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19일 제출 예정인 유치신청서에서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인천은 국내 최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고,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대학을 보유한 글로벌 도시로 이번
매일뉴스 = 인천광역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확대해 결핵 퇴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취약계층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인천시에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협력해 흉부 엑스레이(X-ray) 장비가 설치된 검진 차량을 이용해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검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결핵환자 신고 현황 연보(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결핵 사망자 수는 1,430명으로 코로나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는 면역력이 취약하고 대부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층에서 다수 발병해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인천시는 결핵 퇴치를 위해 취약계층 검진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재래시장상인 등 의료취약계층, 외국인 노동자 등 총 906명을 검진했으며, 2명의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대상자를 포함해 비교적 검진 기회가 낮은 사할린 한인, 새터민, 한센인, 고려인 등 검진 대상자를 확대해 결핵환자 조기 발견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경영상의 이유로 2010년에 휴원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부설 복십자의원도 4월 18일 개원해 결핵 치료를 포
매일뉴스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안에 있는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 설명 및 도시농업 해설 등 시설 투어와 원예실습(다육이화분 만들기)을 통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체험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6일부터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기술농업체험포에 방문한 시민들이 식재 작물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시농업에 대해 더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2-440-69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관련사진 사진제공 :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일상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반기별로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 안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누구나 앱 또는 사이트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휴대폰 인증을 하면 별도의 가입 없이 비회원도 손쉽게 생활 속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우수신고자 20명, 다수 신고자 57명 총 77명을 선정해 최대 20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고분야는 ▲계절별 집중신고 ▲도로·시설물 파손 및 고장 ▲건설·공사장 위험 ▲대기·수질오염 ▲소방안전 ▲기타 안전·환경 요인이며, 불법주정차, 신호위반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 또는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안전신문고에는 총 52만 9,909건이 신고 됐는데, 이는 전년도(40만 3,222건) 대비 31.41%가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불법주정차 신고(35만 3,619건)가 전체 신고의 66.7%로
매일뉴스 = 인천광역시가 이달 15일부터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인 스페이스 인천(SPACE INCHEON) 홈페이지(https://space.incheon.go.kr)를 운영한다. 그동안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한 공공건축 설계 공모는 공모 전 홍보 부족과 공모 후 자료 유실 등 관리체계 미흡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설계 공모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모 참가자들이 설계 공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건축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시, 각 군·구가 진행한 과거 설계 공모 자료부터 현재 진행 중인 공모, 그리고 향후 진행 예정인 공모사업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설계 공모 참가 등록부터 질의응답, 작품 심사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상작 전시 등 인천시 도시건축 정책과디자인을 홍보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홈페이지가 운영되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불편했던 설계공모 과정이 사라지고, 종이 없는 친환경적 스마트 설계 공모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외 우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편리해져 인천시의 도시경쟁력이 한층 더 높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지난 11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배치했다.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36명으로 의과 17명, 치과 10명, 한의과 9명이다. 이들은 의료취약지의 건강지킴이로 4월 15일부터 3년간 복무하며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백령병원에는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각각 11명과 17명이 배치됐다. 이로써 인천시에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41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이는 전년 대비 4명이 줄어든 수치로, 시는 인력조정과 순회진료를 통해 보건 의사 부족으로 인한 공백을 메운다는 방침이다. 기존 미연륙보건지소 중 의과 1인 배치 지역이었던 북도보건지소에 의과 2명을 배치해 야간·응급 상황 대응을 강화했으며,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지 못한 강화군 연육도서지역 보건지소는 인근 보건지소 등의 순회진료를 통해 진료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강화·옹진군은 보건의료 취약지역으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는 곳으로,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
[매일뉴스] 강화군이 13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대입 전문가인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의 이만기 소장과 박현욱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전형별 입시전략,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특징 및 대비 방안, 자기 주도적 진로, 전공 탐색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특히 3월 학력평가 분석과 수험생 로드맵에 대해 구체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의는 시기에 맞는 내용 구성과 지역특성에 맞는 입시 전략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강화군은 이번 첫 번째 입시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요 전형 일정에 맞춰 7월과 11월 입시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은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이번 전문가와 함께하는 입시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계산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꿈을 찾는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여 역무원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하고 지역 상생 및 사회적가치를 실현코자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역무원 업무에 대한 설명 ▲역사 시설물 견학 ▲소화기 등 장비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열차 시승 및 진로 준비 방법 등으로, 실제 역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체험으로 알게 됐다”며, “색다른 체험을 하게 돼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2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인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 서구지회장과 서구 장애인정보화무료교육원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PC 기증은 기관·기업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컴퓨터를 기증받아 수리해 정보화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운동이다.