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경기 부천시는 부천시 곳곳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시정 알림이로 활동할 ‘복사골부천 시민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부천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19세 이상 시민, 부천시 소재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직장인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복사골부천 시민기자단에 선정되면 2년 동안 부천시의 정책과 다양한 소식을 소재로 콘텐츠를 발굴·생산해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 신문과 시 정책포털 ‘생생부천’을 통해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취재 활동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부천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하거나 시장 표창장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6월 21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고시공고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일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기자단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기자 공개모집은 글쓰기에 진심이면서 부천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따. 부천시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 줄 시민기자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9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협력해 유동 인구가 많은 스퀘어원 앞 광장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및 신(新) 복지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곤란 및 가족·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복지위기가구 및 신(新) 복지취약계층 발굴 홍보 ▲신(新) 복지취약계층의 의미 ▲복지사각지대 신고방법 및 복지지원제도 안내 ▲위기가정 종합상담 방법 안내 등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복지위기가구 신고채널 ‘연수야 도와줘 톡톡’ 카카오톡 친구 추가 또는 홍보 리플릿에 수록된 ‘고독사 위험군 체크리스트’ 작성 시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 밖에도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건강 회복과 힐링을 위한 체험, 스탬프랠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촉구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는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공적서비스(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와 민간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관내 고등학교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9일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를 초청해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와 기준을 안내한 후 교사들이 평가자 입장에서 서류평가시스템을 통해 직접 실습하도록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서강대, 명지대 등 여러 대학과 연계해 6월과 7월 사전 신청 교사들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실습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과 연계한 서류평가 실습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사들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며 진학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에 참석해 다양한 미래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인천교육 브랜드인 ‘읽걷쓰’를 관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교사, 학생, 학부모들은 저자와 연결하는 출판 교육인 ‘나도 작가되기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이 출판한 책을 가져가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기, 걷기, 쓰기, 인천의 읽걷쓰 교육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라며 “읽걷쓰는 관찰, 질문, 탐구, 행동하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돕는 역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읽걷쓰 습관이 쌓이면 즐거움으로 이어지고, 결국 학생, 학부모, 시민이 저자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읽걷쓰 문화가 인천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직원 영유아 권리존중교육’(보수교육 연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서경희(전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서경희 강사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원아 감소 등의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주신 원장님과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학대라는 말은 없어져야 할 심각한 문제이고 앞으로 아이와 부모뿐 아니라 선생님들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73번째 주인공에는 김경희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주인공은 2019년부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내원객 진료접수 및 무인수납기 사용 안내, 어르신 병원동행 지원활동, 생명살림운동, 클린업데이 환경정화활동, 급식지원활동, 피해복구 지원활동 등에 참여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배려와 나눔을 통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칭찬하며, 봉사의 현장에서 칭찬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도모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칭찬릴레이를 매월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 일원으로 자원순환시설 모범사례 파악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9일(현지시간) 덴마크를 방문해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고양시를 비롯한 협의회 소속 6개 자치단체장이 참여한 방문단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지역명소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을 찾아 친환경 운영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환경 소각장 조성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덴마크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에너지 사용량 전부를 화석연료 수입에 의존했지만 약 50년 만에 에너지 사용량의 8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주목받는 나라다. 특히 코펜하겐의 소각장이자 열병합발전소인 아마게르바케는 에너지 효율화의 대표적인 사례다. 2017년 운영을 시작한 아마게르바케는 연간 40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한다. 폐기물을 처리하며 발생된 열은 약 15만 가구에 전기와 지역난방을 제공하고 오염물질은 각종 정화시스템을 통해 제거된다. 외부에는 사계절 스키를 탈 수 있는 스키장과 인공암벽장 등이 조성돼 연간 5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2026년부터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며 수도권 지자체들은 자체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아마게르바케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다양한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직원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드원 교육컨설팅 대표 이미원 강사를 초빙하여 '특이민원응대 및 감정케어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퀴즈로 알아보는 민원응대 개정안 ▲특이민원에 대한 시각 재조명 ▲유형별 민원사례 및 응대 방법 ▲현명한 감정케어 솔루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처리법령을 비롯해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등 개정된 내용에 대해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여러 민원 사례를 통해 특이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요령에 관해 교육하여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특이민원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처리상황에서 공직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원활한 민원처리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는 5월 30일 한국시간 오전 8시 「한·미 원격의료 쇼케이스」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년 3월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Supply Chain and Commercial Dialogue)‘의 후속 조치로 양국 디지털헬스 및 원격의료 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헬스 산업은 급격한 고령화,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진료 등 분야에서 사업화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한·미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쇼케이스에는 산업부, 미국 상무부, 양국 디지털헬스 유관 협회와 양국의 디지털 헬스 관련 30여 개의 유망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 측은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 앱 등 헬스케어 플랫폼 선도기업인 케어랩스와 룰루메딕이, 미국 측은 미(美) 원격의료 1위 기업인 텔라닥(Teladoc),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박스터(Baxter)가 주요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높은 정보화 기술 등 디지털헬스 분야에 높은 잠재력을 보
