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에서 신지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지역 내 분만의료서비스체계 구축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분만 가능한 인근 전문병원과의 연계 시스템 구축 및 관내 신규 분만 진료 병원 확보 ▶정부의 분만 수가 지원에 대한 특별·광역시 역차별 개선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지원 정책 수립·시행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사업 적극 유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지수 의원은 "계양구에 분만 가능 병원이 없어 산모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인천을 포함한 광역시가 정부의 분만 수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출산 의료 체계의 붕괴가 우려된다. 산후조리원 역시 관내 1개소밖에 남지 않아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보건복지부, 계양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신규지정 15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와 여성가족부는 5년간(2024년~2028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구민 모두가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는 2020년 6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5대 목표별 대표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왔다.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및 네트워크 운영[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여성일자리 협의체, 안전부서TF 실무회의, 구민참여단(서로여울)]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교육훈련 및 구직활동비 지원) ▲서로 행복한 안심귀갓길 조성 ▲여성·가족친화 돌봄마을 공모사업 ▲BSC(부서평가) 추진 ▲여성친화 거점공간(서로여친뜨락)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 돌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24일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부서의 주요시설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양희 의장 및 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이상호·황순남·신정숙·신지수 의원은 별똥별어린이도서관, 계양문화회관 2개소의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시설 점검시 구민들의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조덕제 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한 시설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편의 시설인 만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의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논의한 개선 방안은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하여 구민 복리 증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에서 신지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지역 내 분만의료서비스체계 구축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분만 가능한 인근 전문병원과의 연계 시스템 구축 및 관내 신규 분만 진료 병원 확보 ▶정부의 분만 수가 지원에 대한 특별·광역시 역차별 개선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지원 정책 수립·시행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사업 적극 유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지수 의원은 "계양구에 분만 가능 병원이 없어 산모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인천을 포함한 광역시가 정부의 분만 수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출산 의료 체계의 붕괴가 우려된다. 산후조리원 역시 관내 1개소밖에 남지 않아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보건복지부, 계양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계양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정부의 출산가정 지원 정책에서 소득 수준 제한 폐지 ▶출산과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사회 환경과 기업 문화 조성의 구체적인 추진계획 마련 ▶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도시공사와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한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 주거 부담 완화 기금 조성 등을 요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경식 의원은 "계양구 합계출산율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본질적으로 저출산을 타개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사회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23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정연욱 서북봉사관장 및 관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계양구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했다. 조양희 의장은 “대한적십자 특별회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계양구의회도 이러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계양구의회는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을 매년 꾸준하게 지원해 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의회는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새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와 조례 제·개정 안 8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 심의 안건과 관련된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자료 수집을 하고, 상임위원회별로 25일부터 2월 6일까지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2024년도 집행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에 대하여 마지막 날인 2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양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업무 보고 시 동료 의원들은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살피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남동구 내 출마 예정자들에게 지역 숙원 및 현안 사업 등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공약사업을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책 제안은 중앙부처의 관심을 높이고 재원확보를 통해 지역발전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총선 출마 예정자가 대상이다. 구가 제안한 정책 공약은 범정부 차원과 구정 숙원 및 현안 사업(정책 제안, 재원확보, 부처 협의)으로 나눠 총 4개 분야 17건으로 구성됐다. 먼저 범정부 차원은 전국 단위의 보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행을 위한 ▲출산장려 전담부처 일원화 ▲보훈수당 및 자격 관련 통일된 기준 마련을 제안했다. 지역 숙원 및 현안 사업 중 구정 정책 제안 분야는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남동제2유수지 상부 복개 및 활용 ▲인천도시철도 2호선(서창-도림-논현 연장)의 조속한 사업추진 등 9개 사업이 포함됐다. 재원확보 및 부처 협의 분야는 ▲ESG 경영 컨설팅 지원 ▲수인선 하부 주민편의공간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의 국고보조금 지원과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제안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이 후보자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강추위 속에 눈까지 내리고 있는 화재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정희용 의원, 정진석 의원, 홍문표 의원, 김형동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대통령은 권혁민 충남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준 우리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피해가 커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대통령은 피해 점포 수 등 피해현황을 꼼꼼히 질문하며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면담했다. 현장에 나온 150여 명의 피해 상인들은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통령은 인근 상가 1층 로비에서 상인 대표들을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22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강화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이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경복 군수의 챌린지 참여는 북한의 잇따른 안보 위협을 받는 옹진군에 이번 챌린지가 힘이 되고, 서초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옹진군 고향사랑 기부와 함께 챌린지 주자 지목으로 이뤄졌다. 문경복 군수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천광역시 이웃도시이자 북한지역을 맞댄 접경지역인 강화군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강화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유천호 강화군수를 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방범 모니터링 활동을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의 근절을 위해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한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는 현수막을 철거하거나 계도 조치하는 등 기존의 현장 정비 중심의 단속에서 나아가 시시티브이를 활용한 ‘증거 채집’ 중심의 단속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 현수막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 관련 현수막 게시와 관련해 각급 기관과 단체 등에 관련 법을 준수하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방범 시시티브이의 관제를 방해하며 구민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을 근절해 깨끗한 도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불법 현수막을 내걸면 연 면적 3㎡ 초과 5㎡ 이하일 경우 1차 위반 시 3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동 중앙근린공원 서측 약 4만2천㎡가 인천지역 최초로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23일 밝혔다. 간석동 중앙근린공원 서측(간석동 551-1번지 일원)은 앞서 지난 2022년 7월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으로 공모 선정돼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 22일 인천시로부터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이는 관계 법령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법률 제18314호)'의 개정·시행 이후 인천광역시 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고시의 첫 사례이다. 구는 이번 지정‧고시에 따라 향후 저층주거지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며 계획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가로구역의 사업 시행 면적이 1만㎡에서 2만㎡까지 확대됨과 동시에 관리지역 내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 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실현 가능성, 확산성을 고려해 국비 지원 유형별로 많게는 최대 150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시 1호로 남동구가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되면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인천시 산하 노인인력개발센터(복지관)와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노인일자리사업은 도시철도 안전지킴이와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으로 구성되며, 인천 1·2호선의 57개 역사에서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질서유지와 안내업무 등 고객서비스를 지원하고 승강기 일상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인 안전인력을 작년 693명에서 올해 849명으로 전년대비 156명을 대폭 확충하여 승강장에 집중 배치하고 근무 횟수도 늘리기로 합의했다. 특히, 올해 초 시행된 인천 2호선 전 구간(검단오류역~운연역) 무인열차 운행과 향후 혼잡시간대 중련운행 실시가 예정됨에 따라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노인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승강장 질서계도와 이용승객 분산배치 등 고객서비스 제고 및 안전관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고객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산하 7개 노인인력개발센터 1.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소
[매일뉴스] 충남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3일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정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가 주관 및 주최하여 1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해왔다. 성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착오 송금 피해자 구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예금보호공사의 업무범위에 ‘착오송금 피해 구제업무’를 추가해 공사가 착오 송금과 관련한 부당이득 반환채권을 매입하여 금융회사와 중앙행정기관, 전기통신사업자 등으로부터 확보한 수취인의 연락처를 통해 소송 전 자진반환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비용의 감소와 부당 이득에 대한 신속한 반환을 골자로 한다. 성 의원은 “그간 비대면 금융의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착오 송금 발생 시 송금인이 직접 금융 회사를 통해 반환을 요청하고, 수취인의 거부 등으로 반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