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Former Members of Congress) 방한단이 국기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사단법인 김창준한미연구원과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가 한미 양국 간 민간교류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방한단 행사 일정 중 하나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지난 5월 23일(목) 오후 2시 김창준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포함한 의원 6명과 배우자 등 약 20명이 국기원을 방문해 환담을 시작으로 명예 단증 수여,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환담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김창준 의원님을 비롯해 저명한 분들을 직접 뵙게 돼 영광이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인성과 예절의 교육적 가치가 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태권도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섭 국기원장이 김창준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 등 6명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 김창준 전 의원은 미국 의회에 당선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3선의 연방하원의원을 지내면서 쌓아온 경험과 인적 인프라를 활용, 한미 문화교류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1일 연수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실무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된 설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장애인 등록 기업 대표, 체육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부터 3개월 동안 연수구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규약 등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구성과 장애인체육회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연수구는 자체 장애인체육회가 없어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장애인 체육에 대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연수구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구 실정에 맞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체육프로그램 개발 등 연수구만의 장애인 생활체육 및 체육활동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건강과 체육활동의 기회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연수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시작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원님들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회의 토대가 단단해질 것이며 연수구 또한 많은 지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중구보훈회관에서 청소년기자단 12명(운서중, 중산중, 하늘중, 영종고, 영종국제물류고)과 함께 6.25 전쟁 참전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됐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와 연계해 5명의 참전유공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청소년기자단이 직접 준비한 감사 카드를 전달하는 특별한 만남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은 “교과서로만 알고 있던 6.25 전쟁이 얼마나 무섭고 아팠던 역사인지 알게 됐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지금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꽃다운 청소년 시절 나라를 위해 싸운 유공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회 황인술 지회장은 “내일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인터뷰하고 감사를 전해주니 고맙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역사와 유공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6.25의 의미를 기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청소년팀 담당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 대상을 기억하고, 보답과 감사의 의미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자대표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 현장 소통행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3명, 입주자대표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크린넷 설치에 대한 우려 및 자세한 안내 요구, 대형폐기물 수거와 같은 내부 현안은 물론, 버스 배차 및 운행 시간 문제, 횡단보도 대각선 설치 등 외부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구는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11월 중 제2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 같은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지속해서 청취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행정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신청자가 매달 꾸준히 증가해 5월 현재 170명의 임산부가 등록‧지원받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에 가정 방문해 건강상담을 해주고, 아이 발달 확인 및 건강관리 교육, 심리 사회적 지원을 한다. 사업을 본격 시작한 3월 98명이었던 신청자는 4월 126명, 5월 17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방문 상담 횟수도 5월까지 103회로 빠르게 늘고 있다. 구는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출산 후 8주 이내 방문하는 기본방문과 아동이 2세가 될 때 가지 월 1회 이상 방문하는 지속 방문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가정 방문을 통해 아이의 성장 발달을 확인하고, 산후 우울증 검사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일 경우 인천권역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에 연계한다. 또한, 다문화 가족은 가족센터에 의뢰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기저귀 등 소모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건강관리를 지원받는 이용자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심의·자문기구이다.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강범석 서구청장과 조승석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12명과 사회보장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16명, 총 2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사무국 1분기 결산 보고 ▲제10기 전문위원회 위원 구성 ▲2024년 협의체 활성화 사업 계획 ▲2024년 실무분과 특화사업 계획까지 4건의 심의 안건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현수막을 들고 힘찬 구호를 외치며 홍보 릴레이에 동참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서구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과 지역복지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행복교육세상봉사단 봉사자로 참여하여 환경정비 및 캠페인 활동 등 환경사랑 실천에 모범이 된 학생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세상봉사단(회장 김현숙)은 2012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인천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표창 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해 63만 서구민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서구로’를 외치며 현수막 릴레이 홍보도 이어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인 오늘, 생태계 다양성이 사라지며 그에 얽힌 여러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학생들이 오늘 실천한 환경정화 활동이 앞으로의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23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김찬진 동구청장과 제21기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1분기 통일의견결과 보고, 2분기 주제설명과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주요사업논의 등이 진행됐다.