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부터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2024년도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결식 우려 독거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성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식재료 구입에서부터 조리, 가정배달, 안부 확인까지 직접 수행한다. 장창순 순성면장은 “수년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잠재된 복지자원 발굴과 확충에 더욱 힘써,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상반기 내 거동 불편 어르신의 영양권 및 안전권 보장을 위한 2개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지역의 복지환경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외교부는 2024년 5월 21일 서울정부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청년인턴과 함께하는 정책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인턴들의 부내외 경험을 바탕으로한 생생한 피드백을 청취하여, 외교부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조구래 기획조정실장, 이동렬 개혁 TF팀장 겸 장관특별보좌관, 이시라 청년보좌역이 참석하여 26개의 부내 과에서 근무 중인 청년인턴들과 함께 소통했다. 청년인턴들은 부내외 청년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느낀 외교부 청년사업의 현황과 개선 건의사항에 관하여 논의했다. 또한, 청년인턴 생활을 하며 느꼈던 점을 공유하며, 부내 청년인턴이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청년인턴들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한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모두 수렴하여 앞으로 외교부 청년사업의 혁신적인 방향을 모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조구래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 외교부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며,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가 외교부의 미래이기도 하다. 청년들이 미래 외교부의 모습을 주도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연속하여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에 대해 5월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원인과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하고,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사항은 사업자와 함께 시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28일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 전환에 청년들의 역할과 기존 농촌 공간의 재창출을 강조한 바 있고,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청취하면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에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 단지를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청년세대 입주자들과 지역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후, 농촌 빈집을 창업 공간으로 활용 중인 마산면의 ‘카페329’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112억원 확보하는 등 지역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의 협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송 장관의 첫 방문지인 서천군 청년농촌보금자리 단지는 농식품부에서 농촌 소멸 대응의 핵심과제인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 농촌보금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지구이다. 현재 총 2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입주민 중 약 37%가 초등학생 이하의 아동이며, 보금자리 조성으로 폐교 위기에 있었던 단지 인근 초등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21일 해양경찰청에서 전국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적십자사, 서울YMCA, 해군 등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인명구조 자격의 국가 자격 일원화 ▲ 수상구조사 자격 세분화 ▲ 자격제도 저변확대 방안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수상 인명구조 자격이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으로 이원화되어 관리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구조인력의 전문성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가자격 일원화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상구조사는 해수욕장, 수영장, 워터파크 등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부여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전국 48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의 사전교육 이수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수상구조사 자격이 주어진다. 박재화 구조안전국장은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구조능력을 갖춘 안전요원의 확보가 중요하다” 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현장 대응역량을 갖춘 수상구조사를 양
