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현 기자] = 쓰레기 매립장에서 현금다발이 발견돼 애타게 기다릴 주인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일 오전 8시경, 현재 매립 중인 3매립장 D블럭 하단에서 5만원권 한묶음(100장) 5매와 훼손된 5만원권 지폐 여러 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폐기물 하역 근무자가 도져를 이용, 상향 매립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0,000권 2장을 발견했고 눈길을 돌리자 묶음 돈다발과 훼손된 지폐가 흩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하역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히 경찰에 신고,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에서 출동해 현금다발을 회수해 갔다. 돈 다발과 함께 ‘청약종합저축’ 예금 확인서 등이 발견돼 경찰에서 신원 확인을 곧바로 완료했다. 경찰에 따르면, 회수된 금액은 총 2천900만원이며 경기도 시흥에 사는 시민으로 확인됐다. 김학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검사부장은 “주인을 찾아 정말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길 경우 공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형재 기자] = 인천광역시이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발의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 파크골프장의 관외 거주 이용객이 증가해 인천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인천시민이 파크골프장 이용을 위해 장시간 대기로 쌓인 피로감을 덜어주고 인천시민의 편리를 위해 우선 이용을 보장하는 내용을 근간으로 했다. 또 불편 사항에 대해 직접 피부로 느끼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조례안에 담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유곤 의원은 “인천시민이 겪는 불편함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고견을 청취해 꼭 필요한 입법 활동을 하는 것이 의원이 역할”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길 바라고,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5일 인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명리학이란 무엇인가? 명리학은 미래학이요, 부귀학이요, 계절학이요, 지장간학이다. 명리학은 과거를 추측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이다. 명리학은 막연한 점술학이 아니라 하나의 학문으로서 사람의 미래를 추측한다는 면에서 미래학이므로 당연히 철학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철학의 한 부류다. 다만, 정통 철학에서 비껴있고 양지의 학문이라기 보다는 음지의 학문이고 응용철학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명리학은 세속의 부귀(富貴)에 대해서 논하는 학문이다. 한 인간의 세속적 성공과 실패를 논하고 그 흥망성쇠를 예측하는 학문인 것이다. 명리학이 정통 철학에서 다소 도외시되고 음지의 학문으로서 발전하게 된 배경도 세속의 부귀를 논하게 됨으로써 대외적 명분에서 정통철학에 밀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어찌되었든, 명리학은 세속의 부귀를 예측하는 철학이다. 한 인간의 세속적 성공과 실패, 세속적 부귀를 가늠하는 것이 명리학의 주요 목적이다. 따라서, 명리학적 관점에서 한 인간의 선악이나 도덕적 우월성이나 인격의 고매함이나 학식의 고저 등은 주된 관심 대상이 아니다. 명리학은 권선징악이나 인의예지신 같은 도덕, 윤리, 정의에 중점을 두고 논하지는 않기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를 손에 꼽자면 단연 인천광역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63·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본다면. ▶ 제9대 서구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 서구는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검단구 분구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서구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서구의회는 새로운 변화에 보폭을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31일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객과의 서비스 이행 약속인 고객서비스헌장 전문을 개정하고,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42개 항목에 대한 2023년도 하반기 고객서비스헌장 이행결과를 심의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새로운 경영이념과 사훈을 제정함에 따라 공사 핵심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 새로운 고객서비스 지향점을 재정립하기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객서비스헌장 전문을 개정했다. 또한,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안전 최우선 ▲고객과의 약속 준수 철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고객의견 경영 반영 ▲사회공헌 ESG경영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고객서비스헌장 이행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한 만큼 인천교통공사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경영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지원대상자를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미래의 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어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는 수산업경영인(어업인후계자 15, 우수경영인 4명) 19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금으로는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부지 구입 같은 독립된 어업기반 마련과 시설 또는 장비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의 지원 자금은 개인신용에 따라 최대 5억 원(연리 1.5% 또는 변동금리)이고,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 원(연리 1%)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어업경영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성 포함)로 어업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 이하일 때 가능하고,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인 후계자 선정 이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해서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이면 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인천시와 산하 유관기관에서 발주한 324개 약 7조 원 규모의 감정평가 대상 사업에 대하여 438개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사업 시행 기관에서 각각 수의계약으로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해 왔는데, 임의로 법인을 선정하다 보니 특정 법인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발주처의 입맛에 맞는 감정으로 인해 가격평가의 불공정성 의혹이 계속돼 왔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감정평가법인 선정하기 위한 기준과 방법을 명시한 ‘인천시 감정평가법인등 선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 제정 이후 2023년까지 총 4,213개, 약 69조 원의 사업에 6,722개 법인을 선정했다. 조례에서는 일부 사업자들의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추정 감정평가 금액의 총액이 100억 미만인 경우 감정평가 운영계획에 의해 참여 신청한 감정평가법인을 순서에 따라 순환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 추정 감정평가 금액의 총액이 100억 이상인 경우에는 ‘인천시 감정평가법인등 선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하도록 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30일 설 연휴를 맞아 다수 시민의 운집이 예상되는‘계양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가시적 순찰 활동을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서 여성청소년과는 치안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및 주민 공감대 확보를 위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계양서의 치안 성과를 담은 홍보물과 휴대용 손난로(핫팩)를 배부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등을 실시했다. 