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월 26일 남동구 성리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안전히어로즈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 안전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어린이안전히어로즈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통학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보행 안전수칙 교육, 횡단보도 이용 방법 및 신호 준수의 중요성 강조로 구성되며, 학교 주변 도로에서 차량의 불법 정차를 예방하고, 보행 환경을 점검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기아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는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정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기아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 시설의 생산 공정과 전문가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생산 자재 무인 공급 및 회수 제어 시스템 ▲비전 검사 솔루션 ▲AI 기반 도장공정 온습도 최적제어 모델 ▲VR 교육 시스템 ▲IoT 화재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파트너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김기수 기아 제조혁신추진실장,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이 참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국 초등학생과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과 어린이 해방 선언일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의 추억,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바람직한 어른의 모습, 환경 보호와 지역 알리기,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학생들은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모전 온라인 게시판(http://dongsi.kr/)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아동문학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올바로상 3편, 결대로상 6편, 세계로상 20편, 미래로상 20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세상을 읽고 쓰며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 및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정책연구를 통해 개발된 ‘4P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읽걷쓰교육 프로그램’ 3종을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4P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읽걷쓰교육 프로그램’은 ‘SDGs로 읽걷쓰기’, ‘AI와 읽걷쓰하기’, ‘읽걷쓰 미래학교’ 3종 단행본으로 구성되었으며, ‘읽걷쓰’교육의 통합적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교 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읽걷쓰’ 과목 3종과 학습자료 개발도 완료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읽걷쓰교육 프로그램 3종과 읽걷쓰 과목 3종은 인천교육플랫폼(http://edu-p.ice.go.kr)에서 e-book으로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창의성 교육이자 미래 교육”이라며 “학교가 학생들의 삶을 교육에 담아낼 수 있도록 ‘관찰, 질문, 탐구, 행동’의 학습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9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심곡천 생태 지킴이 행사’와 함께 경기장 내 초화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단 직원들이 직접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서 지역 생태계를 가꾸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심곡천 일대에서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며 경기장 주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더불어, 아시아드주경기장 녹지에는 다양한 봄 초화를 식재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화사한 봄 분위기를 선사했다. 친환경 경기장 조성… ESG 경영 실천 강화 이번 생태 지킴이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공단이 ESG 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인천시설공단은 친환경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체육·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경기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경기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행사로 확대 운영
[매일뉴스] 인천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Incheon Illustration Korea 2025)』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주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메쎄이상(대표이사 조원표)의 공동 주관으로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로, 국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작가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웹툰 등 다양한 시각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디자인 문구, 창작 굿즈, 아트토이 등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상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작가와의 만남, 콜라보 굿즈 제작 및 구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의 매력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제작하여 본 전시회에서만 3일간 찍을 수 있는 한정판 ‘네컷프레임 사진관’및 떠오르는 신흥 유망 작가들이 참여하는‘일러스트 작품 공모전’등 다양한 특별 기획전을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깊이 탐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 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원도급율 49% 이상, 하도급율․지역인력 참여율․지역자재 사용률․지역장비 사용률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해 인천경제청 내 건설 현장의 원도급률은 50.3%로 목표치 49%를 상회했다. 지역 자재 사용률은 64%(목표치 70%), 지역 인력 참여율과 지역 장비 사용률은 각각 74.9%, 90.6%로 목표를 넘어섰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대형 공사의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 및 분리발주 추진 ▲지역 제한 가능 사업의 100% 지역 제한 추진 ▲1인 수의계약 때 지역업체 선정 의무화 등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100억 원 미만 종합공사, 10억 원 미만 전문·기타공사, 3.5억 원 미만 용역·물품 계약의 경우 지역업체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대형 공사의 경우 지역업체와의 공동도급이 의무화,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70% 이상 권장한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건설사와의 상생협약 체결 및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송도지타워 민·관·협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19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인천 순환3호선 건설 필요성’과 ‘수도권 대중교통비 공동연구’등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는 시정혁신단 이한구 부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시정혁신단 김송원 위원, 인천연구원 박민호 박사, 홍익대학교 추상호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김도경 교수, 한국ITS학회 신성일 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인천연구원 정동재 박사가 ‘인천 순환3호선 건설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자들과 함께 추진 절차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 순환3호선은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중·동구와 신도시인 송도, 청라, 검단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12월 열린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됐다. 