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호기자)=강화군은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제1회 추경예산(안)에 57억 6천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3일과 이달 4일 입장문을 발표해 절차를 준수한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환영하며, 인천시 농어업인은 전국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군의 의견을 담은 공식문서를 지난달 19일과 26일 인천시에 전달해 시는 조례에서 정한 절차 이행, 공익수당 확대, 재원분담 등 군․구와 사전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 언론사 등은 강화군이 반대해 공익수당이 무산된 것으로 군민들을 선동해, 오해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방적인 여론몰이와 서명운동으로 지역에서는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군은 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공익수당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월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57억 6천만 원의 예산(안)을 마련해 공익수당 확대와 재원부담 협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예산(안)은 제276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5일 확정된다. 군은 “인천시와 공익수당 확대 및 재원부담에 조한 조정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연 120만 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역 일
[매일뉴스] 강화군이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로 드높은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애향봉사부문에 강화66동우(상조)회, 지역경제부문에 고영철(불은면, 53년생), 교육연구 부문에 강화군쌀작목연합회(단체)가‘2021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애향봉사부문의 강화66동우(상조)회는 강화군 1966년생 친우 모임으로 결성돼 지난 20여 년간 100여 명의 회원이 불우이웃돕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깨끗한 강화를 만들기 위한 청소활동 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경제부문의 고영철 씨는 40여 년 간 한우 산업에 종사하며, ‘강화섬약쑥 한우’ 브랜드 사업에 참여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의 대의원으로 조합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교육연구부문의 강화군쌀작목연합회는 1998년 4월 설립이래 끊임없는 연구로 새로운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각종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매일뉴스] 강화군이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관내 동선이 없는 관외 거주 확진자 비율이 45%에 이른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지역 간 이동량이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 발생 및 연말연시 모임·행사 개최 등으로 감염원의 외부유입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방역대책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반음식점 1,449개소, 노래방 31개소, PC방 6개소, 오락실 9개소와 종교시설 241개소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주기적인 환기, 이용 가능 인원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발생 시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검사 범위 등을 넓혀 선제적인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강력한 선제적 대응에도 계속되는 확진자 소식으로 걱정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안전한 일상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들어 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5명으
[매일뉴스]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외식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내년도 사업으로 젊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업소별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사업’,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강화섬쌀 공급차액 보조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내부 인테리어와 밥맛을 높이고, 위생교육으로 서비스, 위생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사업’은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대형음식점 육성을 위해 업장 내․외부의 전반적 리모델링과 식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3개소를 선정해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복도, 천장 등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에만 31개 업소가 사업에 참여해 위생환경 개선으로 외식업소의 경쟁력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내년도에는 사업비를 5억 원으로 늘려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에 나설계획이다. ‘강화섬쌀 공급차액 보조사업’은 방문객들이 관내 외식업소 어디를 이용하더라도 밥맛이 좋기로
[매일뉴스] 강화군의회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악화속에서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화도면 상방리 강화소방서 119산악구조대와 송해면 하도리 강화소방서 119구조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관내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소방장비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하며, 주어진 임무를 굳건히 수행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편안히 생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지킴이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또한, “각종 재난출동과 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근무해 달라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모범 공인중개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부동산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천호 군수를 포함한 군청 관계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지회장, 협회회원 35명 등이 참석했다. 군은 간담회에 앞서 부동산 중개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인중개사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은 손옥득, 강태혁, 구인옥 공인중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간담회에서는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아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의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실거래신고 유의사항 등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 중개업 운영의 어려운 점과 애로사항 해결 등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도 일선에서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공인중개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을 이용한 공공기관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대학생들에게 공직자와 함께 근무하는 직장 경험을 통해 군정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경력형성과 자기계발에 필요한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직장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계 직장체험은 당초 7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자리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70명을 증원한 총 140명의 대학생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공고일 현재 강화군에 주소를 둔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최근 4년 간 강화군 대학생 직장체험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이어야 하며, 수료자, 졸업생, 재적생, 사이버대, 방송통신대생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강화군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추첨결과는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최종 선정된 대학생들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15일씩 2기로 나누어 군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읍·면사무소에서 민원안내,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보조 등의 직장체험을 하게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청사 곳곳에 LED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민원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연말 분위기를 선물하고 있다. 