시장 상인 A씨는 “계양경찰서의 가시적 순찰 활동 덕분에 안전을 체감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고, 구민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30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하고 자율방범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자율방범대 활동내용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범연합대의 경비지원 △경비지원을 위한 지원 절차 및 정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방범초소·사무실 등 시설 설치비(시설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경우, 임차비용 포함) 및 운영비’에 대한 경비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어 자율방범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율방범대 초소 16곳 중 12곳이 무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컨테이너 등의 불법건축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수호하는 봉사단체임에도 구의 제재를 받을 수밖에 없는 모순된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이에 김춘수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모두가 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월부터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활성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RC(Radio-Controlled, 무선조종) 스포츠경기장 조성·파크골프장 확충과 관련해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올해 상반기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 내년 하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RC스포츠경기장은 민선 8기 시장 공약 사항으로 세계 대회가 가능한 규모의 온로드 서킷으로 조성되며 인천경제청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오프로드 서킷도 정비, 다양한 서킷을 경험할 수 있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국제·전국 대회 등을 유치할 수 있는 규격의 경기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월 한국 RC스포츠협회 및 인천시 파크골프협회 등 관련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전문가 자문 및 자료 등을 제공받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인천경제청은 달빛공원에 조성돼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인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에 18홀을 추가로 확충, 국제·전국대회가 가능한 규모로 조성한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RC스포츠경기장 신규 조성, 파크골프장 확장, 낡은 시설 정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30일, 서구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조봉선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7개 보훈단체장들과 2024년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선희 의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과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그리고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인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주차공간과 생활문화 공간 부족 등 보훈회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계 부서와 협의 등을 통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보훈대상자 예우 및 보훈단체 활동 지원을 위해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 그리고 보훈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은,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2. 1.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주요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설 명절 전부터 ‘특별 방범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인천경찰은 △맞춤형 범죄 예방계획 수립 △민생치안 강화 △공동체치안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등 크게 4가지를 주요 방침으로 세우고, 빈틈없는 경찰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 일평균 112신고 접수건수는 3,092건으로, 전년도(2,521건) 대비 22%p 증가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을권고하고,자위방범체계 마련을촉구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범죄가 증가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시민감사관 11명을 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교육 현장에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방과후활동분야 1명, 생활교육분야 3명, 시설·안전관리분야 2명, 학교급식분야 3명, 청렴분야 2명을 모집하며,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협의회 활동과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공고일 현재 인천·서울·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지원서나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작성해 직접 제출 또는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2월 13일까지보내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서면 심사를 거쳐 3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줄 왼쪽부터 류희성 고엽제전우회장, 임일성 광복회장, 고선희 인천서구의회 의장, 이용진 6․25참전유공자회장, 조봉선 보훈단체협의회장, 황선영 상이군경회장, 뒷줄 왼쪽부터 김재규 총무팀장, 강선숙 전문위원, 이영철 의원,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순 전몰군경미망인회장, 김잠수 전몰군경유족회장 [박병철 기자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백슬기 의원)는 이달 30일, 서구보훈회관(보훈단체협의회장 조봉선)을 방문하여 조봉선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7개 보훈단체장들과 2024년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선희 의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과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그리고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인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주차공간과 생활문화 공간 부족 등 보훈회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계 부서와 협의 등을 통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보훈대상자 예우 및 보훈단체 활동 지원을 위해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
[매일뉴스]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더불어 주장 손흥민은 사우디전을 통해 아시안컵 통산 16번째 경기를 소화함으로써 이영표와 함께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8강에 출전 시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단독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동시에 김태환(울산HD)은 34세 190일의 나이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서 차두리와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환 역시 8강에 출전한다면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다. 경기 초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