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가 15개 동 평생학습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연수구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운영하는 사업에 착수했으며, 그 첫 사업이 실무자 연수다. 이번 연수는 동 평생학습센터로의 적극적 기능변화를 위하여 자체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평생학습의 기본적인 내용과 생애설계상담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동 평생학습센터의 상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학습상담에 더해 생애설계상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과정이다. 연수 종료 후 7월부터는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편 컨설팅도 운영될 예정이다. 생활체육 및 문화여가 분야로 편중된 프로그램을 직업교육, 시민참여 분야 등 생애단계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다양화하고, 신중년 대상 직업교육 과정에 집중해 프로그램을 개편하고자 한다. 본격적인 개편에 앞서 시범사업인 ‘신중년 신세계 프로젝트’를 추진해 연수구 15개 동 평생학습센터 직업교육 릴레이 특강도 하반기에 추진한다. 2025년부터는 15개 동 전체에 개편된 프로그램을 현장에 반영해 신규 프로그램들을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0일 도심 속 대표 생태하천인 승기천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 21명을 위촉했다.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은 행정 위주 관리에서 벗어나 구민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마련과 실시간 소통을 위해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폐기물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 확인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 ▲하천의 조류, 식생 등 자연 생태계 관찰 ▲야생조류 AI 대응을 위한 예찰 활동 ▲자전거도로, 목교, 통행로 등 시설물 파손 확인 등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6월 20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직접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승기천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승기천에 자연 친화적인 수생태계 환경 조성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해양수산부는 제27차 국무회의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개최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해양을 주제로 한 고위급 국제회의로, 주요국가 수반 등 100여 개국 정상급 대표단과 400여 개 국제기구, 비영리단체 등 1,000여 명의 해양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다. 이 국제회의에서는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기후변화, 지속가능 어업, 해양 경제, 해양 안보 등 6가지 기본의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특별의제에 관한 패널토론과 실천공약 발표가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불법어업 근절, 폐어구 저감, 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BBNJ) 협약 비준 등 주요 현안별로 글로벌 협력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공해상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약이라는 의미를 가진 해양 협약 채택에도 적극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아워 오션(Our Ocean), 아워 액션(Our Action
[매일뉴스] 연수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마련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인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가 내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는 정식 운영 전에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무료 시범 운영되며, 시범 운영을 통해 각종 놀이시설 점검과 다양한 구민 의견을 청취해 키즈카페 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2세 어린이와 19세 이상 성인 동반 보호자로, 초등 3학년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키즈카페는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3회차씩 회차별로 2시간씩 운영되며, 회차별 입장 가능한 인원수는 아동 기준 50명으로 제한된다. 아동 이용 요금은 연수구 지역 주민 9,000원, 그 외 지역은 11,000원이며 보호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1,000원이 책정됐다. 이용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로 가능하고, 무료 시범 운영은 24일 10시부터, 정식 운영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다음 주 예약을 받는다. 연수구 관계자는 “처음 개소하는 공공키즈카페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보호자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국내 의료영상 분야 연구자를 위한 '국외 뇌 영상 공개 데이터베이스 소개 및 활용'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내서에서는 주요 국외 연구사업*에서 제공하는 공개용 데이터 보유·제공 현황, 데이터베이스 구성 및 조회 방법, 데이터 활용 연구 사례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붙임 참고). 특히 의료영상 기반 질환 예측과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관련 연구 사례들을 함께 제시했다. 더불어 대표적인 뇌 영상 데이터 공유 컨소시엄에 대한 소개와 함께 뇌 영상 공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의 활용 방법과 데이터셋 등도 함께 제시했다. 본 안내서는 국립보건연구원 헬스케어 이종데이터 활용체계 및 인공지능 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생산했고, 안내서의 전자출판본은 국립의과학지식센터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다양한 코호트 사업으로 기관 내 보유하고 있는 국내 뇌 영상 데이터를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제, 가공하여 개방할 계획이며(’26년 10월 예정), 이를 통해 뇌질환 연구용 고품질 참조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보건의료 빅데이터 구
[매일뉴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이 오는 6월 23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아트센터에서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을 비롯한 색다른 기부 행사로 부천시민과 팬들을 만난다. 행사는 황 선수의 축구용품 전시회·풋볼 페스티벌·팬 미팅·멘토링 시간으로 구성했다. 황 선수는 팬 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한편, 부천아트센터 첫 객석 기부자로 1,000만원을 쾌척한다. 먼저 오는 6월 22일까지 부천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를 연다. 이곳은 황 선수가 처음 축구를 시작한 부천 까치울초등학교 유니폼부터 국가대표 유니폼, 그라운드를 누비던 축구화, 우승 트로피 등을 실물로 전시해 황 선수의 축구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6월 2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황희찬 선수 이름의 첫 자체 행사인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황 선수와의 1:1 돌파 대결, 축구 기술 요점 수업(원 포인트 레슨, one point lesson), 팀 풋살 대결 등을 준비했다. 참여자는 행사 당일 현장의 이벤트 참여 부스에서 응모권 신청 접수 후 추첨해 선발한다. 이 밖에도 황희찬 퀴즈 경품 이벤트, 황희찬 라이브 필터 포토 부스 등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동남아 시장 및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태국 현지 주요 인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태국의 방한 관광객 수는 2023년 기준으로 약 38만 명으로, 전체 시장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베트남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방한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고 태국 방한 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인천여행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6월 20일 현지 유망 여행사 4곳(GO 365 Travel, S.B.A Travel, SUNMOON TOUR & TRAVEL, PLERN PLERN TOUR)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뉴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인천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 같은 날, 현지 주요 기관 및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관광 목적지인 인천을 홍보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소개하여 인천여행 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인천관광 설명회(Incheon Night in Thailand)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보이스 밴드 엑시트의 ‘Only Voice’ 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며 남동소래아트홀의 상설 공연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이하 마실)로 개최된다. 