(스타트온)⌟에 참여할 인천 예술인을 오는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창업 교육 프로그램 ⌜stART ON⌟은 인천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며,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기본·실무 교육으로 진행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예술 분야 초기(예비) 창업자 최대 12팀을 선발하여 창업 전문교육·멘토링·컨설팅 등 예술창업과 관련한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예술창업 교육 프로그램 ⌜stART ON(스타트온)⌟에서 제공하는 '예술 비즈니스 입문', '사업계획서 작성', '피칭 스킬' 등의 강의는 예술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인천 예술인이 예술창업 분야에 진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창업 교육 프로그램 ⌜stART ON⌟은 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총 8회차로 진행하며, 팀별 집중 멘토링 3회의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창업 교육 프로그램 ⌜stART ON⌟을 통해 가능성 있는 다양한 예술 창업가 및 기업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인천 지역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과 예술기
[매일뉴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생활 휴식 공간인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에 대해 병원성미생물을 포함한 집중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연구원은 인천지역 6개 군·구의 약수터 30개소를 매월 1회 검사하고 있으며, 4월과 7월에는 살모넬라 등 병원성미생물 3종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실시한 먹는물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한 검사에서는 수원 고갈 또는 시설 정비 중인 지점 4곳을 제외한 26개 약수터 가운데 1개소만 부적합했으며, 25개 약수터는 음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야생동물의 배설물 등에 의해 오염되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미생물인 여시니아균은 모든 약수터에서 불검출됐다.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실시된 약수터 수질검사는 176건으로 부적합은 9건(5.1%)이었으며, 모두 미생물 항목에서 기준을 초과했다. 수질검사 부적합시설은 즉시 약수터 이용이 중지되고, 해당 군·구청에서 오염원을 제거하고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 후 재검사 결과가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이용이 재개된다.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 자료실에 매월 공개되며, 시민들을 위해 누구나 알기 쉬운 건강한 약
[매일뉴스] 인천시가 에이즈를 예방하고 에이즈 검사 시 비용과 신분 노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즈 검사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지 않고 익명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하여 치료제를 복용하면 체내 바이러스 양이 감소하고, 전파 가능성도 낮아진다. 따라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면, 조기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검사 결과는 1주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신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 또한 감염자에게는 전문 의료기관 연계와 건강 상담, 진료비 지원 등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히 관리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병이며, 감염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빠르게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현지에서 인천 의료관광 단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를 원팀으로 구성하는'팀 메디컬 인천⌟ 소속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카자흐스탄 내 최대 경제 중심지로 알려진 알마티시를 찾았다. 현지 정부 기관 및 유력 에이전시 등을 초청해 인천 의료관광의 특장점과 여건을 홍보하고 잠재적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을 찾는 카자흐스탄 환자의 대부분은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특화된 의료기술을 갖추고 있는 여러 병원이 위치한 인천의료관광의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인천 의료관광의 장점을 설명하고 인천 원스톱 메디컬 서비스(컨시어지, 통역, 원데이 힐링투어)와 인천의 다양한 의료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의료관광상담회(B2B, B2C)로 진행된 2부에서는 현지 약 50여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는 팀 메디컬 인천'활동과 의료기관별 외국인 환자
[매일뉴스] 인천시는 옹진군 영흥도와 선재도 해안길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이달 6일 조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해안길은 ▲선재도 넛출항 부터 드무리해변 해안길 ▲장경리해수욕장 부터 농어바위 해안길 ▲십리포해수욕장 해안길 등 3곳이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이 사업은 영흥도와 선재도 유휴해변에 쾌적한 친수 보행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백사장 등에 접근이 수월한 자연해안길은 보존하고, 돌출암 등으로 걷기 어려운 구간과 만조 시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 2,180m는 해상관광 탐방로(육상데크)로 조성됐다. 또한, 산책길 주변에는 야간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내도록 했고, 관찰카메라를 설치해 방문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에 인접한 영흥도와 선재도는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풍광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의 천혜 자원인 해변을 따라 섬 지역 갯벌 생태와 여가, 휴식 공간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근교에서 소소한 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상생형 해
[매일뉴스]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개인예산 계획이 수립된 28명의 참여자들이 개인예산 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방식을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개인예산 이용계획 수립부터 정산, 모니터링 등을 전반적으로 운영ㆍ관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범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했으며, 복지전문기관인 시흥장애인복지관과 시흥시가족지원센터 등 2곳을 지정해 6월 한 달간 장애인 당사자 면담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욕구에 맞는 개인 예산 이용계획을 수립하는 데 지원했다. 이후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격심의 위원회를 활용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원위원회’를 통해 수립된 이용계획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최종적으로 28명의 이용계획을 합의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 대상자는 물리치료 같은 재활 서비스부터 휠체어 같은 보조기기를 구매할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월 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앞장서 온 자유총연맹의 창립 70주년을 320만 회원과 함께 축하하고,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를 전파할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작년 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24년 만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을 한결같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의 수호자로 대한민국의 도약과 함께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문화 강국이 된 반면, 공산 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가난한 지구상의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며, 정부는 말이 아닌 힘으로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오늘 출범하는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에게도 자유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어가는 우리 사회의 핵심 리더로 성장하
[매일뉴스]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학 동안 아이들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영양개선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생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선과일 꾸러미와 영양제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또 방학 기간을 포함한 여름철, 취약계층 아동들의 보호자 부재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다”며 “지역 내 모든 대상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모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애쓰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동들을 위한 지역복지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