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에서 유치 성공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곽종배 연수구체육회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등 30여명의 인천체육인이 참여했다. 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2027년까지 철거하고 국비 2,000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공모전에 뛰어들었다.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청라국제도시 투자 유치 용지 잔여 부지를 제안하면서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인천, 김포국제공항 등 교통 접근성을 부각하고 있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신청부지 인근에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동계스포츠와 연계하면 스포츠 산업 발전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서구는 인근 약63만명(전국 자치구2위), 인천 300만명을 포함한 수도권 2,600만 인구의 배후도시로 잠재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고 제2의 이상화, 김민선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개 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개 식용 종식법 공포일(24.2.6.)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을 군·구청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폐업 기준을 정해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다양한 업종의 형태로 사각지대에 있는 개 식용 유관 업종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14일 경제산업본부장을 팀장으로 개 식용 종식 TF를 구성했다. 농장·도축장·유통·식품접객업과 관련된 농축산과와 위생정책과가 개 식용 종식 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신고를 직접 처리하는 군·구에서도 개 식용 종식 TF를 구성 중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개농장, 개고기 음식점 등 관련 업종 영업자는 반드시 기한 내 신고를 해야만 이후 개식용 종식에 따른 지원 대상이 된다”면서 “개식용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농업체험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상자텃밭 2,3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간단하게 채소를 키워볼 수 있으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텃밭 만들기 안내 영상이 게시돼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전년도 보급대상자 선정 제외),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세트당 분양 가격은 5천 원이다. 4월 3일 10시부터 4월 5일까지 상자텃밭 신청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상자텃밭은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지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상자텃밭 사업이 만족도 95%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보급량을 100세트 늘렸다”며 “많은 시민이 텃밭 가꾸기에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상자텃밭 분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
초등학생들이 15차선 도로를 횡단하거나, 육교를 건너지 않고서는 학교에 갈 수 없는 루원시티 SK 2차 아파트와 대성 베르힐 단지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를 신설하겠다는 선거 공약이 나왔다.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4일 인천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후보자-주민과의 좌담회’에 참석하여 “루원시티 학교 신설 문제와 관련해, 투쟁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루원시티 상업3지구는 과거 인천광역시의 도시개발사업 당시 학교용지였다가 상업용지로 변경됐다. 하지만 주민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빗발치자 다시 학교용지로 전환됐지만, 또다시 뒤집어져 현재 상업용지로 남아있다. 해당 부지를 매수한 민간사업자 엠엔씨는 이 곳에 1150세대 이상의 오피스텔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좌담회에서 주민들은 루원시티 개발 초기에 약속됐던 학교 신설과 학생들의 안전 확보 이슈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박상수 후보는 “루원시티 상업3지구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원래 예정됐던 부지에 학교가 들어오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이 통학을 위해 15차선 도로를 건너야
탄생과 죽음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개인과 사회가 함께라면 시작과 끝, 그 중간에 자리한 오랜 여정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개인의 주변을 둘러싼 환경이 삶의 큰 몫을 차지하는 요즘, ‘복지’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그리는 계양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 계양에서 태어나 행복해요(영유아기) 계양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구현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확충 노력은 기본,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양육수당과 0~23개월 아동에게 주어지는 부모급여,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입양 장려금도 반갑다.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을 입양한 경우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셋째를 출산한 경우 300만 원, 넷째 이상은 500만 원 등 든든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임산부 교통비 지원, 바우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첫만남이용권, 계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 등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아이사랑꿈터와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25일 ‘공명선거실천단’을 발족하고, 이들이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 및 감시를 위한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석진 실천단장을 필두로 총 이십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명선거실천단은 앞으로 본 선거운동 기간 동안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고,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김교흥 후보는 “총선은 주민만 바라보고 주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다.” 며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 분열을 일으키는 부정·불법 선거 운동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면서 ”남은 기간 서구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서구 발전을 위한 정책 경쟁에만 매진하여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월남전 참전군인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강화하는 (가칭)「월남전 참전자 보상특별법」제정을 약속했다. 