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6일, 복지관 내 청춘식당에서 한 해 동안 복지관에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2025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분들을 위로하고 감사드리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한성호 관장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활동사항을 정리한 영상물을 다함께 시청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스스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에 2026년 새해의 소망을 새겨 넣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행사 후에는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의 후원으로 인근 식당에서 만찬의 자리가 마련되어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하여 서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케이크를 만들며 동료들과 웃고 떠드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봉사에 더욱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매일뉴스] 부평구는 22일 부평 소재 The큰빛유치원으로부터 따뜻한 연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The큰빛유치원(원장 박미숙) 원아들이 한 해 동안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The큰빛유치원은 매년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어린 시절부터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중한 빛이 되고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The큰빛유치원과 원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2025년 청소년 송년 대축제 Merry Youth Ma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재능을 나누는 자리로, 9개 체험·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재능기부 ▲진로 탐색 ▲청소년 프로그램 홍보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여는마당’ 이용 청소년들이 1년간 진행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관객과 소통하며, 한 해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활동자 3명과 우수동아리 1팀이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서 진행된 ‘공연마당’에서 방과후아카데미 ‘네발자전가’의 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동아리 등 7팀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함께 나눴다. 공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송년 대축제가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노쇼(No-Show) 사기’로부터 시민과 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단 사칭 범죄 제보 대응 절차’를 수립 및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나 대금 대납을 유도한 뒤 현금을 가로채는 방식의 노쇼 사기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단을 사칭한 범죄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내부 구성원과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공단은 홈페이지 게시와 내부 직원 공지를 통해 관련 제보가 접수될 경우, 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즉시 범죄 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관할 경찰서에 신속히 신고·제보하고 불특정 다수의 피해 예방과 공공기관 사칭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노쇼 사기로 인해 선량한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과 구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범죄 예방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창단 예정인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26년 2월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속 단체이며, 인천시가 여섯 번째로 창단하는 시립예술단체이다. 응시 자격은 2002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3년 12월 13일 이전 출생자로,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악기를 전공하는 대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원 자격 유지 기간은 24세까지다. 지원 가능 응시 분야는 ▲바이올린(악장 포함)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테너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타악기 등 오케스트라 전 파트이다. 응시원서는 2026년 1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전자우편(iypo2026@gmail.com)으로만 접수하며,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전형은 1차 영상전형, 2차 실기전형, 3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정기 연습에 참여하게 되며, 정기연주회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청소년의 비행 예방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경찰청 인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는 오는 2026년 1월 9일(금) 오후 7시, 인천 서구 소재 검단본점 종가집 2층 연회장에서 ‘제3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헌신적인 봉사와 리더십으로 지구회를 이끌어온 제31대 장기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32대 신임 회장으로 이경관 회장이 취임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혁 보고와 장기선 이임회장의 이임사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신구 회장 간의 기 전달식, 위촉패 및 기부금 전달, 그리고 이경관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진다. 또한 지구 대장과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공적 시상 및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철도·도시철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과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했다. 철도·도시철도 등 전국 대중교통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과 서비스 분야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철도·도시철도 부문 16개 기관 가운데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기 평가 대비 순위가 10계단 상승하며, 경영과 서비스 전반에서의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전국 최초 인천2호선 전 구간 무인열차운행(UTO) 전환 ▲부대사업 수익 확대와 수송 회복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내·외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품질 혁신 ▲안전경영 강화와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인천2호선 전 구간 무인열차운행(UTO)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점은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로 평가돼 이번 성과에 의미를 더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경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웰니스관광 수요와 최신 영상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한 인천웰니스관광 홍보영상이 공개 이후 조회수 207만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조회수 증가를 넘어, 국내외 잠재 관광객의 시청 환경과 관심을 고려해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반응으로 평가된다. 특히 국내외 시장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썸네일을 적용한 점이 영상 시청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뿐 아니라 카자흐스탄 등 인천 의료관광 주력시장과 일본·미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웰니스관광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영상 시청이 고르게 나타났다. 