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이다. ○ 간담회는 윤청장과 CES 2024의 인천 참가 기업 중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 점심 식사를 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미팅으로 진행됐다. ○ 간담회 참석 기업 다수는 CES 참가가 고객이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해 보완해 나가야 할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인천경제청이 스타트업 참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랐다. ○ 윤청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민간 기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CES 참가 및 후속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 글로벌(Born Global)’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인천 기업의 성공적 해외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
[매일뉴스] 경찰청과 중소벤처기업부 는 14일,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국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와 중소·벤처·소상공인이 행복한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치안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해외시장 개척, 중소기업 기술 보호와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등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및 성장기반 마련과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첨단기술 활용 및 신성장동력 발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 지원 및 기술유출 수사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과 중기부는 그동안 중소기업 기술 보호 등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에 있어서도 부처협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보호 수사-패스트 트랙」을 개설하고 과학기술 경쟁력을 갖춘 치안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등 부처간 협력이 체계화·공고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경찰청과 중기부가 원팀이 되어 치안 분야 중소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기술 보호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불의한 독재정권에 맞서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4.19 정신이 훼손되지 않고 국민이 대한민국의 참된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19일(금)은 불의한 이승만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마침내 승리를 쟁취한 4·19 혁명이 발생한 지 6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4·19 혁명은 5.16 군사 쿠데타로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결코 미완의 혁명이 아니었습니다. 1979년 부마 항쟁,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1987년 6·10 항쟁으로 이어졌고, 2016년 촛불항쟁으로 타올랐습니다. 독재와 불의한 권력에 의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4·19 혁명 정신은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64년이 지난 지금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대통령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고 국회의원과 대학원생이 공개장소에서 입틀막을 당하고, 대통령은 선거에서 패배한 후 국민을 탓하며 여전히 자기가 맞다고 우깁니다. 소통과 협치는 사라지고 불통과 독단, 독선적인 국정운영만 횡횡하고
[매일뉴스] 해양수산부는 4월 18일 오전 9시에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 부의 요구 처리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시행령상 2024년 4월 15일까지 지원토록 되어 있는 피해자 의료비 지원기한에 대하여 법령을 개정하여 2029년 4월 15일까지 5년 연장지원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동 안건이 상임위 법안소위나 법사위 등의 국회입법절차를 거치지 않아 정부부처 의견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강조하면서 개정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개정안 내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①피해자 의료지원금이 당초 심리치료 및 트라우마 추적관찰 취지와 달리 치과·한방치료에 편중 됐던 점과, ②유사한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 유가족들이 자기부담금(40%등)을 내고 유가족 중 선 순위자 1명만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는 상황과 비교하여도 다소 과도한 점, 그리고 ③피해자 의료비를 일시금으로 지원했던 제주 4.3사건, 부마민주항쟁 사례들과 달리 예외적으로 10년간 약 90억원(`14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계양구 계양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회 인천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적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 강화와 지적측량 장비 운용 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인천시 군·구 10팀(3인 1조)이 참가해 지적측량 역량을 겨룬다. 남동구는 측량 장비 운용 능력과 측량 성과의 정확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팀은 오는 5월 16∼17일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대회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인천시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되며, 2025년도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적부심 측량담당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적측량 성과 검사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측량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4월 18일 09:25분경 경부선 서울역 구내 회송* 무궁화열차가 출발 대기 중인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고 탈선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4명의 경상자가 발생했으며, 무궁화 열차 대기 승객과 KTX-산천 탑승객은 각각 대체 편성으로 환승하여 34분, 25분 지연 출발했다. 추가 피해와 후속 열차 지연은 집계 중이다.(10:30 기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철도국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소속기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소속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산하기관)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25%가 절감되는 소상공인 업체 직접방문을 통한 물품픽업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2단계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류구조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패턴의 확산으로 온라
