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5월 2일 오후,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호주 함대사령부는 시드니에 위치한 동부기지와 퍼스에 위치한 서부기지를 모항으로 하며, 함대사령부는 동부기지에 위치해 있다. 호주 함대사령부 동부기지는 한국 해군 마라도함이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차 작년 7월 기항했고, 한산도함이 순항훈련차 작년 12월 기항하는 등 한‧호주 해군 간 교류‧협력의 최일선 기지이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함대사령부 부사령관 레가트(Ray Leggatt) 해군 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호주 해군의 역할 등에 대해 청취했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협력과 훈련, 활동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레가트 부사령관은 한·호주 양국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 태평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추진 중인 차기 호위함 사업과 관련하여, 이번 호주 방문 기간 중 한・호 국방장관회담, 한・호 외교・국방 2+2 회의 및 오늘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등을 통해 리차드 말스 ( Richard
[매일뉴스] 3월 12일 전 금융권은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할 경우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약 298만명 중 약 266만명이 4월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여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말 이후에도 약 2만명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여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아직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지 않은 약 32만명도 5.31일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12일 신용회복 지원조치 시행 이후 국민 누구나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자신이 신용회복 지원대상자인지 여부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회복지원 조치가 5월31일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전액상환을 완료하여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도 인천 웰니스관광지 5개소(예비 1개소 포함)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올해 선정된 5개소를 포함하여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의 총 25개소로 확대되었다. 올해 신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 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다. △더위크앤리조트는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휴식과 활동이 조화로운 리조트로, 반려동물 동반 객실부터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셋요가, 어린이 숲체험 등 자연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티라요가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요가명상원으로,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영어로 진행되는 실내 요가,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리조
[매일뉴스]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가 몸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으로 웃음 버튼을 강타했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2일(어제)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게임과 먹방까지 완벽 섭렵하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덩치 줄다리기를 시작했다. 물이 가득 담긴 양동이가 연결된 줄을 당기는 게임으로, 줄다리기에서 지면 양동이가 쏟아지며 아래 누워 있던 멤버가 물벼락을 맞는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신기루는 매트 위에 누운 박나래에게 “우리가 함께한 세월이 벌써 10여 년이구나. 언니가 오늘은 널 지켜주리라”라며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신기루는 상대방에게 질질 끌려갔고, 박나래는 물폭탄 세례를 맞았다. 힘도 못쓴 채 3초 만에 진 신기루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박나래는 “기루언니”를 연신 외치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흠뻑 젖은 박나래는 “약간 지린 느낌인데?”라며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게임 매트 위에 누운 박나래는 팀이 계속 패배해 몇 차례나 물벼락을 맞았다. 그녀는 게임에서 진 나선욱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가 하면 상대 팀에게 사과를 하며 한 번만 봐
[매일뉴스]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살인 사건을 마주한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일, 종남시장 떡집 청년 성칠(엄준기 분)의 죽음을 예고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슬픔부터 분노까지 격변하는 감정 속 박영한(이제훈 분)의 수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는 영아 납치와 매매 등 아이들을 상대로 잔혹한 범행을 벌여온 보육원 ‘에인절 하우스’의 악마 원장 오드리(김수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어느 엄마의 실종 신고로 수사에 돌입한 형사들은 군부대 훈련 중 영아 시신 10구가 발견됐다는 기사를 접했고, 사건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오드리 원장을 향한 의심은 짙어졌다. 결국 김상순(이동휘 분)은 보육원에서 만난 소년 김영남(최고 분)의 증언을 통해, 오드리 원장의 추악한 민낯이 모조리 밝혀냈다, 특히 4회 방송 말미 피범벅으로 쓰러진 성칠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박영한과 형사들이 소식을 듣고 현장에 출동했다. 떡집 앞에 북새통을 이룬 사람들 사이로 거적때기를 들춰 성칠의 얼굴을 확인한 박영한, 김상순, 조
[매일뉴스] 가수 라밋(Ramit)이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밋이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그대뿐인 걸요'가 발매된다. '그대뿐인 걸요'는 '그대는 말없이 내 곁에서 늘 그렇게 날 바라봐 주었는데/내 아픔을 서로 함께해 주던 나만의 그대라 난 그렇게 믿었었어'로 시작되는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창에 참여한 라밋은 유니크한 음색과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탁월한 완급조절로 가슴 시린 이별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앨범 및 OST 작업을 책임져 온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이한이 협업한 곡으로, 작품의 서사와 어울리는 넘버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KBS Joy '연애의 참견 2023' OST로 데뷔한 라밋은 뛰어난 음악 역량을 선보이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그대뿐인 걸요'로 보여줄 음악적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은 해저 왕국의 오만한 왕자인 전복이 인류 멸망을 반대하는 여왕 마고를 이기기 위해, 고대 무기를 움직일 수 있는 바다의 신부를 찾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디엠지(DMZ) 평화의 길’강화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보관광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57회 운영, 726명이 참여했다. 강화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 → 6.25 참전용사기념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철책선 도보길 → 불장돈대 → 대룡시장 → 화개정원을 둘러보는 코스다. 철책선 도보길 약 1.5㎞를 포함해 총 62.5㎞로 약 5~6시간 소요되며, 이동 중에는 해설사가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애틋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평화의 길’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며, 1인당 참가비 1만 원은 지역 특산품으로 돌려준다. 강화도는 국난극복의 피난처에서, 한반도 평화관광의 시작점으로 국가적 위기의 순간마다 피난(안식)처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온 곳이다. 북한과 마주한 강화의 북쪽 해안에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인천시민 대상으로 이민의 발자취와 인천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이민사박물관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은 이민 관련 역사 인식과 인천 지역사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개발된 시민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천역사기행'은 두 가지 주제로 준비했는데 첫 번째 주제는 120년 전 하와이 이민 여정‘포와로 가는 길’, 두 번째 주제는‘포와 가는 길에 만난 인천의 근현대’이다. 첫 번째 주제 ‘포와로 가는 길’은 동인천역에서 출발해 내리교회, 성공회 내동교회, 감리서 터, 데쉴러 주택 터, 인천해관 터, 해관잔교 터, 기독교 백주년기념탑, 인천역 코스로 답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포와 가는 길에 만난 인천의 근현대’는 각국 공원, 제물포 클럽, 인천시민애(愛)집, 홍예문, 인천감리서 터, 인천 미두취인소 터,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대불호텔,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공화춘, 인천역을 코스로 하고 있다. 도보 답사프로그램의 역사적 설명은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이 직접 맡아 전문성과 역사적 장소의 현장감을 보탤 예정으로, 시민들이
