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서구문화원과 공동주최 한 ‘2024년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식 <청춘 대동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더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는 뜻을 담은 <청춘 대동제>슬로건의 의미를 살려 이번 행사는 일반청년들뿐만 아니라 육아맘&대디 청년, 발달장애 청년, 고립 은둔의 경험이 있던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 다양한 특색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청년의 날 기념식 사전 행사로 청년센터 서구1939 외부 정원에서는 청년들이 ‘이별 플리마켓(연인과 이별해서 쓰지 않는 물건, 창고에 모셔두었던 물품 또는 굿즈, 재능기부 등)’에 셀러로 참여하거나 청년센터 마일리지로 다양한 기부 물품들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센터 서구1939 내부에서는 서구청년 노래자랑 예선전도 진행됐다. 서일삼 기획단 탁선미 청년이 기획하여 모집·운영된 ‘맘&대디 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질풍가도’ 2곡의 오프닝 공연으로 본 식을 열었다. 서구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서구 청년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어 서구청년 노래자랑 본선에 진출한
[매일뉴스] 서른여섯 번째 ‘구민의 날’을 맞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0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7개 부문 10명의 수상자에게 ‘구민상’을 수여했다. 식전 공연으로 노을 오케스트라팀이 연주를 선보였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교흥 국회의원, 모경종 국회의원, 이행숙 당협위원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구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현지 실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효행부문 여난구(59)씨, ▲사회봉사부문 오귀남(65)씨, 이태림(63)씨, 인재형(63)씨, ▲환경부문 이애숙(54)씨, ▲문화예술부문 차현숙(69)씨, ▲체육진흥부문 조병호(73)씨, 한수현(57)씨, ▲지역경제부문 우성명(56)씨, ▲교육부문 백옥란(62)씨가 각각 구민상을 수상했다.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3명에게 모범시민상을 수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인천 안에서도 특히 서구는 가장 많은 현안을 해결하기도 했고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을 가진 만큼 서구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라며 “분구를 앞둔 서구가 방위 명칭을 벗는 새 이름과 함께 정체성을 갖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
[매일뉴스] 청라축제위원회(위원장 강미경)가 오는 9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6회 청라인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라 주민 화합의 장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라1․2․3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장구민요, 뮤직난타, 통기타, 풍물, 라인댄스 및 모델워킹 등 다양한 공연과 찬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예선에서 최종 선발된 노래, 장기 분야 총 10개 팀의 주민 경연대회 본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나태주, 허찬미, 이대원, 한가빈의 축하공연까지 풍부한 볼거리가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캐리커처, 라탄공예, 서예, 말랑 클레이(점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청라 주민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미경 청라축제위원장은 “청라 주민이 행복한 순간으로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많은 청라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은 1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은혜의 집 김영진 복지사 등 10명과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준 (주)한국소방엔지니어링(대표 권혁진) 등 2명 대한 표창식,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미추홀오페라단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했던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서구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회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도에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스물다섯 해를 맞았다. 서구는 사회복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오후 서구보건소에서 고립·은둔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생각과 경험을 듣기 위해 청년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1일 진행된 청년 마음건강 공개강좌「청년,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다-어쩌다 고립」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 및 고립·은둔·자립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과거 고립·은둔을 경험한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을 만나 그들이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에 발을 내딛기까지의 사례를 들으며 청년 지원을 위해 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나 우울, 불안, 자살 생각 등 고립·은둔·자립 준비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들의 경험에 귀를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고립·은둔 및 자립준비 청년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있어야 하며, 긴 시간이 걸리지만 지속적으로 청년 맞춤형 지원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4회 인천 서구 청년주간 사전이벤트로 9월 14일(토) 19시 30분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지역 청년 뮤지션과 함께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게릴라콘서트는 참여 아티스트들이 당일 직접 발로 뛰어 홍보를 진행했다. 관객 100명을 모으는 미션을 성공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청년 아티스트 3인은 서구 출신 ‘싱어송라이터 세윤(이별을 통보했던 날), 재즈싱어송라이터 강서연(부기우기, 메종한남, 로만티쿠스 등), TBJ 제4회 전국장애인 콩쿠르 금상 출신 연주자 박진현’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청년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1시간 전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에 와서 기다리며 응원했다. 공연 시작 15분 전 목표 관객 수 100명을 여유 있게 달성하여 열렬한 환호 속에서 청년들이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실력 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청년들의 무대를 기다리고 응원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한편 오는 9월 21일(토)부터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 ‘2024년 제1회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다. 위원회는 서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단체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아동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서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인천 서구는 2025년 11월 만료되는 상위단계 인증에 대비하여 재인증 신청을 앞두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연구회 3.0」(대표 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은 지난 10일과 11일, 6차산업과 문화재생 우수사례인 가파도 현장 방문을 통한 하반기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융합하여 6차산업 그리고 문화재생까지 가능한 정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으로 23년도에 현장 방문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5번째 사례 수집 활동이다. 특히 올해 연구회는 환경회복으로 서구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사업과 발맞추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제주 가파도 AiR(아티스트 인 레지던스)과 예술곶 산양, 산지천 갤러리 등을 운영 주체인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하여 한층 더 깊고 폭넓은 정보수집 기회를 가졌다. 이날 김남원 대표 의원은, “현실적 한계에 직면한 도시농업은 도시재생과 연결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는 시간이었다.”라며 “도시농업의 최종 목표인 6차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시재생을 섞는 문화재생 사업이 꼭 필요하다.” “사람을 불러들이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뜻깊은 현장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회 활동 중인 송승환 의
