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발대식과 함께 전체 360명의 대원 중 1차 1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을 시작했다.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는 노인과 치매인구 증가에 따라 기존 운영되고 있는 주민조직인 자율방범대 288명과 안전지킴이 72명이 연합해 순찰임무를 수행하는 인천시 최초 구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교육을 받은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대원들은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안전하게 보호하고 즉각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합동으로 위촉장 수여, 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물품 전달과 치매환자 특성 및 현장 대응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구는 치매안심순찰대 운영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잠재적 실종사건 발생을 예방과 함께 주민조직의 자발적 순찰활동 참여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안전지킴이 72명을 대상으로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모든 순찰대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주민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는 인천 서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체육인의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이 인천 서구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개최되는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가 우천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27일로 일주일 연기됐다. 이는 기존 개최일인 오는 20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야외 행사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축제의 시간과 장소는 당초 계획처럼 정오(12시)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다. 주요 행사인 중국 전통 놀이 및 공예체험, 중국 전통의상 체험 등도 그대로 진행된다. 또한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판매·홍보하며, 상생·연대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첫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라며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당적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제22대 국회에서도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위해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긴밀하게 소통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회복지원을 위해 전담지원관 ‘마덜’ 16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17일 진행했다.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마덜’은 ‘마음의 아픔을 덜어주는 이’라는 의미로, 심리상담가 등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했다. 피해학생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밀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투입되어 지원 기관 안내·연계를 지원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전담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피해학생과의 대화법 ▶피해지원 방안과 지원 과정 ▶사안 처리 절차와 법률로 알아보는 학교폭력 ▶피해 지원 기관 안내 ▶피해학생 연계 지원과 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상담, 치료, 법률 서비스 기관 연계 노력 등 피해 학생을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제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개발을 위한 주요시설 현장 방문을 실시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문미혜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식·정춘지·여재만 의원이 참석하여 특수교육 현황 파악을 위한 인천인혜학교와 노인 복지 활동 지원 사업인 계양실버농장 등 2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먼저 인천인혜학교 방문을 통해 특수학교의 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확인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계양실버농장이 고령화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는지 등을 현장을 살폈다. 문미혜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 듣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정책 결정 과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인하며,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문제 해결과 정책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의 개발을 통해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23일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제2회 계양구 정신건강증진기관 연합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지역의 4개 유관 기관이 연합하여 주최하는 행사로, 계양구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큰 공 굴리기, 애드벌룬 배구, 미션 계주, 림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관별 대항을 통해 우승 기관이 가려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연합대회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사업 네트워크 활성화와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사업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당진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최연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은 고물가, 고금리, 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하루하루를 더욱 힘겹게 버텨내고 있다. 이에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당진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보다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제일 먼저 최의원은 “당진시의 출연 규모는 인근 아산, 서산 등 타 지자체보다 높은 편이지만, 최근 5년간 당진시의 평균 출연 규모가 20억 원인 것에 비해 올해는 8억 7천만 원에 불과하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 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연숙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특례 보증 대출 기간 중 일부 기간동안 연 2% ~ 3% 이자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당진시에서도 특례 보증 이자 지원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5일 효성동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 어린이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녹색어머니회와 협업, 관내 13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5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은 물론 효성동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가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하고, 교통 관리를 통해 등굣길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에 주력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연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였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일상 속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4월 18일 입장문을 내고,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로 약식기소된 용인 지역 A의원의 자숙을 요구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지난 달 3일 용인 지역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이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형사 입건됐고, 경찰 발표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수준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청렴도 5등급을 받아서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도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음주운전으로 도민들과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실망을 안긴 동료 의원이 있다는 사실에 대단히 송구스럽다.”라면서 “보통의 공직자라면 음주운전 적발 즉시 직위해제되는 것이 순리인데, 도의원은 자숙도 않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회의에 참석하고 보도자료를 내는 등 일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 공직사회에 어떻게 비쳐질지 우려된다.”며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의원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제374회 임시회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해당 의원 입장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의
[매일뉴스] 서울시는 2024년 4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지하철9호선 양천향교역의 도로계획시설(철도)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금번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은 9호선 양천향교역과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간 지하연결통로를 신설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의 대규모 개발로 인하여 지하철 이용자 수 증가가 예상되고, 기존 4번출구의 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천향교역과 CJ공장부지 내 건축물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와 신규 지하철출입구를 개설하게 된다.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될 시 지하철9호선 양천향교역 이용자 및 주변 건물 이용자들의 보행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7일 계양경기장에서 2024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대회 진행에 앞서 군·구 지적직 공무원 그리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기원합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염원했다. 경진대회는 인천 군·구 10팀(3인 1조)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기술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3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로 남동구, 우수로 계양구가 선정됐다. 최우수팀은 5월 중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전국 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며, 중앙지적위원회의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공무원의 측량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 분과별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와 해당 부서가 함께 모여 ‘저출생’, ‘일ㆍ육아’, ‘교육 청년’, ‘변화 대응’이라는 총 4개 분과로 나눠 각 3회차씩 진행한다. 58만 대도시인 시흥시는 도시개발을 통한 인구성장을 이뤄내면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정주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해 왔다. 이로써 국가적 저출산ㆍ고령화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습모임에서 참여자들은 시흥시의 인구 현황을 진단하고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뒤, 시흥시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해 인구 위기 문제를 극복하며 선제적으로 미래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모든 관련 부서의 정책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학습모임이 인구정책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
[매일뉴스] 양천구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8일 ‘Y교육박람회 2024 전국청소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미래기술의 비판적인 수용 능력과 창의 · 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제2회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Y교육박람회에서 전국 최초로 영어 말하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열린 첫 번째 대회에서는 전국 21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금 규모를 총 800만 원으로 늘렸다. 참가대상은 영어 말하기와 챗GPT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청소년이며, 중등부(2009~201년생)와 고등부(2005~2007년생)로 나누어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Y교육박람회 2024’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예선 주제인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찬반 의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의 창의적 해결방법 ▲탄소중립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
[매일뉴스] 화산 암반수 기반 맥주와 청정 농축산물 활용 안주로 무장한 제주도가 ‘맥주 삼국지’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야외주차장에서 글로벌 맥주와의 파트너십과 삼국의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 최초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맥주축제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과 연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맥주 맞춤형 제주의 우수 식품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맥주축제에는 제주, 중국, 일본 3국의 10개 맥주 브랜드에서 총 37종에 달하는 맥주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음·구매할 수 있는 한·중·일 맥주관을 운영한다. 맥주관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 상품을 마련해 한·중·일 맥주 맛보기 판매 행사와 함께 골라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주맥주 굿즈 텐트 약 20동을 배치해 10여종의 굿즈를 현장 판매하고, 일본 맥주 삿포르는 맥주캔에 레이저를 쏘아 고객이 원하는 글자를 각인해준다. 맥주관과 함께 제주 식품·안주관을 운영해 맥주와 어울리는 바비큐 등 제주의 식재료로 조리한 메뉴를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