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내용연수가 지난 정보화기기를 재활용하여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사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불용 처리된 모니터와 테스크탑 등 전산장비 189대를 기증했고, 이 중 10대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인 서구 장애인정보화무료교육원에 전달돼 소외계층 정보화 무료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정보화 능력이 강조되면서 공사의 불용 전산물품을 기증해 정보 격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내용연수가 초과한 불용 전산장비 등을 기증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동시에 정보 격차가 없는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
[박병철 기자] = 부평경찰서는 11일 청천초등학교 앞에서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등굣길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경찰서장, 교통과, 여성청소년과, 범죄예방대응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자율방범대,북부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관계자 등 66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 등 캠페인 참여자는 ▲학교 주변 통학로, 횡단보도 등 대로에 배치하여 등교 하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지도 활동 ▲스쿨존 주변 운행 차량 감속 운전 유도 및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을 통한 교통질서 확립 ▲어깨띠•피켓 활용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등 가시적인 홍보 활동 등 스쿨존 교통사고 ZERO化 및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캠페인 참여자들은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길에서 걸을 때 스마트폰을 하지 않아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문구가 적힌
[매일뉴스] 김포시의회는 12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며 시의회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주요 내빈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과 제막식을 시작으로 4층 본회의장에서 ▲성악가의 축하공연 ▲표창 수여 ▲신청사 이전 기념 영상 시청 ▲주요 시설 관람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김인수 의장은 “시의회는 단독 청사의 개청과 더불어 시민들과의 접촉점을 늘리고 시민 우선의 목표를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의원 모두가 선배 의원님의 노력을 본받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김포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5기 입교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참여 교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배를 타고 바다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해양생태교육으로 2023년 총 4기수를 운영했다. 올해는 5기 덕적도(4월)를 시작으로 ▶6기 대이작도(5월) ▶7기 자월도(6월) ▶8기 연평도(7월)에서 바다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바다학교 5기에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120명, 연수중학교 학생 23명을 포함해 해양교육활동가, 안전요원 등 총 2백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한 범죄예방협의회 위원들이 동승해 범죄예방교육에 해양생태교육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바다학교와 읽기, 걷기, 쓰기 읽걷쓰를 결합해서 섬과 바다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며 “섬을 방문해서 섬의 자연을 읽고, 섬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또 함께 갔던 친구들과 선생님의 마음, 바다의 마음, 이런 모든 마음을 함께 읽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학교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4차례에 걸쳐 8백여 명이 무사히 섬을 다녀갔다”며 “안전한 교육을 위해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국·서구4)이 어린이 및 아동관련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12일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개막식 부대행사인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위원장은 교육위원장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익 향상과 어린이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중앙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있게 한 노력이 장관상 수상으로 큰 결실을 맺었다. 신 위원장은 “인천시의회와 함께한 동료 의원들을 대표하여 상을 받게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번 수상은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인천의 어린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의 공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외에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대통령직속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등 23개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블록체인허브센터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KISA)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부산·대구에 이어 인천에 3번째로 구축하는 중으로, 블록체인 기업들의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관심 있는 52개 블록체인 기업의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인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지원사업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인천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응원하는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블록체인 기업들이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점포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0개 업체를 선정·지원 하고자 했으나 170개 업체가 대거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다.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 금번 선정되지 못한 업체는 연차적으로 선정· 지원할 계획을 밝히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50개 업체 선정에 그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옹진군 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