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을 오는 2월 2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은 인천시 서구(정서진로 500)에 소재하고 있으며, 8만 3,083㎡의 면적에 오토캠핑 86면, 카라반 32대 등 총 118개의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 매점, 주차시설 등을 갖추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많은 이용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캠핑장 이용을 위해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인천시민 우선 예약제 도입 및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했다. 개정 조례는 2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체 시설의 50%에 해당하는 오토캠핑장 43면과 카라반 16대(4인용 8대, 3인용 3대, 2인용 5대)를 인천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감면 대상자를 확대해 계양구민과 다자녀가정도 오토캠핑장 시설 사용료의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기존 감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어, 인천시민은 20%, 서구민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상지 11곳을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이나 저층주거지 밀집구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이다. 인천시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10일까지 자치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이후 2월 7일 개최된 공모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중구(1곳), 미추홀구(2곳), 연수구(2곳), 서구(1곳) 등 6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또한, 중구(2곳), 남동구(1곳), 부평구(1곳), 서구(1곳) 등 5개소는 사업계획 보완을 조건으로 선정되어, 총 11개소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6개 구에서 총 11개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정비기반시설형 8개소, 주거성능개선형 1개소, 생활복합공간형 1개소, 지역특화재생형 1개소가 포함됐다. 인천시는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자문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대상지의 물리적·사회적 요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 142억 원을 투입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 등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와 공공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중,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에는 약 88억 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451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및 아파트 경비실 등 260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400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총 7억 2천만 원, 개소당 최대 3억 3천만 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태양광 4,764㎾, 태양열 376㎡, 지열 578㎾ 등의 신규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고효율 기기 보급을 위한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에는 약 47억 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경과보고, 축하공연, 명예시민학위증서 수여, 우수학습자 상장 수여, 졸업자 대표 답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김재동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수료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2024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는 총 113명(학사 96명, 석사 17명)이며, 현재까지 총 236명의 시민이 명예시민 학위를 취득했다. 인천시민대학은 창업, 정보통신(IT) 미래기술, 인문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관내 교육기관을 캠퍼스로 선정해 대학 수준의 전문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민들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학습하고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명예시민 학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공통 과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 ‘2025학년도 인천생활교육자문단 위촉식 및 분과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생활교육자문단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 훈육법 등 전문가로 구성된 교원들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강사, 컨설팅, 사례집 저술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사 연수 및 학생 관계 회복 프로그램 수업 과정안 개발 △기존 자문단과 신규 자문단 멘토-멘티 계획 및 전문성 강화 계획 수립 등 자문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찾아가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 교원 직무연수(생활교육 플러스)’와 ‘학생 관계 회복 프로그램(너나들이)’ 강사 활동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생활교육 노하우를 담은 실천 사례집 등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내면을 다스리고 주변 사람들과 화합하며 함께 성장하는 ‘올바로’ 교육으로 ‘결대로'’성장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에도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부터 1박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관계자와 중․고등학교 교장 23명을 초청하여 ‘2025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연수는 난정평화교육원에서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망향대와 대룡시장 탐방을 하는 평화교육과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강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화의 역사와 생태, 평화교육이 제주도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가치를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강화에듀투어의 대상을 확대하여 강화의 교육 자원이 제주도뿐 아니라 더 많은 학생, 시민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이달 고립은둔청년이 참여하는 가상회사 ‘미래컴퍼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상회사는 19~39세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 3~5회, 오전 10~오후 4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고 집 밖으로 나오는 연습을 한다. 지난해 9월~12월 모두 6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4개월씩 3회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회 당 청년들을 새롭게 모집해 참여 기회를 넓힌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5~7명이다. 2~5월 1차 프로그램에는 모두 6명이 신청했다. 요일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월요일은 ‘월요회의’를 열어 각자 일주일 목표를 세우고 달성 정도를 공유한다. 