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흥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영순)와 함께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2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질병·장애 등의 이유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고, 저소득 가구의 식비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단순히 음식 제공을 넘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안영순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매주 밑반찬 전달에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 학급 및 특수학급 134개를 즉시 신·증설하고, 141교에 148명의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특수교사를 채용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특수교육개선전담기구 발족 후 15개 교육단체와 공동 합의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따른 것이다. 또한, 매월 배치되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특수학급 즉시 증설과 전일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위한 협력 강사(시간강사) 배치도 진행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모두를 위한 인천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 인천반도체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입학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산업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교육부,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청, 인하대학교,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와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입학식은 학교장 취임사, 신입생 대표 선서, 휘장과 배지 수여, 내빈 축사, 비전 발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입생 133명의 입학을 축하했으며, 윤강우 교육부 교육연구관은 “신입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전국 최초 반도체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인 인천반도체고는 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인천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조명곤 교장은 “인천반도체고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미래 산업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교육으로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
[매일뉴스] 하이네켄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클 바이니오)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한부모가족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오후 4시, 하이네켄코리아는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 이하 한가지) 에 논알콜 음료 ‘하이네켄 0.0’과 치킨 100세트 를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 한부모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 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 한부모들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네켄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특히 여성 한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희주 하이네켄코리아 대외협력팀 상무는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가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여성 한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 한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6일 샤펠드미앙에서 ‘제2기 시민제안공약 시민평가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시민평가단은 시민과 전문가 등 총 40명으로, 민선 8기에서 추진 중인 222개 시민제안공약의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이행 여부를 평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5개 분과로 구성된 40명의 제2기 시민평가단을 구성했다. ※ 5개분과: ①미래창조ㆍ균형발전 ②문화예술ㆍ교육안전 ③경제ㆍ환경녹지ㆍ상수도 ④복지ㆍ소통공감 ⑤교통ㆍ농어촌 이날 회의에서는 유정복 시장이 시민평가단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공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업무연찬도 진행됐다. 연찬에서는 공약의 이해, 2025년 시민평가단의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공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유정복 시장은 위촉식에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자 「2025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 모집」공모를 실시한다. 창업 7년 이내 관광 및 MICE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희망기업) △스타(2023~24년 성장플러스+ 졸업기업)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5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최종 발표는 5월 초 공개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3,800만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되며, 창업 전문교육, 맞춤형 컨설팅 및 투자유치(IR)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입주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부터 한국관광산업포털‘투어라즈’(touraz.kr)를 통해 신청접수를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투어라즈’홈페이지 가입과 기업등록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이 인천지역 체육교육 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인천 유일의 체육 전문 학교인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체육고등학교의 교육환경과 훈련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이 훈련하며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위원장은 체육 특성화 교육을 받으며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보다 나은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우리나라 체육계의 특성상 인기 종목에 예산과 지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지만, 비인기 종목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육성이 필요하다”며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종목에 대한 지원이 균형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인천시교육청 예산이 줄어들면서 인천체육고등학교의 지원 예산도 삭감돼 학생 선수들의 훈련 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이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훈련하는 학생들을 위해 체육고 지원 예산을 다시 확보하고,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인천지역 내 각급학교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끄는데 발 벗고 나섰다. 정해권 의장은 6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함께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옥련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주변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 점검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인천옥련초교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과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해권 의장과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 안전 캠페인 조끼를 착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로 아이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분위기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해권 의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학생들이 사고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인천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정책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이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 안전 3GO! 