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7월 10일까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매년 내년도 예산편성 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총 규모 10억 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은 기존에 주민 공모로만 운영했던 방식과 달리, 강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제안사업(6억 원 내외)과 읍·면 주민자치 조직이 주체가 돼서 자체 회의를 통해 사업을 발굴·신청하는 읍·면 자치 계획사업(4억 원 내외) 2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군민 전체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등 지역문제 해결 및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한 2억 원 이하의 단년도 사업이다. 단, 계속사업 및 특정 단체 지원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제안하고자 하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공모 기한 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예산팀)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우편‧팩스를 통해 제
[매일뉴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송미영)가 두 팔을 걷었다.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는 인천지사 주차장에서 인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적십자봉사원이 한자리에 모여 더워지는 계절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 2,760kg(세대별 3kg)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920세대에 전달했다. 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송미영 회장은 “봉사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열무김치로 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치매 및 자살 예방 등 다양한 방면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진행한 ‘부천 볼런투어버스-봉사자가 타고 있어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천 볼런투어 버스’ 사업은 신규로 등록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의 복지기관 등을 견학하며 자원봉사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친밀감을 키운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4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2번째 마련된 자리로,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매회 20명 내외이며, 연령대는 30대부터 60대까지 고루 분포됐다. 특히 퇴직 후의 여가 시간을 고민하는 5060신중년 세대들이 많았다. 또한 시설견학과 현장체험 및 교육을 위해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봉사 참여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해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복지관 이용이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재미있는 환경 관련 체험도 하고 몰랐던 기관들에 대해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및 4개 PA가 합동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TOC 유럽 2024(Terminal Operator Conference Europe 2024)'에 참가해 ‘물류하기 좋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IPA는 그간 아시아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던 입주기업 유치 활동을 유럽 등 전 세계 항만 및 화물 공급망 전문가 4천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 무대로 확대해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국내 항만 전문가 우수한 교수를 중심으로 단독 세션을 개최해 스마트 항만 개발, 항만별 배후단지 특징 등 국내 항만 및 배후단지를 홍보했으며, 이어서 각 항만공사는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과 입주요건을 직접 설명하고 세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항 배후단지 자동화 관련 질의를 받은 인천항만공사 송은석 물류사업실장은 “인천항의 전자상거래 연간 수출입 물동량 건수는 1천5백만 건 이상으로, 신속한 화물 처리를 위해 자동화 장비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신규 공급계획을 집중 설명했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전했다. 간석초교 등굣길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함께 등굣길 교통지도를 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또한, 간석초교에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로 선발된 학생들이 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학교 주변의 위험 시설물 등을 살펴보고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안전신문고 어플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안전에 관심이 많고, 안전교육 및 체험훈련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14명을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로 선발해 안전 캠페인, 안전 문화 교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아파트 및 연립, 다세대 등에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전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보조금 지원으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재난위험시설 보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등의 사업이 시행된다.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총 230개소의 공동주택으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고,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근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신청 단지 83개소에 총 4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사업은 노후도가 심하고 관리가 취약한 다세대 주택 등의 재난 예방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붕기와 및 담장옹벽 보수, 옥상 및 외벽 방수 등이다. 또한, 아파트 등의 경비원, 미화원 등 관리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휴게소 개선, 에어컨 설치 등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선정된 공동주택 입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착수부터 종료 후 보조금 지원까지의 일련의 과정과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들은 연말까지 노후 시설물 정비를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공공 체육시설의 운영 편의와 투명성을 위해 온라인 예약시스템 확대 등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남동구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공공 체육시설 운영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축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 동호회 대표자들이다.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예약시스템 확대를 통한 이용 편의 증대와 투명성 확보 등이다. 현재 남동구 내 공공 체육시설은 20개 종목 43개로, 직영으로 운영되는 체육시설 일부(축구, 야구)를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는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일부 종목에서 동호회 독점 이용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5월 23일부터 테니스장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추가로 시범 운영 중이다. 구는 일정 기간 시범 운영을 거쳐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테니스장 전체와 배드민턴 시설 등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 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의원들의 질의가 있었고, 특히 국민권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생태예술학교 '에코-아트놀이터'’를 서구에 거주하는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장소는 서구드림아카데미 신현, 청라호수공원 청라루, 가재울꿈 어린이도서관이다. '에코-아트놀이터'는 도심 속 지역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예술가의 에코 작품 활동을 체험해보는 원데이 융복합 예술 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특별 야외행사로 청라호수공원 청라루에서 오는 6월 22일 토요일에 개최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창작그룹 지온의 특수악기를 사용한 생태환경 스토리 음악극공연부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한상훈 사무국장의 초빙강연, 친환경 생활인식 증진 퀴즈 및 썬더드림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이후 2회차부터 10회차에는 서구드림아카데미 신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바다, 식물, 동물, 쓰레기, 지역생활 및 생태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에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에코-아트놀이터’의 다양한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서구 생태환경과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후위기 및 건강한 생태에 대한 관심
