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배종옥, 권해효, 조재윤, 김미경, 안내상이 탄탄한 연기 합으로 역추적 범죄 스릴러에 긴장감을 더한다. 오는 8월 16일(금)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백설공주’는 영화 ‘화차’, ‘낮은 목소리’를 연출했던 변영주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변요한(고정우 역), 고준(노상철 역), 고보결(최나겸 역), 김보라(하설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 배종옥, 권해효, 조재윤, 김미경, 안내상이 극의 배경이 되는 무천시의 핵심 인물로 변신, 극 중 고정우의 진실 추적기에 한 축을 담당한다. 먼저 배종옥은 무천시의 3선 국회의원 예영실 역을 맡았다. 예영실은 미모, 능력은 물론 지역구의 대소사를 모두 챙기는 완벽에 가까운 정치인으로 오랫동안 최초의 여성 경기도지사가 되겠다는 야망을 꿈꿔오던 중 마침내 꿈을 이룰 기회가 다
[매일뉴스] 새로운 충격과 스릴을 선사할 샤머니즘 공포 '마야'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음산한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호앙 누옌 | 출연: 비엣 흐엉, 야 쮹, 쭝 얀, 야우 득, 탄 록, 깜 리, 민 캉ㅣ수입/배급: 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영화 '마야'는 메콩강 깊은 물속에서 사람들을 홀려 삼켜버리는 ‘마야’의 비밀을 찾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샤머니즘 공포로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마야'는 베트남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을 홀려 몸을 빌리는 악귀라는 신선하고 특색 있는 소재를 통해 가족을 덮친 죽음의 악령과 비극을 밀도 높은 서스펜스로 그려냈다. 특히, 정체불명의 ‘마야’로 인해 시작되는 기이한 일들을 극강의 긴장감과 공포로 그려내 호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태국 영화 '셔터'를 잇는 신선한 베트남 공포 영화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러한 독특한 컨셉과 충격적인 설정은 영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베트남 문화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차원의 공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마야'는 한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에서 동시 극장 개봉을 하는 첫 베트
[매일뉴스] 개봉 10주년 맞이 의미 있는 흥행 이어간다 개봉 10주년을 기념하여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보다 더 선명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오늘 누적 관객 수 6만 명을 돌파했다. [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 | 출연: 레아 세이두, 아델 엑사르코풀로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 개봉: 2024년 7월 10일]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여성 퀴어 로맨스의 명작으로 인정받은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개봉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극장에서 개봉한 가운데 바로 오늘 누적 관객 수 6만 명을 돌파하며 변치 않는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평범한 학생 ‘아델’이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파란 머리의 화가 지망생 ‘엠마’를 만나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강렬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사랑에 대한 순수함을 가진 평범한 학생 ‘아델’이 파란 머리가 인상적인 미대생 ‘엠마’를 만나 사랑과 이별을 겪으며 변화하는 세심한 감정을 잘 표현해 내어 21세기를 대표하는 여성 퀴어 영화로 호평을 얻은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두 여성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작품성은 물론 대
[매일뉴스] '먼 훗날 우리',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등으로 국내에도 탄탄한 팬층을 지니고 있는 세계적인 배우 주동우 주연작이자 국내 개봉 당시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들의 인생 영화로 자리잡았던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관객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오는 8월 28일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스크린을 찾는다.[수입: ㈜더세컨드웨이브 / 제공/배급: (주)바이포엠스튜디오 / 감독: 증국상 / 출연: 주동우, 이양천새] 8월 28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영화 '소년 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 이다. 국내에서 '소울메이트'라는 제목으로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주연을 맡아 리메이크해 호평을 이끌었던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연출한 증국상 감독의 작품으로, 자국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개봉 5일 만에 수익 1,400억 원을 돌파하며 중국 전역을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라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국
[매일뉴스] 압도적 시즌을 보내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가 10번째 경기에서 승리하며 스테이지 스윕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1회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경기를 펼치며 인하대에게 13대 1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선발로 나온 유희관은 5회 초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한 이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문교원에게 동점 홈런까지 허용, 뒤이은 타자들에게도 안타를 내주며 강판당했다. 1사 2, 3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은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주며 인하대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최강 몬스터즈’는 곧바로 추격의 불씨를 되살린다. 이번 경기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던 김문호는 담장을 직격 하는 2루타를 때리며 공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정근우의 희생플라이와 임상우의 깔끔한 적시타가 더해져 ‘최강 몬스터즈’는 8대 7로 다시 역전을 만들었다. 문교원의 활약을 또 한번 뒤집는 임상우의 플레이에 몬스터즈 선수들은 “우리는 상우 있다”라며 기뻐했고, 김선우 해설위원 역시 “이 선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냐. 정말 대단한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되찾은
