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변화된 비대면 채용 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과정’취업 특강을 재능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취업지원 프로그램 체험’ 과정으로 실시된 이번 취업특강은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를 통한 관학 협력 중 하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AI와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비디오 저장기기(VCR)를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을 했다. 또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의 면접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도 했다. 구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 및 청년층들이 비대면 채용시장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동구 구직자 재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 채용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마음 건강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는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구월도매전통시장상인회, 구월로데오상가연합회, 구월지구대, 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구월3동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정신건강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앞으로 ▲마음 건강 가게 이벤트 ▲청년행복키트 사업 ▲청년 마음 건강 환경조성 캠페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혁재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다양하고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0상자(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제38·39대 회장 이·취임식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왕성식 회장은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찾아가 적극 헌신하고 봉사하여 우리 주위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의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천남동로타리클럽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후원으로 2024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된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수업·평가 혁신을 위해 IB 한다’는 비전 아래 2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IB 포럼’을 개최했다. IB 교육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계로,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인천을 포함해 11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4곳에서 IB 관심 학교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포럼은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일반 시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인천 읽걷쓰 교육-IB 교육 만남과 시작’ 주제의 오프닝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후 스튜어트 존스(Stuart Jones) IB 월드스쿨 총책임자가 ‘IB 교육이 공교육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우리가 실천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스튜어트 존스(Stuart Jones) IB 월드스쿨 총책임자, 조현영 인하대학교 교수, 김태훈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의 도서지역인 백령도에서 교직원 92명을 대상으로 법정교육인 ‘교직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백령중·고등학교,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응급처치에 대한 올바른 처치와 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초점을 두어 실시됐다. 백령고 해송관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같은 중요한 안전교육은 반복 학습이 필요한데 도서지역이어서 교육의 기회가 쉽게 있지 않았다”며 “이렇게 도서지역까지 찾아오는 교육을 통해 학생과 동료의 생명을 살리고 보호하는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024년 하반기에는 대청도·연평도를 방문하여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천시민의 생명 보호를 통한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도시공사, ㈜KT 등 IT기업 3곳과 ‘전기재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공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기설비 원격 모니터링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4년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배전반·분전반 등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전기사고를 예측하는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해 2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 전기시설 모니터링 솔루션 보급 ▲전기안전 분야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 ▲부천시 소재 기업의 스마트도시 산업 활동 지원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기재난 안전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부천시 31개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간 전기이상 분석, 지능형 사전 예측 모니터링 등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노후 주차장 전기설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전기 위험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매일뉴스] 글로벌 화장품 패키징 전문 기업 연우(대표이사 박상용)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나눔으로 방역물품(마스크) 10,000장을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연우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에 경제적인 부분과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아동·청소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연우는 작년 연말 협약식을 맺고, 서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드림스타트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024년 하반기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담당할 조경‧원예‧정원분야 전문강사를 다음 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문강사는 ▲관련분야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관련분야 대학(교) 전임교수 이상 경력자 ▲관련분야 5년 이상 실무경력을 갖춘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기술사 자격 보유자 ▲시민정원사(구민정원사 등)관련 교육 5년 이상 강의경력 보유자 중 한가지 이상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라 채용과 관련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력있는 구민정원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실습 등 전문적인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구민이 일상속에서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전문적인 정원지식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새로운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건축공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상주감리 건축공사현장 3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건축사, 시공기술사)을 구성하여 감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행에 의존해 감리업무를 보는 등 감리자의 업무계획 미준수와 업무 태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상주감리자들은 2024년 6월까지 1차로 건축공사 현장 감리업무에 대한 자체점검을 수행하고, 서구 점검반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2차로 각 현장을 방문하여 감리업무 실태를 점검한다. 서구는 이중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분야별 감리자(원) 배치 여부, ▲감리자(원) 출근,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및 건축자재 시험(검사)일지 작성 여부,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여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건축공사 현장 감리 업무 점검이 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방지하겠다”고
[매일뉴스] 연수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0일 ‘연수사랑빵집’ 제과제빵프로그램을 통해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연수사랑빵집’은 연수구시설관리안전공단의 후원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는 지정기탁사업이다.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평가와 제과제빵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이 교육을 듣고 직접 쿠키를 만들고 포장하며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체험을 했고, 정성 들여 만든 쿠키세트 200개는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직접 전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목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자립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5일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춘1동 소재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공동주택 내 ‘국공립그랑블에듀파크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공립그랑블에듀파크어린이집은 올해 3월 준공한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공동주택 단지 내 641세대가 신규 입주함에 따라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으로 설치됐다. 올해 3월 공동주택과의 무상임대차 협약·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구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이달 26일부터, 382.96㎡ 규모에 정원 48명, 0세 부터 2세까지 총 10개 반으로 운영된다. 연수구는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2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선수, 지도자, 학부모들과 잇따라 우승을 거머쥔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6년 12월 창단 이래로 50개가 넘은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6월 현재 35명의 선수로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들어가고 싶은 축구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 열린 제20회 인천광역시부평구체육회장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U-10) 및 제10회 미추홀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U-12) 우승을 포함해 최근 4개 유소년축구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4월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제3회 인제내린천배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U-10)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5월에 열린 제20회 부평구체육회장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U-10)에서는 결승전에서 리틀코리아FC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또, 같은 달 제10회 미추홀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는 우승 트로피는 물론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을 휩쓸며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조상민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선수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4 롯데 오픈'(총상금 약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7월 4일부터 7월 7까지, 4일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통합되며 상금 규모는 지난해 대비 50% 증액하는 등 새롭게 탈바꿈했다. 대회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롯데 골프단 소속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효주, 최혜진과 골프구단 대항전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소영, 황유민 등 총 13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최혜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롯데오픈에는 갤러리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는데, 막대봉으로 함께 응원하고 다양한 경품을 기프트건으로 발사하는 등 갤러리 친화적 관람 문화인 롯데 플레저홀(18번 홀)을 운영한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스내그 골프, 페이스 페인팅 등 대회장 인근 지역의 유아 동반 가족 단위 갤러리들이 함께 즐길 수
[매일뉴스] 인천시는 어르신 건강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는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60%까지 증가하는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2023년 전국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총 432명) 중 65세 이상 244명(56.5%)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24년 기준)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1회)로 맞으면 된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어르신 역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매일뉴스] 그동안 간호수당을 받지 못했던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오는 9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상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자립생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가보훈부와 보건복지부는 부처협업을 통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9월 1일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밀착하여 자립을 돕고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로, 신체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한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결과에 따라 월 97만 1천 원〜775만 4천 원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상이등급 3급에서 7급에 해당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간호수당 지급 대상이 아니면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지만, 앞으로는 신체·가사 활동, 이동지원 등의 활동 보조, 방문목욕·간호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9월 제도 시행에 앞서 구비 서류, 접수 절차 등 지침을 정비하여 안내할 예정으로,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도 기존 활동지원 대상자와 동일하게 주소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