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몽골 토브아이막 준모드시 대표단이 지난 30일 인천 미추홀구에 방문했다. 대표단은 촐론바트 사랑게렐을 단장을 비롯한 준모드시의회 의원과 공직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의 초청으로 방문했다. 대표단은 구와 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인천도호부관아, 미추홀노인복지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를 방문해 복지, 자원순환 등의 정책을 벤치마킹했으며, 이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인천의 발전된 모습을 견학했다. 한편, 미추홀구와 준모드시는 2005년부터 우호 교류 도시 협약을 맺은 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청소년 유씨씨(UCC) 공모전 동시 개최, 장애아동 교육시설 정비 지원사업 등 현재까지 지속해서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대형감량기 설치 운영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프로젝트 ‘소소익선(小小益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형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와 건조 방식으로 최대 85%까지 감량가능한 기기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후 발생하는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이다. 구는 최근 RFID(무선주파수 대상 인식) 종량기기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 시기가 도래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구는 송림휴먼시아 1단지를 시범 설치 단지로 선정하여 지난 24일 대형감량기 6대를 설치했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에 대한 분석 후 대형감량기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형감량기 설치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포함한 쓰레기 선진화 정책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역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도약을 위해 4월 30일부터 ‘인공지능 기업 육성 사업(With AI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 등장으로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공지능 일상화가 본격화되고, 산업현장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으로 생산성․효율성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산업과 일상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With AI(With Amazing Inche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개모집 분야는 비즈니스모델연구회 운영지원, 기술개발 지원, 실증지원, 인증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선정 사업에는 약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비즈니스모델 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 도출을 위해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학·연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개 연구회를 선정한다. 인공지능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제품의 조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단독 또는 타 기업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5개 기업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4월 29일부터 2박 3일 간 중국 정저우시를 방문하여, 현지 세일즈 및 특수목적(SIT) 단체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중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주요 지방정부·협회·송출사·랜드사 등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특수목적(SIT) 단체 3만 명을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사들과 실질적인 모객 유치 단계부터 인천에 방문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투어하는 단계까지 6개 분야에 전면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수학여행·무술체육·모델·문화예술 교류단체 등 다양한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유치 협력하는 업무협약 6건을 체결했다. 공사는 작년 8월 10일 중국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부터 중국 치파오, 스포츠 등 교류 단체를 인천으로 지속 유치해 왔으며, 이것을 보다 확장시켜 ‘1883 인천맥강파티’ 등 인천 지역의 축제·이벤트와 연계하여 기획 유치하는 것에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중국인 방한 관광 트렌드가 변화됨에 따라, 특정한 테마와 목적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하는 특수목적관광(SIT) 단체
[매일뉴스] 박병철기자 =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이두호)는 지난 4. 28.(일) 20시경 ‘핸드폰도 없이 나간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총력대응한 결과 서곶지구대 인근 험봉산 중턱에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극적으로 발견했다. 실종되었던 김00(86세, 여)은 신장투석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상황으로 실종된 지 이틀이 지나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서부경찰서는 즉시 형사과 실종팀을 비롯하여 관할지구대(서곶), 기동대, 과학수사 탐지견, 드론팀 등 약 60여명의 경찰관을동원해 CCTV 이동 동선 확인하고. 실종경보를 발령한 뒤 수색작업을 실시하여 실종자가 등산로입구에서 배회했던 점을 확인, 밤샘 수색 끝에 4. 30.(화) 00:30경 산 중턱에 쓰러져움직이지 못한 실종자를 발견하여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하였으며 생명에도 아무 이상이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장에 있었던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실종자가 움직이지 못하는 와중에도“무섭고 추워서 죽는 줄 알았다. 살려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하였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신고는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전해왔다.