[매일뉴스] SG워너비가 약 5개월간의 전국투어를 성료했다. SG워너비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SG워너비 콘서트 '우리의 노래' 2024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의 노래'는 SG워너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로,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진행하는 전국투어다.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광주, 대전, 부산을 거쳐 마지막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전국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SG워너비는 '우리의 노래'라는 콘서트 타이틀명에 걸맞게 우리가 함께 불러왔던 노래들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오프닝 무대를 선사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내사람'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내사랑 울보'', '느림보', '죄와 벌', '살다가',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등 시대를 대표했던 우리의 노래로 감성을 자극했다. 레전드 방송사고였던 '기침나무' 재연부터 국악팀과 함께 꾸민 '아리랑'을 비롯해 '해바라기', '라라라', '사랑해', 'STAY(스테이)'까지 공연장을 떼창으로 가득 메웠다. 이후 '스물', '너를 그리다' 등
[매일뉴스] tvN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의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가 시작된다.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측은 오늘(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의 운명 같은 우연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신예 박그로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이홍주, 강후영의 반복된 우연이 담겨있다. 먼저 열아홉 이홍주와 강후영의 등굣길 첫 만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후영의 팔을 제 어깨에 두른 이홍주. 내려다보는 강
[매일뉴스] 지현우가 박상원의 제작사 대표직 제안을 수락했다. 어제(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6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에 대한 기억들이 떠오르는 듯한 엔딩이 펼쳐지며 주말 저녁을 들썩이게 했다. 36회 시청률은 19.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의 고지를 눈앞에 뒀다. 이날 필승은 아픈 공마리(한수아 분)를 돌보기 위해 그녀의 집을 찾았고 공진택(박상원 분)은 오직 필승의 말만 받아들이는 마리를 보며 그를 향한 경계심을 풀어갔다. 공진단(고윤 분)은 진택이 필승을 감싸는 행동을 보이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촬영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주인공의 중도 하차 지시를 내리는가 하면 대본까지 멋대로 수정했고, 진단의 횡포를 알게 된 진택은 그를 엔터 임시 대표 자리에서 해임하게 해 사이다를 안겼다. 지영의 손을 놓지 않고 있던 필승은 지영과 진단이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설상가상 필승은 지영을 그만 잊으라는 이순정(이주실 분
[매일뉴스] 배우 윤가이가 '대세'를 입증했다. 윤가이는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여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윤가이는 "오늘 프로그램상 받고 싶었다. 많은 선배님들 축하해 드리고 같이 즐기러 왔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선 'SNL 코리아' 가족으로 받아주신 안상휘 대표님, 신동엽 선배님께 감사하다. 또 저희 크루 선배님들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SNL 코리아'를 하기 전부터 마음 많이 졸이고 가라앉아 있는 느낌을 항상 받았는데 'SNL 코리아'를 하면서 처음으로 숨이 쉬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행복했다"라며 "크루 선배님들이 같이 이끌어 주셔서 행복했다. 또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윤가이는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 '마당이 있는 집', '악귀'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윤가이는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MZ오피스'에서 기존쎄 신입사원을 완벽하게 구
[매일뉴스] ‘굿파트너’ 장나라가 이혼을 결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3회에서는 변호사의 책임을 통감한 한유리(남지현 분)의 뼈 아픈 성찰이 그려졌다. 여기에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외도를 두 눈으로 목격한 차은경(장나라 분)이 신입변호사 한유리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반전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3회 시청률은 수도권 10.9%, 전국 10.5%(닐슨코리아 기준), 단 3회 만에 10% 돌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차은경이 김지상, 최사라(한재이 분)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부부의 일상을 침투하는 균열, 그 균열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순간까지. 차은경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외도를 벌이던 그들의 흔적은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인 차은경의 눈을 속일 순 없었다. 차은경의 선택은 뜻밖이었다. 김지상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는 것. 자신의 인생이자,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회사와 집을 위해 효율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러나 김지상의 생각은 달랐다. 결혼기념일을 위해 예약해 둔 호텔에서 마주한 두 사람. 차은경이 행