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트리를 군청 정문 주차장, 종합민원실 등에 설치했다. 정문 주차장에 있는 수목 조경에는 LED 대형트리와 빛 정원을 조성했고, 종합민원실에는 민원실 직원이 참여해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모형을 설치했다.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들에게 위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관공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즉석카메라를 비치해 대여하고 있다. 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관공서를 방문할 때 딱딱한 분위기로 항상 긴장을 하는데 종합민원실이 편안한 휴식처 같은 분위기라서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따뜻한 연말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하기를 기원드린다”며 “새해에도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함께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2021년도 조건불리 수산직불제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중 수산직불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수산직불제 신청 466어가 중 460어가를 지급대상으로 최종 확정하고, 이달 중 3억4천5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어가당 75만 원으로 이중 20%(15만 원)는 마을별 어촌계에 적립돼 마을 활성화, 공익 기능증진, 어촌 마케팅, 마을주민 복리향상 등을 위한 공동기금으로 활용된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사업’은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 어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원해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직불금은 서도면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와 삼산면 서검도, 미법도 등의 섬지역만 지원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대상지역이 북방 해상 접경지역으로 확대 됨에 따라 강화군 전체 어업인이 지원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군사훈련에 따른 조업제한 등 타 지역 어업인 비해 어업조건이 매우 불리한 지역이다”며 “어업인 소득 안정과 복지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해 어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저출산·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구활력정책 수립에 나섰다. 지난 11월 말 기준 강화군 인구는 69,502명으로 이중 65세 이상은 23,698명으로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이며, 사망 82명에 비해 출생은 27명에 불과해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군은 ‘인구활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나서 정부정책 분석 및 정책방향 도출, 저출산·고령화 대응 정책방향 설정, 단기·중장기 인구활력사업 발굴 등을 발굴에 총력을 방침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되는 기본계획에는 결혼부터 첫째, 둘째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지원 정책,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방안, 유동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인접 자치단체와 공생할 수 있는 연계 사업 등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분야별 인구증가 대책이 수립된다. 또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과업수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해 용역 전반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실효성있는 정책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 10월 중앙정부가 강화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기초자치단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후속 조치로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14일 강화군장학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장학관 입사생 모집 인원은 총 187명으로 신규입사생 140명, 재입사생 47명을 선발한다. 세부적으로는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도서지역, 대학원생 등을 일부 선발하고, 그 외 일정 인원은 일반 대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관의 입사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 및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게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재입사생은 조기에 장학관 입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접수받아 29일 선발하며, 신규 입사생은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입사 신청을 받아 1월 24일 선발한다. 선발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자추첨으로 진행한다. 탈락자는 예비 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 발생 시 추가 입사할 수 있게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주거 부담과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군민들이 생활 속 근거리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청근린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른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관청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관청리 51번지 일대 82,661㎡부지에 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진입광장, 온가족건강숲, 산성놀이터 등 조성을 완료하고 임시개장을 위한 마무리 정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3일 관련 국·과장과 함께 ‘관청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공원 내 시설물, 수목식재 등 시공 상태를 확인했다. 군민들과 어린이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임시개장 전에 보강할 것을 당부했다. 관청근린공원 진입광장에는 이팝나무 군락지, 초화원 등이 녹색 공간을 만들고, 온가족건강숲에는 군민들이 가볍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파고라, 데크 등을 설치했다. 산성놀이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케이블웨이, 원통슬라이드, 네트놀이대 등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풋살경기장을 조성하고 곳곳에 간이 야외운동기구와 간이 휴게시설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에서 조성 중인 남산·관청·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강화군) 의원은 14일 열린 ‘제275회 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약 50여 년간 계속된 소음피해와 불안 속에 살고 있는 강화 진강산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즉각적이고 충분한 보상을 촉구했다. 이날 윤재상 의원은 지난 2019년 3월 진강산에 발생한 큰 산불을 언급한 후 “군부대 사격훈련으로 인근 주민들의 사유지가 소실되며 막대한 재산피해를 끼쳤음에도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주민 개개인이 군부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군부대 인근 피해는 사격장 폐쇄나 훈련 중지와 같은 단편적인 해법으로는 풍선효과만을 불러올 뿐”이라며 “피해지역에 충분한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즉시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창후항의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의 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약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후항 일원 공유수면에 1,675.17㎡를 매립해 어항시설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매립시행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관계 서류(신청서 및 설계도서 등)을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및 업무규정에 따라 검토한 결과, “매립기본계획 반영내용(매립목적, 매립규모, 토지이용계획 등)과 부합하고, 매립면허의 타당성 기준에 적정하므로 매립을 승인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및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이며, 창후항 지역어촌사회의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매립 승인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5,131건, 24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올해 이미 연납한 차량의 경우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써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