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기정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독점화 전략 등 주요 경쟁법 관련 현안들이 논의됐으며, 참석 회원국들은 관련한 정책 및 법집행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6월 10일 개최된 제3작업반 회의에서는 ‘독점화, 해자 구축(moat building) 및 고착화 전략’을 주제로 원탁회의가 진행됐다. 한 위원장은 이 주제와 관련하여 지난해 공정위가 처리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시장지배력 남용행위 사건 및 구글의 시장지배력 남용행위 사건에 대해 발표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사 가맹 기사에게 유리하도록 택시 호출 앱의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한 행위와, 구글이 경쟁사인 원스토어의 게임 출시를 막기 위해 자사 앱 마켓인 구글플레이에만 독점으로 게임을 출시하도록 게임사들에게 조건부 지원을 한 행위를 제재한 바 있으며, 이러한 독점화, 해자 구축 및 고착화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채택하는 전략이지만, 부당하게 사용되는 경우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고 소비자의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4개 전기통신사업자(기간통신 70개사, 부가통신 34개사)가 제출한 '23년 하반기 통신이용자정보 및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통신제한조치 협조 현황을 집계하여 발표했다. 금번 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건수와 통신제한조치 협조 건수는 감소했고,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이용자정보’는 이용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 및 해지 일자, 전화번호, 아이디(ID)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기본 인적사항으로, 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이나 납치 피해자 확인 등 신속한 범죄수사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제83조)에 따라 공문으로 요청하여 전기통신사업자로부터 취득하게 된다. '23년 하반기에 검찰, 경찰, 국정원, 기타 기관 등에 제공된 통신이용자정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 3,917건(2,216,559→2,212,642건, △0.2%) 감소했다. ‘통신사실확인자료’는 통화의 내용이 아닌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일시 및 통화시간 등 통화사실과, 인터넷 로그기록․접속지 자료(IP Address) 및 발신기지국 위치추적자료 등으로, 수사 등을 위해 해당 자료
[매일뉴스] 산림청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의신마을에서 지리산 산불피해지 산림생태계 모니터링을 위한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하동군 일원은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지난해 3월 11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축구장 180개 크기(129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산림청은 올해 1월 해당지역의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상남도‧하동군 지역주민, 시민단체, 산림복지지원센터,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산불피해지 모니터링 조사 범위 및 기준, 조사체계, 병해충 예찰·방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리산 산불피해지 식생과 동·식물상 조사, 자연회복력 평가를 통해 식생 쇠퇴, 재해우려 등 환경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조속한 생태계 회복을 위한 관리 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허남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장은 “백두대간, 자연공원 등 보호구역은 자연적·인위적 훼손이 발생할 경우 더욱 체계적으로 보전·복원해 나가야 한다”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지리산 산림생태계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
[매일뉴스] 정부는 최근 해상물류 운임비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향후 선복 부족 가능성 등에 대비하고 강건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입 해상 물류 지원 대책을 긴급 마련했다. 먼저, 수출입물류 영향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수출품 선적 등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이나, 희망봉 우회로 인한 운송 지연 및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향후 선복 부족 가능성에 대비하여 국적선사 HMM을 통해 ①6~7월 중 물동량 수요가 높은 미국 서안, 동안 지역을 비롯하여 중동 지역에 3척의 임시선박(총 0.9만 TEU 규모)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②하반기 중으로 대형 신조 컨선 7척(총 7만 TEU 규모)을 주요 노선에 투입*하고, ③항차당 1,685TEU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전용선복 공급을 추진하는 등 국적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수출을 든든히 뒷받침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수출기업의 운임비 부담 경감과 유동성 지원을 위해서 ①물류비 지원이 가능한 수출 바우처 하반기 지원분 202억 원을 조기에 집행하는 한편 향후 운임비 상승 추이를 고려하여 필요시 추가 물류비 지원방
[매일뉴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방문, 한‧루마니아 국방장관회담 및 제2차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식 장관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루마니아를 방문, 안젤 틀버르( Angel TÎLVĂR )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Ion-Marcel CIOLACU )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신원식 장관은 루마니아에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 폴란드를 방문,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제2차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FA-50 전투기가 배치되어 있는 민스크 공군기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신원식 장관은 방문 기간 중 국방‧방산협력 외에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매일뉴스]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받고 문화 혜택 누리세요! 2005년생(19세)에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주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아직 안 받으셨나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신청하고 마음에 드는 공연과 전시를 바로 예매하세요. 