[매일뉴스]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에서는 꽃 특성화 프로그램 ‘꽃이 있어 아름다운 음악’을 운영한다. 강연에서는 꽃향기 짙은 ‘스탠더드'의 대표 곡들을 들으며 재즈와 친해지고, 꽃과 연관된 대중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5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1강은 '꽃을 노래한 재즈 스탠더드', 2강은 '꽃이 함께한 소중한 대중음악'이다. 운영은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강사가 맡는다. '판판판', '밥보다 재즈' 등 음악 관련 서적 등을 펴냈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좌는 5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0명 접수 받는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와 옹진군은 소이작도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줄 수 있는 경관 그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가까운 거리(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75분)에 위치한 옹진군의 보물섬인 소이작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대표 관광지인 손가락 바위를 찾아가는 데크 길을 따라가면 그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이작도 경관 그네는 약 5m 높이로 신비롭고 독특한 형상으로 디자인하여 소이작도의 대표적인 포토스팟으로서 여행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소이작도 경관 그네가 소이작도의 새로운 관광매력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소이작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에 소이작도를 꼭 방문하셔서 이용하시고 즐거운 기억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당진시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 당진시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일에는 제주도 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당진 해나루쌀 홍보판촉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행사장에서는 해나루쌀을 비롯해 사과주스, 호박약과, 황태된장, 참․들기름, 벌꿀, 실치김, 사과식초, 복분자주스, 한과, 모과차 등 당진시 농산가공품을 전시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홍보용 농산물을 증정하고, 당진팜을 통해 당진우수농특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홍보했다. 제주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당진 해나루쌀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나루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 2,000명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했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제주지역에 당진쌀 판매를 시작해 2023년에는 17개 하나로마트에 277톤의 당진쌀을 판매했고 올해에는 300톤 판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회학이나 논리학에서 구성의 오류(Fallacy of composition)라는 말이 있다. '구성의 오류'란 간단히 말해서 일부분에 적용될 때는 타당하지만 이것이 전체에 적용될 때는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즉, 개별적으로 특수한 상황에서만 허용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허용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특수성이 일반성으로 바로 전환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어떤 개별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 개인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행동으로 바람직한 결과를 만들어 낼지라도 전체가 똑같은 행동을 했을 때는 비합리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공유지의 비극'이라든가 '죄수의 딜레마' 같은 것도 구성의 오류와 맥이 닿아 있다. 예를 들면, 극장에서 공연이나 영화를 볼 때, 앞사람의 머리에 무대가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을 때 일어서서 보면 잘 보인다. 그런데 한 사람이 일어서서 공연을 관람하면 문제 없으나, 모든 사람이 일어서서 보게 되므로 결국은 모든 사람이 다 잘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이 바로 구성의 오류다. 이런 현상은 우리의 삶의 모든 곳에서 일어난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방법론을 다른 분야에 적용하면 실패하는 경우라든가, 어떤 영업 사원이 탁월한 실적을 냈는데, 그가 퇴사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2일 마시안 어촌체험마을에서 개최된 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후공 의장,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임관만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신성영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촌계장들을 비롯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착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사업비 129억원을 투입하여 어업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어촌관광 활성화 및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될 본 사업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한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덕교항 어민들과 중구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중구가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 낼 놀라운 성과를 기대한다”며, “본 사업이 계획한 대로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경찰청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를 집중 계도‧단속하는 등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회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차량 적색 신호 시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하게 하고,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한편, 우회전 신호등을 신규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이 1년이 지났음에도 운전자가 우회전 관련 법규를 잘 몰라 홍보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 제기됐다. 우회전 교통사고는 2023년 4월 우회전 본격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으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전국 229개소에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을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400개소까지 확대한다. 우회전 신호등은 우회전 시 운전자에게 통행 여부를 알려줘 보행자의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시설물이다. 또한, 횡단보도가 교차로에 근접하여 설치되면 특히 대형차량의 경우 우회전 시 보행자가 운전자 시
[매일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강당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포럼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재능기부 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센터 소속 봉사단체 대표 7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참여자들은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공유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임원선 교수(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가 발제자로 나섰고, 조부현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이 좌장으로 참여했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윤구영 부평구의회 의원,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교무기획처장이 패널로 함께 했다. 발제자 임원선 교수는 재능기부 시스템이 구축되면 자원봉사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고,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시민성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한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재능기부의 의미와 그 효과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우리 부평구의 마을공동체 형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부평의 봉사자분들 덕분에 자원봉사센터가 스무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봉사활동이 존중받고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