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120주년 기념 인천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차대회는 국내외 각종 재난 대응과 취약계층 구호 등 재난대응과 취약계층 구호 등 평소 인도주의 정신 실천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 및 격려하고 기부자, 후원자, 봉사자 등 헌신한 인천시민과 적십자 가족을 초청하여 서로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행사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명예회장이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인천시의회 이선옥 제1부의장,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원, 언론사, 사회협력기관 등 주요 인사와 수상자, 임위원, 봉사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인천적십자사 강화부녀봉사회 이복순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보건복지부장관과 인천광역시장 표창, 적십자 포장 및 회장표창, 인천시의회 의장표창, 지사회장 표창 등을 53명의 대표수상자에게 수여했다. 특히, 영림목재 이승환 대표 가족이 전국 최초로 3대 기부 명문가로 가입하였으며,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건
[매일뉴스] 홍순서(국민의힘․서구바) 인천 서구의원이 지역 현장에서 발굴한 정책 수요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대한민국 국민주권대상’ 지역발전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순서 의원은 재난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실생활 중심의 정책 개발과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며 실효성 있는 지역 정책 입법에 힘써왔다. 대표적으로 싱크홀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와 전국 최초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 조례’를 통해 서구민의 생활안전과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2025년에는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대표의원으로서 서구 내 반려동물 정책 및 사업을 진단․보완하고,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문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반려동물을 생명권을 가진 존엄한 존재로 인식하고, 공공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없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합법적인 민간 장묘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서구민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순서 의원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적 요구를 제도화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선제적 예방 중심의 전방위적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강화군은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라는 확고한 원칙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 그리고 사후 복구 체계까지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2025년 한 해는 군정 전반에 걸쳐 ‘재난 대응 시스템 고도화’가 집중적으로 추진되며, 재난관리 시스템을 질적으로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발성 대책이 아닌, 연중 상시적이고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강화형 재난관리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스마트 안전 강화, ‘CCTV 통합관제센터’로 한발 앞서 강화군의 안전관리 체계의 핵심 중 하나는 바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축 사업’이다.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관제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총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관청리 일원에 연면적 1,731㎡, 지상 5층 규모의 센터를 새롭게 건립 중이다. 이 센터는 군 전역의 방범, 재난, 교통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스마트 안전 거점' 역할을 맡는다. 특히 박용철 군수는 여러 차례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시설인 만큼
[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인천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는 지난 (12월 23일 화요일) 내6리 경로당과 장경리, 십리포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분리배출 생활화 등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황경연 회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탄소중립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오늘 캠페인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옹진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최종 심사를 통과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안전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라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에 소재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주관하며, 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최종 심사는 대면과 비대면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레자 모하마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의장(스웨덴), 써니 샨샨 리(대만), 요코 시라이시(일본) 등 3명의 평가위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는 ▲거버넌스, ▲손상감시, ▲포괄성, ▲취약집단, ▲평가, ▲네트워킹 등 6개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구의 전기차 충전소 지상 이전 지원,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 및 견인, 외국인 사회통합 정책 등 사례와 민간 참여가 두드러진 거버넌스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 구의 국제
[매일뉴스] 부평구가 인천을 대표하는 ‘청렴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2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기록한 것이며, 인천광역시 및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5.5점으로, 전국 평균(81.0점)보다 4.5점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 청렴노력도 점수 87.6점을 기록하며 전년(82.2점) 대비 5.4점이나 상승해 전국 평균(84.8점)을 크게 앞질렀다. 공직자와 민원인이 직접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역시 85.4점으로 전국 평균(79.3점)을 훨씬 웃돌아 1등급을 달성하며 탄탄한 신뢰를 입증했다. 앞서 구는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았던 취약 분야 보완에 행정력을 집중한 바 있다. 구는 ▲구청장의 청렴칼럼 언론 기고 ▲구청장이 직접 DJ로 변신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청렴인사이드’ 방송 ▲청렴협의체 운영 ▲부패취약 시기별 청렴다짐 영상 송출 등 청렴 시책들을 내실 있게 지속 추진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2년 연속 인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년간의 아동친화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2026년 추진안에 대한 실질적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등 아동친화도시를 구성하는 4대 협의(거버넌스) 기구의 구성원 3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의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사항 보고’,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 발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공유’, ‘2026년 추진안 안내 및 자유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반영해 내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의 아동정책은 이제 아이들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제안하는 단계로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거버넌스 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키우는 아동친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아동친화 거버넌스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2일 해양관광활성화 거점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만석동 해안가는 과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어린이들의 추억 공간으로 남아 있지만 산업화로 물류창고·공장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접근조차 불가한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됐다. 