공청회 이후 원도심 주민뿐만 아니라 노선이 경유하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승인 이후 진행될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만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복권기금과 함께하는 2025년 제1차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의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는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교통약자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사회적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참가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봄을 맞아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람하며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져 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장애인 가족들은 남들처럼 편안하게 외출하기가 어렵다”며, “이번 행사를 개최한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교통약자분들께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지역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연구협의체인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공동 연구사업으로 △고령자 친화적 환경조성 연구 △육아 친화 및 시니어 특화 주거단지 모델 구상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및 인권 실태 조사 △인천광역시 하수처리장 미세플라스틱 저감방안 연구 등 4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시의회와 함께 정책 소통 토론회, 저출산 극복 및 근로환경 개선 방안 공동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이를 통해 인천 시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회장기관을 맡게 되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부문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특히,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복지 정책 개선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를 활성화하여,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3월 18일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들어 강화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중구 방문에서는 ▲제물포구 신청사 관련 논의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한 공원용지(근린공원 28호)의 학교용지 환원 요청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중구 지역구 시의원인 임관만, 신성영 의원, 인천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첫 방문지는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물포구 신청사 건립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관만 시의원은 “인천시의 2군·9구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부터 중구 원도심과 동구가 통합되어 제물포구로 출범할 예정”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청사 부지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해 달라”고 건의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항장 체험의 날 Part 1: 봄을 느끼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천 코스 스탬프 투어*’와 ‘개항장 박물관 투어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며, 개항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스탬프 투어: 지정된 코스를 따라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아 인증 시 혜택을 받는 프로그램 ‘추천 코스 스탬프 투어’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들은 ‘인천e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개항장의 월별 추천 코스를 완주한 후, 1883개항살롱에서 개항장 로컬 상품(5종 중 1개 랜덤)을 받을 수 있다. 4월에는 ‘봄꽃과 문화가 함께하는 개항장 코스’, 5월에는 ‘축제가 가득한 개항장 코스’가 운영된다. 추천 코스 정보는 개항장 일대 인천상상플랫폼,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통합 리플릿과 1883개항살롱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항장 박물관 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해 인천항과 경인항의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 화주,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총 33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매년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가 12억 원, 인천항만공사가 16억 원, 한국수자원공사가 5억 원을 투입해 총 33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항에 지급되는 26억 원의 인센티브는 선사와 화주, 포워더로 나누어 지원된다. 선사는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지급 기준을 마련했으며, 화주와 포워더는 전략 지역 물동량, 수출실적 증가, 인천시 포워더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경인항 인센티브 7억 원은 물동량 증가, 항로 개설, 예선 및 도선료 항비 지원 등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인센티브 지원은 실무자와 공공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 기준과 산정 근거를 심의하고, 타당성 검토 및 심도 깊은 실적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인센티브 신청은 인천항만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17일, 인천시 군·구 주차 담당 부서장과 함께 원도심 지역 주차 공간 20만 면 확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월 ‘2025년 시정공유회’를 통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원도심 집중 주차 20만 면 확보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해당 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구 주차 담당 실무부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원도심 집중 20만 면 확보 추진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2023년 기준 인천시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106%에 달하지만, 원도심의 주차 상황은 열악하다. 특히 아파트 주차장을 제외한 원도심 주차율은 43%로 낮아, 심각한 주차난이 지속되면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정주인구 감소의 원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2025년까지 주차면 확보율을 48%로 끌어올린 뒤, 매년 약 6%씩 확대해 2030년까지 80%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장 현황> 구 분 인천시 전역 주택가 원도심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사업’ 대상자 19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해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는 3월 27일까지 각 군·구 관련 부서를 통해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1인 최대 700만 원 범위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는 최대 3년간 연차별로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914만 6천 원)의 만 39세 이하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5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또한,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2년 동안 연 150만 원 범위에서 최대 5년까지 지원을 연장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언어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