발급 받아두고 아직 쓰지 않으신 분들도 연말까지 꼭 쓰셔야 된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국내 거주하는 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해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발급자격(나이, 지역)을 충족하면 공연과 전시 티켓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이 포인트로 즉시 지급됩니다. - 추가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지급 예정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렇게 발급받고 사용하세요! · 발급기간 : 3월 28일(목) ~11월 30일(토) 전국 17개 시도별 정해진 인원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 · 발급방법 :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 사용방법 : 지급된 포인트로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사용 (이용범위)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 사용기한 : 발급일부터 2024년 12월 31일(화)까지 사용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6월 관광상품을 본격 출시한다. 시와 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인천 고유의 평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3대 테마(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 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최종 5개의 여행사를 선정하고, 총 9개의 다양한 테마상품을 개발했다. 주요 상품으로는‘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한 맥아더 3도(島) 투어, 작전명 : 인천상륙작전 Mission Trip, 인천상륙작전 팔미도 유람선 및 차이나타운 상품, 인천상륙작전 평화안보탐정단, 잊지 말자! 인천상륙작전 평화의시작 팔미도 평화관광 상품이 있으며,‘강화권’테마로는 강화평화전망대와 화개산을 품은 화개정원 상품,‘옹진권’테마로는 평화의 섬 연평도 평화생태투어, 연평도 평화미식 갯벌체험, 환상의 섬 대청도 및 백령도 상품이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한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마린개발(주)의‘맥아더 3도(島) 투어’로 인천상륙작전 당시 격전지인 월미도-팔미도(유람선)-송도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 상품이다. 맥아더 장군을 재현한 가이드의 생동감 있는 스토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미술도시 인천을 만드는 일상 생활공간 미술 프로젝트 '아트·T 인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 팝업 전시, 차 한 잔(Tea)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Talk), 인천 내 다양한 미술 공간의 작품을 따라가는 원데이 아트 투어(Tour)로 구성됐다. 인천문화재단은 2024 '아트·T 인천' 사업에 참여할 청년 미술작가를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인천에 연고가 있는 청년 미술작가라면 누구나 '아트·T 인천'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연계 'Tea&Talk(아티스트 토크)'를 운영하며, 소정의 작가비용(Artist fee)을 지원받는다. 특히 전시 중 작품의 판매가 가능하며, 이를 위한 작가 및 작품 프로모션을 재단에서 지원한다는 점이 기존 지원사업과의 차별점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존 아트마켓에서 벗어나 청년 작가에게는 작품 판매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을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술도시 인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1일부터 서부여성회관 2024년 제3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12주간이며, 총 8개 분야 79개 강좌로 구성됐다. 도배기능사,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의 기존 교육 외에도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여름보양식 특선 요리’, ‘챗GPT 활용’ 등의 다양한 신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남성,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요리를 하고 싶은 남성들을 위한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남성 전용 교육으로 편성된 이번 강좌는 조리 기초부터 시작해 집밥, 반찬 만들기 등 요리 초보도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남성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3기 사회교육 일반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 대상자로서 18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황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5~16일과 22~23일, 상상플랫폼 1·8부두에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부둣가 시장 콘셉트의 야간 축제다. 신포동,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지역 인기 상권의 대표 먹거리와 푸드트럭, 체험부스, 피크닉존, 무대공연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야시장이 열리는 사흘 밤 동안 손태진, 박현빈, 김수찬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음악공연이, 토요일인 16일과 22일 밤에는 불꽃 드론쇼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DJ클럽 파티, 바다영화 상영회, 네온 드로잉, 네온 페이스페인팅, 인천히어로즈 키링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또한 주변 야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주변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인천시스마트관광도시 앱 ‘인천 e지’에서 현장 큐알(QR) 코드를 인증하면 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천e지 쿠폰도 챙길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과거 출입이 통제됐던 1·8부두가 상상플랫폼으로 탈바꿈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해 열리는 행사로 과거 부둣가 정취의 야시장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앞으