[매일뉴스] 김건희 여사는 5월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된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관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작년 5월 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여사를 만났을 때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두 달 후인 7월 김 여사는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센터의 ‘나토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전시 관람 후 큰 감명을 받았으며, 며칠 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의 간절한 요청으로 한국에서의 전시를 약속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전시 협력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양국 영부인의 강한 의지와 양국 관계기관의 노력 덕분에 전시가 성사됐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분 중에 전쟁을 직접 경험하신 분이 얼마나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우크라이나에선 우리 천사 같은 아이들이 하루하루 공포에 떨고 자신들이 다니는 놀이터나 학교에서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난다”면서 “영상 속에서만 봐 왔던 전쟁을 실제로 우크라이나 현지에 가서 느꼈다”며 우크라이나 방문 경험을 전했다. 김 여사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2명 및 비상주대사 13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신임장 제정 대상자(15개국) : 타니 상랏 주한태국 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 대사, 자크 장 뤼크 냥가 주한콩고 대사, 멘지 시포 들라미니 주한에스와티니 대사, 스테판 헤이크루 요한네손 주한아이슬란드 대사, 픽 펑 청 주한수리남 대사, 마히 홀랑 알랭 웡 옌 청 주한모리셔스 대사, 루아마누바에 알버트 마리너 주한사모아 대사, 아날리사 로우 주한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 마우리시오 마우로 엡꾸아 오바마 빈당 주한적도기니 대사, 추 안인 주한가이아나 대사, 텔레스포 이람보나 주한부룬디 대사, 마토 제코 주한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사, 시디야 엘 하지 주한모리타니아 대사, 세이니 가르바 주한니제르 대사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2명 및 비상주대사 13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 타니 상랏(Tanee Sangrat) 주한 태국대사 ◦ 미즈시마 고이치(Mizushima Koichi) 주한 일본대사 ◦ 자크 장 뤼크 냥가(Jacques Jean Luc Nyanga) 주한 콩고대사(중국 상주) ◦ 멘지 시포 들라미니(Menzie Sipho Dlamini) 주한 에스와티니대사(말레이시아 상주) ◦ 스테판 헤이크루 요한네손(Stefán Haukur Jóhannesson) 주한 아이슬란드대사(일본 상주) ◦ 픽 펑 청(Pick Fung Chong) 주한 수리남대사(중국 상주) ◦ 마히 홀랑 알랭 웡 옌 청(Marie Roland Alain Wong Yen Cheong) 주한 모리셔스대사(중국 상주) ◦ 루아마누바에 알버트 마리너(Luamanuvae Albert Mariner) 주한 사모아대사(중국 상주) ◦ 아날리사 로우(Analisa Low) 주한 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중국 상주) ◦ 마우리시오 마우로 엡꾸아 오바마 빈당(Mauricio Mauro
[매일뉴스]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어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헌법이 부여하는 권한 내에서 의견을 개진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이번 (채 상병) 특검법안은 의결 과정이나 특별검사의 추천 방식 등 내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지난 5월 2일 국회는 이번 사건의 원인 규명을 특검으로 넘기는 내용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국무위원들과 함께 본 법안에 대한 국회 재논의를 요구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그 결과를 대통령께 건의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채 해병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일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지난해 여름, 군 복무중인 우리의 젊은 해병이 작전 수행 중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일이 있었다”면서 “너무나 가슴 아픈 일
[매일뉴스] 연수구가 제1회 힐링연수페스티벌에서 치매극복을 위한 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거점도시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21일 열린 선포식은 연수구가 치매극복을 선도하는 거점도시이자 인천 최초 치매안심도시로의 첫 도약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주민 600여 명과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했다. 구는 올해부터 ▲인지건강 ICT 체험존 설치, ▲치매안심아파트 조성, ▲치매위험 예측검사 도입, ▲치매검진 상설화, ▲치매안심순찰제, ▲ 1:1 전화형 기억보듬사업 등 12가지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펼쳐 나간다. 이날 선포식은 그동안 치매극복을 위해 헌신한 민간 공로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치매걱정 없는 연수, 미래가 건강한 연수’라는 주제로 미래 비전과 전략을 담은 영상과 함께 치매걱정 제로도시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또 지역주민 600여 명과 함께 대한노인회, 연수구의사회, 연수구약사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치매걱정 ZERO!’