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은선)는 8일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에는 통장자율회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낙엽 등을 집중 수거하여 봄철 낙엽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힘썼다. 또 관내 이면도로 및 상가주택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관내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저감 캠페인과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실시해왔다. 고은선 청라3동장은 “여전히 쌀쌀한 날씨에도 클린업데이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참여자께 감사드리며,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청라3동이 계속해서 깨끗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우영환)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공단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1,010,000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성금은 우영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5일간 모금한 것으로 인천 서구청 및 유관기관 단체 등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 모금 전달식’을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우영환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 전 직원은 지난 강원·경북지역 산불,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 지진, 청라 전기차 화재 등의 피해 당시에도 자율적인 모금과 복구 지원에 동참한 바 있다. 이같은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 등에 힘입어 공단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총 8,835만 원의 성금을 4월 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7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주민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공직자부터 주민·기업까지 ‘나눔 릴레이’ 이번 성금은 서구청과 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 서구청 직원 651명이 참여해 1,394만 원을 마련했으며, 서구시설관리공단도 1,101만 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으며, 총 29개 주민·사회단체 및 기업체도 성금을 기탁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1,240만 원),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500만 원), 서구 통장연합회(500만 원), 서구체육회(500만 원), 선봉식품(500만 원) 등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적극 동참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함께하는 힘으로 피해 주민 돕겠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주민과 기업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7일, 아시아드 주경기장 북측광장에서 말라리아 퇴치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구보건소 방역반을 주축으로 동 방역반 및 민간위탁방역반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반 대표들은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참석자 전원에는 방역 안전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다목적 방제차, 분무·연무·연막기, 드론 등 방역 장비 활용 방법 안내와 함께 ‘말라이아 바로 알기’ 홍보 부스 활동도 이어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는 신도시·구도심 지역, 농촌지역 등 복합적인 지역 특성을 갖고 있다”라며 “권역별로 특성에 맞는 방역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는 4월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봉)와 함께 ‘행복나눔 사랑꾸러미’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행복나눔 사랑꾸러미’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매월 1회, 총 3개월간 20명의 복지대상자에게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직접 발굴, 맞춤형 지원 확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내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기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직접 발굴해 더욱 뜻깊은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현원창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루원중학교 교내 부지에 총사업비 262억 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루원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500㎡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와 인천시교육청, 루원중학교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학교·주민 위한 복합시설…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9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2024년 6월 제3차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은 후 보완을 거쳐 올해 제1차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 서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역주민·교육청·학교가 참여하는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선호 시설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계획을 수정·보완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심사에서 ▲학교복합시설 운영 주체 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한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 ▲기 수립된 안전관리 방안의 철저한 시행을 승인 조건으로 제시했다.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 목표 이번 중앙투자심사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과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이 4월 8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주차장법」 제12조제2항 및 제19조제17항 시행에 따라, 노외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내 ‘배려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 사회적 배려 문화 확산”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배려주차구획 설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용 대상을 성별에 국한하지 않고 영유아, 노약자 등 교통약자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엽 의원은 “배려주차구획은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서구가 선도적으로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인천 서구 내 공공 및 민간 주차장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주차구획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서구의회는 앞으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4월 7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구 명칭 변경과 관련된 주민 의견 수렴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함께, 구 명칭 변경을 위한 후속 절차가 논의됐다. 특히, 최근 대통령 선거 일정 확정으로 인해 명칭 변경과 관련된 주민설명회가 취소되고, 2차 선호도 조사도 연기된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주요 쟁점이 됐다. 대통령 선거로 주민설명회 취소… “선제적 대응 아쉬워”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에 따라 60일 이내 대통령 선거가 확정되면서, 공직선거법에 따라 각종 대면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서구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 역시 예정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원진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로 인한 행사 취소 가능성은 일정 부분 예측 가능했음에도, 이에 대한 대안을 미리 마련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지적하며, 보다 선제적인 행정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구 분구추진과 단장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각 동 자생단체 회의를 활용한 출장 홍보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는 4월 7일, 8월 준공을 앞둔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준공 전 공정률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는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소속 김미연, 김춘수, 김학엽, 홍순서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청사 구조와 시설을 확인하며, 아라동 주민들의 행정·복지 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현장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은 약 54%(계획 대비 103%) 수준이며,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는 총사업비 약 335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7,557㎡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 아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공공도서관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전시공간 ▲지상 3층 정보교육센터, 대회의실 ▲지상 4층 건강증진실 및 보건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8월 17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원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인천시 강화지역 내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및 학교 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교직원 및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화도라는 특수지역의 교육 여건을 직접 살피고,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먼저 강화교육지원청을 찾아 강화지역 근무 행정직원 및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심과 떨어진 지역에서의 근무 여건, 복무 여건 개선, 편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교동 난정평화교육원을 방문해 평화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의 질 제고와 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교동 지석분교에서는 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한 폐교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추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제기했다. 학생교육원을 방문해서는 체험활동이 이뤄지는 각 체험장의 운영 실태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추경예산 확보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 위원장은 강화 결대로 진로센터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2025년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전시회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1:1 맞춤형 우선구매 컨설팅(상담)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중등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일정 비율 이상 우선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맞춤 상담에 10개 장애인표준사업장 및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서구청 각 부서에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 사업장들은 사무용품, 주방용품, 가로등, 출판물, 영상기록장치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4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로 총 구매액의 2.32%를 지출, 법정 구매율 기준인 1.1%보다 높은 수준의 구매 실적을 보였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방문 보건의 날’의 맞이하여 지난 4일 검단노인복지관을 찾아 ‘오늘의 건강체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의 건강체크’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관내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당뇨·고혈압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방문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을 1:1로 직접 방문하는 기존 사업 방식에 복지관 방문 일정을 더해, 보다 많은 노인 인구가 가까운 곳에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도 가좌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등, 보건소는 관내 노인복지관과 일정을 조율해 계속해서 방문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는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지만, 방치하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위험이 커진다”라며 “노인 세대가 혈압과 혈당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월 한 달간 가좌 하수처리구역 내 151개 도금 폐수 배출사업장에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폐수배출 허용기준 초과, 수질 변경신고 미이행, 자가측정 미이행 등 총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수질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 명령(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사법 조치가 필요한 업체에는 구가 직접 수사한 결과를 검찰에 송치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최근 가좌하수처리장에 유입되는 총질소의 농도가, 설계 유입 수질보다 높게 측정되고 있다”라며 “특별점검과 함께 야간, 새벽 등 불시 환경순찰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감시를 통해 도금 폐수 배출사업장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나무 심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왕길동 산169번지 일원(검단17호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해 푸른 도시 조성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백합나무 등 10종 2,000그루를 식재했으며, 커피나무 등 1,000그루의 묘목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확대와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녹지 공간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라블루노바홀이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문화재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 ‘대중아트컴퍼니’와 협력하여 창작 공연 제작과 발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기획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아트컴퍼니에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 대관 및 운영 인력을 지원하며, 상주단체는 이를 바탕으로 총 3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주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대표 레퍼토리 공연 <삼복리 션샤인>이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지역의 재개발 이슈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연극으로, 따뜻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어 9월에는 새롭게 창작된 전통극 <설죽화>가 무대에 오른다. 고려시대 여장수를 소재로 한 전통 활극으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연극 수업도 운영된다. 불로동 대중아트홀에서 1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연극을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수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