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가좌동 석남동 일원 공영주차장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인천 서구의회 의원(▲고선희 의원, ▲심우창 의원, ▲유은희 의원)이 주민을 대표하여 용역 관련 내용을 청취, 제언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공영주차장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은 ▲입지여건, ▲시설규모, ▲사업 소요기간 등을 고려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하고 구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용역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계획한 대로 공영주차장 조성이 잘 추진되길 바란다. 사업비가 많이 필요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함께 사업비 대비 효과가 높은 공영주차장 마련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중간보고회 제안된 의견사항을 검토·반영하여 주차수급률이 낮은 가정동, 가좌동, 석남동, 신현동, 원당동, 마전동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분)는 지난 29일 서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2024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성관 회장, 이기학 협의회장, 정준교 직장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80명이 참석했다. 서구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해마다 전통 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고춧가루 50관 등의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소외계층 1,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분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6일(토)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서는 이지영 강사(대한민국 전통미술 공예협회 대표)의 지도하에 한국 전통 민화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민화에 대한 기본 설명과 사용되는 기법 등을 배우고 부귀영화와 장수를 상징하는 모란과 나비 등이 어우러진 모란도 밑그림에 천연 안료로 색을 채워갔다. 처음 접해서 손이 떨리고 어려웠지만, 금세 민화의 매력에 빠져 어려운 바림 기법까지 활용하며 각자의 아름다운 모란도 작품을 완성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민화에 대해 경험함으로써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수업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만들기 체험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구 63만에 걸맞게 주민과의 소통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는 29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 200명을 상대로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성료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의회의장, 서구의회의원, 인천시의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검단의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였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구 출범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과 검단구 임시청사 확보 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며 이날 참석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복주택과 같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택을 많이 제공해달라”, “복지사각지대나 힘들고 간절한 사람을 위한 정책을 해달라”, “서구 문화행사나 콘서트를 자주 열어달라”, “맞벌이에게 혜택을 달라”, “중장년 취업설계 및 은퇴정책 좀 세워달라”,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이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4일 함께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벌였다. 이 활동에는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자원봉사단체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 소속 어르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환경봉사 자치동아리 ‘꿈이슈’ 소속 청소년 등 총 25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친환경 EM(Effective-Microoragnisms·유용미생물) 흙공을 활용한 하천정화와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세대협력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런 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채로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대표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은 28일부터 1박 2일간 정선군을 방문하여 고한 야생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 중인 도시재생 환경 회복 우수사례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구용역 ‘도시농업, 도시재생 정책을 결합한 문화재생 및 6차산업 모델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연구단체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공동작업의 일환이다. 이날 견학은 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한 정원박람회, 구공탄 맥주 축제, 오즈로드축제 등 다양한 야생화마을 실행 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특화 6차산업, 문화재생을 주제로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연구단체는 정선군의회를 방문, 정영기 의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자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정선군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체험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수집한 사례들을 서구 주요 시책에 벤치마킹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현장 방문은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을 비롯한 이영철, 백슬기, 서지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2차 정례회를 갖고 신규 자문위원을 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심우창, 박용갑, 홍순서, 김미연 의원)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도출하고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수사례 비교시찰을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에 방문했다. 「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국내·외 현장 방문과 문헌조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지역으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불국사, 석굴암는 물론이고,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분황사, 김유신 장군묘, 문무대왕릉 등을 방문하여 비교시찰의 의미를 더했다. 