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MBC드림센터에서 ‘방송국 탐방 및 미디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기자단 12명(공항중학교, 운서중학교, 하늘중학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영종고등학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자 및 방송 프로듀서(PD)와 관련된 미디어 제작 전반에 대한 진로 멘토링 강의를 시작으로 방송구성, 아나운서 리포팅 체험을 통해 방송인들의 역할을 직접 경험해보는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또, 스튜디오와 실제 운영되고 있는 중앙관제실을 견학해보는 활동까지 총 3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인의 멘토링 강의와 생생한 방송국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청소년기자단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방송국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 기자로서의 역량 강화와 진로에 대한 구체적 설계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기자단으로서 미디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개발·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련관은 중구 청소년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다
[매일뉴스] 공유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 및 방치로 시민 통행 불편 및 운전자 안전위협 문제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선도적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해 전국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행정의 일방적 조치가 아닌 양방향 상시 소통 구조 확립으로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유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주차 문제가 시민 불편을 유발하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장·단기적 대책이 신속하게 수립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지난 19일 운영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대책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간담회와 함께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보다 실질적인 제도 방안 강구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장시간 방치된 기기는 견인하겠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시는 20일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김포시 공유킥보드, 공유자전거 방치 신고)을 통해 방치된 기기를 신고하면 도심 일대 무단방치된 공유 모빌리티 업체의 자발적 수거 등 신속한 현장 조치를 하게 된다. 만약 업체가 무단 방치된 기기를 유예시간 내 처리하지 않으
[매일뉴스] 질병관리청은 최근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크게 유행함에 따라, 유소아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총 6회)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교육 당국과 학부모의 협조를 당부하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에 대한 유행주의보를 발령(6.24.)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환자수가 4주 동안 크게 증가(3.2배)했다. 연령별로는 13-19세가 65.6%(1,171명), 7~12세가 27.2%(485명)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92.8%(1,656명)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경기(477명, 26.7%), 경남(467명, 26.2%), 인천(210명, 11.8%), 서울(110명, 6.2%)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백일해가 크게 유행했던 ’18년도 연간 발생 환자수(980명)를 이미 2.5배 넘어선 상황이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도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면서 사망자도 보고되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 지역에서 올해 4월까지 4,793명 발생하여 전년도 동기간(50명) 대비 95.8배 증가했고, 영아 8명이 사망했다. 미국에서도 5,669명(6.8기준)이 발생하여 전년도 동기(1,952명) 대비 2.9배가 증가했으며, 작년부
[매일뉴스] 가수 정동하가 ‘대국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식 무대에 선다. 정동하는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제18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에 출연한다. 해당 공연은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화려한 개막을 널리 알릴 대규모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특히, 오는 29일 밤 11시 KBS1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동하는 제11회 ‘DIMF’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DIMF의 대표 뮤지컬인 ‘투란도트’의 남자 주인공역을 맡아 열연한 경험이 있다. 또한 ‘드라큘라’, ‘잭 더 리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관중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증명했다. 정동하는 이번 개막식 무대에서도 자신의 대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킬 예정이다. ‘제18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에는 정동하를 비롯해 로랑방, 마이클리, 에녹, 유회승, 유태양, 몽니, 최정원, 신영숙 등 여러 스타들이 등장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정동하
[매일뉴스] 옹진군은 오는 7월 6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개장일을 맞아 주민들이 준비한 “십리 for you, 칠링의 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법인 십리포영어조합이 주축이 되어 부녀회, 청년회 등이 축제를 준비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십리포 야외무대 감성 버스킹 ▲소사나무 숲에서 즐기는 요가·노르딕 워킹 ▲웰컴 푸드, 먹거리 장터 ▲포토존, SNS 이벤트 등이다. 십리포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바지락 갯벌 체험과 캠핑, 해안 절경과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산책로, 한 여름에도 시원한 소사나무 숲 등으로 유명하다. 축제 기획을 맡은 최은식 특성화 위원장은 “올해는 버스킹, 요가, 노르딕 워킹 등으로 개장행사를 이색화 했으며, 칠링 축제 주제에 맞게 쉬엄쉬엄 쉬어가는 힐링 공간으로 십리포를 꾸몄다”고 말했다. 칠링(chilling)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뜻이다. 한편, 십리포 해수욕장이 위치한 내동마을은 행정안전부 3단계 특성화 사업으로 서울, 인천, 경기 도시근교 기업체를 타겟으로 워케이션(칠링센터)을 공모할 예정이다. 올해 십리포 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하여 8월 25일까
[매일뉴스]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캔바로 광고 영상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 플랫폼 ‘캔바(Canva)’를 활용하여 광고 이미지 및 영상을 만들어 보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캔바는 가까워진 인공지능 시대에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자인 도구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정보 그림, 동영상,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게시물 등의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그래픽 디자인 도구이며, 직관적인 사용성과 높은 접근성으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캔바 프로그램의 기능 탐색 및 활용 방법을 숙지하여 다양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미추홀구 여성단체 활동공간에서 협의회 회원, 다문화가정, 구 및 센터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과 함께 오이지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매년 2차례씩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국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전통 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다문화가정 참가자들의 출신국 언어로 번역한 한국의 절임 음식 문화에 대한 설명과 오이지 요리법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만든 오이지 200통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가족 시설 등에 배부돼,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 밑반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은 “한국 전통 음식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에 대해 배우고 요리법도 알게 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세자 회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음식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서로 돕고 나누는 분위기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1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외교부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북 