[매일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5월 28일 오후 2시, ‘2023년 연구 성과와 향후 연구 방향’을 주제로 '2023년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이 주최하는 연구성과 보고회는 지난해 재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진행 중인 연구 소개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3년 재단 연구성과 보고회에는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시현정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장 등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전문가 및 공무원, 현장 실무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성과 보고회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최정호 재단 정책연구실장 직무대리가 ‘2023년 연구 성과 및 2024년 연구 추진 방향’을 발표했고, 제2세션에서는 2023년 중점 연구과제로 진행한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정책 연구: 임신・출산 지원정책’ 및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 연구에 대해 박주은 선임연구위원과 전선영 연구위원이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성평등, 일자리・노동, 여성폭력 대응, 가족지원, 보육돌봄, 아동청소년 등 6개 분야의 관심 있는 현장 전문가와 시민, 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9일 중국 톈진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제5회 질병보건분야 국제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랜 우호 도시 관계를 유지해 온 인천시와 톈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상호교류를 촉진하고자, 감염병대응 분야 학술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상호이해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류회에는 두 나라의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역학조사 체계와 하수(下水) 기반 및 매개체 감염병 조사 등 총 9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최신 감염병 관리 정보를 교환하고 감염병 정책 및 대응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 30일에는 빈하이신구와 난카이구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방문해 두 지역의 보건관리와 질병예방 전략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톈진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2016년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양국 상호 교차로 개최돼 올해로 5번째를 맞았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업무협약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학술교류가
[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2024 클래식 시리즈 세 번째 무대에 “꼭 다시 만나고 싶은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초청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인천중구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6월 15일, 생애 첫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백건우와 인천 피아니스트로서 올해 68년째를 맞이한 백건우는 인천과 깊은 인연이 있다. 1957년 그가 중학생이던 시절 인천애협교향악단과 협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으며, 1994년에는 당시 개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이틀간 인천시향과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곡을 연주하며 완숙한 기량을 드러냈다. 이후 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인 2004년, 개관 21주년인 2015년에 무대에 올라 인천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예술회관의 기념비적인 시간을 축하해 주었다. 두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그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 또한 입증했다. 백건우와 모차르트 백건우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매일 연습과 탐구에 매진하며 새 곡에 도전해 온 그는 여전히 열정적인 연주로 음악팬들을 만나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봉산 주변 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가압시설과 노후상수관 교체 등 수돗물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수봉산 주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물인 수봉공원 배수지는 수봉산 최고점인 수봉공원 내에 설치돼, 수돗물이 부족하던 시절인 1987년부터 현재까지 37년간 인근지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온 고마운 배수지다. 현재는 꾸준한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배수지 체류시간 감소로 적정 사용량을 이미 넘어섰고, 수봉산 주변의 상수도관은 1980년대 매설돼 노후하고 녹지지역 및 산 능선에 관로가 위치해 누수 등의 수돗물 낭비 현상이 많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비 약 1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수봉산 주변 지역 노후 상수관과 수봉공원배수지 가압시설의 교체를 포함한 시설물 현대화를 추진한다. 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원활하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교체된 상수관로를 통해 수봉산 주변 지역(용현동, 숭의동, 도화동 일원) 약 2,800세대 가정까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 공급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다른 지역에서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 1인가구 1,000명에게 ‘환영상자’를 지원한다. ‘환영상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천시의 청년정책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기본으로, 공구 세트와 생필품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선택 물품은 지난 2월 선호도 조사에서 반응이 좋은 상위 2개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시로 전입한 1984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청년 1인가구로, 상반기 접수는 6월 3일 오전 9시부터 6월 26일 오후 6시, 하반기 접수는 2024년 11월 1일오전 9시부터 11월 27일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자 가운데 상·하반기 각 500명씩 무작위 추첨해 환영상자를 주소지로 배송할 예정인데, 상반기 미신청자와 낙첨자는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인천청년포털에서' 연령과 1인 가구 인천 전입 여부·전입일을 증빙할 수 있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첨부하고, 환영상자 유형을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상반기 선정 결과는 7월 2일, 하반기 선정 결과는 12월 2일 인천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타 시도에서 인천으로 온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경주 황촌 체류 여행’을 떠난다. 황촌(황오동) 마을은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 보문단지 등에 가려진 경주 구도심 지역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상권 약화 등 도심 쇠퇴를 겪어왔다. 경주시는 이러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주민 주도의 관광형 도심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은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도시민박 호텔과 마을여행사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올해 최초로 ‘여행가는 달’을 3월과 6월 총 2회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여행가는 달’ 추진 결과, 관광소비지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해는 ‘로컬 재발견, 지역의 숨은 매력찾기’를 표어로 내세우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지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지역관광 상품을 발굴·소개하고 있다. ‘6월 여행가는 달’에도 문화예술·역사 체험, 산업시설 방문, 반려동물 동반여행, 자전거여행 등 약 70개 지역 130개의 이색적 지역 관광코스를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