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마켓’ 운영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이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행복마켓’은 협의체가 마트 3곳과 반찬가게 1곳 등 지역 내 4개 업소와 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월 4만원 한도의 생필품 이용권을 4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3~6월)와 하반기(7~10월)로 나눠 각각 30세대가 도움을 받는다. 한 대상자는 “필요한 물건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매달 이용권 받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영구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도움”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에서 단 2곳만이 이름을 올렸으며, 인천에서는 부평구가 유일하다. 31일 부평구에 따르면,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각 지자체의 자체 평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의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교육 기반 조성부터 실적, 협력체계, 우수사례까지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부평구는 ▲교육 기반 조성 ▲주민 관심도 ▲민관 협력체계 구축 ▲교육 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주목받은 항목은 ‘협력체계 구축’ 부문이다. 부평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공감 안심부평’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 운동은 안전교육, 안전점검, 안전신고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이 협업해 지역 맞춤형 안전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평구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동 지역자율방재단의 릴레이 챌린지 형식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8월 한 달간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미디어, 창의공작, 디지털 기술, 음악·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의 흥미와 진로를 자극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주목받고 있다. 우선, 수련관 내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8월 1일 ‘영미센 오락실&청음실’이 열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수련관의 특화 공간인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다양한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자기 과일 소품함 만들기(도예) ▲코딩 기반 3D 스마트 스토어 제작(창의과학) ▲3D펜 여름 열쇠고리 제작(기계공작) ▲둥근 보조 탁자 만들기(목공)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오는 6일과 8일에는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면접 체험 및 설계·제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창의공작플라자 씽크피아와 디지털새싹 사업이 연계된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면접 준비와 실전 시뮬레이션 체험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9일,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고윤남 단장을 포함한 단원 10명이 참여해, 침수 지역의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농가 복구 작업 등 실질적 복구 지원에 나섰다. 복구 지원이 이뤄진 지역은 예산군 일대 저지대 농가와 주거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방재단은 비닐하우스 내부 진흙 제거, 배수로 막힘 해소, 폐기물 수거 등 주민이 당면한 문제 해결에 힘을 쏟았다. 현장에 함께한 고윤남 단장은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단원들이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이번 수해복구 지원을 계기로,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및 구민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 중심의 방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 주민자치회가 30일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우리마을 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발행된 소비쿠폰의 실질적 사용을 독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개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앞을 출발해 부평 기적의도서관 사거리까지 행진하며, '우리마을 경제 살리기!'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주민들에게 전달된 홍보물에는 민생쿠폰 사용 방법과 효실천거리 등 관내 상권에서의 이용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위원들은 지나가는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지역 내 소비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주용해 부개3동 주민자치회장은 “민생쿠폰 발행에 부평구 예산이 활용됐다는 사실을 많은 주민들이 잘 몰랐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앞으로 우리 동네 가게에서 쿠폰을 사용하겠다’고 말씀해주셔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 것
[매일뉴스] 한부모가족의 정서 회복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코칭 협력이 본격화된다.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와 (사)한국공익코칭협회(대표 최은주)는 2025년 7월 28일 서울 소재 한국공익코칭협회 사무실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연령대 코칭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 단위의 코칭 프로그램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지원사업 ‘다시 만난 세계’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한부모가족이 초기 위기를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기 주도적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진로·정서 분야의 전문 코칭을 공동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부모가족,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정서적 로드맵 제공하고 지지 동반자로 함께할 것” 장희정 (사)한가지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한부모가족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심리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부모, 청소년, 청년 등 각 생애주기에 맞춘 코칭 지원이 시급하다”며,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예측 가능한 정서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필요 시 정서적 동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는 도·농 간 문화이해 증진과 자매도시 간 유대 강화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부평구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홍천군 화촌면 소재 ‘홍천동키마을’을 찾아 당나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체험으로는 ▲당나귀 승나 체험 ▲나유(당나귀유) 비누 만들기 ▲메밀 라벤더 베개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농촌문화와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와 홍천군이 상호 체험단을 초청해 운영하는 상생형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5일에는 홍천군 어린이문화체험단이 부평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홍천 어린이들은 ▲부평역사박물관 ▲부평아트센터 등을 탐방하고, ▲풍물·사물놀이 공연 관람 ▲타악기 체험 ▲‘나만의 인형(툰토이)’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게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이번 체험활동이 어린이들에게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이자 잊지 못할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9일 부평구립도서관과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지식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 