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는 2월 25일 제11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5년을 맞이한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목표로,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맞춰 범죄와 사고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주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시민들의 안전한 치안 환경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예방적 경찰 활동을 더욱 고도화해 범죄 및 사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결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정책 참여를 확대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10개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위원회는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 및 ‘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안전, 여성 안심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3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사거리 19곳과 도로구간 1곳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개선 대상 지역은 ▲강화군 유성아파트 앞 삼거리 ▲중구 KCC스위첸아파트 앞 사거리 ▲동구 방축삼거리 ▲미추홀구 남부역 삼거리 등 4곳 ▲연수구 먼우금사거리 등 2곳 ▲남동구 길변원사거리 등 2곳 ▲부평구 동소정사거리 등 4곳 ▲계양구 신대사거리 ▲서구 심곡삼거리 등 3곳을 포함한 총 19개 지점과 남동구 소래대교에서 소래포구 사거리까지의 0.6km 도로구간이다. 해당 지역들은 최근 교통사고 자료 분석 결과, 도로환경을 개선하면 사고 발생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 곳들이다. 인천시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교통안전시설 정비(노면표시, 교통표지, 신호등), 신호체계 변경, 횡단보도 이설, 교통섬 및 도로안전시설 설치, 회전교차로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잦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2월 27일 상상플랫폼에서 ‘2025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인바운드 여행사, 인천관광 파트너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883 인천(INCHEON)’인천관광 브랜드 홍보 캠페인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인천관광공사의 주요 사업계획이 소개되며, 상상플랫폼을 비롯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신규 콘텐츠 연계를 통한 인천관광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공동마케팅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인천관광 국내 파트너 및 인천관광공사의 일부 부서가 운영하는 홍보·이벤트 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인천관광 국내 파트너 상반기 정례회의도 공동 개최되며, 약 90명의 회원사가 참여해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5월 개최 예정인 ‘1883인천맥강파티’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잉크(INK) 콘서트 등에 대한 사전 홍보도 이루어진다. 행사장에서는 개항장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항기 의상 체험, 한지공예 체험, 인천 주요 관광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연중 농업용 유용미생물(EM) 50톤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장려함과 동시에, 단순한 미생물 제공을 넘어 농업인들이 더 쉽게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기술적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자동공급장치인 키오스크를 도입해 미생물 공급의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노후화된 미생물 배양기 2대를 교체해 보급되는 미생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였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5종으로 단일 배양해 보급된다. 이러한 미생물은 토양환경을 개선해 작물의 생육촉진을 돕고 병해충을 감소시켜 주며, 축사 악취제거 및 가축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농업인들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화학비료와 농약 의존도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 미생물 공급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공휴일 및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제외)에 이루어지며, 인천시 관내 농업인과 시민 누구나 용기만 지참하면 무상으로 수령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시 농업기술센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4일 인천검단나래유치원과 인천이음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3월 개교를 앞둔 두 학교의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CCTV 설치 및 작동 상태, 횡단보도 안전 점검 등 학생 안전 관련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반 15학급, 특수 3학급으로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이음고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일반 17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교실, 움직이는 학교로 만들어 달라”며 “개교 후에도 수업이나 공간 활용 등 교육과정과 관련한 내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도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달라”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제3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3기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10명과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의견제시 요청 등 적극 행정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제3기 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과 학교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잘 반영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 경력이 있는 외부 활동가 63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이해 ▲일의 의미와 미래 노동 ▲노동인권 실천과 사회참여 ▲아르바이트를 위한 노동법 ▲강의역량 Jump-up ▲ 노동인권교육 표준 교안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연수 후에는 검증을 거쳐 선발된 강사들을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양성된 전문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노동인권 지식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인권교육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민생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월 ‘민생기획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민생정책을 기획, 발굴, 총괄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민생기획관 산하 ‘민생담당관’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아이(i) 시리즈’ 정책 등 인천형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현장 레이더’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시민 체감형 민생정책 발굴 및 확대 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현재 추진 중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아이(i) 패스’·‘인천 아이(i) 바다패스’, ‘반값택배’ 등의 정책을 비롯해 새로운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체감정책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따뜻한 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편익시설인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은 매년 3월부터 9개월간 운영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온수시설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쾌적한 캠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장과 함께 실내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인공암장, 파3 골프장,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레저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캠핑과 스포츠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공단은 이번 캠핑장 개장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은 피크닉존과 캠핑존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송도스포츠파크 공식 홈페이지(https://ssp.eco-i.or.kr)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 요금 및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관광 활성화 및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하, 디딤돌 프로젝트)>과 <기업 간 협업 지원 사업(이하, 협업 프로젝트)> 의 참여기업을 오는 3월 25일(화)까지 모집한다. <디딤돌 프로젝트>는 인천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4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모집 유형에 따라 입문형·소상공인 등 250만원, 기본형 500만원, 심화형 1,000~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업 프로젝트>는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원도심 활성화 협업 △인천 섬 및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협업 등 6개 주제를 대상으로 제안된 사업모델 중 총 4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판로개척 지원 등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지역 내 중·소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개방형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임기 2년의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직위(지방부이사관 또는 지방부이사관 일반임기제) 공고’를 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해외투자정보 및 동향을 분석하여 투자유치전략을 수립 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 등 세부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달성을 위하여 첨단산업, 문화・관광, 물류, 개발 및 교육 분야 등의 투자유치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자구역 지정 후 20여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며,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6년 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인천 3.6.9 걷기’ 사업과 걷기 코스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걷기는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심신에 많은 건강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천시는 다양한 사업 추진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걷기는 심박수를 높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고, 하체 근육을 강화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정신적인 건강 측면에서도 걷기는 큰 이점을 제공한다. 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기분을 개선하는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우울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해 불면증을 개선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이러한 걷기의 효과를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3.6.9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이 하루 7천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설정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가 협력해 매년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함으로써 집단 면역을 강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만약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을 받은 기관에 요청해 기록을 등록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2025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예정자인 2018년생과 2012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 여학생의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까지 포함해 총 3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을 위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인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마음건강센터)와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들의 건강 회복 지원에 힘을 모은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를 이용하는 청년 중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마음건강센터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상담, 집단프로그램 참여 등과 연계해 회복을 돕는다. 마음건강센터는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외래치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이용하는 청년 중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을 발굴하면 센터 이용을 안내한다. 단, 치료비는 마음건강센터 등록회원만 지원 가능하다. 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022년 문을 연 특화기관으로 만 19~34세 청년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이용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는 24시간 운영한다. 나경세 인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장은 “가족돌봄청년들은 마음이 힘들어도 호소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립은둔청년은 마음이 아파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청년들이기에 우리 마음건강센터에서 마음을 다독여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우리는 청년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다”고 말했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해빙기와 행락철을 대비해 관내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공원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각 공원사업소 및 군·구 공원 관리부서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로 인한 지반 약화에 대비한 산지형 공원과 급경사지, 붕괴 우려 지역 점검, 시설물 침하 및 균열 여부 점검, 배수로 내 낙엽 제거, 피해목 제거 및 전지작업을 통한 녹지 정비 등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행락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