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시흥시는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국민신청실명제란, 시민이 관심 있거나 알고 싶은 사업을 신청하면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주요 시정 현안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다.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전자우편(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사업의 공개 여부는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공개가 결정되면 시청 누리집과 정보 공개 포털을 통해 공개된다. 시는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37개를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주요 시책 및 시민 수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일산테크노밸리 등 고양시 대형개발단지 내 기업 유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영업사원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우리시는 경기 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고, 내년 말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투자유치기금 총 470억 원을 적립하여 베드타운에서 경제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위한 초석을 놓고 있다”며 “짧은 기간 속도를 내어 준비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관계 부서에 격려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대형개발단지 조성이 하드웨어 구축이라면, 바이오와 문화 콘텐츠 분야 등 기업 유치는 소프트웨어를 채우는 작업이다. 이는 향후 시의 1순위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 각각 고양특례시라는 기업의 영업사원이라는 매일 반나절 이상은 현장에서 일한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 시장인 저 역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이동환 시장이 직접 바이오 장기 재생 기업인 ‘로킷헬스케어’를 방문해
[매일뉴스] 시흥시가 9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압류 자동차 38대에 대해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시행한다. 올해 세 번째 공매다. 이번 공매 대상 차량에 대한 체납액은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 체납이 6억 9천5백만 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를 포함한 세외수입 체납은 5천3백만 원으로, 총 7억 4천8백만 원이다. 공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고 기간에 (주)오토마트 누리집에서 자동차의 사진과 차량 점검 사항 등과 함께 공매 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 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에 관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 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체납해 번호판이 보관(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 납부를 꺼리는 차량에 대해 사실 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 대포 차량으로 인해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엔 지난 7월 말까지 총 34대를 매각해 4천6백만 원을 징수했다. 시흥시 징수과장은 “앞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외에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을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신속한 보상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이 지연되면 사업 전반에 난항이 예상되니 이번 사태를 바로잡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광명시흥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2014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취소, 2015년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여러 차례 부침을 겪다가 지난 2021년 3기 신도시로 지정돼 현재 토지 보상을 앞두고 있다. 당초 2024년 하반기 보상이 예정됐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보상이 지연되면서 사업 장기화와 주민 피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임 시장은 “광명시흥지구 보상 일정이 선행 3기 신도시보다 2년 이상 지연되면서 정부가 토지주들에게 평균 6억여 원에 달하는 부채 이자를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생계유지와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정부가 약속한 사업 일정대로 보상을 진행하길 바라며, 대출이자 부담 완화 제도 등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매일뉴스] 지난 9월 4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농협이 후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국민과 고향을 잇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전국 243개 자치단체와 행안부장관, 행안위 국회의원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고양시향토문화재 제42호 성석농악 진밭두래패가 ‘지경다지기’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이후 고양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실버 합창단이 남녀노소 하나 되어 고향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마음을 멋진 공연으로 표현했다. 개막 공연 후에는 고향사랑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어서 금난새 뮤직센터 소속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스카프를 활용한 고향 마음 잇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1회를 맞이한 고향사랑의 날이 세대와 공간을 넘어 시민이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4일까
[매일뉴스] 시흥시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사례 6건을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부서와 시민 추천으로 총 23건을 발굴했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시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로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이번 하반기 선발부터 우수 팀을 별도 선발했다. 첫 우수 팀에는 경기도 최초 돌봄SOS센터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한 복지정책과의 돌봄SOS센터지원팀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약을 통한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 추진으로 주거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마련한 주택과의 공민주 주무관이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수 대상자에는 공공사업의 보상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 공공용지 보상기금을 설치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도모한 예산법무과 양희웅 주무관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행정처분 조건부 유보로 시민 고충을 해소한 농업정책과 홍미숙 주무관, 의료기관 투석 환자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사전 승인 기준을 마련하고 제도화를 추진한 보건정책과 정성진 팀장, 과거
[매일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달 31일 마약 범죄 예방·근절 공동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범국민적으로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가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또 다른 참가자 두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시장의 캠페인 참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명에 따라 이뤄졌다. 조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부천시는 마약 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월 부천원미경찰서·부천시약사회·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함께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애니메이션 공모전 ‘노! 드럭스 애니모어(NO! DRUGS ANYMORE)’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입상작 7개를 선정했으며, 각 기관에서 마약류 이용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 시범사업인 ‘2023년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과 ‘대상자별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의약품