이희수 본부장과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왕린 학과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도서관과 대학 간 협업을 통해 교육·연구·공공서비스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는 물론, 지식 콘텐츠의 상호 공유를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교육 및 연구 협력 사업 ▲학생 참여형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연구보고서, 간행물 등 지식자료 공유 ▲기타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의 학생 동아리 ‘페이지(PAGE)’ 소속 학생들이 도서관 내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 다음 달까지 ▲갈산도서관 ▲부평기적의도서관 ▲청천도서관 등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갈산도서관에서는 오는 30일과 31일 ‘챗지피티(GPT)의 신비한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 학생들이 지역 초등학생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부평구의회에서 아동참여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구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의회가 추진하는 ‘2025년 의회체험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따른 체험형 교육 과정으로, 아동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구조, 조례 제정 및 예산 심의 과정 등 의회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구의원과의 만남 ▲지방자치제도의 개요 설명 ▲의회 활동 홍보영상 시청 ▲퀴즈 이벤트 ▲의사봉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참여위원 중 한 명은 “부평구의회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권한 이양과 지방의 재정 자립이 중요하다는 점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정책이나 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된 기구로,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회 체험도 그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5일 구청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논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인권 부구청장 주재로 20개 팀의 실무 책임자(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조직문화 개선 등 7개 주요 부문의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청렴은 조직 전반의 과제”…실무-전략 잇는 유기적 체계로 추진 부평구는 올해부터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는 ‘청렴협의체’와 실무진 중심의 ‘청렴실무협의체’를 함께 운영하며,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다음 달 열릴 청렴협의체 회의에서 전략적 방향과 연계되어 심화 논의될 예정이다. 구는 청렴을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닌 ‘조직 전체의 공동 책임’으로 규정, 실무와 전략을 잇는 이원적 협업 구조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며, 협업을 통해 소통 중심의 행정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이 부평구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우리동네 어르신 더 건강하게 – 삼계탕 드시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하고 준비한 삼계탕을 정성껏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도 함께 제공됐다. “기력 회복에 감사”…지역 어르신들, 삼계탕 한 그릇에 미소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서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난다”며 “땀 흘리며 음식을 준비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순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음식을 드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에는 더 좋은 자리와 더 풍성한 식사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해주신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체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진료'가 따뜻한 복지의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다산한의원 재택의료팀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는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인 『내 집으로 찾아오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주 1~2회 정기 방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요양등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1·2종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침·뜸·부항 등 맞춤형 전통 한방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질적 무상진료…진료비 전액 부평지회가 지원” 특히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 5,000원조차 부평지회가 전액 지원하고 있어, 참여자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실질적인 무상진료를 받고 있다. 진료는 1:1 건강상담, 활력징후 점검, 복약지도, 통증·수면장애 치료, 면역력 강화 등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최대 주 2회까지 방문이 가능하다. 이 같은 진료 서비스는 다산한의원 차승윤 실장과 부평지회 간의 업무협약(MOU)에
[매일뉴스]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평신협(이사장 윤순혁)과 함께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사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24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과일, 떡 등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부평신협은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생닭과 과일, 떡 등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당일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주민들에게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정서적 돌봄까지 실현된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였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신 부평신협과 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서, 전국 1,168개 수행기관 중 노인공익활동 및 공동체 사업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인센티브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10명의 어르신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였고, 지속적인 교육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스마트가드너”와 “화재안전돌보미” 등 신규 사업 발굴과 확산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성우중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 의미있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에 활력을 드리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어르신의 현실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약 500명을 초청해 직접 끓인 삼계탕과 김치,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끓이고 음식 세팅까지 손수 맡으며 준비한 정성 어린 자리였다. 삼복더위 속에서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행사 전반에 녹아들었다. 이원용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위원들과 봉사자분들이 진심으로 함께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께서 삼계탕 한 그릇에 기운을 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금주 십정1동장은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과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복달임’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