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제23대 행정부시장에 하병필 전(前)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사회통합비서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하병필 신임 행정부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7월 직원 월례조회' 시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하병필 신임 행정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공직 생활을 통해 인천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 도시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천만의 강점을 가진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들에게는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가슴에 품고 머리를 맞대고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균형·창조·소통 3대 시정 가치를 바탕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1968년생으로 진주 명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임용된 후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 자치행정과장, 정책평가담당관, 대변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수상레저의 활성화를 위한'2024년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을 운영(주최/주관 : 인천서구카누연맹)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6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운영되며 체험신청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다음 카페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 및 현장접수를 통하여 가능하다.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청라국제도시 내 커낼웨이에서 진행된다. 도심 속의 수변을 즐길 수 있고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과 함께 수상레저스포츠를 체험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을 통해 구민분들이 쉽고 안전하게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라커낼웨이와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지난 28일 원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단시민연합과 ‘주민단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5월부터 검단신도시 주민단체인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검단신도시연합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검단시민연합과의 소통 간담회를 끝으로 검단 지역의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는 막을 내렸다. 이번 간담회 건의사항으로 ▲북부문화예술회관 유치(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검단신도시 상가밀집지역 도로기능 변경 ▲이음대로 강남방향 광역버스 신설(이상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 ▲다목적 체육관 (1호 체육공원)내 객석 시설 확보 ▲계양천‧매천 환경 정비 및 유지관리(이상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불로동 AA25 부지 안전한 암발파 보장 및 주민피해 최소화 ▲3단계에서 4단계 행정업무 주요청사 조기 마련 요청 ▲검단구 분구에 따른 구청설립계획, 예산 확보 등 빠른 착공 준비(이상 검단신도시연합) ▲원당지구 내 도서관 확충△M버스(M6457) 원당지구 정류장 확정 ▲왕길근린공원 분수대를 물놀이터로 시설 변경(이상 검단시민연합)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말씀해 주신 주민단체 건의사항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 ‘안보수도 인천’ 시정방향에 맞춰 학생들의 평화 통일 염원과 건전한 안보관 함양을 위해 운영한 ‘통일·안보체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지난 6월 19~20일 강화경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총 5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강화역사박물관 및 연미정 현장학습 ▲탈북민 강사의 통일안보교육 ▲통일팔찌만들기 및 핸드프린팅 체험 등을 진행했다. 그 중 올해 강화아시아드BMX경기장을 활용해 신규 도입한 서바이벌 체험(간접병영체험)이 참여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통일·안보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 에서 6학년 및 중학생 1에서 2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현재 3, 4회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유선 상담 후 이메일 접수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강화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체험형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건강한 국가 안보 가치관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7월 6일 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의 개장을 앞두고, 지난 6월 27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수체험장 개장에 앞서 시설물에 잠재되어있는 위험요소를 도출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아이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천막,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 관리상태 ▲미끄럼방지 매트, 안전휀스, 보행데크 등 시설 안전조치 ▲기타 청결, 위생, 안전에 대하여 면밀하게 점검을 진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갯골생태공원 및 한울공원 해수체험장 개장에 앞서 실시한 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했다”며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도국제어린이집과 함께 자원순환 가게 체험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40여 명의 어린아이와 인솔교사가 방문해 자원순환 가게를 체험했다. 아이들은 각자 집에서 깨끗이 씻어 말려온 우유 팩을 모아 전달하고 종량제봉투, 휴지로 교환하는 체험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 가게는 고품질의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인력을 자원순환 활동가로 배치해 운영 중이다. 김연수 송도2동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은 미래 세대를 위해 필요하다.”라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자원순환 가게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병섭 회장은 “이번 체험이 미래를 끌어나갈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송도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과 함께하는 주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배회 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 환자와 어르신에게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과 배회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와 어르신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게 보호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또는 인지저하자 또는 실종 위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배회인식표는 보급 시 1박스(인식표 80매)와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1개가 제공되고,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GPS) 1대가 보급된다. 신청 및 발급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송도권역치매안심센터 등 분소에서 상시로 진행되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단, 배회감지기의 경우 보급 대수가 한정되어 있어 반드시 사전에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 방법은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치매진단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검진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