화요일은 자기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그림책, 아로마, 색채심리 등을 활용해 다양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나은 관계 맺기를 생각한다. 수요일은 간편식을 만드는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목요일은 원데이 클래스 등 문화 활동 시간으로 채운다. 집단 심리치료 등 그룹 활동도 운영한다. 오는 5월 시작하는 2차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4월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카카오톡 채널이나 인스타그램 등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농부교실 – 새콤달콤, 딸기 스마트팜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벼의 일생, 종자표본, 전통 농기구 등을 관찰하는 견학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도시농업체험포를 산책하고, 스마트팜 딸기 재배시설에서 딸기를 직접 관찰하고 수확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서는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시민의 소비자상담 건수가 총 30,903건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통합 상담처리 시스템 이는 전국 상담 건수(564,456건)의 약 5.5%에 해당하며, 2016년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상담된 품목은 헬스장(894건)으로, 헬스장 관련 피해가 상위 품목을 차지했다. 또한 전년과 마찬가지로 해외여행 관련 품목(해외여객운송서비스, 국외여행, 숙박 등) 피해 상담이 상위 순위와 함께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년 대비 상담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품목은 ‘숙녀화(구두·부츠 등)’와 ‘기타 신발·용품’으로 각각 155.6%와 75.4% 증가했으며, ‘국외여행’ 관련 상담도 69.9%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10대에서 30대까지는 헬스장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40대는 국외여행, 50대 이상에서는 건강 관련 식품에 대한 상담이 가장 많았다. 기초자치단체별로는 작년에 이어 서구가 3,9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다름에 대한 관용’을 주제로 문화 다양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개최일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온 이주민들의 삶을 지칭하는 용어인‘디아스포라(Diaspora)’에서 시작된 아시아 유일의 전문 영화제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나라 최초로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다양한 이주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을 배경으로, 영화 상영을 통해 화합과 공존, 존중의 가치를 조명하고 진정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존 개최지인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관 애관극장과 다양한 콘텐츠가 살아 숨 쉬는 인천아트플랫폼에 더해, 오랜 기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지역극장인 인천 미림극장까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연과 토론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디아스포라영화제는 매년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의 「설 명절 대비 성묘 종합대책」이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인천가족공원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동안 방문한 성묘객은 442,895명, 차량만 46,330대로 전년 성묘 대책 운영 기간 대비 각각 15,452명, 819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공단은 종합 대책 기간 중 ▲사전성묘 안내 ▲시설물 조기 개방 ▲온라인 성묘시스템 & 키오스크 개선 ▲셔틀버스 및 임시 주차장 운영 ▲기상 상황에 따른 전 직원 제설 작업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온라인 성묘는 7,463건, 키오스크는 6,315건의 이용 실적을 달성했고 셔틀버스는 16,896명의 방문객을 수송하는 등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시설 혼잡과 성묘객 집중 현상을 해소해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해냈다. 공단은 “앞으로도 매년 성묘객이 집중되는 설 명절과 한식, 어버이날과 추석에도 성묘 대책을 시행하여 시민 안전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교장·교감·교육복지사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과 성공 사례가 공유되었으며, 다문화 학생 지원과 고등학교 맞춤형 사업 운영 사례도 발표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상호 연계 및 효과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최덕진 교감이 기조 강연을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사업 기본계획 발표와 함께 운영 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특히 인천청학초등학교의 ‘이주 배경 아동의 놀이를 통한 발달권 증진 – 다(多)같이 놀이터’ 사례와 인화여자중학교의 ‘학교 구성원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사업 운영’ 사례는 다문화 학생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학교 조직과 예산을 연계한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인화여자고등학교,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등 일반계, 특성화 고등학교에 맞춘 사업 추진, 학생 지원 사례 등이 공유되어 고등학교 운영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전문 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378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일반 구분 모집 27개 과목에서 373명, 장애 구분 모집 4개 과목에서 5명이 선발되었다. 합격자 성별은 여성 58.5%, 남성 41.5%이며, 졸업자는 80.7%, 졸업예정자는 19.3%로 나타났다. 합격 여부 및 성적조회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ice.go.kr)에서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4일 교육청에 방문하여 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규 임용 후보자 직무연수는 2월 13일부터 22일까지로 5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임용 후보자 등록 및 연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www.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을 다시 점검해달라며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10일 대전 학교 내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피살사건을 언급하며 “가장 안전하게 보호 받아야 할 학교라는 공간에서,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게 성장해야 할 어린이가 교사에 의해 살해된 충격적이고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믿을 수 없었다”며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도 교육감은 “더할 수 없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학교 현장지원의 처음이자 마지막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살펴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5 복지형 텃밭 활동 프로그램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노인복지시설(강화, 옹진 제외) 중 텃밭을 운영 중이거나 텃밭 조성이 가능한 공간을 보유한 1개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은 시기별로 직접 작물을 키워가며 농작물 재배방법, 병해충 관리, 친환경 농법 등을 배우게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