챌린지’ 선포식을 개최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3월 4일, 공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무재해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안전 3GO! 챌린지’는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 행복은 누리G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단 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업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공단은 선제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은 선언이 아닌 실천이 중요하다.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무재해 실천 다짐’과 함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전 직원이 함께 안전한
[매일뉴스] 이용우 의원은 청라국제도시 주민이 십 수년을 기다린 청라 시티타워의 건립에 어깃장을 놓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도대체 언제까지 국토부의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행정으로 청라 주민의 열망이 멈춰서야 하는가. 지난해 국토부 산하기관 서울항공청은 시티타워의 시공사 입찰공고를 앞두고 비행안전성 검증에 나섰다. 2012년, 2017년, 2021년에 세 차례 걸친 건축허가 과정에서 관계기관 의견조회 때는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갑작스러운 안전성 검증에 행정절차는 중단됐다. 다행히 안전한 범위 내에서 비행절차를 변경하면 시티타워의 원안 높이대로 추진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도출됐고, 서울항공청은 이용우 의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중단 됐던 행정절차는 다시 재개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서울항공청은 최근 또다시 비행안전성을 추가 검증해야 한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으로 하여금 안전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도록 하고, 서울항공청이 이를 다시 검증하여야 원안 높이에 동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수차례 관계기관 의견조회에서 침묵하다가 뒤늦게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 것도 문제지만, 결국 행정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도국제도시)이 GTX-B 송도국제도시 구간이 올 7월 실착공될 것이며, 지난해 예타 대상 사업으로 미 선정된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사업은 올 4~5월 초 사이에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일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GTX-B 연수구 구간은 3월 착공계를 제출하고 각종 인허가 이후 올해 7월부터 실착공 될 예정이다. 착공계 제출은 실착공에 돌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도로점용허가, 굴착허가 등 착공에 필요한 인허가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교통공사, 연구수청 등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의 경우, 지난 2월 26일 국토부의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여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사업은 지난해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지 못했으나, 당시 미선정된 사유를 해소․보완하여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재추진 중이다. 정일영 의원이 기획재정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6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인 ‘아이(i) 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접수를 시작했다. 신혼부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이번 사업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모집 공고 이후 하루 200건 이상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접수 첫날인 6일 오전부터 접수처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신청자가 몰려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유정복 시장은 접수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직접 신청서를 접수했다. 유 시장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접수 첫날부터 많은 신혼부부들이 신청한 것은 인천형 주거정책이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지원임을 확인한 것”이라 말했다. 또한, 많은 신청자가 몰린 만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2025.02.10.)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혼인가구 등이며,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2,658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은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난해보다 9개 사업을 추가해 총 85개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사업 결과에 따르면, 총사업비 2,643억 원 중 2,501억 원(94.6%)을 집행했으며, 6개 분야 76개 사업 중 74개 사업(98%)이 정상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인천시의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9㎍/㎥으로 2015년 관측 시작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좋음·보통’ 등급의 일수는 343일로 전년 대비 19일 증가했으며, ‘매우 나쁨’ 등급의 일수는 단 하루도 발생하지 않았다. ※ 초미세먼지 농도 등급(㎍/㎥) : 좋음 0~15, 보통 16~35, 나쁨 36~75, 매우 나쁨 76 이상 이는 인천시가 다양한 감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극심한 내수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지원단 출범은 지난해 말 유정복 시장이 주재한 민생경제안정 지원대책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지역 상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사회적경제 육성계획(2025~2029년) 수립 보고를 비롯해 시민 서포터스 발대식,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지원단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중간지원조직), 상생유통지원센터,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앙부처 소속 인천성장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가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역할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수요를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판로지원, 민관 협업 이에스지(ESG)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등 신규 자금 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수산기술지원센터 및 군·구와 협력해 겨울철 소비가 많은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실태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해 표시한 사례 4건과 미표시 사례 15건 등 총 19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사례로는 중국산 참소라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기한 3건과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산·중국산으로 혼동 표기한 1건이 적발됐다. 원산지 미표시 위반 사례는 멍게 3건, 참소라 3건을 비롯해 개불·멍게, 낙지, 가리비·꼬막, 오징어, 홍가리비, 삐뚤이, 상합, 건새우, 미꾸라지 각 1건씩 적발됐다. 현행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이를 혼동할 수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한 4건에 대해 입건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은 15건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