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윤환 구청장)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계양구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할 계양구립예술단 신규 단원을 오는 7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풍물단, 여성합창단(20세 이상 65세 이하), 소년소녀합창단(7세 이상 18세 이하)으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 소재 직장(또는 학교)을 다니는 자로 주 2회 연습과 수시 공연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 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실기와 면접 일정은 ▲여성합창단 7월 12일(오전 11시), ▲소년소녀합창단 7월 13일(오후 2시), ▲풍물단 7월 16일(오후 2시)에 각각 실시된다.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aey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게시판 또는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450-5873)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8일 오후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조지아주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가 지난해 조지아주와 한국 간 경제협력 증진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하는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기차·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며 한-조지아주 간 상호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켐프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약 10만 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켐프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미동맹이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켐프 주지사는 특히 한국 기업과 한인사회가 조지아주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라고 하면서, 한-조지아주 협력과 한미 관계가 경제, 인적교류,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주지사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18일 부평 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직능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생시정 바로알기는 시의 정책 방향 및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 알리는 공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행복만을 위해 나아가는 인천시의 시정을 시민행복열차에 빗대어 표현해, 기관사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승객인 시민들이 함께 ‘오직인천역’‘오직시민역’‘오직미래역’을 지나 최종 종착지인 ‘시민행복역’으로 향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약 4개월간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정 인터뷰를 토대로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행정체제 개편, 광역철도망 구축,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실제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주차 등 교통문제와 취약계층·소상공인 등을 위한 계층별 민생대책에 대해 공유하는 등 각 역마다 시민맞춤형 시정정보를 제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바라보며 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톱텐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고선희 의장)는 지난 18일 서구의회 의장실에서 구민감사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임기를 시작한 제5기 구민감사관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민감사관 제도 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감사관제도’는 구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입된 제도다.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감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제5기 구민감사관은 복지·법률·교육·행정 등 각 분야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2년간 서구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고선희 의장은 “구민감사관은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구민 권익 보호와 서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참여,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축제는 지난 1일 봄 축제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추진하는 축제이다. 다수의 민·관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놀고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이색적인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 군악대 퍼레이드로 축제 시작 서구립 풍물단의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미녀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서지우의 연주에 이어 개막 선언, 군악대 연주와 퍼레이드, 머드몹신, 주제가 있는 동시 전(展), 상인회가 준비하는 먹거리 부스의 값싸고, 맛 좋고,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획의 공간, 기회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보령 머드축제 축소판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보령 머드축제’의 축소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방문자들은 매우 색다른 체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바이오분야 13개 공공연구기관은 상호 소통 및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바이오분야 공공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18일 16:30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공공연구기관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첨단바이오'를 미래 국가기술 경쟁력의 3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로 인식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전략인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다.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연구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미 해외 주요국들은 첨단바이오 난제해결 등 도전적인 연구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2022년에는 미국 국립인간게놈연구소(NHGRI)가 중심이 된 세계 33개 기관의 컨소시엄인 ‘텔로미어 투 텔로미어(T2T)’ 컨소시엄은 협력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인간 DNA 염기 약 2억쌍을 새롭게 밝혀내는 성과를 내면서 난치암, 치매 등
[매일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의 벤처기금(펀드) 출자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기금은 대기업 등 내국법인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기금으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기업은 법령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기금의 용도를 지정할 수 있다. 그간 출연기업은 기술협력 촉진, 임금격차 완화, 생산성 향상 등 12개 사항 내에서 기금의 용도를 지정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벤처기금(펀드) 출자’도 기금의 용도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상생협력기금의 벤처기금(펀드) 출자 허용은 대기업이 보다 손쉽게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장자금을 공급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 자금이 더욱 과감하게 우리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국정과제인 ‘납품대금 조정 대행협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9일 개정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매일뉴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이자 면제 대상 및 기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2023.12.26.개정)'이 오는 7월 1일에 시행됨에 따라 추진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이자 면제 소득 산정 기준 마련) 법률 개정으로 이자 면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는 기준 중위소득 이하(학자금지원 1~5구간)인 대학생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현재의 학자금지원 구간 소득 산정 방법과 마찬가지로, 소득과 재산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규정했다. ② (재난사태 선포 지역 거주자의 상환 유예 기준 등) 지난 법률 개정으로 재난사태 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면서 피해를 입은 채무자가 이자 면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됨에 따라 상환 유예 신청에 필요한 경제적 기준, 신청 방법, 유예기간(2년) 등을 마련했다. ③ (연체(가산)금 부과 비율 인하) 채무자가 대출원리금을 연체할 경우 최초 부과되는 연체금 비율을 인하하고(3→2%), 이후
