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15일 삼산동에 있는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3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도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훈단체 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을 기억하고 다양한 보훈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4일 부평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소통과 공감을 위해 민원담당자 3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부당한 일탈행위가 증가하는 어려운 행정 여건 속에서 최일선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민원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만찬과 함께 민원업무의 애로사항, 공직생활 조언, 퇴근 후 취미생활 등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하는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해와 공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장치 등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부평) 박병철 기자 = 부평경찰서는 13일 부곡초 앞 경남아파트 교차로와 정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경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경찰서장, 부평구청장,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부곡초등학교 교장 등 5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전파 홍보활동 전개와 포돌이연필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한편, 부평경찰서는 지난달 19일 부평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부곡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학교 측과 학부모 등관계자들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요청사항을 청취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 정문 앞 과속 방지턱 오인 대책 및 보행 휀스 색상(노란색) 변경 요청 등의 내용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검토후 추진사항에 대하여 학교 측에 개선 가능 여부 등을 회신하였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경찰청·학교·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이 부평구 MZ세대 공무원인 주니어보드와 소통하는 ‘톡(Talk) 소리 난 데이(Day)’ 간담회를 가졌다. 7~8일 양일 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젊은 직원들과 퇴근 후 맥주를 마시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MZ세대 직원들은 편한 분위기에서 공직생활 노하우,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퇴근 후 취미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였다. 또한, 구청장과 직원들은 간부공무원 업무 일상 V-log 촬영, 부평구 직원만을 위한 ‘부평위키’ 만들기 등 세대 간 소통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구청장님과 업무적인 자리가 아닌 식당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이 신선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며 “이번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젊은 공무원이 평소에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부평구 주니어보드가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부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 부평구청, 도로교통공단 협업,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동수역사거리, 벽돌막사거리,부평여고입구 3개소에 대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간 27건의 교통사고가발생한 동수역사거리, 42건의 벽돌막사거리, 18건의 부평여고입구에 대하여 교통사고발생 원인별로 교통안전시설을 신설,보강을올해 11월 공사 준공을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부개선사항으로 횡단보도와 정지선사이 거리를 5m로 조정하고,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추가 설치이다. 또한 부평여고 입구구간에 대하여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벽돌막사거리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각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하여 차량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부평구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집중 점검을 통해 개선하는 사업으로 개선완료 후 교통사고 감소에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청,도로교통공단과협업하여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30일 민선8기 1년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방문지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한 상권부흥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캠프마켓 공원화 ▲부평남부체육센터의 성공적 건립 ▲영촌·방촌·대촌공원 스마트 편의시설 조성 및 환경개선 ▲시니어파크(어르신 놀이터) 조성 등 6개 공약사업 현장이다. 지역주민 35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항 심의·조정, 실천계획 수립, 부진사업 대안 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평가 외에도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분과별 회의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 도출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은 추진부서가 수정·보완해 7월 4일 민선8기 1년 차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약현장을 방문한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겠다”며 “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들어보니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은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에 2년 연속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 등 정부 포상도 함께 받게 됐다. 구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실적,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리 구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지표는 철저히 보완할 계획”이라며 “평가뿐 아니라 실제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심부평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가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지지 선언에 나섰다. 구는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교육 및 회의, 행사 등에서 APEC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요청했다. 구 행사는 최근 실시한 보육 교직원 보육사업 안내와 초보부모 명사 특강, 또 부평구 경제단체 회의, 부평구 직장교육 및 주민참여예산학교 행사 등으로 구는 지지선언과 적극 홍보를 진행했다. 구는 앞으로도 2024년 개최도시 확정시까지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동별 자생단체 회의 등에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하며 2025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고의 공항과 항만 등 세계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국제 행사를 충분히 경험한 인천이야말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APEC 개최도시 선정을 놓고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한창인 만큼 우리 구에서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가 13일 구청 나눔방에서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과 멘토교육을 진행했다.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하는 교육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멘토단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 총 27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활동계획 안내, 멘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교육은 ▲팀워크 및 아이스브레이킹 ▲나의 경험 공유하기 ▲진로강의 설계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의 경험과 노하우가 후배 청소년들에게 진로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멘토단 사업이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동관리와 멘토링의 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까지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축제인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사운즈’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 부평 음악·융합도시부터 예비 문화도시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매년 진행한 야외 음악 축제로 올해도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야외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앞·뒤로 부평 내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펼치는 콘서트로 제목처럼 도시 곳곳에 음악이 흐르는 부평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5월 27일 저녁 6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하는 첫 무대는 리드미컬한 인디 밴드들의 음악이 거리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무대는 ▲시원한 록 사운드 보컬과 가슴을 울리는 가사로 팬덤을 보유한 정통 얼터너티브 밴드 ‘아디오스 오디오’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맥거핀’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 중 하나인 헬로루키의 2022년 우승을 거머쥔 ‘지소쿠리클럽’ ▲지난해 문화도시부평의 ‘지역 뮤지션 앨범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션 문혜원(뷰렛)이 함께한다. 두 번째 무대는 6월 1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평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지역 노인 160명을 모시고 기념식, 효행 관련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선율을 시작으로 문을 연 1부 기념식에는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참석한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연이은 2부 행사는 부개3동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포함한 총 8개 축하공연이 펼쳐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붉은 카네이션 꽃말(건강을 비는 사랑, 존경)처럼 어르신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5월 가정의 달,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도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29일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73회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터마당에 100팀이 참여하고 주민 6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장이 열렸다. 개인 및 단체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 등의 물품을 구매하고 판매하며 나눔과 순환을 몸소 실천했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커피클레이체험 ▲석고방향제 만들기 ▲풍선체험 ▲페이스페이팅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여성폭력방지 예방캠페인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라며 “6월에는 3일, 17일 2차례 나눔장터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민 생활 속 자발적인 자원순환문화를 확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5월 11일까지 ‘부평별곳’ 참여 공간을 모집한다. 부평별곳은 ‘부평에 별의별 개성을 지닌 곳, 부평에 별 같이 빛나는 곳’이라는 뜻으로, 지역 내 카페, 서점 등 상업공간과 공방 등 창작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별곳은 주민을 문화 향유자에서 생산 주체로 전환해 시민력 강화와 더불어 내 집 앞에서 만나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공모 유형은 공간형, 협업형 등 2가지로 나뉘며, 공간형은 부평구에 공간을 소유(또는 임차)한 공간주가 직접 시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으로, 올해는 19곳을 선정한다. 협업형은 2023 부평별곳의 새로운 유형으로, 공간주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지는 않으나, 문화도시사업 연계·협력 공간으로 등록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협업형으로 등록하게 되면 다양한 문화사업 공간 활용 시 공간대관료를 지원한다. 등록 대상은 부평구 내 상업, 창작 등 현재 운영 중인 모든 공간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시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기초 자치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 27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효율적 예산 집행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속 집행 실적과 소비 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정집행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 재정집행에 악조건이 이어졌지만, 구는 부진사업을 정리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며 집행률을 높였다. 그 결과, 2022년 1조1천158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 집행률인 85.0%보다 4.5%p 높은 89.5%의 재정 집행률을 달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실천계획서의 정책 목표, 재정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지표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단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부평구는 민선 8기 비전으로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제시하고 6대 분야 70개 공약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아, 그 결과 인천에서 유일하게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과 적극 소통한 결과 최우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