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성희롱·성폭력 분야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애숙(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그동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고위직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행복한 일터의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환경관리에 취약한 폐수 배출업소 7곳에 대해 환경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최근 3년 내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과 수처리 전문인력의 부재 등으로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는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폐수 배출업소 지도·점검 전문 공무원 2명과 현장 경력 10년 이상인 민간환경전문가 2명 등 총 4명의 지원단을 구성했다. 기술지원은 산업·세차 두 분야로 나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을 위한 운영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오염물질 처리시설의 용량·기능·유지관리 상태 점검 및 운영 중에 발생하는 문제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안내했다. 구는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시설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행정지도에도 시설 노후화 및 운영관리 공백에 따른 부적정 운영사항에 대한 적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이 필요했다”라며 “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및 능력 배양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관리에 어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4일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행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폭넓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 복리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민재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기회를 만들고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남동구와 제천시 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협약식 이후 제천시 파크골프장 등 제천시 우수사업지 방문을 끝으로 짧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시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체 34개 시책 담당 국․소장과 부서장들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의 실적과 연말까지 예상 실적, 실적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주요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남동구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과 직결된다”라며 “기존 업무 추진과 평가에 대한 부담 과중 등으로 실적향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전 부서가 상호 협업해 목푯값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이달부터 실적향상을 위한 집중 추진 기간을 운영해 매월 국․소장 주재 TF 회의를 실시하고 중점 관리시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목표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사계절시스템으로부터 추석맞이 백미 전달 기탁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임용구 ㈜사계절시스템 대표는 구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반찬 지원, 어르신 생신 잔치 사업, 복지 사각지대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지원했다. 임용구 위원장은 “매번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백미를 통해 나눠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후원품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활동을 하는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1층 로비 남동마루에서 6일까지 ‘남동, 청렴에 반하다’ 를 주제로 청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 6개 기관이 함께 지난 1년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돌아보고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관련 카드 뉴스, 각 기관 및 부서(동) 청렴 활동 시책 사진, 구민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청렴 표어 캘리그라피, 남동글벗학교 수강생의 ‘청렴 글’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청렴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 찍기, 청렴 트리 ‘청렴해지는 방법 한마디’ 표어 응모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전시 기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상시 송출해 공직자와 구민 모두가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로, 남동구 전 공직자와 구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어시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시장 내 유휴공간을 예술공간으로 활용해 어시장의 사람과 삶을 상징하는 사물과 이미지를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어망 샹들리에 작품을, 2층 야외 유리 펜스에는 물결과 해양생물을 표현한 해양 생태자원 시트지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2층 실내 복도에는 소래포구 영상 콘텐츠 작품을 설치하는 등 어시장을 찾은 관광객을 생경하고 낯선 예술세계도 인도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 그리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 육성사업단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공공미술 디자인과 설계를 담당했으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및 육성사업단은 작품 제작과 설치를 담당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의 색다른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하며, “많은 관광객이 소래포구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 예술 작품도 감상하시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는 9월 27일부터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 알레르기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 일반 가정 등을 위해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 ‘알타리UP’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알타리UP’앱은 기존 ‘알타리(알레르기 타파 리서치)’ 앱에서 사회복지 급식소 메뉴를 포함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레시피 및 영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앱 정보를 통해 알레르기 원인 식품을 제거하고 대체 식품을 빠르게 검색해 다양한 대체 메뉴와 영양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 약 10,000종을 구성해 다수의 급식소와 가정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앱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알타리UP’으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원새봄 센터장은 “기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알타리UP 앱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와 영양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식품 알레르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 알타리UP 앱을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과 홍보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를 초빙해 ‘인생 후반기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강좌는 인생 후반기에 접어든 많은 분이 겪는 건강 문제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질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생 후반기의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혈압 관리, 당뇨병 예방과 관리, 관절 건강 유지, 생활 습관 개선, 균형 잡힌 식습관 등 실질적인 정보와 유용한 관리 방법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고기동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고혈압, 당뇨병, 관절 질환은 많은 사람이 겪고 있는 주요 건강 문제”라며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활기찬 노년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거버넌스를 주제로 남동구민과 함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 원트’ 3차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 주인공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책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남동구 주민자치회 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재단 임직원 등 21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청프로젝트연구소 채상아 대표가 참여해 주민자치회와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소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도출한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남동구 마을 의제 확대 운영을 위해 재단과의 협업을 요청했으며, 특히, 학교 담장을 활용한 전시 공간 조성 등 문화예술 관련 의제를 거버넌스로 통해 활성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2024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를 확대하여 추진할 수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이동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경로당 이동 건강관리사업’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측정 결과에 따른 1:1 운동 및 영양 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건강수칙 및 행동 요령과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도 함께 교육한다. 표현주 센터장은 “건강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으로 다가가 더 유익한 이동 건강관리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건강에 관심이 있고 이동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동구 보건소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천시 남동구는 오는 27~29일 개최되는 소래포구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근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위탁기관인 남동문화재단의 경과보고와 주관 기획사의 세부 실행계획, 그리고 구청 각 부서의 지원 계획이 논의됐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해양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소래포구 일대 생태자원을 전면에 내세워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올해부터 별도로 개최되는 주민자치박람회의 자리에, 관광객들의 참여와 체험을 더욱 확대하는 전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을 비롯해 코드 아담 운영(어린이 실종 예방), 우천 시 대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보고회에 참석해 “안전관리, 교통 혼잡 해소,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경찰서와 협력해 초등학교 2학기 시작에 맞춰 ‘2024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인천동부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한 데 이어 지역 내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재학생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약 10,8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남은 하반기에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 및 모든 구민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교통사고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30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에 개최하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 콘서트 마실’ 하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마티네(matinée)’는 프랑스어로 오전 중이라는 뜻인 ‘마탱(matin)’에서 유래됐으며, 낮에 즐기는 공연을 의미한다. ‘마실’ 공연은 오전 시간에 커피 한 잔 값으로 마실 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9월 25일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올 댓 리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가와 원작 뮤지컬 ‘로기수’ 탭댄스 안무가가 함께 이끄는 무대로 탭댄스의 다이내믹한 리듬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탭댄스 쇼다. 10월 30일에는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 선정작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예술 중 여섯 작품을 선정하여 선보이는 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산하 단체가 총출동하여 우수한 우리 전통 예술 중 세계가 인정한 음악과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11월 27일에는 넌버벌 퍼포먼스 ‘디스 이즈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다양한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활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공공데이터의 의미를 홍보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기회를 마련했다. 남동구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577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포털 내 ‘공공데이터 제공신청’ 메뉴를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신청하면 10일 이내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주기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데이터 수요 조사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포털 홍보, 기존 개방데이터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조사해 공공데이터 정책에 활용한다. 최근에는 공공데이터 이용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방안 파악을 위해 SNS를 통해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총 1,348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캠페인, SNS 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