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iH(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굴포천역 복합사업’)의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6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업면적 86,133㎡ 공급세대수 약 2,530세대로 계획 중이다. 본 사업지는 2021년 5월 3080+ 주택공급대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1월 예정지구지정을 거쳐 현재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서를 징구 중에 있다. iH 관계자는 “토지등소유자 주도의 사업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지속적인 주민간담회 및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사업설명과 지난 해 12월 주민설명회로 본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의지를 적극적으로 표출한 결과”라며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역세권이나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新개발모델로,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신속히 양질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갖고 문화영향평가를 3회에 걸쳐 참여하는 등 제도의 발전과 환류 절차 안착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 제4항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각종 계획과 정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는 2020년 예비도시 당시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됐으며,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1월에 사후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현장조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자체와 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을 평가하고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추구하는 비전과 가치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풍요, 그리고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띠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계획하신 바를 이루시고, 삶이 한층 풍요로워지길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부평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기반 조성을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민선8기의 새로운 문을 열었습니다. 취임 이후, 추진 중인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성공적으로 완성하라는 뜻을 깊이 새기며 부평의 번영을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평의 청사진을 담아 공약이행평가단 함께 6대 분야 70개 공약을 확정·발표하고 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과와 청년정책팀 신설 등 조직체계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부평 미래 발전, 구민과 함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관내 지하철역에 소통보드를 운영하고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여 구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구는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노인일자리 분야에서는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2년 이후 세 번째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국제 와이즈멘 한국지부 인천 정서진 클럽(회장 윤 나원)과 인천 부평 클럽(회장 이종빈) 초대회장 취임식 행사가 18일(금) 인천YMCA 강당에서 인천지구 전옥자 총재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역 총재 김한섭 외 지역 임원, 인천 YMCA 회장 조성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국회의원 김교흥 등 다수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와이즈맨 인천지구 전옥자 총재는 취임식 격려사에서 우리 인천지구 와이즈멘 클럽은 회원 배가운동을 중점적으로 활성화하여 명실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내실적 운영을 목표로 할 것이며, 기후변화 대책 수립, 클럽 간 교류 활성화, 유능한 여성 지도자 발굴, 그리고 플랫폼 노동환경 실태 및 인식조사 보고서 발행에 이어 노동환경 개선활동에 중점을 둘 것이며 YMCA와 긴밀한 협력으로 목적과 강령,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보다 나은 세계 발전과 리더십 100년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와이즈멘 클럽은 1920 년 미국 오하이 주 톨레도 시에서 젊은 검사보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톨레도 YMCA를 돕는 클럽(Tolymca)이 창립되어 유래한 국제적
◐당선소감◑ 벅찬 가슴으로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함께 하셨던 구민 여러분이 마음 속으로 한분한분 스쳐갑니다. 힘든 선거였습니다. 유권자의 심판은 준엄했습니다. 비록 제가 당선됐지만, 상대 후보도 많은 지지를 얻었음을 압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마음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더욱 겸허하게,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이제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부평의 시간이 왔습니다. 지난 4년처럼, 앞으로의 4년도 구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2일 부평구청장 당선인 차준택
(매일뉴스=부평)김광수기자=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는 13일 오후 1~3시 부평종합시장, 문화의거리 등 지역 주요 상권에서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두 후보는 시장의 한 음식점에서 점심을 함께한 뒤, 부평종합시장~문화의거리~모다백화점 1㎞ 구간을 함께 걸으며 부평구민들을 직접 만났다. 구민들은 두 후보의 손을 맞잡거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 차준택 후보는 “이재명 후보께서 오셔서 부평이 들썩들썩하다”라며 “민주당이 부평에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부평을 위해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차준택 후보를 찍으면 민주당이 이긴다”라며 “차준택을 찍으시고, 박남춘을 찍으시고, 저를 찍어 달라. 유능한 일꾼은 1번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세에 함께한 부평구민들은 두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혈한 지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차준택 후보는 오전 9시30분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성만(부평 갑) 의원, 부평지역 주요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상인회 측에서는 윤연호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 김남제 부
(김광수기자)=지난 3일 광주의 한 도로에서 중형견 하운드 네 마리가 소형견 푸들과 그 견주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푸들은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지고 푸들 주인도 손목과 손가락을 물리는 부상을 당했다. 하운드종은 사냥개로 쓰이기도 하며 사고 당시 견주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목줄을 채우는 과정에서 개들이 밖으로 뛰쳐나간 것으로, 견주가 목줄을 놓친 잘못도 있지만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잘못도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의 소유자는 동물과 동반하여 외출할 경우 목줄 등의 안전조치를 하여야 하며, 특히 5대 맹견(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에 한해 의무적으로 입마개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맹견이 아닌 견종에 물리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는 버릇이 있는 개나 그 밖의 동물을 함부로 풀어놓거나 제대로 살피지 않아 나다니게 한 경우 경범죄처벌법 제3조 1항 25호 ‘위험한 동물의 관리 소홀’로 범칙금 5만원에 해당한다. 하지만 반려견이 죽게 되고 견주까지 다치게 되면 형법상 과실치상 및 재물손괴로 처벌받게 되며 반려견이 물릴 때 건강상 광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