[매일뉴스] 인천시는 ‘먹거리 안전망 사업’의 중점과제로 고카페인 제품의 정확한 정보 및 올바른 섭취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청소년층 다소비 각성효과 제품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층 사이에서 피로 해소, 각성효과, 집중력 강화 등을 위해 음료뿐 아니라 젤리, 캔디 형태의 다양한 에너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제품의 주원료는 과라나 추출물로, 과라나 씨에는 커피콩보다 약 2배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 군·구와 협업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탄산음료, 혼합음료, 캔디류, 기타가공품, 액상차, 음료베이스 유형의 에너지 제품 32건을 수거한 후 카페인 함량 및 제품의 기준·규격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규격에 적합했으며 음료제품은 고카페인 함유 표시를 준수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카페인 0.15㎎/mL 이상 함유하는 ‘고카페인 함유’ 표시는 액체식품만 적용 대상이며 그 외 제품은 의무 적용이 아니기 때문에 과자처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 및 캔디 형태는 고카페인 제품임에도 카페인 함량 및 주의사항 표시가 되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14일부터 3일간 해외 의료진 및 바이어, 의료기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제1회 인천시 해외 의료진 초청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도에 위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의 국산의료기기 제품 판매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외 7개 기업이 협업해 준비했다. 이번 교육훈련 세미나는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이 직접 해외 의료진과 바이어를 초청해 자사의 의료기기를 활용한 수술기법을 교육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K-의료기기의 위상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업체들은 그동안 개별 업체별로 해외시장을 공략해 왔는데, 이번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한 공식 행사에서 기술 경쟁력에 공신력까지 더해져 수출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 앞선 사전 홍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솔렌도스는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바이어로부터 척추내시경기기 등 약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준비 중이고,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의 M사와 치과 골이식재의 15만 달러 가량
[매일뉴스] 민선8기 2주년에 접어드는 고양시가 핵심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며 자족도시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구체적인 청사진 마련이 마무리되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 등 기반시설이 조성과 토지공급을 앞두며 바이오·스마트모빌리티·마이스·K-컬처 4대 핵심전략산업 성장거점도 골격을 갖춰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중첩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온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하반기 신청을 앞두며 투자수요 확보와 자족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변화의 초석을 쌓아 마련한 성장기반에 핵심전략산업 기업들을 내실 있게 채워 새로운 경제축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자구역 내년 상반기 최종지정 여부 발표…투자유치 제도·기금 마련 고양시는 2022년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지정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와 함께 수립해온 개발계획은 마지막 조율 단계로 최종안 확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중앙부처 협의를 위한 제영향평가 용역도 3월 착수했다. 하반기 경기경제자유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가장 중요한 화두로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학술세미나 및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례시 특별법은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에 여러 특례를 이양하여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는 법률로 협의회는 이를 통해 특례시의 행·재정적 자율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한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원 인증서를 전달했다”며“화성시의 참여로 협의회의 외연이 확장된 만큼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특히 지난 3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대통령께서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며 “무엇보다 특례시 국회의원들의 의지가 강한 만큼 2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2024 청와대 사랑채 웰컴 위크’를 맞이해 6월 15일, ‘트래블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사랑채를 살펴보고 청와대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도보여행에 나선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서영충 사장 직무대행,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청와대 사랑채 재개관(6. 14.)을 계기로 청와대 권역 관광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2024 청와대 사랑채 웰컴 위크(이하 환영 주간)’를 개최한다. 이색적인 여행 프로그램부터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참여형 전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상점과 연계한 할인권도 제공된다. ◆ ‘역사’를 주제로 한 도보여행, 여행작가와 내외국인 관광객 20여 명 동참 역사·음식·음악·예술·사진 5개 주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 장미란 차관은 ‘역사’를 주제로 경복궁 영추문부터 창성동 갤러리 골목, 통의동 백송, 통인동 이상의 집, 이상범 가옥, 박노수 미술관, 윤동주 하숙집터, 인왕산 수성동 계곡까지 도보여행을 떠난다. 이번 도보여행에는 청와대 권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설재우 여행콘텐츠 작가(스몰데이즈 대표)와 내외국인 관광객 2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