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재단의 업무 및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할 제4기 비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인천서구문화재단 비상임이사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협상 능력, 위기관리 능력 등 임원으로서의 일반적인 기본역량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상임이사로 임명될 경우 재단의 업무 및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이사회 또는 이사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15일간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마감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인 제4기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총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자격요건 및 세부일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에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사 의견 제안단 등 서구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인사행정학회의 연구 배경 및 목적,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착수 보고회는 최근 조직규모의 급속한 증가로 공직 여건 및 조직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공직 선호도 감소, 조직이탈, 사기 저하 등 직원들의 불만사항이 발생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변화하는 공직문화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인사 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을(1:1 사전인터뷰와 설문조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인사운영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파악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 수렴(1:1 사전인터뷰 및 전직원 설문조사) ▲타 지자체의 인사 운영 실태 비교 ▲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서구 인사 운영 방향 설정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고회 자리에서 “모두가 만족할 순 없지만 모두가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관내 7개 행정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어 서구는 가정 1동, 검단동, 검암경서동, 석남1동, 연희동, 오류왕길동, 청라 3동 총 7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운영한다. 이번 선포식은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참여기관이 직접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이 됨을 서약하는 서약식과 현판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참여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의 나무를 꽃 피우며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를 계기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서로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길 기대하며, 구민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된 동에서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6개 영역에 대해 ▲생명지킴이 교육,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지난 13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식은 지역 내 안심 보육 실천으로 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수상자는 총 17명으로 어린이집 원장 7명, 보육교사 10명이 수상했으며, 오랜 기간 열악한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묵묵히 일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애써주신 보육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보육환경은 여전히 어렵지만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늘 서구가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남동구청에서 개최된 ‘5월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홍보영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인천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신청 부지가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해 있고, ▲공항철도, 서울7호선 연장으로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며, ▲63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최적지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달라”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에게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제공해 준 텃밭(400여 평)에서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고구마 심기 행사에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및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봉사단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고구마를 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파종한 고구마는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소속 여자태권도 실업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동구청 여자태권도 실업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8명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8명의 선수들은 지난 11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관내 태권도 유망주 30여명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수강생들에게 겨루기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밀착 교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엘리트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은 지역사회와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규 선수단 감독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게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안전사고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장마철 침수로 현관문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여 창문 탈출이 가능하도록 기존 고정 방범창을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반지하주택 거주자 또는 소유자로 장애인·노인·아동이 거주하는 가구에 우선 지원되며,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사를 시작해 6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에 피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천시가 법정 문화도시 5년 차를 맞아 시민 참여로 만드는 예술문화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에 집중한다. 시는 부천문화재단을 필두로 아트페어와 예술시장 등 지역 예술작품의 유통시장을 강화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도시 이야기를 바탕으로 부천 특화 도시 콘텐츠를 개발·브랜드화에 나선다. 마을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예술의 활동 여건도 강화한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의 발전상을 그린다. 지난 2019년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을 넓혀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그동안 부천문화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 듣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가지고 문화도시 주체로 활동하며 도시와 함께 발전하도록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이 20만 명을 넘었고,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87건에 달했다. 문화도시가 지역사회 통합 및 협력에 도움이 됐다는 시민의 평가도 2년 만에 20%가 상승했다. 시는 부천문화재단이 쌓은 이러한 성과에
[매일뉴스=국제] 친러시아 성향의 슬로바키아 총리가 총격을 당해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총리를 노린 암살 기도로 규정했고 국제사회는 진영을 막론하고 이 사건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매일뉴스] 송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0일 연수구청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호 구청장, 성경희 회장, 박갑주 부회장, 이승원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봉사활동과 더불어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을 위한 캠페인, 화재 · 구조 · 구급 등의 출동현장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연합회장 자리를 맡은 성경희 회장은 “평소 자립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도 관심이 많다.”라며,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8일에는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양희 위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생전에 어머님이 말씀하신 따뜻한 마음을 갖고 봉사하면 살길 바라신 뜻을 기리는 마음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장학재단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진양희 위원은 지난해 9월부터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병원 동행서비스’ 자원봉사로 어려운 노인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진양희 위원은 “모친을 2년간 간병했는데 지
[매일뉴스] 박병철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 (서장 이두호) 소속 경찰관이 당구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7일 오후 3시경 인천 서구의 한 당구장에서 60대 남성이 내부를 걷다가 돌연 뒤로 쓰러졌다. 마침 휴가를 이용해 당구장을 찾았던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정준필 경위가 이 모습을 발견했고, 정 경위는 즉시 남성의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하였다. 남성의 의식이 없고 호흡도 불규칙한 상태인 것을 확인한 정 경위는직원에게119신고를 요청한 후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정 경위의 심폐소생술은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약 10분간 이어졌고, 남성은 자동제세동기부착 등 필요한 조치를 받고 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현재 남성은 병원에 입원 중이며, 병원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조치로 환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고 후유증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준필 경위는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 환자임을직감했고그 순간 몸이 먼저 움직였다. 경찰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한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를 시민에게 알리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2024년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학자에게 듣다, 기후위기 현재와 미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후위기에 대한 각 분야의 학자들의 견해를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의 실천을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갈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18시 30분 고양시청 문예회관(덕양구 고양시청로 10)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환경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료기준에 따라 수료증이 배부된다.
[매일뉴스] 경찰청은 14일 오후 4시 경찰청 1층 어울림 마당에서 ‘범죄예방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찰청은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를 계기로, 변화하는 범죄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 초 범죄예방과 대응 중심으로 경찰 조직 재편을 단행한 바 있다. 오늘 자리는 조직 재편 이후 추진되고 있는 경찰청의 범죄예방 정책의 방향성과 향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선포식은 식전 행사로 범죄예방 토론회와 본 행사로 구성됐다. 토론회는 경찰청과 한국경찰학회 공동 주관으로 ‘경찰 범죄예방 활동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국외 범죄예방 정책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와 학계 · 협력단체 · 기관 · 기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비전 선포식은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범죄예방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찰청은 ‘범죄예방 비전 선포식’을 통해 ‘안전과 신뢰가 공존하는 건강한 공동체’와 ‘오늘보다 더 안전한 내일,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범죄예방 정책의 비전과 목표로 각각 제시하고, 구체적 실천 과제인 ‘범죄예방 정책 시행계획’을
[매일뉴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3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14일 경기까지 210경기에 누적 관중 296만 1,205명이 입장해 300만 관중 달성까지 3만 8,795명을 남겨두고 있다. 15일 21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한다면 2024 시즌 전체 경기를 약 30% 진행한 상황에서 3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 4월 27일(148경기 진행) 200만 관중 달성 이후 67경기만에 300만 관중을 눈 앞에 두고 있어, 78경기가 소요된 100만에서 200만보다 빠른 추세로 관중이 늘었다. 역대 300만 관중 돌파 시점을 봤을 때, 190경기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다. 10개 구단 체제 이후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구단 별로는 LG가 누적 41만 6,053명으로 유일하게 40만 관중을 넘었으며 뒤이어 두산이 35만 9,753명, KIA 35만 3,303명, 롯데 33만 7,578명, SSG 33만 4,573명으로 5개 구단이 총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LG가 1만 8,089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두산이 1만 7,131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