[매일뉴스] 국토교통부는 6월 18일 오후 사업시행자인 (가칭)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와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대장-홍대선의 시점인 홍대입구역 인근의 회의실에서 진행된 실시협약 체결식*에서,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과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이 실시협약서에 서명했다. 대장-홍대선은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까지 20.03km를 운행하며, 시점에서 종점까지 총 27분이 소요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100차례 이상 협상을 통해 사업의 세부조건인 실시협약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달 8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실시협약 내용이 의결됐다. 대장-홍대선 추진으로 부천시‧강서구‧양천구 등 수도권 서남부와 고양시‧마포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철도 사각지대가 역세권으로 탈바꿈하는 등 도시의 공간구조가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말 착공하여 ’30년 말 개통하면 대장신도시 준공과 철도 개통 간 시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신도시 입주민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장-홍대선은 최근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1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제295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인천 유치 지지 결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신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곧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는 최고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물류 접근성이 확보된 인천이 최적지”라며 “송도~남동~영종을 잇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활용해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인천 유치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는 2032년까지 생산 37조5천억 원, 부가가치 16조1천800억 원, 고용 유발 12만9천 명을 목표로 바이오 생산기지를 넘어선 세계 최고의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정부의 바이오 초강대국 달성 정책에 있어서 인천이야말로 최적지”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바이오 초강대국 달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추진으
[매일뉴스] 교육부는 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선수(울버햄튼 원더러스)를 교육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위촉으로 황희찬 선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한 교육정책 홍보, 교육 관련 행사 참여, 학생선수 대상 강의 및 상담(멘토링)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와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 습관을 응원하는 ‘마음건강챌린지’ 홍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황희찬 선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영상을 영국 현지에서 직접 촬영하여 제공하는 등 교육정책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교육부 홍보대사 위촉식은 6월 18일(화) 세종청사에서 열리며, 교육부 직원, 청주 대성중 및 대전 충남기계공고 축구부 학생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의 위촉패 수여식과 함께 황희찬 선수 특강 및 질의응답, 기념 촬영, 서명된 축구공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황희찬 선수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그간 국민에게 받은 성원과 사랑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며,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희망을 심어 주고 싶
[매일뉴스]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인 '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6월 1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화려한 개막식 열고 3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7번째 맞이한 이번 행사는 142개 514부스 해양·안전 및 조선업체가 참여해 수도권 대표 해양·안전장비와 중소조선 전문전시회로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20개국 아시아 해양치안기관, 10개국 조선기자재 해외구매자, 해양경찰청 장비구매담당자, 조선소 담당자가 구매자로 참여하여 업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 조선 ▲ 항공 ▲ 안전·레저 ▲ 항해통신장비 ▲ 특수장비 ▲ 해양환경 ▲ 중소조선·워크보트 ▲ 미래관 주제로 구성된 테마관으로 다양한 장비를 전시한다. 이 밖에도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취업설명회, 해양경찰 제복 및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체험, 선박안전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운영하며, 올해 최초로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관을 선발하는 ‘바다사나이 선발대회’와 6년 만에 개최하는 청소년을 위한 “해양안전 도전골든벨” 등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매일뉴스] 롯데 진해수가 개인 통산 800경기 출장까지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8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2008년 SK 조웅천, 2010년 LG 류택현, SK 가득염, 2019년 한화 정우람 총 4명으로 진해수는 5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며, 현역 선수로는 한화 정우람에 이어 투수 최다 출장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10월 1일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던 진해수는 약 2년 반 만에 8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진해수는 KIA 소속이었던 2006년 6월 8일 무등구장에서 현 소속팀인 롯데와의 경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2시즌 56경기를 시작으로 2022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65경기에 꾸준히 등판했다. 또한 2016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역대 5번째 7시즌 연속 50경기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 2017 두 시즌은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절반이 넘는 75경기에 등판하는 등 그 해 최다 경기 출장 1위에 올랐다. 개인 최다 경기 출장은 2020시즌에 기록한 76경기다. KBO는 진해수가 8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
[매일뉴스] 경찰청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인터폴과 함께 「국외도피사범 검거 작전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작전 회의는 대한민국 경찰청과 인터폴의 합동작전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피사범 검거 작전(INFRA-SEAF)」 의 하나로, 인터폴 사무총국을 비롯해 대한민국 등 아・태 지역 12개 인터폴 회원국 경찰관 80여 명이 참석한다. 참여국들은 이번 작전 회의 전 이미 회원국 간 ‘중점 추적 대상자 명단’을 교환한 바 있으며, 자국 내 체류가 추정되는 도피 사범의 출입국 기록 및 소재지 정보를 파악하여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작전 회의 기간 각국은 ‘연쇄 양자 공조 회의’를 개최하여 사전 파악된 소재지 정보 및 추가 추적 단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교환된 정보들은 각국 경찰기관에 즉시 공유되며, 범죄자의 소재지 정보가 구체적이라고 판단되면 소재 추정지에 현지 경찰관을 출동시켜 실시간 검거 활동을 진행하기도 할 계획이다. 인터폴 사무총국은 3일간의 회의 기간 매일 검거와 소재 추적 상황을 종합할 예정이며, 각국은 ‘작전 회의’ 이후에도 지속적인 검거・송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유한 정보를 활용・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작전 회의 때 각국이 소재지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조사 시작 이후 첫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1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8.8%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6.8%포인트 하락했지만, 순위로는 처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은 모두 긍정평가가 60%대를 하회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다 올해 3월 4위, 4월 2위에 이어 5월 1위에 올라섰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7.0% 대비 1.4%p 떨어진 65.6%를 기록했지만, 순위는 전월과 같은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대전광역시로 66.7%다. 대전광역시도 역시 전월 대비 만족도가 2.1%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4월 26~5월 1일, 5월 28일~6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600명(시도별 4월~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