[매일뉴스] 아시안컵에 나서는 여자 U-17 대표팀 김은정 감독이 대표팀을 구성한 이번 세대가 추후 여자축구를 이끌어줄 자원들이라며 굳은 신뢰를 보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중국, 호주, 태국이 속해있다.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김은정 감독은 “지난 몇 년간 한국이 U
[매일뉴스]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준결승에서 슬로베니아에 패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준결승에서 U-15 대표팀이 전반 28분 슬로베니아 U-15 대표팀에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이번 대회 한국 U-15 대표팀 감독은 김현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맡고 있다. 슬로베니아에 패한 한국은 5월 1일 이탈리아 리냐노 사비아도로에서 아일랜드와의 3/4위전을 통해 대회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한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이후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2경기를 더 치러 모든 팀이 총 4경기를 치른다. 앞서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한 조에 속했던 한국은 이탈리아에 2-1 승리, 루마니아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준결승 한국 U-15 대표 0-1 슬로베니아 U-15 대표 득점: 바라지크 마즈(전28) 출전선수: 김건호(GK),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30일 14시께 관내 작전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예찰에는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공사장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예찰은 현황 청취 및 관계자 면담 후 공사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예찰의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의 대표자 면담 및 현장지도, 건설현장 용접 등 화기취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건설현장 관계자 화재예방 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는 화재위험작업과 가연성의 건설자재들로 화재위험성이 높다” 며 “예찰과 같은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포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탁구·볼링·수영 등 다수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김포시는 10개 종목 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참가 종목 전반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탁구 남자 복식에서 유승빈, 유승준 선수가 금메달을, 단식에서는 유승빈, 성원경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 송진욱 선수가, 수영 남자 평영 100m 부문에서 김종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당구 여자개인 3쿠션 부문에서 정영희 선수가 은메달을, ▲역도에서는 안희정 선수가 웨이트리프팅와 파워리프팅, 그리고 종합 부문에서 각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거머쥐는 등 기염을 토했으며, ▲e스포츠 종목에 참가한 오경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김포시 e스포츠 종목 최초로 순위권에 드는 성적을 냈다. 특히 탁구 종목의 경우, 김포시는 지난 13회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생활체육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매일뉴스=인천서구] 김학현 기자 = 인천 서구 청년참여단은 지난 27일 서구1939에서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2024 서구 청년참여단 워크샾’ 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샾은 인천서구에서 추진됐던 청년정책을 간단히 소개하고, 정책제안 과정과 사례등을 소개하고 제안서 작성을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정책제안서 고도화 과정 소개(이지은 부단장) ▲정책제안 사례 발표(임기현 주거복지분과장) ▲청년창업 역량지원 정책발표(김경수 교육분과장) ▲고립청년 지원사업 정책발표(고용창출분과장) 진행했으며,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생각 나누기 ▲청년참여단 3기를 위한 조언 나누기 등에 대한 공감토론(변희문 서구청년참여단 단장)을 하고 청년에게 더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변희문 서구청년참여단 단장은 “서구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경청으로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1·2기활동에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3기도 주체적인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참여단에 관심 있는 청년은 서구 홈페이지 내 새 소식과 청년센터 서구 1939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사업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차상위계층 가구가 매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정부 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72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과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나서는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스마트팜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경영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한다.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을 군에서 조성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함으로, 청년층의 지역 유입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기술 이전을 통한 지역농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4일까지로 공모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49세 미만 청년으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 수료 또는 수료 예정인 자와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하고 스마트팜 운영 경력 2년 이상인 자로 사업 대상자로 선발 시 옹진군으로 주소지 전입을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옹진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2025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인 스마트팜시설의 설계 등 건립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임대기간은 기본 5년 최대 10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농정과 농업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젊은 청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9일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구는 해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 안전교육 분야 등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 및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엄선해 시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에 감사하다”며 “부평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에 좋은 부평을 만드는 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하였다.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부평구청장 표창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코리아소프트(주)(본부장 유태연), ㈜한주글로벌(과장 김난영), ㈜채움에이치알디 부평지사(과장 김순숙), ㈜라인원이앤씨(부장 강민호), ㈜월드넷코리아(차장 박재성), ㈜미가에스티(팀장 김선화), ㈜비하다(과장 김세진), ㈜코스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5월 25일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에는,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지역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및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부평 풍물단, 태권도 시범, 퓨전국악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함께 초청해 문화적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천관광의 가치 확산과 인적 관계망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세계의 문물 유입 및 개혁·개방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중국 단체여행 허용 이후, 인천 공항·항만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의 인천 관광이 본격화됨에 따라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현지 세일즈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중국 시안시와 정저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개별 및 특수목적 단체 등 중국 관광객의 수요 회복을 위해 4월 28일에 시안, 그리고 4월 30에는 정저우에서 인천관광 유치 세일즈를 개최했으며, 협력 여행사 등과 함께 현지 공동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수학여행․문화교류 단체 등 11만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파트너 여행사들로 구성된 합동 방문단을 꾸려 인천 관광 마케팅 주력 도시인 시안에서 현지 여행사 비투비(B2B) 상담과 세일즈콜을 시작으로 8만여 명의 무술․문화교류 단체 유치에 나섰다. 또 관광 신흥도시 정저우에서는 허난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관광분야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역시 비투비(B2B) 상담과 세일즈콜을 진행해 인천의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하며 3만여 명의 관광객 유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8일 시안시를 방문해 팡 훙 웨이 시안시 위원회 서기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