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새마을금고가 EGS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구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만수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제74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만수새마을금고 대의원과 회원들에 대한 박종효 구청장의 표창장 수여 후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문교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만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MG만수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김장 한마당 후원금 1천만 원 기탁, ‘생애 첫 통장’ 개설 지원사업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자 교육감 소속 근로자 정기전보 추진으로 교무행정실무사 등 13개 직종, 957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5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전보는 교육환경과 행정 여건 수요 변화를 고려해 동일 기관 장기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와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3월 신설 학교는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실무사 등 3개 직종, 9명을 2월 13일자로 조기 발령하고, 교육복지사 직종은 재배치 계획안 협의로 별도 인사 발령을 13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 환경 등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인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 공원의 데크로드 상부 보행로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 포장이 벗겨진 것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고 하자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미끄럼 방지 포장은 콘크리트면의 마찰력을 증가시켜 우천 및 강설 시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지 위해 설치하는 포장재로 아스팔트 및 콘크리트 면에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번 하자의 원인은 수분, 염분, 온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적의 방법으로 하자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신속한 하자 처리도 중요하지만 재발 방지 차원에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낮은 3~4월 경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미끄럼 방지 포장이 구조적인 안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주별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 줄 보기 2024.2.7(甲辰년 丙寅월 辛丑일)오늘의 운세는 ? - 나의 재물운, 시험운, 애정운, 승진운, 건강운 - 일 월 년 辛 丙 甲 丑 寅 辰 일주 운세 甲子 열심히 일했지만 결과가 미약하다 乙丑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난제를 해결한다 丙寅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丁卯 재물의 손실이 있다 戊辰 계획을 실행하는데 진척이 없다 己巳 이사를 하거나 업무에 변경이 있다 庚午 야심찬 계획을 추진한다 辛未 연인과 다투거나 이동이 있다 壬申 문서에 투자하나 결실은 없다 癸酉 이사나 여행을 한다 甲戌 고생한 보람이 없다 乙亥 나의 아이디어가 성과를 낸다 丙子 주변사람과 소원해진다 丁丑 재물의 지출이 있다 戊寅 마음에 둔 이성과 썸을 탄다 己卯 엉뚱한 생각으로 고민한다 庚辰 주변사람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辛巳 왕성하게 일하나 결과는 없다 壬午 문서나 주식에 투자한다 癸未 자리 이동이 있다 甲申 자식의 일로 고민한다 乙酉 나의 언행이 좋은 보상을 받는다 丙戌 음식을 먹고 체한다 丁亥 지나친 욕심으로 재물을 손실한다 戊子 주식에 과감한 투자를 한다 己丑 주변에 은덕을 베푼다 庚寅 주변사람 도움으로 취직한다 辛卯 라이벌에게 밀린다 壬辰 가벼
[매일뉴스]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6일, 서구의회 전체를 대표하여 경인환경에너지 소각 용량 증설을 반대하는 내용의 서명을 서구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명에는 서구의회의원 20명 전원이 동참했다. 서구청 환경관리과는 관계기관 의견 및 주민⋅서구의회 반대 의견을 경인환경에너지에 전달할 예정이며, 경인환경에너지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 후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협의 절차를 거쳐 올해 8월까지 폐기물 처리업 변경 허가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인환경에너지는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사설 쓰레기 소각장으로 30년 이상 전국 각지에서 모인 쓰레기를 태워 왔다. 그러나 건립 당시와 달리 현재 소각장 인근에 청라국제도시⋅검암역세권 개발⋅연희공원 특례사업 등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경 1.5km 안에 초등학교를 비롯한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나금융센터, 제3연륙교 등 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주요 시설도 인접한 곳에 건립 중에 있어 주민의 환경권⋅건강권 침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송이 의원은 “원래 소각장이 서구에 있었으니 계속 두고 쓰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라면서
[매일뉴스]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대원 격려차 소방서를 방문해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민족의 대 명절인 설 연휴에도 24시간 출동대기를 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현장 출동부서인 현장대응단과 마전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 한명 한명의 손을 잡아보며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지난 2023년 2월 23일 검단소방서 개서식에 참석했던 유정복 시장은 축사와 함께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소방서를 다시 찾은 유 시장은 “1년 만에 검단소방서를 다시 와보니 작년 한 해 여러분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검단구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얼마 전 경북 문경에서 현장활동 중 순직한 故김수광 소방장, 故박수훈 소방교의 이름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슬플 겨를도 없이 가슴에 근조리본을 달고 또다시 재난 현장 일선에서 활동해야만 하는 대원들을 걱정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김성덕 서장은 “시장님의 격려의 말씀으로 우리 대원들이 더욱 힘
[매일뉴스] 인천시, 시의회, 연수구 선학동 상가번영회 주민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는 2월 6일 연수구 선학동 음식문화거리에서 시의원,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홍보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의회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용희 의원과 연수구 선학동 상가번영회 임원들은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지원 협약을 맺고, 음식문화거리를 돌며 상가마다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APEC 인천 유치 거리 홍보에 나섰다. 김용희 의원은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품은 지리적 접근성과 다양한 기반시설(인프라)을 지니고 있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이며, 유치도시 선정을 위해 인천시·시의회·주민이 함께 유치 역량을 총동원한 전방위 홍보 활동 전개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연수구 선학동 상가번영회원들은(회장 정지연) “APEC 정상회의인천 유치를 지지하며 앞으로도 홍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공모 선정까지 남은 기간동안 릴레이 지지선언 등 자체 홍보를 이어나가기로 다짐했다. 유지원 인천시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6일 제231회 임시회를 하루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대한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을 가결했다. 조사특위는 위원장에 한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김현주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6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38일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증인(참고인)으로부터 증언을 청취하는 등 조사에 필요한 일체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연 원인 및 절차적 문제와 함께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과정의 문제점 등 사업추진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구성됐다. 