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치매극복을 향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선포식 후 이어진 ‘시니어 청춘스타 노래자랑’에서는 시니어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노래 공연과 함께 지역민들의 흥겨운 노랫소리로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1일 코엑스에서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행사로, 금년은 상하반기 행사를 통해 유망 중견기업 140개사와 청년 구직자 7,5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금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고용우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석박사·고졸인력 등 다양한 구직 청년층도 대거 참가함으로써 1:1 채용상담, 심층면접 등 현장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200명 이상의 채용이 기대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장학재단-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채용·교육훈련까지 전 과정에 걸친 범부처 협업을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개막식에서 “전체 고용의 13%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는 중견기업의 성장을 통해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박람회를 확대 개편하는 한편, 상반기 중(中) 범부처 기업 성장사다리 종합대책을
[매일뉴스] 불법 투자리딩방이 뭐죠? - 주식이나 코인에 대해 전문 지식이 부족한 초보 투자자들을 이끌어준다는 의미에서 리딩이라는 용어를 사용 SNS, 오픈 채팅방 등을 이용하여 높은 수익률 보장 등 과장·허위 광고를 하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 투자리딩방 사기유형 1. 가짜 홈트레이딩 시스템 ‘허위 수익금 사진’으로 투자자를 현혹하여 가짜 트레이딩사이트(HTS·MTS)에 가입시킨 후 허위 수익금을 보여주며 최대한 많은 돈을 투자토록 유도, 피해자가 수익금 인출을 요구 시 잠적 2. 비상장 주식 판매 검증되지 않은 상장 계획, 허위 사업 내용을 제시하거나 공모가 대비 낮은 가격 판매 등 비상장 주식 투자를 권유한 후 상장일까지 투자금을 세탁하며 호재성 정보를 지속 제공하다 잠적 3. 위조 공문서 및 사칭 주식 관련 유명 유튜버, 경제인, 유명인이나 투자 회사 직원을 사칭하여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명의의 가짜 공문서를 보여주며 과거 리딩방 손실보상을 미끼로 가상자산 투자를 권하는 수법 4. 손실보상 명목 인터넷 대출사기 투자 자문 업체를 사칭하며 ‘손실보상’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손실회복 목적으로 가상자산을 보상 지급
[매일뉴스] · 2024 시즌 7번째 KPGA 투어로 진행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올해로 6회 맞이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올해 6회째 맞이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018년 첫 선을 보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 서코스(파72. 7,270야드)에서 펼쳐지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국내 최초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 지속 실시… ‘컷탈락 지원금’도 제공 예정 - 2021년 ‘KB금융 챔피언십’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이 올해도 계속된다. 본 프로그램은 선수 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디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동반 캐디들을 위한 KB금융만의 독자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수와 캐디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대회에 참
[매일뉴스] 올해 창단한 남양주시민축구단에 플레잉코치로 합류한 김경민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한다. 19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9라운드에서 남양주가 당진에 4-2 완승을 거뒀다. 전반 20분 한정우의 골로 앞서간 남양주는 후반전 돌입 후 이종열, 노윤상, 신상휘가 한 골씩 보태 두 골 만회한 당진을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창단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한 남양주(2승 2무 4패, 승점 8점)는 리그 9위에 오르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김경민은 “당연히 승리해서 기쁘다. 팀이 창단 첫 해지만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과거 인천유나이티드(K1), 부천FC(K2) 등에서 뛰었던 김경민은 작년까지 화성FC(K3)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K3리그 우승을 경험 후 올해 남양주에 합류했다. 1990년생으로 팀 내 최고참에 속하는 김경민은 플레잉코치라는 중책을 맡았기 때문에 신생팀을 이끄는 그의 각오는 특히나 남다르다. 김경민은 “미래에 지도자를 하는 것을 꿈꿔왔기 때문에 황혼기에 접어들어 은퇴를 고민하던 중 김성일
[매일뉴스] 제3연륙교 총 연장 4.67㎞ 왕복 6차로와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되었으며, 단순한 교량을 뛰어 넘어 다양한 관광콘텐츠 도입으로 세계 최고 해상 전망대를 비롯한 엣지워크 등 세계 최초 멀티 익스트림 관광형 교량으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시설인 주탑 전망대는 2024년 말에 세계 최고 수준의 180m 높이의 해상전망대 주탑의 윤곽이 드러날것으로 보이며, 전망대 상부에는 국내 최초 엣지워크 도입으로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바다를 잇는 해상 보행데크 하부전망대 도입으로 친수공간 조성 및 인천시티투어와 연계하여 이용 접근성을 높였으며, 보도구간에 5개소 전망쉼터 설치로 보행자와 자전거 및 관광객들의 야간 일몰 명소 조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건설과 관광자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네스북 등재와 함께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로 글로벌 관광도시 위상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국내 건설 분야 주요 학회와 업무협약을 실시하여 기술 지원 및 정책 자문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