동구는 만석동 해안가에서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꾸준히 정비해 왔고, 이날 거점 문화공간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까지 조성하게 됐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은 해안산로 1단계에 위치한 국방부 미사용 부지를 도시계획시설 문화시설로 지정하고 총사업비 약 133억을 투입했다. 1층에는 예술전시와 팝업,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문화행사와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설의 운영은 지난 4월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공공스토리사업단(대표 허승량)이 맡게 된다. 운영사는 과거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에서‘케이슨24’를 운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활성화와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허승량 ㈜공공스토리사업단 대표는“만석·화수 해안선 벨트에 새로
[매일뉴스] ㈜창보종합건설은 지난 23일 (사)학산나눔재단(이사장 김영길, 이하 재단)에 미추홀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창보종합건설 관계자는 “경기가 어렵지만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학산나눔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보종합건설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매일뉴스] 요즘 핀란드사태로 말들이 많다. 핀란드의 최고 미인(그 수준이 미인이라니 의아하지만)이 인종차별을 시전해서 단번에 타이틀이 박탈되었다. 여기에서 끝났으면 핀란드는 인종 차별에 대해 가차없는 벌을 가하는,멋진 나라로 등극했을텐데 어쩌자고 국회의원들이 그녀를 지지하고 눈찢기를 단체로 해버렸다. 헤프닝으로 끝날 일을,모자란 인간들이 국가적 스캔들로 만든 것이다. 눈찢기는 유럽인들이 동양인을 비하할 때 시전하는 대표적인 행위이다. 동양인의 눈은 단꺼풀에 가늘고 긴 것이라 는 생각들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 미인은 중국인과 식사중이라면서 눈찢기를 했으니 표면적으 로는 중국인을 비하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요즘같은 실시간 글로벌 시대에 바로 퍼진 그 영상에 일본인이 먼저 벌컥!했고 담당자는 계정을 삭제했다. 사과가 아니라 무시하는,뇌가 1990년에 정지되어 있는 이 행동 으로 한중일이 꿈틀거렸고,심상찮은 기류를 느낀 핀란드총리가 발빠르게 사과문을 올렸는데,이 사과문이 시사하는 바가 참으로 크다. 불과 이십여년 전에 이런 일이 생겼다면 핀란드총리는 당사자국 인 중국에만 사과문을 올렸을 것이다. 그 당시 유럽인 대부분의 비뚤어진 세계관은 그나마 중일만 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2월 18일과 23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개최하며, 공공 보육 기반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원식은 어린이집 개원 후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한 것을 기념함은 물론, 김정헌 중구청장과 학부모·원아·교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열린 행사다. 이에 따라 18일에는 운북동 소재 ‘동원미단시티어린이집’에서, 23일에는 운남동 소재 ‘제일풍경채디오션어린이집’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더욱 풍성한 행사가 열렸다. ‘동원미단시티어린이집’은 오션포레베네스트하우스 공동주택에 설치된 정원 59명 규모의 시설로 올해 6월 운영을 시작했고, ‘제일풍경채디오션어린이집’은 제일풍경채디오션 공동주택에 11월 개원한 총정원 50명 규모의 시설이다. 한편,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2개소 개원을 포함해 중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6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오는 2026년에도 공동주택 입주 시기를 전후로 2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청소년 건강자치단 건강 리더십 교육·성장 사례 공유회’를 열고 사단법인 이태석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주도의 건강 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의료·인성·글로벌 리더십 교육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이태석재단 관계자,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과 지도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첫 순서는 이태석 재단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업무협약식으로 양 기관은 ▲읽걷쓰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건강평등권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봉사 참여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희망 건강 상자’ 100상자를 이태석재단에 전달했으며, 해당 상자는 보건의료 물품과 학용품을 담아 2026년 1월 남수단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의 주제 강연과 청소년 건강자치단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학생들이 활동 경험과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반도체·항공·물류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반도체고와 정석항공과학고에 이어, 2025년 영종국제물류고가 추가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산업 분야별 운영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체 참여 확대 △학습 중심 현장실습 강화 △대학 연계 후학습 체계 구축 △성과관리 고도화 △지역 정주 여건 마련 등 정주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강화가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전략산업과 직업교육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교·산업·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가족공원사업단은 지난 22일,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자체 ‘응급처치 리더’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CPR)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난 11일 공단 본사에서 실시된 ‘응급처치 리더 교육’을 이수한 사업장 담당자가 교관으로 참여해 동료 직원들에게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 교육 성과가 현장으로 확산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인천가족공원은 현재 일부 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연말까지 주요 시설로 확대 설치해 가족공원 내 모든 건물에 AED를 비치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반복 교육과 장비 확충이 중요하다”라며, “응급처치 리더 중심의 현장 교육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추모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지역 금융기관과 장애인 단체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은 23일 부평구 후정동로 6에 위치한 사단법인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 사무실 앞에서 지체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컵라면과 한과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전경천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장이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에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던 은행 측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후원을 결정하면서 행사가 성사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컵라면 110박스와 한과 세트 110박스다. 일부 물품은 행사 현장을 직접 찾은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에게 전달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기타 소외계층에게는 전경천 지회장과 문경인 부지회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됐으며, 사무실에는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져 한때 공간이 비좁을 정도로 붐볐다. 이 과정에서 현재 사용 중인 협회 사무실의 협소함과 접근성 문제가 자연스럽게 드러나기도 했다. 변원일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 부지점장은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