[매일뉴스]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 10개 군·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계층과 재난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2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자원봉사 인증 배지를 받은 15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2만 시간은 하루 8시간씩 5일을 일하는 경우 약 9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최저임금으로 산정했을 때 1억 9천만 원의 경제 가치가 있는 인고(忍苦)의 결실이다. 인천 전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행사도 진행됐다. 달고나 만들기, 분장사진 찍기 등 자원봉사자들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체험을 비롯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재활용품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했다. 오후 화합의 시간에는 각 군·구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출연해 노래경연대회와 축하 공연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매일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행정실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교 행정도 변화하고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18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임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정책 이해 ▲지역별 현안 토의 및 협의회 발전 방향 논의 ▲리더 공감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출퇴근형으로 이뤄진다. 협의회 임원들은 최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 ▲학교급식의 원활한 운영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늘봄학교, 교육활동보호 등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행정 업무를 기존의 형태로 유지하게 되면 앞으로 신규 행정 공무원의 이탈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스마트워크·빅데이터 등을 적극적으로 활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인천광역시가 오늘(18일) 오전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당정협의를 가지고, 지역 내 현안을 논의했다. 오늘 당정협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의원을 비롯해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1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측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시 고위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박찬대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연수 원도심 내 선도지구 조기 지정 ▲제2경인선‧GTX-B 수인선 환승역 신설‧인천2호선 동춘 송도 연장사업 등 광역‧도시철도사업 지속 추진 ▲연수 원도심 주차환경 개선 ▲송도 테마파크 사업 정상화를 위한 사업자와의 협의 강화 ▲닥터헬기 계류장 입지 재검토 ▲수인선 지하화와 승기천 수질개선 및 공원조성 ▲동춘동 영일정씨묘역 문화재 지정 재검토 ▲남촌산단 조성사업 재검토 등을 유정복 인천시장에 요청했다. 박 의원이 이날 유정복 시장의 협조를 요청한 지역 현안들은 앞서 이번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으로, ‘당선 직후부터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겠다’는 의지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어, 박 의원은 “주민 여러분들
[매일뉴스] 김포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 개최되며, 기념식 전후로 풍선공연, 치어리딩 공연, 마술공연, 댄스 및 힙합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4개소 공원에서는 거점별 테마에 맞는 마술·풍선 공연과, 로드기차·바이킹 놀이기구, 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부스, 낚시, 두더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걸포중앙공원에서는 가족운동회가 김포시청소년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2024.4.22.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프로그램으로 야간영화를 상영할 계획으로,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영화를 상영하여 어린이날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매일뉴스]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3월 고 유천호 군수의 갑작스런 별세로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군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취임 100일을 맞아, “갑작스러운 군수 궐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보궐선거가 있는 10월까지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군민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강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윤 권한대행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예산의 신속집행을 독려했고, 그 결과 1분기 당초 목표액인 973억 원보다 159억 원을 초과한 총 1,132억 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4월은 기초단체가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수립을 완료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윤 권한대행은 내년 국비확보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주거·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전 부서가 관련한 신사업 발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윤 권한대행은 “인천시 자치행정과장, 재정관리담당관을 역임한 만큼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나이프코리아(주)’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991년에 설립된 나이프코리아㈜(대표이사 김준연)은 산업용 나이프 제조기업으로 연매출 110억대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기업 내 외국인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가 없고, 낮은 이직률과 근로자 평균연령 40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친화 강소기업 및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4년 남동산단 신사옥 이전 이후 인천시 가장 아름다운 공장에 선정되는 등 기업문화 증진과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나이프코리아(주)를 통해 남동산단의 위상과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높은 청년고용률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남동구도 더욱 적극적인 시책 발굴과 세심한 행정 지원을 약속하겠다.” 고 밝혔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5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억100만원을 모금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심의위원장인 윤백진 부구청장과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 위원 등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건의 사업(▲청소년 ‘쉼&노리’ 공간 조성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드림이는 시간여행자(역사 문화 탐방))이 선정됐다. ‘청소년 쉼&노리 공간 조성’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고 진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장애 아동들의 성적 권리가 보장되는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며, ‘드림이는 시간여행자(역사 문화 탐방)’는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역사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심의위원장인 윤백진 부구청장은 “부평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기부금이 의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