연구회는 비교시찰 기간 동안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연구회 대표인 심우창 의원은 “수학여행의 코스였던 천년고도의 경주가 해외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훌륭한 세계문화유산과 역사 유적지에 새로운 아이디어인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이 더해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10월 23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그린 라이트 무드등킨 데이’ 실천형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체험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폐와인병을 활용한 LED 무드등 제작 등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기후환경 네트워크 전문 강사인 강미경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새활용) 재료를 활용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50에코체인지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실천과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현재까지 하천 생태 복원, 에너지 절약 소등 행사, 재활용 자원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28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새오개로78번길 16(구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며, 주민들은 주민등록 민원, 복지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행정 업무를 이곳에서 원활히 이용할 수 있다. 신현원창동은 관할구역 남동쪽 끝에 위치해 기존청사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해소하면서 커뮤니티센터 건물을 활용하여 예산도 절감하였다. 아울러 기존 청사는 리모델링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은 주민들과 내빈들을 모시고 다음 달 14일 3시에 열릴 예정이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개편으로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서구와 검단구 분리 및 구 명칭 변경이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서구청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김창수 인하대학교 교수의 ‘서구 명칭변경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에 대한 강의와 함께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 및 서구청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의 ‘행정체제개편 직원설명회’도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김춘수 시인의 <꽃>을 예로들며 “우리가 누군가의 의미가 되어 이름이 불리듯이 서구도 단순한 방위명이 아닌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 명칭 변경 주민설명회는 청라2동 대회의실(11월 12일, 16시), 가정1동 대회의실(11월 15일, 10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지난 28일 대부도 일대에서 운영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근로장애인 59명과 직원18명 등 모두 77명은 함께 동춘서커스 등 문화 공연도 관람하고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대에서 여가시간도 즐기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워크숍 참여자인 근로장애인 김모(28・지적장애) 씨는 “워크숍을 통해 동료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매년 운영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은 문화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근로장애인들이 직원들과 교류・화합하면서 새로운 문화도 접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최근 11년간 기후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총 15조 917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으며, 비수도권 지역의 피해가 수도권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기후솔루션이 발표한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3년까지의 경제피해액(피해액과 복구액 포함)이 총 15조 9천억 원을 기록했다. 연구 결과는 기후재난이 해마다 기후변화와 지구 온도 상승에 따라 더 빈번하고 극심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의 경제적 피해액은 2조 8608억 원으로, 2013년(5417억 원)에 비해 약 5.3배 증가했다. 특히 2020년과 2022년에는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가 심각해 경제피해액이 급증했다. 기후변화가 가져온 재난별·연도별 피해 분석 기후재난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를 기록한 해는 2020년으로, 약 5조 4793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2020년은 44명이 집중호우로 사망했으며, 29명이 폭염으로 목숨을 잃었다. 2022년(2조 8608억 원)과 2018년(5583억 원)도 피해가 컸으며, 2019년부터 피해 규모가 뚜렷한 증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는 지난 25일 관내 무인주차장 등 12개소에서 구민 및 임직원들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파-킹킹 플로깅’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ESG 경영 시대에 각광받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주차사업부는 이 플로깅을 통해 20L짜리 종량제봉투 약 10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 주차사업부는 플로깅과 함께 ESG 경영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주차장 이용고객들 중 저공해 차량 대상 73,820건, 86,098천원, 전기차 충전 차량 대상 2,249건, 2,152천원을 감면 지원하기도 했다. 주차사업부가 운영하는 노상주차장은 석남동 거북시장, 검단 먹거리타운, 서구청 뒤편 골목 등 3권역, 노외 주차장 17곳, 서구 부설 주차장 2곳 등 모두 24곳이다. 현재 이들 공영주차장은 무인주차장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정한 운영으로 구민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10월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서구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8.15 통일 독트린, 북한이탈주민의 이해와 우리들의 역할’을 주제로 정부의 통일정책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지속적인 북한의 대남 도발과 위협으로 남북관계가 무겁기만 하지만, 우리는 통일 한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통일 준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오늘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통일 준비를 위한 우리의 역할과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마음 속에 통일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분명한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나아감으로써 통일은 꼭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도 정리하고 서로의 의견도 들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혜리 강사(통일부 통일교육원, 북한이탈주민)는 남북한에서 모두 살아본 본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월 26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던 마을공동체 활동을 다양한 결과물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말목공예, 토종벼 도정체험, 허브식초만들기, 소원매듭팔찌만들기, 라디오DJ(디제이) 체험 등 체험부스와 재즈와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진행했다. 친환경제품, 전자책, 칠보공예, 토탈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도 전시했다. 오후에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마을공동체들의 화합을 위한 세대 통합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세대별 각 대표로 청년이룸(청년), 가람애즈원FC(중년), 서구환경지킴이 북소리(장년), 서구마을만들기위원회가 참석하여 각 세대에게 기대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75개의 마을공동체가 서구의 연대의 가치, 더 나아가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를 통해 지금까지 서구 마을공동체의 다양성과 성장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세대가 균형 있고 화합하는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다방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