[매일뉴스] 시흥시 정왕3동 어우름사물놀이패가 29일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소재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시ㆍ군별 대표 30개팀이 참가해 한국무용, 밸리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날 시흥을 대표해 출전한 어우름사물놀이패는 ‘퓨전난타 사물놀이’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통 사물놀이와 신나는 난타의 리듬이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으로 작품성, 대중성, 예술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어우름 사물놀이패는 1,000만 원의 우수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4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출전권도 얻게 됐다. 2008년 사물놀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결성된 정왕3동 어우름사물놀이패는 ‘2019년 제8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올해 말에는 ‘제9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해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끼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전화독려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체납은 물론 2020년부터 상대적으로 납부 의무에 소홀해지기 쉬운 과태료와 세외수입 체납까지 전화 독려 범위를 확대해 독려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화독려반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전화 상담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한다. 단순히 납부를 유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한다. 현재 고양시에는 4명의 전화독려반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 총 9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전화독려반이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납부를 독려하면 화를 내거나 심지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는 시민도 계시다”며 “하지만 체납액이 있다는 것도 몰랐던 분, 알고 있었지만 잊어버렸던 분들은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사업 부도 등 형편이 어려워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고의적 납세 회피자들에게는 가택수색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
[매일뉴스] ‘제24회 통일로 음악회’가 지난 8월 24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9일 노래 경연 예심에서 선발된 12명의 시민 가수가 이날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대상의 영예는 ‘우연히’를 부른 방미옥(관산동)씨에게 돌아갔다. 이어서 최순영(금상), 황윤주(은상), 신은섭(동상), 편석봉(장려상), 이정순(인기상) 등의 참가자가 명실상부 지역의 시민 가수로 인정받았다. 시민 가수들은 본선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토요일 밤에 열린 공연장은 시민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시민 가수 경연 대회 외에도 안종남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정수라, 손민채, 이준호, 로미나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통일로 음악회가 시민들의 끼와 매력을 뽐내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어서 기쁘다. 통일로 음악회가 계속하여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자 지역 명물 축제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지난 25일 수도권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선의 일산역 연장 개통식이 고양시에서 열린 데 이어서, 연장된 서해선 열차가 8월 26일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개통 첫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 주민들과 함께 일산역에서 서해선 열차에 탑승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살폈다. 이 시장은 열차 안에서 시민들과 서해선 개통에 대한 감회를 나누고 열차 배차 간격으로 인해 출퇴근 시 어떤 불편사항이 있는지, 향후 철도망이 어떤 식으로 확충되길 바라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 날 이 시장은 열차 탑승 전 서해선 일산역 연장 사업으로 설치된 일산역의 운영 시설과 이용 안내 시설, 승강장 등을 살피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 시장은 운영 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 열차 배차 간격의 개선 요청과 열차의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재 민선8기 주요 사업인 9호선 급행 대곡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 용역을 내실 있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공사중인 GTX-A 노선을 비롯해 3호선 급행, 경의중앙선 증차 등 광역철도망 교통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시민들의 수
(매일뉴스=서울국회앞) 조종현 기자 = 순수한 전국 교사들로 이루어진 전국교사연합은 오늘 국회의사당 앞에서 주최 측 추정 약 10만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며 교권확립 입법 촉구 및 추모집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상동 행복주택 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먼저, 공정한 노동환경 정착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윤기영 사회적경제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을 가진 두 기관이 이번 이전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겠다”라며 사회적경제센터·노사민정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 간부회의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8월 17일 고양시청 폭파 테러 예고 등 시청사 방호 대비는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안전뿐 아니라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 및 안전까지 확보하는 것”이라며 “청사 출입 인원, 차량, 택배에 대한 적절한 통제 방안 등 청사 자체 방호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전시전환절차를 숙달하여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23일 오후 2시에 전국 동시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에 대해 “각 동에서는 실전처럼 효과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덧붙여 “그 어느 때 보다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불암감이 높은 상황으로 실제 불안요소의 제거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안감의 최소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사업 현장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이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각종 상황 발생 시 우리 시의 정확한 대응상황을 적기에 홍보 또는 전파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이번주 토요일 8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경제자유구역 전담팀을 구성했고 11월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됐다. 올해 5월에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7월에는 경제자유구역추진과, 자족도시실현국을 신설하여 전담조직과 인력을 확대했다.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신청하여 내년 하반기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바이오, 스마트 모빌리티, 콘텐츠, 마이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국내 및 해외 대기업, 대학, 연구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투자수요를 확보하여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5대 전략산업 육성 고양시는 내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받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산업연구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연구용역을 맡았다. 산업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연구기관으로 국내 경제자유구역 및 경제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