박선원 후보는 25일, 부평구 보훈회관을 방문해 월남전참전회·상이군경회 참전용사 등을 만나, 입법추진을 약속하고 법안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면담 과정에서 박 후보는 “월남전 참전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요 계기 중 하나”라며 “월남전 참전으로 수많은 원조와 차관을 제공받아, 50억 달러 상당의 외화수입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당시 제공받은 외화엔 미국 측이 한국 참전장병에게 지급하기로 했던 <전투근무수당>도 포함된 것”이라며 “1970년 미 의회 <사이밍턴 청문회>에서 전투근무수당 지급이 문제가 돼 군사원조·경제원조 형태로 지원방향이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당시 대한민국이 지원받은 원조나 차관은 이후 급속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이는 월남 참전 장병들의 헌신의 대가”라고 강조하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월남전 참전군인 및 그 유가족에게 전투근무수당에 준하는 보상금을 지급해 나갈 것”이라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5일, 연수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2023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 ESG 상생기금 6기 펠로우’로 선정된 15개 기업*이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3곳에는 각 2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 ㈜이유씨엔씨, ㈜씨티콘, ㈜러블리페이퍼, ㈜지구본, 사회적협동조합 소통과나눔, ㈜은하수팩토리, ㈜케이지셀틱에너지, ㈜에코드인, 해드림산업㈜, ㈜위드라이브, 바네사가든㈜, ㈜스포잇, ㈜초록날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하임코리아 인천 ESG 상생기금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4개 기관은 지난해 11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인 ‘인천 ESG 상생기금 펠로우’를 선정하여, ESG 경영 적극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류돈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지역사회 내 ESG 경영가치 확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5일, 연수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2023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 ESG 상생기금 6기 펠로우’로 선정된 15개 기업*이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3곳에는 각 2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 ㈜이유씨엔씨, ㈜씨티콘, ㈜러블리페이퍼, ㈜지구본, 사회적협동조합 소통과나눔, ㈜은하수팩토리, ㈜케이지셀틱에너지, ㈜에코드인, 해드림산업㈜, ㈜위드라이브, 바네사가든㈜, ㈜스포잇, ㈜초록날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하임코리아 인천 ESG 상생기금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4개 기관은 지난해 11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인 ‘인천 ESG 상생기금 펠로우’를 선정하여, ESG 경영 적극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류돈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지역사회 내 ESG 경영가치 확산
[매일뉴스]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달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미래 성장 분야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5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7일,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디지털 혁신·환경 등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새롭게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IRC) 지원(50억 원), 지역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21억 원), 탄소중립체험관 개선(15억 원), 지식재산권-사회가치경영(IP-ESG) 기반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10억 원),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휴부지 교육환경 개선(미정) 등 10개 사업으로, 시는 국비 1,439억 원 추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계속사업은 인천발 KTX 건설(180억 원), GTX-B 건설(1,100억 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261억 원),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을 25일부터 ~ 4월 3일까지 해양경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모집은 올해 4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대체하는 것으로 신청서 접수 후 해양경찰청 내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5인 이내로 선발하며, 4월 말에 위촉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2020년에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9인을 선발했고,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5인이 연임되어 주요 사업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행정 및 각종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해양경찰 업무개선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의 자격요건은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법률·회계·노무·교육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및 감사업무 유경험자 등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기에 쟁점사항에 대한 법령검토 의견을 제시하거나 해양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감시하고 평가를 한다. 신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일반(등기)우편, 방문접수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3기 해양경찰청 청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인천광역시·환경부서울특별시·경기도)’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환경부는 3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운영하고자 하는 기본방향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청은 공공부문 건설 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이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착공한
[매일뉴스]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학부모가 계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계양구민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대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학장학생과, 대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업우수 및 드림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6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관련 사항은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재)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초·중·고·대학생 461명에게 약 5억 5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약 2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도 구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다채로운 음악회를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 관내 학교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스쿨 락(樂) 콘서트, 구청 방문 구민과 직원들에게 주는 작은 선물 로비음악회, 직접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누리음악회를 비롯해 계양구립예술단(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연말 송년음악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구립예술단의 정기연주회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송년음악회와 같이 대형 공연장에서 하는 음악회뿐만 아니라, 지역의 명소, 학교, 복지시설 등 구민을 찾아가 직접 만나는 행사를 기획해 연령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공연팀을 모집해 문화예술 분야의 인력풀을 형성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하는 등 구의 예술적 성장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각 행사의 세부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 게시판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