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5월 28일 새벽 정 박(Jung Pak)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및 하마모토 유키야(濱本幸也)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5월 27일 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임을 강조하고, 북한의 도발이 역내 및 세계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이 도발을 거듭할수록 한미일 안보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는 한편, 그 어떠한 북한의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매일뉴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5월 31일 미국 워싱턴 D.C.인근에서 개최될 제13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한다.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서 김 차관은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미국 국무부 부장관 및 오카노 마사타카(岡野正敬)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지역·글로벌 도전 과제와 전략 경쟁 △인태지역 협력 및 경제·기술·에너지 파트너십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김 차관은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계기 미국, 일본측과 각각 양자 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매일뉴스] 병무청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군 인사참모부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무청과 군이 협업을 통해 추진하여야 할 과제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은 각 군에서 필요한 소요의 적정충원을 위해 정확한 계획수립 등을 협조했다. 또한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한 청년들의 전역 후 취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각 군도 현역병 지원율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기로 했고, 청년 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맞춤특기병 복무자에 대하여 특기에 맞는 보직 부여 및 충분한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우리 청년들이 병역을 이행함에 있어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권익은 최대로 높이는 것에 역점을 두는 한편,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병무청과 각 군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5월 26일 오후 16:35-17:25 약 50분간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중요 협력 틀인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에 한일 정상회담이 함께 개최된 것을 환영하면서, 양 정상 간의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1년 만에 셔틀외교를 재개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또한, 한일관계 개선에 따라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확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한일관계 개선에 힘입어 경제협력도 활발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구체적으로 에너지, 경제안보, 중소기업·스타트업, ICT·첨단기술 등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양국 관계 부처 간 수소·암모니아 및 자원과 관련한 대화를 해 나가기로 한 것을 환영하고, 공급망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유학, 인턴십, 취업 등 청년층 교류 확대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6일 오후 15:05-16:10 간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창(李强)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장관급 대화가 재개되고 지방정부 간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환영한다고 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며 공동이익을 추구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중 양국이 양자 관계를 넘어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하고, 오늘날의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리 총리는 한중관계를 중시하며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중측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한국 측과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양국 관계가 흔들림 없이 발전해 나가려면 어떠한 대내외 환경에서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양측은 외교안보대화, 1.5트랙 대화, 외교차관 전략대화 등 양국 간 외교안보 분야 소통 채널을 신설 또는 재개해
[매일뉴스] 외교부는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 인간개발보고서국, UNDP 서울정책센터, 고려대학교와 함께 5월 23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2023-24 인간개발보고서 국내 발간행사를 개최했다. UNDP가 1990년 이래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인간개발보고서는 개발에 대한 개념을 경제성장 중심에서 인간 중심의 사회개발로 전환시켰으며, 각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기대수명, △교육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를 산출, 발표하고 있다. “양극화된 세계, 협력의 재구상을 통한 교착 상태 타개(Breaking the gridlock: Reimagining cooperation in a polarized world)” 제하 2023-24 인간개발보고서는 지난 3월 13일 뉴욕에서 발표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도 공식적으로 소개됐다. 동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인간개발지수가 반등하여 2023년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선진국과 개도국 간 인간개발 격차는 더욱 심화됐음을 지적하면서, 양극화
[매일뉴스] “국민MC 유재석 님이 행정보급관이라면? 용사들의 고민이나 불편한 점을 잘 듣고 빠르게 캐치해서 잘 케어해 줄 것 같습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카리스마의 마동석 님이 행보관이 된다면 군기를 잡을 땐 확실히 잡고, 쉴 땐 정말 재밌게 해줄 것 같아요.”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군 장병들에게 부대는 또 하나의 가족과 같다. 특히 ‘행정보급관(행보관)’은 부대의 행정과 보급을 담당하며 때론 엄하게, 때론 자상하게 부대원을 이끄는 보직으로 ‘부대의 어머니’라고도 불린다. 그렇다면 병사들이 바라는 최고의 행정보급관은 어떤 모습일까? 이를 알아보고자 국방홍보원(원장 채일) 국방일보는 ‘최고의 행정보급관이 될 것 같은 연예인’을 주제로 5월 병영차트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의견수렴식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496명의 현역 병사들이 참여했다. 집계 결과, 영화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유재석이 각각 7.9%의 지지를 얻으며 ‘최고의 행보관이 될 것 같은 연예인’ 공동 1위에 등극했다. 마동석을 1위로 꼽은 병사들은 “외모부터 딱 행정보급관 관상” “영화 ‘범죄
[매일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프랑스산업협회(MEDEF)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프 기업간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프랑수아 자콥의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회장과 경제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프 경제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콥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회장은 이번에 방한한 경제 대표단이 한국경제인협회(FKI)와 5.23(목) 한불 경제계 미래 대화를 갖고, 양국이 △항공우주 △저탄소 △청정모빌리티 △신소재 등 분야에서 공동연구부터 생산까지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2명 및 비상주대사 13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 타니 상랏(Tanee Sangrat) 주한 태국대사 ◦ 미즈시마 고이치(Mizushima Koichi) 주한 일본대사 ◦ 자크 장 뤼크 냥가(Jacques Jean Luc Nyanga) 주한 콩고대사(중국 상주) ◦ 멘지 시포 들라미니(Menzie Sipho Dlamini) 주한 에스와티니대사(말레이시아 상주) ◦ 스테판 헤이크루 요한네손(Stefán Haukur Jóhannesson) 주한 아이슬란드대사(일본 상주) ◦ 픽 펑 청(Pick Fung Chong) 주한 수리남대사(중국 상주) ◦ 마히 홀랑 알랭 웡 옌 청(Marie Roland Alain Wong Yen Cheong) 주한 모리셔스대사(중국 상주) ◦ 루아마누바에 알버트 마리너(Luamanuvae Albert Mariner) 주한 사모아대사(중국 상주) ◦ 아날리사 로우(Analisa Low) 주한 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중국 상주) ◦ 마우리시오 마우로 엡꾸아 오바마 빈당(Mauricio Mauro