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는 ‘2024년 구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안보견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무빙여행’, ‘어린이 평화통일 화도진 역사체험’ 등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동구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관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움을 주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건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임해달라”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세계 여러 곳에서 진행되는 전쟁 때문에 불안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의 통일문제 및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대한 기여, 그리고 북한이탈주민들의 포용문제에 대한 역할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금곡동, 창영동 일대 배다리 관광지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란 특정 구간이나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도장을 찍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관광 및 골목걷기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는 구민을 제외한 다른 지역 관광객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들이 성냥마을박물관에서 쿠폰북을 받아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중 5곳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아 오면 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해 준다. 또 관광객이 동구관광해설사와 동행해 해설을 들으며 코스를 완주할 경우 5천원 상당의 굿즈구매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이마트 동인천점에 방문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의 골목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소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동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골목길 걷기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민가치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부천시 시민가치기업 12개 사와 부천도시공사 구매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우선구매 제도 안내 ▲시민가치기업 안내 ▲시민가치기업과 구매 담당자 매칭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의 구매 담당자는 하반기 예정사업과 필요 품목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가치기업은 부천도시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사무용품, 청소·방역, 시설물, 홍보물 등 기업별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해 쌍방향 소통 방식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부천도시공사는 지난해우선구매 상담회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올해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 우선구매를 확대해 ESG 경영 실천을 본격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부천도시공사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돼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기관과 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매일뉴스 = 백길진 기자] =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에서는 우리의 소리 정가를 함께 알리고 있는 단체인데 지난 22일 나랏노래라는 주제로 회원들과 생애 처음 정가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이 행사에는 국가무형유산 가곡 예능보유자 김경배, 이동규, 김영기, 대전광역시무형유산 가곡예능보유자 한자이, 대전광역시무형유산가곡전승교육사 김재락, 국가무형유산가곡 이수자 박문규, 황숙경, 강권순, 김승란 선생님께서 공연을 펼쳐주셨다.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회원들중 70대 중반인 이응구씨는 우리의 소리가 이리 멋진 줄 몰랐다고 하였다. 우리의 소리를 잘 알고 열심히 배워 여러 지인들에게 정가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배우 김희정이 우아함부터 차가움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김희정은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에서 한현성(신정윤 분)의 엄마이자 한진태(선우재덕 분) 회장의 부인인 ‘김마리’로 분해 열연 중이다. 김마리(김희정 분)는 30년 전부터 이혼서류를 품고 살며 남편 진태와의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아들 현성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등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 극 중 남편 진태와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마리는 진태에게 이혼서류가 있다는 사실을 들키게 됐다. 이를 안 진태가 따지기 시작하자, 마리는 표정 변화 없이 “30년 전부터요. 당신은 계속, 내 옆에서 이렇게 살아야 해요. 내 곁에 있는 게 당신한텐 더 지옥일 테니까”라고 말하며 그를 향해 가혹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 장면에서 김희정은 단호한 말투와 냉랭한 눈빛 등으로 캐릭터가 가진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김마리'에게 30년 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마리는 진태의 비서실장으로부터 그가 채선영(오현
[매일뉴스] 작가 데뷔를 꿈꾸는 한보름과 배우 지망생 최웅이 달달한 연인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복수극이다. 한보름은 극 중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 분)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결혼식 당일 진호가 실종되며 인생이 크게 흔들리는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를 연기한다. 한보름과 연인 케미를 선보일 최웅은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추게 되고 문정인(한채영 분)의 치밀한 설계로 슈퍼스타가 되는 서진호 역을 맡았다. 한보름과 최웅의 신선한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 둘의 극과 극 분위기가 담긴 투 샷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작가 백설아(한보름 분)와 배우 지망생인 진호가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들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연인 그 자체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결혼식 당일, 진호가 자취를 감추게 되면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본예산 5조 1,071억 원 대비 3,352억 원(6.6%)이 증가한 5조 4,42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266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18억 원 ▶자체수입 87억 원 ▶내부거래 1,850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131억 원, 총 3,352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학습결손을 포함해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등을 위해 ▶초4, 고1 코딩교육을 위한 노트북 보급 676억 원 ▶교육과정운영 239억 원 ▶학생생활지도 46억 원 ▶교실수업개선 58억 원 ▶공·사립 유아교육지원 68억 원 ▶학생중심의 독서교육지원 등 14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생 배치 여건 마련을 위한 학교설립 536억 원 ▶학생 참여로 만들어 가는 미래 학교 공간조성 163억 원 ▶과밀학교완화를 위한 모듈러 증축 등 25억 ▶소규모 환경개선, 냉난방 시설개선 등 학교 시설 환경개선에 30억을 지원했다. 이밖에 공공요금 인상 및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에 따른 학교 운영비 304억 원을 증액해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내달 26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이하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만0~5세)에게 동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는 올해 3회째로, 6월 4일(화)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6월 12일 예선을 통해 10팀을 선정한다. 예산선발 10개 팀 중 6월 26일 결선을 통해 대상 1팀(인천광역시장상), 최우수상 2팀(인천광역시장상), 우수상 3팀(인천광역시장상), 장려상 4팀(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참가팀은 관내 어린이집‧영유아 가정 등 영유아 1인을 포함(필수), 40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이 밖에 합창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통해 영유아 가정이 함께 환경보호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