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17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함께 걷자, Green Light’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환경 캠페인을 성황리에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환경·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걷기와 체험이 결합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시민 건강 증진, 나눔 문화 확산,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요 목표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행사 현장에서 캔류, 플라스틱류 등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스트라이커 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익히는 방식에 시민들은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가정 내 분리배출 요령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남동구 김모씨는 “분리배출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잘못 알고 실천했던 부분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게임 형식으로 배우니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친환경 방식으로 말라리아 매개 모기와 각종 유해 해충 방제에 나선다. 서구는 15일, 산책로와 수변공원 등 주민 밀집 야외 공간에 ‘끈끈이 현수막’을 설치해 본격적인 해충 개체수 조절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끈끈이 현수막’은 일반 홍보용 현수막에 인체에 무해한 끈끈이 액을 도포해 해충이 부착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화학약품 없이도 효과적으로 유충 및 성충을 포획할 수 있어 친환경 방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특히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아노펠레스 모기’를 중심으로 모기류 및 각종 위생 해충의 밀도를 자연스럽게 줄이고, 주민들의 야외 활동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끈끈이 현수막은 도심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해충 개체수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위생 해충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으로 분류돼 방역활동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모기 유충 서식지 관리, 유문등 설치, 살충소독 강화와 함께 주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 혁신을 이끌어갈 관광·마이스(MICE) 분야 스타트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 내용과 사업 참여 시 유의 사항,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관광·마이스 스타트업 공모는 성장단계별 6개 부분(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 스타)으로 세분화하여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성장플러스+’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 기업 부문을 신설하여, 단계별 기업 육성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올해 선정된 ‘초기(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에는 ▲메이크웨어(마이스 전문 로봇 설루션) ▲컨템플레이티브(인천 사이다) ▲팀제로코드(인공지능 기반 마이스 효율화 설루션) ▲패치워크(책을 새롭게 경험하는 마을 배다리)가 포함됐다. ‘도약’ 스타트업으로는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최근 2년간의 평균 사용량 대비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경우, 감축률에 따라 연간 두 차례(6월, 12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환산되며,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은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 중 선택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에너지 사용을 조금만 줄여도 지구 환경 보호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가 군·구별 급수인구에 따라 선정한 수용가 199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일반 수도꼭지 170개소와 노후 수도꼭지 14개소는 월 1회, 상수도관망 중점관리지역 15개소는 월 2회의 주기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총 2,568건의 수질검사가 이뤄졌다. 법정 검사 항목인 잔류염소, 총 대장균군 등은 모두 기준 이내 또는 불검출로 나타났으며, 심미적 영향 물질(동, 아연 등 6개 항목)과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암모니아성 질소)도 모두 안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인천하늘수의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었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인천시의 급수인구는 총 3,083,847명으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반 수도꼭지의 검사 지점을 기존보다 대폭 확대해 더욱 촘촘한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하늘수의 품질을 한층 높여 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5월 23일 소래습지생태공원 동측 통행로의 출입로 폐쇄로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 우회 통행로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과거 염전 운영을 위해 축조된 제방 위에 통행로가 형성돼 있어, 인근 주민들이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이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23년 12월 토지주가 기존 통행로가 속한 토지를 공원에 편입해 보상할 것을 요구했고, 이후 지난해 3월 초 토지주가 동측 및 부인교 등 통행로 입구를 펜스로 차단하면서 시민 출입이 제한돼 큰 불편이 초래됐다. 인천시는 토지 소유주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공유수면을 활용한 우회 통행로 개설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우회 통행로는 총길이 169.1m, 폭 2.5m 규모로 조성되며, 실시설계를 마치고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절차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올 하반기 중 동측 우회 통행로를 개방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우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드론 기술을 활용한 비닐하우스 차광제 도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설재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비닐하우스에 차광제를 도포하여 여름철 고온기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햇볕이 강한 한낮에는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가 40℃ 이상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선 필수적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차광제 도포 작업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주목받고 있다. 차광 도포제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할 수 있고, 내부 온도를 3~4℃ 낮추는 효과가 있다. 기존에는 농업인들이 직접 비닐하우스 위에 올라가 분무기로 차광 페인트를 살포하는 수작업을 진행했으나,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예방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차광 도포제 지원사업을 신청한 시설채소 재배 농가와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내년에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시설채소들의 생산성이 낮아지고 병충해 발생이 증가하는 등 농가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태그리스 게이트를 전 역사 구축하고 오는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태그리스 게이트는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해도 모바일 센서장치와 BLE(Bluetooth Low Energey) 기술에 의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으로 휴대폰에 모바일티머니를 설치하고 후불교통카드나 체크카드 등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태그리스 결제는 기존 교통카드나 휴대폰 태그 결제와 병행하여 서비스되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 결제가 가능하고, 태그리스 게이트가 설치되지 않은 역이나 타 교통수단과의 환승도 가능하다. 