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2일 전남대학교에서 ‘위기의 한국정치,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극복하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전남대학교와 전남대학교 ‘민주주의와 공동체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민주주의와 공동체연구소’가 주관했다. 강연에는 전남대학교 재학생과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작금의 정치적 혼란과 사회·경제적 어려움의 주요 원인으로 시대에 맞지 않는 87년 헌법의 문제점을 진단하며, 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키워드로 ‘분권형 헌법 개헌’, ‘정부구조의 혁신적 개편’, ‘국토 균형발전과 효율성 제고’를 제시하며 “헌법 개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지금이 개헌의 적기”라며 “정치권력과 국가 운영의 대개조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연에 앞서 유정복 협의회장은 광주 5.18 묘역을 찾아 헌화·묵념하고 분향하며 민주 영령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제3회 2025 인천 진로교육 정보한마당(All-i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체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자유 학기,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꿈길에 등록된 80개의 우수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신산업, 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선보였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센터,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진로 체험처와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학생 맞춤형 성장을 위해 진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가족공원사업단은 청명·한식 주간(4일~7일)을 포함한 4월 손 없는 날(6일, 7일, 16일, 17일, 26일, 27일)의 개장 화장의 운영을 하루 9기(9차수)에서 26기(9차수~10차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명·한식 화장(개장) 수요 증가에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개장 유골의 화장 차수를 확대한 것이다. 다만, 일반화장 횟수(1차~8차)는 종전대로 유지한다. 화장 예약은 인터넷(e하늘 장사시스템 https://www.15774129.go.kr/)으로 하면 된다. 김재보 이사장은 “청명·한식에 대비하여 화장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아울러, 최근 전국의 산불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가족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청명·한식과 관련하여 가족공원 운영 등 문의 사항은 인천가족공원사업단(☎032-456-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의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1월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승마장 부지(169,990㎡, 51,473평)에 승마장,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약 2,500억~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제안자로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간 협의체로 구성되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과 민간 투자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협의회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내 문화·관광·휴양 앵커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폐기물 매립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삶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장에서 직접 재난안전을 체험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부스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와 군·구가 주최하는 4개의 행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위기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행사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 두 번째 행사는 4월 19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세 번째 행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마지막으로 9월 20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청소년문화 대축제’이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화재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지진 대응법,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미래 세대의 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심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과정으로, 정원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수목 수형조절, 분재 및 실내식물 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년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진행된다.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총 102시간(각 반 51시간) 동안 계양공원 숲속교실에서 진행된다. 반별 모집인원은 25명씩 총 50명이다. 이번 심화 과정은 인천시 시민정원사 기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의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incheon.go.kr/res/index)에서 가능하다. 선발은 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전문적인 정원 관리 기술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자연과 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상가임대차와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임대차 이해당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가임대차 계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법률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가 임대차 분쟁은 임차인과 임대인 간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 증가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인천시는 임대차 계약 해제,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 신탁부동산 관련 법률관계, 상가임대차보호법 주요쟁점, 분쟁 발생 시 대처법 등의 법률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8일과 10~11일,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교육장(JST 제물포스마트타운 6층)에서 진행된다. 4월 8일에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4월 10~11일에는 임차인과 임대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각 이해당사자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가 임대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농업인 및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농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제공 정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행사 소식 △농업인 및 시민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안내 △시기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 관리 요령 △농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 △농업 정책 및 지원사업 정보 등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농업 정보 및 소식을 받아보길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 앱에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계양공원 숲해설’과 ‘연희공원 치유의숲’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에 대한 흥미 유도와 오감자극활동으로 구성되어 계양근린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숲의 생활사를 주제로 다양한 곤충의 활동과 식물에 대한 탐구 과정을 담았으며, 월별 프로그램과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오감을 깨우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의 숲’과 가족과 함께하는 ‘채움의 숲’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연희근린공원 산림치유센터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의 공원 누리집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032-440-6596)에 문의하면 된다. * 신청경로: 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산불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발령되는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되었던 ‘2025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지난해 이틀간 약 25만 명이 다녀가며 인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연 등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4월 5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은 취소되었지만, 가족 단위로 벚꽃을 보러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은 평소와 같이 운영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라며 “취소 결정에 대하여 행사를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금) 오후 2시, 인천하버파크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2025년 제1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인천 개항장 일원과 원도심의 문화적 도시재생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 인천의 주요 문화예술 현안을 둘러싼 시민, 예술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 발표는 김정후 런던시티대학교 교수가 맡아 원도심의 문화적 재생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이인재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김푸르나 시각예술가, 양월운 아카이빙기획소 대표, 최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창작기반팀장, 신은기 인천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각과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 문화 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예술인의 정책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며, 인천시가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과 연계해 문화적 관점의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인천 원도심의 문화적 활력과 도시재생을 위한 실질적인 해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4월5일부터 4월13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콜롬비아 교육부의 공식 초청 등에 따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 방문단 10명이 콜롬비아 및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당시 콜롬비아가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유엔군 참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콜롬비아 교육부는 2007년부터 AI·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왔다. 매년 20명의 콜롬비아 선도교사 초청연수, 콜롬비아 현지 방문 연수 운영, 그리고 콜롬비아 구아스카, 피탈리토 지역의 '인천형 첨단교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제기구와 연계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인천 고등학생 19명이 유엔 사이드 이벤트 포럼 및 캠페인에서 사회와 연사의 역할을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하였다. 2024년 8월에는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평화교육을 위한 정책 대담을 진행하고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시민교육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재직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의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복리후생 불만을 해소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8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매년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2,000명으로, 올해부터는 재직 청년들의 현실적인 근로 여건을 고려해 지원 자격이 완화되었다. 중소 제조기업 재직청년들에게 한정되었던 지원 자격이 업종 구분 없이 중소기업 전체로 확대되어 모든 청년들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 거주 청년 중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2025. 1. 1. 이전 취업자) 재직 중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급여가 287만 원 이하(세전)인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존에 복지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까지 관내 지하차도 23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2024년 4월 개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 37개 지하차도 중 차단시설이 불필요한 6개소와 이미 설치된 8개소를 제외한 23개소에 추가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개정된 지침을 신속히 적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3억 원과 시비 47억 원을 포함한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인천대공원, 굴포천역, 석암 지하차도를 포함한 7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는 아암대로의 동춘, 송도, 고잔, 해안 지하차도를 포함한 총 16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보다 체계적인 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위험도 평가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각 지하차도의 침수위험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년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KMEPS)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천시가 산·학·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한 행사로,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패키징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촉진하고, 기업·대학·연구소 간 기술 교류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포함한 20여 개의 기업과 대학이 참여해 반도체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400여 명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SK하이닉스 이규제 부사장은 인공지능(AI) 메모리 패키징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삼성전자 김재춘 수석연구원은 첨단 패키징 열 설계 발표를 통해 효과적인 열 관리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하나마이크론, LG화학 등 기업이 40여 개의 세션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