조사 범위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업부지 수용 및 보상 진행 상황,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관련 사업 진행 상황,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관련 김포도시관리공사·㈜풍무역세권개발·인하대학교·인하대학교병원 간 합의 및 협의 내용 등이다. 시의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32회 임시회를 통해 조사특위에서 작성한 조사결과보고서를 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8번째로 마산동을, 9번째로 구래동을 방문하여 5호선에 대한 시민 의견과 시정 건의사항 및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귀기울였다.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신년인사회는 김포시의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현안을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는 적극 행정 프로그램이다. 마산동과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소장, 자치행정과장, 동장,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으며, 2023년의 사업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2023년도에 마산동은 지난해 장터와 축제 개최, 사이버범죄예방과 문화, 교통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구래동은 호수락 축제, 이음 둘레길 편의시설 설치,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등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마산동은 ▲6월 평화공원
[조종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위한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변주영 차장(청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과 관련한 착수보고회를 개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 방안, 사업 목적, 관계부서 사업공유 및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구축 사업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 및 도시공간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2030 IFEZ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의 첫 번째 사업이다.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 성장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시민 안전, 시민 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등 4대 분야 총 17개 단위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한 도시 모델을 디자인하고 고도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마무리된다. 구체적으로 객체인식 영상관제를 비롯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제, △스마트폴(전기충전) 및 스마트쉼터, △그린에너지 충전, △다목적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제15기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시작하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에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월 5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총 100시간 동안 이뤄지며, 최근 귀농·귀촌 동향을 반영한 귀농 정책 정보와 기초 영농기술교육,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농가 현장실습 등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5명을 모집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많은 예비 귀농인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꺼낸 김포의 서울시 편입주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는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날 김포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목련꽃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사전검토나 주민 의견수렴조차 없는 총선용 졸속 편입 주장으로, 서울시는 추진할 의사도 없고 주민투표는 불가능하게 됐음에도 수도권 표심을 얻기 위해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서울 편입론을 다시 꺼내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김포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면, 제대로 된 교통대책이 하루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김주영 의원이 발의하고 민주당이 당론으로 확정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예타 면제 법안’부터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현재와 달리) 5호선 연장 22km 구간에 대한 비용 60%를 서울시가 부담해야 한다. 덩치가 워낙 커서 감당 못한다”고 5호선 연장에 대한 재정 부담을 사실상 거부했음을 언급하며 “교통대책이 빠진 서울시 편입은 있을 수 없다”고 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다녀오는 귀성객 등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심야 연장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과 다음날인 11일, 이틀간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일 기준 1호선 2회, 2호선 4회, 7호선은 8회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승강설비, 승차권 발매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역사 안내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5일 인천서구청에서 공익형 굿즈 판매수익금을 활용,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설날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립지공사가 지난해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마리에뜨 주식회사와 협업·제작한 폐아이스겔허브방향제 제품 일부를 시범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인천 서구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떡국떡을 구입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로 지역 내 위탁·조손가정, 그룹홈에 가정당 떡국떡 4kg씩 45곳에 인천서구청 아동행복과를 통해 설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익형 굿즈는 매립지공사가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기획됐는데, 폐병뚜껑 구둣주걱·폐도자기화분·폐아이스겔허브방향제 3가지 품목을 출시해 기념품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허브방향제는 ‘제2회 인천 공기업 ESG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버려지던 폐아이스팩의 겔 성분과 수도권매립지 폐열을 활용해 키운 허브를 접목해 매립지공사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판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공익형 굿즈는 환경을 보호하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경제 발전과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을 촉구하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이강구(국·연수5) 의원이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진척을 촉구했다. 송도국제업무지구는 뛰어난 글로벌 접근성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나대지가 장기간 방치되는 등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송도 주민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이강구 의원은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사업으로 인천 경제 발전과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개발사업이 지연돼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는 상쇄되고 베드타운으로 바뀌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우려를 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에 따르면 송도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목표치의 80%가 넘는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주택건설용지에 대한 개발 진척률이 93%에 달하는 반면, 상업⋅업무용지에 대한 개발 진척률은 50%에 미치지 못한다. 이강구 의원은 “주택건설 및 기타 용지에 대한 개발 진척률이 기형적으로 높아 산술적 평균이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