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12일, 제333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고려산 강화 고인돌광장에서 '봄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하점면사무소, 강화군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범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화군의 대표 봄꽃 행사인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기간에 맞춰 고려산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군민들의 일상 속 안전 의식 제고에도 발 벗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꽃구경 행사로 고려산 방문객이 많은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5일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강화군 산림조합 등 4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나무, 벚나무, 철쭉 등 유실수와 화목류 2,070여 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들은 봄이면 꽃들이 만개해 고인돌 유적지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화군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이 원하는 수종을 조사하여 이를 토대로 수목 구입 후 나누어 주며, 나무 심기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로 군민들께서도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진행한다. 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약 6만㎡ 구간에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의 분홍빛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봄철 명소이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행사 기간에는 이를 임시 해제하고 경치관람형 행사를 기획했다. 별도의 공연이나 체험 부스 등의 행사 없이 마을 길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임시화장실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는 보통 매년 4월 중순 이후 만개했으나, 올해는 이른 개화가 예상돼 강화군은 6일부터 행사를 계획했다. 길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져 아직 분홍빛 물결은 볼 수 없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정 변경 없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 꽃구경을 위해 강화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철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총경 남규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전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등 10개소의 스쿨존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였다. 강화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중 3개 초등학교(갑룡·강화·선원)를 우선 선정 10개소의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 설치했다. 또한 갑룡초등학교 후문에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하는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설치하고 “양옆을 살펴요”라는 발자국을 그려 넣어 어린이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보행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2일, 신정체육시설 내 전천후 맨발 걷기 황톳길 개장했다. 총길이 356m, 폭 2m로 전천후시설이 갖춰진 강화군 맨발 걷기 황톳길은 군민들이 날씨와 계절의 영향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 부터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세족 시설과 신발 보관대, 먼지떨이기도 마련돼 있으며, 쾌적한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하거나 음식물 반입 시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체육회 또는 강화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최초로 사계절 내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전천후 맨발 황톳길이 개장하면서 군민 모두가 맨발 걷기로 소통하고 건강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강화의 명품 황톳길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병철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략회의는 2024년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별 치안현황 분석 및 추진 대책을 논의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화군 봄꽃(진달래·벚꽃)축제 등 행락객 운집 지역 범죄예방활동, 봄철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에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관내 치매어르신 실종시 조기 발견을 위한 위치추적기 보급 확대, 범죄예측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기능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 예방·대응책에 초점을 두었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 실질적인 범죄예방 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각 기능별 중점 추진 사항 리스트를 작성 추진 하고, 경찰·지자체·주민과 협의를 통한 적극적인 치안인프라 구축으로 안전한 인천! 행복한 강화! 치안유지를 위해 선제적인 경찰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강화군 치안을 위해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경찰·지자체·주민이 함께 다양한 방안을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故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이 오늘 9시 30분 강화군청 정문 마당에서 강화군청장으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배준영 의원, 수많은 주민과 시민들이 모여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안타까워하며 자리를 함께하였다. 발인식 내내 울음바다가 된 현장은 박승한 강화군의장 등의 추도사 및 그간 업적 방영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거의 끝날 때쯤 영정을 들은 손자가 앞장서고 가족들이 뒤를 이어 군수실을 한 바퀴 도는 퍼포먼스를 하였는데, 군수실을 돌아볼 때는 많은 가족들의 울음이 끊이질 않았다. 군수실에서 나온 사모님과 가족들은 마당에 도착하여, 사모님께서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에 많은 문상객들이 오열하며 사모님을 위로하고 운구차에 타는 사모님을 배웅하였고, 발인식에 참석한 강화군민과 공무원, 관계자 등은 운구차가 정문을 떠나 거의 안 보일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였다. 발인식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매일뉴스 유튜브(생방송)를 통해 볼 수 있다.
