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
[매일뉴스] 정부는 5월 7일 8시 30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고 ▴군의관·공중보건의사 파견현황 및 추가 배치결과 등을 논의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5월 첫째 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1,977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6.2% 감소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66%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1% 감소한 85,966명으로 평시 대비 90%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34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3% 감소하여 평시의 85%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6,950명으로 전주 대비 1.4% 감소, 평시 대비 94%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개소다. 5월 2일 응급의료센터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0.8% 감소, 중등증 환자는 2.5% 증가, 경증 환자는 5.7% 증가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병원 간 진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정부혁신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됐으며, 해당 평가 이래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된 사례는 인천시가 최초다. 행안부는 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며 2023년에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한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인천의 품에서 부모의 품처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 요금감면 절차를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방문·수작업(FAX 등)으로 이뤄지던 수도
[매일뉴스] 지난해 연말정산 신고자 2,054만 명 중 종합소득세 신고자는 454만 명으로 전체의 22%에 달한다. 이는 근로소득 외 타 소득을 합산하거나 연말정산 시 적용한 공제·감면을 정정하기 위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국세청은 근로자가 한 번 더 확인해야 할 항목을 안내해 드리니, 꼼꼼히 살펴보시고 누락 했거나 과다 적용한 공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정정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합산 신고) 종합과세 대상 사업·기타·금융소득이 있거나 둘 이상 회사에서 받은 급여를 연말정산 때 합산하지 않은 근로자는 소득을 합산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공제 누락) 지출 증빙을 제때 갖추지 못해 공제·감면을 빠뜨린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시 반영할 수 있으며, 환급금은 6월 말까지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임대차 계약서 등 증빙을 미처 챙기지 못한 ①월세 세액공제나 기부단체·병원·학원에서 간소화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종이 영수증을 발급한 ②기부금, ③의료비, ④교육비(취학전 아동) 누락분 등이 해당한다. (과다 공제) 공제·감면을 과다하게 적용하여 소득세를 적게 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정정하여 가산세를 피할 수 있다. 주요 사례는 ①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2024년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할 부탑재위성에 대해 산업체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기가 주탑재위성으로 탑재될 예정이며, 부탑재위성으로는 국내 우주항공 분야 산·연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6기(6U 3기, 3U 3기)를 선정하여 탑재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5월 누리호 3차 발사 당시에도 주탑재위성으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탑재하고, 부탑재위성으로는 공모를 통해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6U 4기), 루미르의 LUMIR-T1(6U 1기),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3U 1기), 져스텍의 JAC(3U 1기) 등 총 7기를 선정하여 탑재·발사한 바 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는 국내 산업체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진행되며(2024. 5. 7. ~ 5. 24.), 접수가 완료되면 위성 및 발사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임무 및 개발 계획, ▲공모기관의 위성 개발 역량,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에 위치한 여러 나들이 명소 홍보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을 통해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아쿠아플라넷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실내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국적인 풍경의 선인장 카페 ‘각티부부’ 등을 소개했다. 또한 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특별 홍보를 위해 일산호수공원 전역의 풍경을 드론을 이용하여 촬영 후 영상으로 편집해 일산서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계정에 게재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 또는 가족들과 어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갖은 볼거리가 모여있는 일산서구를 꼭 기억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해양수산분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철조 청장을 비롯해 강화군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어항(어유정항) 종합 정비 사업 설계용역 추진 시 강화군 의견 반영 ▲신설 확장된 어장에 대한 조건부 이행을 위한 접경 해역 조업 어선 안전(경계) 부표 설치 시 사설항로표지 설치 허가 신속 협조 ▲여객선(강화페리오) 대체 건조 시 증톤 건의, 관공선 계류장 완료 시까지 국고여객선 계류시설 사용 협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강화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해역이용협의 신속 처리 협조 ▲해양치유지구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조 등 강화군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해양수산분야의 공익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EBS와 공동 기획·개최한 ‘2024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가 우천 상황에도 아이들과 가족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5일 영종역사관·영종진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어린이 축제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000여 명 이상의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 재단은 축제 이전에 예고된 우천 상황에 대비해 부분 축소 운영방안을 수립, 프로그램 시간을 단축하고, 비를 피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후, 안전사고 대비책 등을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참여자들에게 우비를 증정하며 ‘우비 입고 만나요!’라고 새롭게 홍보하는 등 안전하고 풍성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로 사전 접수 프로그램의 경우 예약 인원의 30%가 참여했고, 15개의 체험 부스가 재료소진으로 마감되는 등 원활한 진행이 이뤄졌다. 특히 숲속을 탐험하며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고 자연을 보고 듣고 만지는 프로그램 ‘출동! EBS 지구 구조대’가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은 영종진공원의 숲 체험장에서 비 오는 날씨를 만끽하며 멸종위기종에