[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건강보험 업무 체험 및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되어 인천서부지사 일반현황과 공단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또한, 종합민원실에 내방한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여 담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지지 확산에 힘을 보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구민의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서구청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지사장 최승규)에서는 매년 일일 명예 지사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업무와 고충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 ‘청라IHP 통근버스 운영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서구 산업단지‧공업지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고용난 문제로 제기된 출‧퇴근 교통불편의 해소를 위하여 1년여간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시, 군, 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청라IHP(북항경유) 통근버스 운영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청라IHP협의회 김정태 회장, 청라IHP 입주기업 대표자와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청라IHP 통근버스 운영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청라IHP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IHP 입주기업 근로자 출‧퇴근 교통 불편, 주차 공간 부족 등 고용환경 개선의 첫걸음인 청라IHP 통근버스를 많은 근로자들이 편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 통근버스 운영사업에 작은 의견이라도 말씀해 주시면 적극 검토하여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 서구는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해 있고 공항철도, 서울7호선 연장으로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며, 63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매일뉴스] 제7회 인천광역시 서구청장배 건강달리기대회가 지난 9일 청라멀티프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550여명의 선수와 2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여한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체육 발전에 헌신한 표창장 수여식도 같이 진행됐다. 또한 인천 서구체육회는 건강달리기대회 개회식에 모인 선수 및 내빈들과 함께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는 인천 서구임을 강조했다.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하여 청라국제도시 투자 용지 잔여 부지를 제안하면서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인천, 김포국제공항 등 교통 접근성을 부각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각 상점가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사전에 안내된 기간 중 상점가 이용 후 스탬프를 적립하여 지정 교환처에서 경품을 교환해주는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구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와 더불어 개최된 ‘제1회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장배 e스포츠대회’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2024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게임 종목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어 축제에 볼거리를 더했다.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변희문 회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점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인분들이 힘을 모아 애써주셔서 감사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정책추진단은 구청장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국장급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해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청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연수구 공직자가 구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과제 및 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고취해 구민의 높아진 청렴 의식수준에 보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구 공무원을 대표해 구청장과 고위공무원의 청렴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 공직자 청렴 교육, 청렴정책추진단 구성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진정한 행정은 청렴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라며,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변화하는 연수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11일 불법주정차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역 내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 및 캠페인은 옥련동 KT전화국 인근의 중고차매매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실시했으며, 주민감시단, 연수경찰서, 연수구가 함께 진행했다. 해당 지역에는 중고차매매단지가 위치해 있어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불법주정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차량 소통 방해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해 주민감시단 발족과 함께 강제 견인 등을 강화했고 지속적으로 능허대로 일대에 단속인력을 상주배치해 도로 무단 점유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또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85명의 주민감시단을 위촉한 데 이어 45명을 추가로 모집, 현재 130명의 주민이 해당 지역에 대한 차량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및 합동단속은 주민감시단이 해당 지역을 수시로 감시해 번호판 없는 차량의 도로주행, 도로변 불법주정차 등 불법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경찰과 구청에 신고토록 해 불법행위 원천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은 12일 서구 구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인천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서구 구립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종량제 봉투는 서구 외 타 지자체에도 판매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구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피고 직접 종량제봉투 제작과정을 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했고, 이어서 재활용 생활폐기물을 분리·선별·압축할 수 있는 선별기와 압축기, 스티로폼 감용기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재활용 가능 자원을 적극 선별·처리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하여 재활용품 선별처리, 생활폐기물의 재활용 제품화 등 폐기물처리 과정 전반을 세세하게 살피고 질문하면서 폐기물을 감량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도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위원장은 “회수된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여 판매하는 등의 수익을 발생시켜 구 청소예산에 반영하는 방법을 통해 청소예산을 확보하고, 확보된 예산으로 종량제 봉투 가격에 대한 주민부담율을 낮춤으로써 주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