홍보영상과 연계해 진행한 국내 댓글 이벤트에서는 인천웰니스관광지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이 확인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수된 댓글 1,511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가고 싶은 인천웰니스관광지로는 ▲마니산 치유의 숲(449회)이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톰아저씨트리하우스(175회) ▲글라이더스왕산(141회) ▲잠시섬빌리지(115회) ▲차덕분(104회) ▲베토벤하우스(101회)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선호 경향을 보면, 숲·자연 기반의 휴식형 웰니스 콘텐츠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으며, 요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2월 31일,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2025 인천 송년제야 축제’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제야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연말연시 대표 축제로, 오후 9시부터 자정 이후까지 공연·체험·공식행사가 연이어 진행되며 도심 속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는 시민참여 무대를 시작으로, 인천 지역 예술단체인 구각노리, 루나플로우, 성악가 윤소정의 공연이 이어지며, 초청 가수 정동하, 퍼포맨즈가 무대에 올라 연말의 열기를 더한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AI 타로 체험, 소원나무 메시지, 윷놀이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높이 7m 규모의 대형 미디어아트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정 이후에는 불꽃쇼가 펼쳐지며 새해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2026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상징적 행사로 진행된다. 시민상·문화상 수상자, 국내 유망 체육인, 자원봉사자, 소방관·경찰관, 지역 원로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12명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숨은 인재 발굴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해 ‘제2회 자랑스러운 ITC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개 팀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선정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현장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과정은 전 직원에게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사전 선발된 직원대표와 시민모니터 등 10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점수집계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투표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장려상 4팀, 우수상 3팀, 최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토목건축관리팀 정인재 과장의 ‘인천교통공사형 BIM 자체 구축 시범사업’이 차지했다. 해당 사업은 공공기관 BIM 도입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자체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인천1호선 인천시청역 3D 모델 구현을 중심으로 ▲유지관리 데이터 연동 기반 ▲현장 유지관리 효율성 ▲부서 간 협업 구조 ▲시민 안내 및 시설 홍보 자료로의 활용 가능성이 성과로 제시됐다. 기술적 완성도와 현장 적용성을 함께 갖춘 점이 높은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19일 제2차 정례회 폐회식을 맞아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을 실시했다. 이번 방청은 공직 초기 단계의 공무원들이 의회의 역할과 회의 운영 전반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청에 참여한 저연차 공무원들은 정례회 기간 동안 논의된 주요 안건의 심의·의결 과정을 지켜보며, 정책 결정이 행정 실무로 이어지는 과정을 현장에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행정과 의정 간 유기적인 연계성과 지방의회의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승희 의장은 “공직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공무원들이 의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방청이 행정과 의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정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행정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의회는 2026년에도 다양한 직렬과 계층의 공무원을 비롯해 강화군민들이 본회의 방청을 통해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8일 하점면 망월리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강화 로컬 팜 빌리지는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스마트 영농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스마트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농경험 축적을 통해 재배 역량 강화 및 농업경영 자립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사업은 올해 들어 시설 공사와 운영계획 수립을 병행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됐다.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했으며, 이 가운데 78억 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했다. 시설은 최첨단 스마트온실 8,342㎡와 간이작업장 1,059㎡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원, 지역 주민,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예정 청년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청년 농업인의 본격적인 입주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난 9월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민원실 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18일 낮 12시 30분경 서구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대기실에서 업무를 기다리던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상황을 목격하자마자 즉시 달려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가 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임을 파악한 직원들은 지체없이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긴박한 응급처치는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5분 가량 이어졌으며, 다행히 A씨는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구조를 도운 한 직원은 “평소 구청에서 실시했던 소방 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 훈련 덕분에 몸이 먼저 움직였다”라며 “어르신께서 의식을 회복하셔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안도의 뜻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긴박한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의 대처는 모든 공직자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가 12월 22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마전동 신청사는 원당대로 623(마전동)에 위치하여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북카페, 강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었다. 마전동은 2019년 당하동에서 분동 후 임시청사를 사용해왔다.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등록 민원 및 복지서비스 업무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연미숙 마전동장은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마전동 신청사 개청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은 2026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8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표창식은 오랜 기간 열악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표창 수상자는 총 61명이며 수상 내역은 시장상(2명), 구청장상(28명), 구의장상(31명)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표창식에서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애써주신 보육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원장님들과 교사분들 한 분 한 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풍부한 경험이 서구의 자산입니다. 이러한 결실이 서구 보육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육의 질 향상과 보육교직원의 사기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