[매일뉴스] 김포시는 3일 오후 사우역 인근에서 불법촬영 근절 및 시민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김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 사용법, 점검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우역 인근을 돌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사우역과 인근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돌며 불법촬영 의심 장비가 있는지 점검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공중화장실 내 편의용품함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점검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5월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총 34명으로 공공근로사업에 1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며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주 6시간 사업 또는 ▲김포페이 마케터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주 4시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9,860원, 부대경비 및 주휴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기간내(‘24.5.13~5.20)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매일뉴스]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올해 그 여덟 번째 막을 올린다.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이벤트,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테마인 ‘물’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인 △수상레저체험(카약, 수상자전거, SUP, 푼툰보트), △마린랜드(워터롤러, 패들보트, SUP요가, 영유아물놀이존), △해양안전교육체험 뿐만 아니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환경골든벨 △에코체험부스 등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6월 1일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김포시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에일리 등 화려한 라인업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에 신규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덕레이스’를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강화하여 그 규모를 확대하고, △덕콘테스트, △LED 오리벌룬 포토존, △오리 피포페인팅 등 연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오직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만 즐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7일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상황실에서 지하차도 안전기술 혁신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공단은 지난해 과천 방음벽 터널 화재사고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을 교훈 삼아 CEO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도입하여 안전한 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영종 도로와 지하차도에 대해 총 3개 분야 14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오는 상반기 내로 해당 사업들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와 라디오 재방송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이 있다. 또한, 비 오는 날 안전한 운전을 위해 빗길 안전메시지를 설치하고 빗물, 지하수 등의 유입수를 소화 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화설비를 만들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도로시설과 지하차도를 위해 다양한 혁신사업을 시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기도 시흥시, 오산시,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경기도 시흥시 삼미복합센터, 9일 오산시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10일 충청남도 천안시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지역난방공사도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 경영지원, 개인신용·채무, 생활법률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한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2024년 5월 6일 오후 8시 20분경 인천 서구 왕길동 211-19에 소재한 두리금속에서 불이 나 인접한 민가 두 채에 불이 번져 모두 전소됐다. 인접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새벽 1시까지 진화작업을 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인 주민 K 씨는 "화재로 인해 발생되는 유독가스에 대비하라는 재난경보나 안내 문자가 없었다"라고 말하며 당장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매일뉴스] 2024시즌 KLPGA투어 여덟 번째 대회인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사흘간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 왔다. 초대 챔피언인 신지애(36)를 시작으로 유소연(34), 김세영(31), 이정민(32,한화큐셀), 최혜진(25,롯데), 박민지(26,NH투자증권), 임진희(26,안강선설) 등 KLPGA의 대표 스타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본 대회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5월, 접근성이 좋은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열리면서 매년 약 3만 명의 구름 갤러리가 몰리는 ‘KLPGA 대표 흥행 대회’ 중 하나다. 올해도 많은 갤러리 앞에서 132명의 실력파 선수가 샷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지난주 시즌 첫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며 통산 10승 고지를 눈앞에 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지막날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준우승에 오른 박지영은 “조금은 피곤한 상태지만 점점 체력이 회복되고 있다. 작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