엑시트(EXIT)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POP, 발라드,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Only Voice’에서는 엑시트만의 화음과 비트감을 섞어 깨끗하면서도 신선한 아카펠라 음악들이 가득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를 달성한 ‘디즈니 메들리’를 포함해 ‘여행을 떠나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노래들이 엑시트만의 색으로 바뀌어 관객들에게 들려질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5,000원으로 엔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남동문화재단은 구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한빛초등학교(서창동 724) 통학로 일원에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녹지를 조성해 등하굣길 어린이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 차단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름에는 폭염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한빛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수목과 수벽 등을 심고 그네 벤치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보도와 도로를 분리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학생과 주민들이 무더운 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고, 학교 앞 설치로 경관개선 및 미세먼지 차단과 생태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교육장으로 활용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녹화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올해 이른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21일 구에 따르면 우선 방문 건강관리 전담 간호사 12명이 어르신 3,300여 명의 가정에 방문해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건강 체크 및 온열질환 조치 방법 등을 교육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가정방문 또는 안부 전화, 문자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여부를 살핀다. 응급상황 시 119 연락 및 응급처치 행동 요령을 교육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추진하고, 필요 시 보건소 자원을 연계해 지원한다. 이외에도 폭염 대응을 위해 경로당 등 241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관문 방충망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은 폭염에 취약해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송림점(점장 박흥규)과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으로부터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럼 송림점은 지역사회에 분기마다 물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에는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선풍기 40대와 밀키트(피콕 간편식) 60상자가 준비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벌써 시작된 무더위에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나눠주신 트레이더스홀세일 송림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 여름 폭염에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구에서도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현재 진행 중인 법률상담을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확대·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법률상담은 주로 구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법률상담을 제공했으나, 근로와 관련된 노무 상담을 추가로 제공하고, 매월 정해진 날짜에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는 7월부터 법률상담을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월 2회 운영한다. 추가된 노무 상담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월 1회로 운영된다. 상담 장소는 동구청 본관 3층 기획감사실 내 상담실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인천시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세무상담실도 운영한다. 세무상담실은 7월 10일 오후 2시~4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납세자보호관 1명과 마을세무사 1명이 참여하여 국세 및 지방세 세금 문제 그리고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관한 사항을 상담한다. 모든 상담은 예약이 우선이며, 당일 방문하여 접수하면 상담이 어려울 수 있다. 법률과 세무 관련 상담 문의는 기획감사실(770-6932)로, 노무(근로) 관련 상담 문의는 총무과(770-6164)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께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하여 노무사 상담을 추가하고 일정을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치매환자 1:1 기억친구 참여자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동구치매안심센터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협업으로 교육 대상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 1:1 기억친구 꾸러미’ 사업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및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이 사업은 주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치매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치매환자 돌봄 교육과 치매환자에 적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교육받았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1:1로 매칭된 치매 환자의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인지 건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을 마친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의 내용들이 치매환자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뿐 아니라 집에 있는 나의 가족과의 관계와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현장 소방활동 중 대원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 대원을 구조하기 위한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했고 신속동료구조팀(RIT) 전문교육을 이수한 대원을 교관으로 지정하여 예측 불가능한 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대원을 신속하게 구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은 ▲RIT장비 조작 및 운용능력 향상 ▲대원탈출장비 이용 탈출 요령 ▲사다리 탈출 ▲협소공간 동료 구출 및 탈출 훈련 ▲가상상황 부여 종합탈출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의 순직사고 및 현장 고립사고에 신속한 대응을위해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실시하여 대원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상급학교 진학 전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대 변화에 맞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의 지도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경희대학교 임진택 박사와 해원고등학교 김호진 교사가 연수 강사로 참여했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학교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키우고자 교사용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 자료집은 ▶과목 선택 지도 방법 ▶변화된 평가 방향 ▶학교 밖 공동교육과정 안내 등을 포함해 중학교 교사들이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자료집 개발·보급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교사의 적절한 안내를 받아 자기 적성을 고려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