[매일뉴스] 스물두 살에 국가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호국영웅의 신원이 지난 4월 18일 확인된 후, 오늘(5월 17일) 백발이 된 여동생의 품으로 돌아온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11년 강원도 양구군 월운리 수리봉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당시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류홍석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후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는 총 231명으로 늘었다. 국군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발굴한 고인의 신원확인은 유해 정밀 감식과 유가족의 적극적인 유전자 시료 채취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인의 유해는 두 차례에 걸쳐 후배 장병들에 의해 수습됐다. 지난 2011년 6월 국군 장병들이 강원도 양구군 수리봉 일대에서 발굴을 진행하던 중 오른쪽 넙다리뼈를 발굴했으며, 주변을 확장하여 위팔뼈와 종아리뼈 등을 발굴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1차 발굴지점 기준으로부터 약 22m 떨어진 곳에서 오른쪽 정강이뼈를 추가로 수습했다. 두 차례에 걸쳐 발굴된 유해는 정밀감식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동일인의 유해로 확인됐다. 또한 유해와 함께 발견된 M1카빈 소
[매일뉴스=국제] 이란 내무부는 19일(현지시각) 라이시 대통령이 탄 헬기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헬기에 탑승한 라이시 대통령을 비롯해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말리크 라흐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타브리즈 지역 종교지도자 아야톨라 모하마드 알하셰미 등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해 구조대가 수색 작업 중이라고 이란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1960. 12. 14. 이란 소속 이란(대통령) 경력 2021.08~ 제13대 이란 대통령 2019.03 이란 사법부 수장 2014~2016 이란 검찰총장 2004~2014 이란 사법부 제1부 수장
[매일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7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최근 방중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러북 군사협력,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무 종료 등 북한 문제 관련 최근 동향에 대해 협의했다. 조 장관은 이번 방중이 양국 간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호 입장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이를 토대로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는데 의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블링컨 장관은 조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한일중 정상회의 관련 진전사항에 관심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공동 관심사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향후 주요 외교 일정 계기에 다시 만나 양국 간 다양한 관심 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갖기로 했다.
[매일뉴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유통기업과 2차전지 신소재 기업으로부터 하루 만에 총 4,1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해외 출장의 대미를 장식했다. 투자유치 내용도 첩규제로 경제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와 경기동부지역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후 LA무역관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마크 실베스트리(Mark Silvestri) 사이먼프로퍼티그룹 개발부문 사장, 우체 아큐주오(Uche Akujuo) 부사장, 신상화 ㈜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를 만나 경기도 내 프리미엄아울렛 신규ㆍ확장에 따른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세 군데 투자를 하는데 시흥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곳은 공개할 수는 없지만 한 곳은 경기도 동부권이고 한 곳은 경기도 북부권”이라며 “북부에는 1,500억 원, 동부에는 1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한다.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를 쓰는 저로서는 아주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자협약에는 크게 세
[매일뉴스] 202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가 5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페루 아레키파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외교부 김지희 국제경제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 올해 의장국 페루의 중점과제(priorities) 논의에 동참하고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동 성과들을 연계 발전시켜 아태지역 경제협력을 심화시키겠다는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APEC 회원국들은 △다자무역체제 복원을 위한 APEC의 역할, △아태지역자유무역지대(FTAAP, Free Trade Area of the Asia-Pacific) 실현 방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공식경제에서 공식 경제로의 전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 계기 페루측은 올해 중점과제로 설정한 ‘포용적ㆍ상호연계된 성장을 위한 무역ㆍ투자’, ‘공식ㆍ글로벌 경제로의 전환’과 관련한 민관대화와 워크샵을 개최하고, APEC 최초로 통상ㆍ여성 합동장관회의(5.17.)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여성 등 경제 주체를 포용하는 경제성장 관련 논의의 장을 제공했다. 회원국들은 역내 포용적 성장 촉진을 위한 페루측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각 국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한
[매일뉴스] 정병원 차관보는 5월 16일 방한중인 에두아르두 사보이아(Eduardo Saboia) 브라질 외교부 아태차관보를 면담,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됐던 제13차 한-브라질 고위정책협의회의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금년 브라질의 G20 의장국 수임 및 내년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0) 유치 등을 계기로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지속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최근 우리 공군의 브라질산 수송기 C-390 도입, 현대자동차의 브라질 투자계획 발표 등 양국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환영하면서, 에너지·광물, 공급망은 물론 스마트시티, 우주항공,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급변중인 국제정세 및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여 국제무대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가기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사보이아 차관보는 5월 16일 오전 김홍균 제1차관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동 계기 김 차관은 최근 브라질 남부 지역 홍수 피해에 대해 위로를 전하고, 사보이아 차관보가 한-브라질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