경주시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20일 제4차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개최지를 경상북도 경주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300만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고, 타 경쟁도시를 압도하는 접근성과 세계적 수준의 기반시설(인프라), 정상회의 개최 역량, 그리고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의지 등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정상회의 개최지에 선정되지 못해 강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이 평가기준에 부합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3월 27일 개최도시 공고문에서 공고일 기준으로 △당초 개최 목적 및 기본계획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발전 기여도 항목으로 개최도시 여부를 평가하기로 했고, ‘~을 추진’, ‘~이 가능’ 같은 모호한 표현은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 창작과 만화산업 진흥의 자문을 위한 ‘만화진흥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6월 21일(금) 제1기 위원을 위촉한다. ‘만화진흥위원회’는 2020년 12월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그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제1기 위원들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촉식과 같은 날 열리는 첫 회의에서 호선한다. 만화진흥위원회는 만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등 만화 창작과 만화산업의 진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기관이다. 위원은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제3조의2, 동법 시행령 제2조의2 및 제2조의3에 따라 관계 행정기관 및 기관·단체의 추천 등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이번 1기 위원 구성에 있어서는 창작자와 플랫폼, 제작사를 포함한 산업계 전체의 균형을 우선하였으며, 산업생태계 외부의 시각을 고려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와 법조계, 기술 전문가도 포함했다. 이에 따라 ▴(창작계) 신경순, 이동우, 이종범, 이현정, 하종석, 황중환, ▴(산업계) 류지철, 박석환, 윤지은, 장정숙, 조한규, 차정윤, ▴(학계·법조·기술) 김병수, 김현경, 서유경 등 총 1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김종필 이사장이 직접 점검반과 전시·놀이시설 7개소(실내 6개소, 실외 1개소)에 대해 ▲전시‧놀이시설 및 교육공간 ▲건축물, 전기, 소방설비 등의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인천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4월 22일부터 시설 10개소(교량 2개소, 지하차도 6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과 시민 안전소리단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드론 등을 활용해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해왔다.
[매일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음식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과 식재료별 취급 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9~’23년 (잠정)) 여름철(6~8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98건(환자수 2,061명)으로 이 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이 전체 비율의 58%(57건)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름철에 발생한 식중독의 50% 이상이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원인 식품으로는 살모넬라 식중독은 김밥, 냉면 등 달걀을 사용한 음식이었으며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생채소 및 육류에서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음식점에서는 식재료 및 조리기구에 대한 철저한 세척‧소독 관리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 식재료별 세척·보관 등 취급 요령 (채소류) 여름철 장마로 인해 가축의 분뇨·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되면 동물의 대장에 존재하는 병원성대장균이 수확 전 채소류에 이행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음식점에서는 겉절이, 쌈채소 등과 같이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채소류의 경우 염소 소독액(100ppm)에 5분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손을 잡고 ‘호탤객실관리 양성 교육’의 내실화를 꾀한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교육생들은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도 실습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전영기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총지배인과 지난 20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정책 및 지원계획 수립을, 중구여성회관은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에 각각 힘쓰기로 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 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생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고용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밖에 교육 수료생에게는 중구 영종일자리센터 등록을 통해 지역 호텔에 취업할 수 있는 연계 제도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의 2024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호텔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으로, 중구여성회관이 주관하고 있다. 그간 영종지역 내 대형 호텔인 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 파라다이스호텔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의 조속한 가동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 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가동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20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운영개요와 진행 현황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인수 절차 및 추진 로드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은 오는 10월까지 자동집하시설에 대해 시설진단 및 보수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 및 손 세정 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협조를 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타 지자체에서 그동안 운영했던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RFID 종량기의 신속한 도입과 함께, 주민 편익 시설인 손 세정 시
[매일뉴스]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번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도내 284개 공립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2023년 실적 기준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정서 구성의 충실성, 공간 및 시설 혁신 등의 정량평가와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도서관과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최근의 도서관 환경 변화를 선도하며 도서관을 시민이 능력을 발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미래지향적 도서관 문화 창출을 위해 도서관 공간을 혁신하여 하안도서관과 광명시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하안도서관에는 시민열린전시코너, 소하도서관에서는 시민작가 집필실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능력발현과 창작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공간을 개방하고 있다. 특히 하안도서관 게임메이커스페이스는 게임 분야의 미래 창의인재 양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경기도게임문화센터, 광명문화원 등 지역사회와 연대·협력하여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시민 성장을 위한 도서관별 시민작가 양성 프로그램, 시민 맞
[매일뉴스] 폴란드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6월 20일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차관과 함께 민스크 마조비에츠키 기지를 방문하여 FA-50 전력화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대한민국 국방부 대표단의 폴란드 방문을 계기로 폴란드 국방부에서 특별히 준비한 행사로, 신 장관은 석종건 방사청장과 함께 기지 현황에 대해 소개를 받고 KAI의 FA-50 지원현황을 확인했다. 베이다 국방차관은 작년 FA-50 12기 조기 납품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향후 원활한 운용을 위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신원식 장관은 FA-50이 폴란드 공군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납품 이후 운용·유지 단계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