[매일뉴스] 연수구가 민선8기 시책아이디어 발굴보고회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이달부터 지역 내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종합검진A+ 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 4월부터 시행 중인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더불어 보건소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예비모(母) 검사에 예비부(父) 검사를 신설해 플러스 패키지로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로 해당 명칭은 가임력 필수검사 항목 중 하나인 AMH(항뮬러관호르몬)에 자체사업을 플러스한다는 의미로 ‘웨딩종합검진A+’로 정했다. 지원 항목은 지역 내 여성 신청자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과 풍진, 매독, 에이즈, B형간염과 같은 혈액검사 항목들이다. 남성의 경우도 신청 방문하면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 최대 5만 원과 더불어 매독, 에이즈, B형간염 등의 혈액검사 항목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연수구는 남성 난임진단 증가에 따른 남성 생식건강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예비부 검사를 신설했고 부부가 함께 방문해 예비부모 검진을 완료하면 인센티브로 엽산제도 제공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구민은 누구나 직접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은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이번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슬로건과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The Sea of Today, The Ocean of Tomorrow)’이라는 대주제 아래 ▴해운물류 ▴스마트 항만 ▴항만 에너지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기후 총 5개의 세션과 ▴2024 수출 중고자동차산업과 인천항 물동량 발전방안 세미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 IPA에 따르면, 공식 SNS 채널 및 서포터즈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달 30일 기준 포럼 사전참석 등록자 수 약 1,000명을 달성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포럼이 생중계되므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기조연설과 3개의 정규 세션이 진행되며, 동시에 부대 행사장에서는 2개의 정규 세션과 1개의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마다 총 9개 국가 33명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진정한 힐링여행을 할 수 있는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상품 기획전을 7월 1일(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착순으로 웰니스관광 상품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인천 웰니스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인천 웰니스 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의 총 25개소(예비 1개 포함)가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18가지의 인천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구성하여‘여기어때(종합 여행/여가 모바일 앱)’에서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의 아쿠아스파, 팔미도 유람선의 선셋투어, 강화도 특산품인 약쑥을 활용한 약석원의 전통좌훈 체험, 현대요트의 홀리데이 단독 승선권, 금풍양조장의 진달래 막걸리 체험 등이 있다. 또한, 인천에서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웰니스 관광지의 인근 숙박 시설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하버파크호텔, 호텔 에버리치로 스테이(체류) 상품을 구성했다. ‘여기어때’에서 인
[매일뉴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새로운 음악적 질주를 떠난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을 발매한다. 'Metamorphic'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변화'를 뜻하는 앨범명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또 데뷔 후 첫 선을 보이는 정규앨범인 만큼 3년 8개월간 쌓아 올린 음악적 성취를 집약한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의 믿고 듣는 조합이 아무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음악적 색깔을 기대케 한다. 이외에도 스테이씨의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의 'Twenty(트웬티)',
[매일뉴스] 알콩달콩했던 김명수와 이유영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15회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하기로 했던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의 약속이 불투명해질 예정이다. 신윤복과 김홍도의 사이엔 누가 와도 갈라놓을 수 없는 끈끈한 믿음과 깊은 사랑이 존재하고 있다. 서로가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 듯 신윤복은 디자이너 꿈을 펼치기 위해 파리행을 앞두고 있는 김홍도를 따라나서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김홍도도 신윤복과의 미래를 틈틈이 그리고 있다. 하지만 신윤복과 김홍도 앞엔 사랑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놓여 있다. 감쪽이의 정체와 행방은 여전히 모호하고 문화재 도난 사건에 가담했던 이준호(박은석 분)는 칼에 찔려 위독한 상태다. 그뿐만 아니라 신윤복은 성산마을과 바깥세상의 다양한 경험, 문화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마을 내 그의 책임이 막중하다. 마을에서 패션쇼를 준비하며 가까이서 모든 것을 지켜봤던 김홍도 역시 신윤복이 마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
[매일뉴스] 인천시는 집중호우 등 재난 재해로부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6월 27일 최점수 시 도로과장과 담당 공무원, 현장 관계자 등이 관내 지하차도를 사전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해 미추홀구와 남동구 침수방지시설 현장을 방문해 “우기가 다가오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일반도로보다 낮은 곳에 위치한 지하차도는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하면 통행 불편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와 직결될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터널 방재지침’에 따라 U자형 지하차도 31개에 진입차단설비를 설치할 계획으로, 9개의 지하차도는 이미 설치가 완료됐고, 남은 22개는 특별교부세 44억 원 등을 투입해 시급성이 높은 15개소에 우선으로 설치하고, 나머지 7개소에는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하차도의 통제기준은 관련 지침에 따라 침수심 15cm 도달시 진입을 통제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인천시는 통제기준과 함께 호우특보 시 지역별 강우량과 침수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해당 시설물을 관리하는
[매일뉴스]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7월 13일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가자! 박물관으로 – 국가의 보장지, 강화도’ 세 번째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도는 예로부터 고려·조선의 수도와 가깝고, 험한 물살과 넓은 갯벌로 외적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 피난처와 요새로 활용됐다. 이번 수업은 임진왜란·병자호란 등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보장지(保障地)’로 활약했던 강화도에 대해 알아보고, 강화도 대표 공예품 ‘화문석’을 활용한 나만의 소원발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이뤄졌던 교육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여름 방학 기간에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교육일 1주일 전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 박물관에서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젊은 어업인의 유입 활성화와 귀어인들의 정착을 위해 제3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다양한 현장중심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해 어업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펼치게끔 도와주는 교육기관이다. 지금까지 2기에 걸쳐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3기에서는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자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8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5주간 이론교육 및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정착에 필요한 기술들과 지식들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3기에는 앞서 교육을 수료한 1·2기 선배들의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귀어인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공고문에 게시된 응시원서를 작성해 제출 서류와 함께 7월 19일까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광역시 최초 귀어학교 1·2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수료를 귀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