[매일뉴스] 故 유천호 강화군수의 영결식이 13일 오전 9시 30분 강화군청 광장에서 엄수됐다. 故 유 군수는 지난 9일 향년 72세의 나이로 별세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유 군수의 장례는 장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과 박승한 강화군의회의장, 박용렬 강화군원로자문회의장이 맡아 5일간 강화군장으로 추진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故 유 군수의 배우자인 이인헌 여사 등 유가족과 시의원, 군의원, 장례추진위원, 공직자, 조문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윤도영 권한대행의 영결사, 박승한 군의회의장의 추모사,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추모사, 강종훈 장례집행위원의 조사, 불교대표의 왕생 축원, 기독교 대표의 추모 기도에 이어 유족대표의 인사와 집무실 이동 순으로 진행됐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영결사에서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말씀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군수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故 유천호 군수님과 함께 해서 행복했고, 평온한 영면을 기원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영결식이 끝난 후 고인의 유해는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해누리공원에 안장됐다. 한편, 고인은 ‘막힌 길은 뚫
[매일뉴스] 강화군이 성과 중심의 평가 추진을 위한 2024년도 주요 업무 자체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이행할 계획이다. 군은 달라진 부서평가 추진을 위해 지난해 성과지표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성과지표 고도화에 따른 난이도 향상 ▲핵심성과지표(KPI) 선정 ▲외부평가단 도입 ▲적기 추진을 위한 과정평가 도입 ▲부서별 근무 환경 반영으로, 성과지표의 달성도뿐만 아니라 노력도 등 부서의 전반적인 사항까지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이러한 개선 사항을 반영해 효과적으로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평가 결과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화군은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 종합평가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 업무 평가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중심의 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9일 오후 8시 경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에 강화군은 「강화군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청장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긴급회의를 개최했고, 군민으로 구성된 가칭 ‘민간장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5일간 군장으로 치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유족과 협의를 통해 이를 최종 결정했다. 빈소는 강화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0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 30분이며, 9시 30분부터는 군청에서 영결식 거행 후 해누리공원(강화군 소재)에 안치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청과 길상면사무소에는 월요일부터 분향소를 설치해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고인은 2012년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강화군수에 당선되었고, 2018년 지방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군수에 연이어 당선되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군정을 이끌어왔다.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모토로 하여, 강화군민의 행복증진과 강화의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렸다. 그 결과 강화군은 정주여건 개선, 농어업 경쟁력 확보, 관광자원 확충 등여러 방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매일뉴스]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8일 강화군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군은 유 장관에게 강화군도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 등 다양한 정책들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문체부가 지난 1월 4일 도입을 발표한 정책으로 인구 감소 지역에 관광기반 시설(5만~30만㎡)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정 방식도 완화하여 시장·군수가 시·도지사와 사전협의를 거친 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제도는 불합리하게 수도권을 제외하고 있어 인구감소 위험지역인 강화군은 그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강화군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고, 배준영 국회의원도 지난 2월 21일 유 장관을 만나 강화군에 불합리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유 장관의 전격 강화 방문이 성사됐고, 유 장관은 석모도와 교동도 등 강화군의 유명 관광개발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소규모 관광단지’ 활성화 및 규제 완화 필요성에 대한 군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인구감소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가 도입 취지에 맞게 적용될
[박병철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기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장, 경찰서 본서 범죄예방대응과 직원 및 CCTV관제센터장, 관내 13개면 지역관서장과 도서지역 치안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중점 추진업무 및 현안 업무를 공유 하고, 현장 의견 청취 및 소통을 통한 내실 있는 치안 정책 활동을 펼쳐 궁극적으로는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강화경찰서는 인천시경찰청에서 추진하고 범죄예방전략회의 추진 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 추진하기 위해 관내 주요 치안상황·예상 치안수요 분석을 통한 집중적인 범죄 예방·대응 활동이 필요한 풍물시장, 조양방직, 화개정원 등에 위력 순찰 등 다각적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인천기동순찰대를 요청‧투입하여 관내 주민들로부터 경찰신뢰도 향상에 적극 기여한바 있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인천, 행복한 강화군의 치안 유지를 위해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수립‧추진하고, 특히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협업체계를 구축을 통한 공동체 협력 치안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화경찰서는 ‘
[매일뉴스] 강화군복지재단은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개인은 물론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간 선원면,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하점면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석문건설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강화읍, 화도면 이장단을 비롯한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회, 삼산면 매음 1리 경로당 등에서 정기적인 기부의 손길을 전했다. 개인으로는 현대동물약품 이영석 대표, ㈜제이건설 민정희 대표, ㈜ENC 민제웅 대표, 강화읍 옥림 1리 이근필 이장, 강화읍 옥림 1리 조현숙 부녀회장, 화도면 조성진 이장단장, 화도면 흥왕 2리 한명섭 이장이 재단을 방문해 각각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고액 기부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액 기부에 동참한 이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강화군의 기부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지역 내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 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의회가 5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제293회 임시회에서는'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가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의 근간이 되는 3월, 집행기관에서 중장기 정책을 포함한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강화군의회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6,87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6,612억 원 대비 258억 원(3.9%)이 늘어났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 삶에 직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지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대거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78억 원) ▲방범용 CCTV 및 LED 보안등 구축 사업(8억 원)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사업(20억 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사업(10억 원) ▲황산도 전망데크 및 경관 조성 사업(9억 원) ▲화개정원 온실 조성 사업(8억 원) ▲외포리 쉼터 조성 사업(7억 원) ▲군도 12호선(탑재~어류정항) 도로 확포장 공사(7억 원) ▲신문 제4공영주차장 및 황산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4억 원) 등이다. 유천호 군수는 “연두 방문에서 수렴된 군민 건의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 예산에 반영했다”며, “추경 사업을 통해 어려운 대외여건에 대응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하는 체감 행정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