특히, 카드 태그가 없어 두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교통약자는 물론 짐을 들었을 경우 더욱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와 ㈜티머니는 태그리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개시부터 약 3개월간 태그리스 결제 시, 최대 2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 제공과 호텔숙박권 당첨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전 역사 태그리스 서비스 개시로 고객들이 기존보다 더 편리한 이동과 결제를 경험하시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2동(동장 김지연)은 지난 8일, 통장자율회 소속 통장 20여 명과 함께 ‘클린업데이 및 환경사랑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상 주차장 인근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통장들과 동 직원들은 직접 장갑을 끼고 거리 곳곳의 오염된 환경을 정비하며,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청소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실천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지연 가정2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환경정비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주신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클린업데이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정2동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정례화하고, 주민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주민 교육과 홍보 캠페인도 추진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생활환경 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 섬발전지원센터(수탁기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에스지(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구 감소와 해양쓰레기 문제 등 섬 지역의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존슨앤존슨을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캠프의 주요 활동은 섬 마을의 일손 돕기, 해양쓰레기 정화, 마을 벽화 그리기와 집수리 등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 체험 등 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을 통해 ㈜경신 등 1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캠프는 6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아이 바다패스’ 시행으로 인천 시민은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500원(편도)에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시·도민은 평일 기준으로 대상 섬에 1박 이상 체류할 경우 연 3회까지 여객선 정규운임의 7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으로 인해 캠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윤원석)은 가짜 석유의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IFEZ 내 주유소 13곳을 대상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석유판매업(주유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취급 석유제품이 아닌 타 석유제품 판매 행위 △석유류 가격표시제 등 실시요령 준수 여부 △주유소 등 등록시설의 임의 변경 여부 등이다. 특히, 부적합한 석유 제품을 판매하는 등의 유통 질서 저해 행위를 사전예방하고자 주유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석유 제품에 대한 시료 채취 및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가짜 석유 제품 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최윤오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가짜 석유를 근절하고 공정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자월도에서 개최한‘자월도 친환경 체험여행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보호대 브랜드 잠스트(ZAMST)의 브랜드 행사로, 웰니스 전문 여행사 SBW와 협력하여, 인천 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실천 활동으로 마련됐다. 자월도는‘보름달이 유난히 붉고 아름답다’하여 이름 붙여진 섬으로,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1시간 20분간 배를 타고 도착할 수 있다. 선착장에는 붉은 초승달을 닮은 아치형 구조물이 여행객을 맞이하며, 캠핑의 성지인 장골해변과 해발 166m의 국사봉 등 다양한 자연 체험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져 가족 단위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중심에는 인천 섬의 자연 보전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청년 30명이 있었다. 이들은 자월도 주민들과 함께 장골에서 약 25분을 걸어 도착할 수 있는 목섬에 산딸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주민들이 가꿔온 목섬은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소로,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자월도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장골해변과 큰말해수욕장에서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안선을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는 재난안전실 안전기술팀과 합동으로 관내 주요 건축식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차사업부에 따르면 합동 특별점검은 루원시티 제1공영주차장, 루원시티 제2공영주차장, 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거북시장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주차장 관리 담당자의 육안 점검과 더불어 드론을 활용해 외벽을 점검하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입체적인 안전점검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 같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 것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루버 등 외벽구조물 낙하, 싱크홀 사고, 맨홀 파손 등 각종 안전사고의 공영주차장 내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차사업부는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건축식 공영주차장의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MICE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공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MICE 조사연구에 따르면, 2024년 인천에서 개최된 MICE 행사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한 6,827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00.6%가 증가하는 등 대폭 상승하였다. 주요 유치 성과로는 총 8개국 11,000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회의 ‘2025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3일간 7만여 명이 운집한 글로벌 EDM 축제 ‘UMF 코리아’, 국내 최초 개최된 ‘2024 아시아·태평양 풍력써밋(APWES)’ 등이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지구과학 분야 학술회의인 ‘2027 IUGG 총회’,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전 세계 직접판매산업인의 총회인 ‘2026 WFDSA 총회’ 등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대형 MICE 행사들을 연이어 유치하며, 인천의 MICE 브랜드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인천은 2023년 ICCA(국제컨벤션협회) 기준 세계 127위로 전년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시’) 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5월 8일(목), 글로벌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Ovation of the Seas)’ 입항(천진→인천→제주 등)에 맞춰 개항장 셔틀버스 운영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개항장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하고, 체류 시간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었다. 선사와 여행사는 버스 20대를 투입해‘크루즈 터미널-인천아트플랫폼’노선을 운영했고, 시와 공사에서는 이에 맞춰 현장 환대행사와 관광안내,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 당일 중구 한중문화관 공터에서는 사물놀이, 난타 등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환대공연이 열렸고, 관광객 맞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투어프렌즈’를 통해 개항장 일원에서 현장 관광 안내를 실시하였다. 또한, 개항장 일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인천 개항장은 1883년부터 일찍이 문을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