[매일뉴스] 인천 청라 호수공원에서 올가을 클래식과 책이 어우러진 야외 클래식 축제가 펼쳐진다.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7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4'가 그 주인공이다. 2024년 고전주의 음악가들을 조명하는 ‘고전적 피크닉’의 주제로 돌아온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9월 21일 토요일 하루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악회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페스티벌 음악회’는 인천 서구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축제의 포문을 여는 음악회다. 인천 서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노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으로 시작해 제28회 서곶학생피아노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우주 학생의 피아노 독주가 이어진다. 인천 청년 성악가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크로스오버 그룹 ‘퍼포맨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것이다. ▷‘클래식 요가와 클래식 런’은 일상의 휴식과 에너지로 클래식을 경험해 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요가 강사와 러닝 강사가 클래식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사전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 여분 상황에 따라 즉석에서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10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루원시티 주민불편사항인 교통 난제 해결을 위해 서구청 정책기획과 및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단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의원은 지역구인 루원시티 가남로사거리 신호체계와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및 U턴체계 등이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파악하고 루원시티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루원시티 교통체증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닌 사실상의 교통재난”이라며 “당초 도시개발계획이 여러 사정으로 변경되기는 했지만 과거의 환경·교통영향평가에만 의존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의 교통체증은 새 발의 피”라며 “현재 조성 중인 행정복합타운과 중심상업시설의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체증을 넘어 도로가 마비되는 사회적 재난 사태가 올 것이 분명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루원시티 이름에 걸맞은 원형 또는 일반 보도육교 설치와 환경·교통영향평가 재실시 등 대책 추진과 함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종료되기 전에 LH가 교통체증 해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2호법안 ‘환경친화적자동차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김교흥 의원이 전기차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3법을 준비했고 이날 2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전기자동차 특성상 열 폭주 현상 등으로 화재진압이 매우 어려운 실정으로 사전에 이상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장착한 전기차의 경우 그 성능에 따라 보조금의 20%까지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친환경에너지로 전환과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초입 단계에 전기차와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을 제대로 해야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청년 공무원들의 공식적 딴짓을 위한 '꼼지락 워크숍'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업무환경과 룰을 뛰어넘는 ‘일탈’을 통하여 일상을 벗어나 내면에 집중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생각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격무로 지친 청년 공무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자극과 재미를 주고 휴식할 수 있는 딴짓 패러디 프로그램으로 멍석을 깔았다. ▲강의 중에 몰래 간식먹기 ▲멍 때리기의 가치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 ▲의자에서 하기 좋은 스트레칭 ▲더 나은 서구를 위한 뒷담화 ▲그림으로 마음읽기 등 11개 세션으로 구성됐고 6개 이상의 강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높은 파티션(단절)에서 벗어나 또래가 모여 네트워킹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응급실 현장방문에 나선다.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추석 명절 연휴 전날인 9월 13일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지역 내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구 주민들이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구청장은 전공의 이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를 이어가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서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5개소(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 △병·의원 460개소 △약국 20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을 비롯해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 관리센터(119), 市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
[매일뉴스] 공기업인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탈법적 노동자 집단해고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국회에서 개최됐다. 10일 이용우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천 서구을)과 공공운수노조 발전노조 도서전력지부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에 일어난 한전의 탈법적 집단해고를 강력 규탄했다. 앞서 2023년 6월 법원은 하청업체 소속으로 울릉도, 백령도 등 도서지역에서 전력공급업무에 종사하던 도서지역 노동자들을 한전이 직고용해야 한다는 1심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한전이 노동자들에게 상당한 지휘·명령을 하였고, 노동자들이 한전의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되어 있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한전은 노동자들을 직고용하지 않고, 전력 검침을 수행하는 자회사를 따로 설립하여 노동자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법원의 판결을 회피했다. 아울러 자회사 고용 방식을 거부한 종전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184명에 대해서는 지난 2024년 8월 해당 하청업체에 대한 위탁계약 종료를 통보하여, 하청업체가 더 이상 전력사업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집단해고를 유발했다. 이용우 의원은 "자력이 없는 자회사를 만들어 여기에 인력만 보내는 것은 파견법의 취지를 심각하게 무너뜨리는 행태"라고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은 청라의료복합타운의 연내 착공을 강조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서구 청라국제도시 28만336㎡ 면적 부지에 △800병상 규모의 첨단 의료센터 △카이스트와 하버드MGH 연구소 △시니어를 위한 헬스케어 Zone △해외 환자를 위한 메디텔과 생활편의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KT&G 컨소시엄은 사업을 시행할 회사로 청라메디폴리스(PFV)를 설립하고 자본금 1,980억 원을 완납하였으며, 작년 12월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최근 청라의료복합타운의 연내 착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건축비가 대폭 상승했고,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인허가 절차가 더디다는 점이 큰 문제이다. 이미 경관심의에서 2개월이 지체되었고, 앞으로도 건축 심의와 건축허가, 지하 안전평가, 전력개통영향평가를 마쳐야 비로소 착공할 수 있다. 자칫 착공이 늦을 경우 보건복지부의 지역 병상 수급계획에서 청라 아산병원의 병상이 800병상에서 축소될 수도 있다. 지역 병상 수급계획에서 예외 적용을 받으려면 착공 등 되돌릴 수 없는 상황으로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착공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