[매일뉴스] 케이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 대세 솔로 가수들이 총집합한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9일 가수 하성운, 이무진, 비비(김형서)와 제이디원(JD1, 정동원)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던 하성운은 2017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최종 11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데뷔조에 합류했다. 이 그룹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며 K팝 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전역 직후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 미니 8집 ‘블레스드’를 발매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얻은 이무진은 자작곡 ‘신호등’ ‘에피소드’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초통령’ ‘고막 남친’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 2월 발매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가 최근 역주행
[매일뉴스] KBS ‘불후의 명곡’ 김문정 음악감독 편이 펼쳐지는 가운데, 뮤지컬 오디션 이상의 치열한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0일(토) 방송되는 667회는 ‘명사특집 음악감독 김문정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편의 주인공인 김문정 음악 감독은 2001년부터 뮤지컬 ‘레미제라블’, ‘명성황후’, ‘맘마미아’, ‘레베카’ 등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컬의 음악감독을 지냈다. 202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만큼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단원들을 전면에서 통솔하며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정평이 난 김문정 감독은 ‘불후의 명곡’에서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면모를 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승연을 향해 “보고 싶었다”고 말을 건네는 한편, 내내 수줍은 미소로 의외의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김문정 감독에 대한 미담이 속출하는데, 강형호는 “저한테는 최고의 은사님”이라며 감탄하고, 케이는 “감독님께서 공연 끝나고 ‘예쁜아 고생했어’라고 하셨다”고 말하며 감동한다. 라포엠 박
[매일뉴스] 인하대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한 문교원이 ‘최강 몬스터즈’를 대적한다. 오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학교 경기 후반부가 공개된다. 경기 초반 ‘최강 몬스터즈’는 타자들의 폭발하는 타격을 통해 6득점하며 인하대에 앞서 있었다. 1회 선취점 허용 이후에, 실점없이 마운드를 지키던 유희관은 5회 초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국 타석에 들어선 문교원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인하대와 동점 상황에 놓이고 만다. 10연승이자 스테이지 스윕이라는 거대한 기록을 앞두고 있던 몬스터즈는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닥뜨린다. 단번에 몬스터즈에게 시즌 첫 패배의 그림자를 드리우게 한 문교원은 ‘최강 몬스터즈’ 경기 내내 좀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상대팀으로 뛰는 이번 경기에서는 무서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을 위협한다. 반면에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만 선발 투수 유희관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선발로 등판할 때마다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에이스 유희관이 끝까지 마운드를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적으로 만난 문교원
[매일뉴스]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단독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잔나비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MOVIE STAR RISING(무비 스타 라이징)'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잔나비가 지난해 1월 개최한 전국투어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 서울 파이널 공연 후 약 1년 7개월 만의 공연이다. 잔나비는 약 3주간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잔나비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무대 연출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을 연상케하는 에너지로 매 공연 대체 불가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무비 스타 라이징'이라는 주제 아래 잔나비 음악이 가진 특유의 스토리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올 봄 대학 축제를 휩쓸며 이 시대 '청춘의 의인화'라는 수식어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잔나비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잔나비는 단독 콘서트 외에도 오는 8월 '202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매일뉴스] “이런 멜로 또 없습니다. 너무나 기다리고 목말랐던 대본입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의 ‘찐가족’ 멜로 케미로 가득했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해 9월,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의 대본 연습 현장에는 김다예 감독, 김영윤 작가를 비롯해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 정웅인, 김영재, 김기천, 박철민, 정석용, 황정민, 황보라, 김도현, 양조아, 이교엽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모여 첫 삽을 뗐다. 연출을 맡은 김다예 감독은 “대본이 워낙 유쾌하고 따뜻해 남녀노소가 다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잘 만들어보겠다. 현장에 오시는 게 즐겁고 따뜻하고 유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로 화기애애한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이날의 현장은 첫 연습부터 ‘찐가족’ 같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무한대로 상승시켰다. 먼저,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채 11년 만에 가족과 합치기 위해 돌아온 ‘변무진’ 역을 맡은 지진희. 두말할 것 없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